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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예전엔 정답을 밖에서만 찾았습니다. (요새도 때때로는 그래요) 그런데 남이 주는 위로는 금방 꺼지더라고요. 결국 나를 구하는 건 내 안의 중심이라는 것. 부처님의 마지막 유훈인 ‘자등명 법등명’도 결국 그 본질을 말하고 있습니다. 스스로를 등불 삼아 나아가는 그 단단한 마음을 Merciful Buddha에 투영해 보셨으면 합니다. 저와 여러분 모두, 이미 스스로를 구할 충분한 빛을 가지고 있으니까요. #포지맨션 #자등명법등명 #불교굿즈 #명상 #좌불
갈등 앞에서 눈부터 감고 동굴로 숨는 당신에게, 명상은 때로 ’직면‘이 아닌 가장 세련된 ’도피처‘가 되곤 합니다. 마음을 비우려다 마주해야 할 인생까지 비우고 있지는 않나요? 부처님이 말씀하신 고통 너머의 언덕은 동굴 속이 아니라, 두려움을 뚫고 나아간 세상에 있습니다. 비우기만 하는 명상은 방치일 뿐입니다. 이제 도망치고 싶은 그 불편한 마음 위에 딱 1분만 더 머물러보세요. 멈춤이 아닌 ’살아있음‘의 떨림을 선택할 때, 진정한 고요가 시작될테니까요. 벚나무의 꽃잎들은 사르르 지나가고, 푸르른 잎들이 고개를 내밉니다. 빠르게 흐르는 시간이 허무하지 않게 오늘 명상은 무엇으로 채울지에 대한 마음가짐에 대해 생각해봐야겠어요. 이번 주도 모두 파이팅입니다🙏🏻 #명상 #고양이 #부처님오신날 #회피 #포지맨션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고 타인과 끊임없이 비교하게 되는 세상입니다. 내가 만든 결과물이 완벽해야 한다는 압박, 혹은 남들보다 뒤처질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엄습할 때, 반야심경의 ’공(空)‘은 우리에게 아주 단순하고 강력한 태도를 말해줍니다. ’반야심경‘은 정식 명칭인 ’마하반야바라밀다심경‘의 준말인데요. 불교의 핵심인 공(空), 오온(五蘊), 깨달음의 논리를 담고 있죠. 모든 것이 본래 비어있음을 온전히 인지하는 것, 그것이 곧 깨달음이라는 가르침입니다. 한 번의 실패는 영원한 실패가 아니고, 성공 또한 영원히 머무는 낙원이 아닙니다. 불필요한 무게는 덜어내는 용기를 가져봅시다. 중요하지 않은 것을 내려놓아야 비로소 온전한 곳에 나의 에너지를 쓸 수 있으니까요. 오늘 작업을 하다 문득, 반야심경의 핵심이 ’비어있음‘이라는 걸 알면서도 ‘나의 태도는 왜 이렇게 항상 벅차있지?‘라는 생각이 들어 피드로 마음을 다잡아 봅니다. 공(空). 물이 흐르듯, 바람에 파도가 스치듯 흘려보내는 마음으로 오늘을 지내봅시다! #불교굿즈 #buddha #포지맨션
부처님은 왜 항상 ‘연꽃’위에 계실까? 연꽃은 진흙 속에서 피어나지만 그 본질은 더러움에 물들지 않고 깨끗함을 유지하는 특성 때문에, 불교에서 매우 중요한 상징으로 여겨집니다. 진흙이라는 고된 환경을 뚫고 올라와 마침내 아름답게 개화하는 모습이 우리 삶의 어려운 순간들을 지나 결국 내면의 평화를 찾는 과정과도 많이 닮아 있는 것 같습니다. 이번 악뮤 앨범에 수록된 곡 중에 기쁨, 슬픔, 아름다운 마음이 이런 일련의 과정들과 닮아있는 것 같아 더 애정이 갑니다. 포지맨션은 모든 제품을 핸드메이드로, 제 손을 거쳐 가지 않은 것이 없이 수행하듯 만들어드립니다. (덕분에 지문은 점점 옅어져가는..) 오늘도 모두 수고하셨어요! 명상이랄게 별거 아니니, 물방울에 젖지않고 튕겨내는 연잎처럼 우리도 감정에 휩쓸리지 않도록 잠시 계셔 보심이..! 🙏🏻 #명상 #명상오브제 #불교
오늘은 매일 오지만, 똑같은 매일은 없습니다. 오늘을 어떻게 보냈건간에, 내일의 오늘은 오늘과 다릅니다. 그간 우리가 노력한 오늘들이 모여 오늘이 될 뿐- 근 10년 째 자주하는 말이 하나 있는데요, 바로 시간을 ’잘‘ 디자인 하는 것이라는 말이에요. 수능 날 아침이네요. 수능생들은 그간 모든 노력과 역경들이 일단락되며 어떠한 결과와 함께 잠시 쉬어가는 시간을 가지게 될테죠. 오늘이 퍽- 오래 남을 인상 깊은 하루가 되겠네요. 그 동안의 시간을 잘 디자인하셨다면, 혹은 앞으로의 시간을 가장 나다움으로 무장한다면, 다가올 설레는 이십대가 참 기대되겠죠. 고생 많으셨습니다! (그리고 부럽..) 설레는 이십대를 맞이할 준비 단디 하시길! #수능 #고생하셨습니다 #인상 #사색 #오브제
늦었다고 주저하는 모든 이들에게 끝났다고 생각하는가요, 새로운 시작은 늦었다고 생각하는가요? 주저하는 마음이야 누구든 같습니다. 나아갈 길을 알지만, 머뭇합니다. 머무른 지금이 나쁘지 않기에- 수행하는 이들은 그저 내딛어볼 뿐입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죠. 오래 달리기 위해서는 한 걸음부터 천천히 나아가는게 당연하니 주저하지 맙시다. 멀리 가지 않더라도, 나에게 맞는 길인가 하는 확신이 없음에도, 마음을 먹기로 했다면, 주저하지 맙시다. 결국 새로운 시작은 ’지금 이 순간‘의 작은 움직임에서부터 피어납니다. 이미 당신의 마음에 싹트고 있는 의지, 그것이 곧 출발선입니다. 확신이 없다는 망설임조차 새로운 길을 찾고 있다는 증거입니다. 낡은 신발을 벗고, 새 신발을 신는 것은 익숙한 편안함을 버리는 일이지만, 더 먼 곳으로 나아가기 위한 유일한 행동입니다. 머뭇거림을 딛고 첫 걸음을 내딛는 당신의 순간, 그것이 바로 우리가 가장 빛나는 시작입니다. 올해가 얼마 남지 않은 우리 모두, 건투를 빕니다.
⚖️ 사유하는 모든 이들에게 전하는 말 보여지는 표정 뒤에는 웃음이 호기심이 슬픔이 고단함이 애절했던 어떤 마음이 숨어있을 수도- 사유하는 동안 우리는 스스로를 돌아보기도 하지만, 그 시절 우리를 들여다보기도 합니다. 툭- 하고 떠오른 무언가는 입 밖으로 차마 내뱉지 못한 지난 우리 ’빛‘일지 모릅니다. 빛나던 지난 사유들을 차곡히 모아봅니다. 차곡히 쌓인 사유는 내일을 맞이하는 우리에게 큰 힘이 될테니- #사유 #명상템 #불교굿즈 #붓다 #오브제
불교는 아니지만 마음의 평화는 찾고싶은 모두에게 아무리 노력해도 우리를 집어삼킨 슬픔이 달아나지 않는다면, 그것을 잊을 만큼 몰두할 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합니다. 사실, 우리는 모두 압니다. 몰두할만한 무언가가 우리 안에 존재한다는 것을- 책 한구절, 노래가사에서, 무심코 마주한 어떤 영상에서 우리의 취향을 발견합니다. 취향 사이에 사색하는 것만이 나를 몰두하게 만듭니다. 여기 잠시 머물다 잠시 사색하는 시간을 가져보시기를 바라요.
해방사 피드에 가장 많이 등장하는 불상이죠? 조향 브랜드 포지맨션(@forgemansion)의 오브제를 소개합니다. 담백한 선의 불상들과, 고양이는 못참는 해방사라 냥냥 도반님도 함께 모셨습니다. 우아한 백색의 부처님을 머리맡에, 책상위에 두고 차분한 에너지를 느껴보세요. 향수나 에센셜 오일과 함께 방향제로도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입점은 성수 29cm홈과 해방사 두곳 뿐✌🏻🪷✨ The Buddha that appears most often on Haebangsa’s feed ✨ Introducing the incense object by Forge Mansion (@forgemansion). With Haebangsa’s signature simplicity—and of course, our beloved feline dharma friend who never misses out—you’ll find these serene Buddha figures close to the heart. Place the elegant white Buddha by your bedside or on your desk. It can also be used as a diffuser with perfume or essential oils. Offline, this piece is exclusively available at 29CM Home in Seongsu and Haebangsa. ✌🏻🪷 . . . #해방사 #해방촌소품샵 #서울소품샵 #신흥시장 #신흥시장소품샵 #불교 #불교소품 #모던불교 #Haebangsa #HaebangchonShop #SeoulSelectShop #ShinheungMarket #HiddenGemSeoul #Haebangchon #SeoulMarkets
우리는 어쩌면 잔상의 시간-을 살고 있는 것 우리는 어쩌면 잔상의 시간을 살고 있는 것일 수 있습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몇 초가 지난 그 시점에도 우리는 몇 초 전 사라진 시간의 잔상을 지나가고 있는 것 아닐까- 사랑하는 사람과의 어제 점심 데이트, 고된 일과를 마치고 집에 돌아갔던 그제 저녁, 그리고 사랑하는 부모님과 소소한 시간을 보냈던 지난 주말. 모든 시간의 흐름 속 잔상들이 모여 ‘지금’을 이루고 있는 것. 무릇, 우리가 긍정적 잔상을 만드는 방법은 지나간 것에 대한 잔상은 그대로 남겨두되 후회하지 않고 미련을 갖지 않으며, 있는 그대로를 받아들여 현재가 오롯이 ‘지금의 나’만을 생각하는 것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 Size_7.2*7.2*8.5(cm) - Weight_330(g) - Color_Ivory - Material_Plaste
작아지는 마음 앞에 큰 믿음이 함께라면- 가끔 지난 우리의 과오 혹은 오류로 상처받는 이는 다름아닌 우리입니다. 오차값이 발생하는 것에 대한 책임 또한 오롯한 우리의 몫입니다. 마음이 어지러워, 무언가 더 담을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을 때- Samatha- ’사마타-‘ 평정심을 가지고, 안정된 마음 상태일 때, 우리는 사마타-를 읊조립니다. 일상다반사, 반복되는 우리의 삶에서 Bodhi(보리, 깨달음)를 마주합시다. 작아지는 마음 앞에서 지난 업은 그대로 두고, 조용히 속으로 외치길 바라요. 사마타- - Size_11.0*4.5*6.5 (cm) - Weight_150 (g) - Color_Ivory - Material_Plaster
만연한 여름에 매미도 힘껏 울어보이는 요즘입니다. 모든 것에는 다 때가 있습니다. 위기가 기회가 될 수도 있고, 준비되지 않은 채 찾아온 기회는 위기가 될 수도 있습니다. Be patient. Everything comes to you in the right moment. “인내하라. 모든 것은 바로 그 적절한 순간에 찾아온다” 붓다는 말합니다. 인내하라- 라고 말입니다. 지금 당장에는 변화가 없고, 반복된 일상일지언정 꾸준히 해내다보면 나에게 맞는 때가 분명 오는 것 같습니다. 무더운 날, 휴일을 잘 마무리하고 또 한 주를 힘차게 시작해봅시다, 우리! - Size_9.0*7.0*6.5 (cm) - Weight_170 (g) - Color_Ivory - Material_Pla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