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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또야's 풍요로운 일상 | 집순이라 집에서 돈 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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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흘간 연휴라니. 여름방학도 23일이었는데 짧은 방학이라며 좋아하던 아이는 가벼운 맘으로 등교를 했고 회사의 쏟아지는 공지를 하나하나 정독하며 바쁘게 아침을 시작했다. ———————————————————- 등록을 고민하고 계셨던 분들을 위한 공지가 있어요 주목해주세요. 연휴기간동안 정회원 등록하시는 분들이 잡게 될 혜택들이 있는데요. 첫달 등록비 돌려드리기 위한 큰 이벤트 ! 9월 가입자분들도 목표금액 달성을 위해 정말 열심히 글을 쓰고 계시는데요. 기존회원들 이벤트기간이 30일에서 이번 등록자에 한해 5일간 날짜를 더 추가를 해드린다고 해요. 5일간이면 얼마나 많은 양을 더 쓰고 목표금액을 더 끌어올릴 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을까요? 또 연휴기간의 배려로 이벤트 스타트는 13일부터 적용을 해드린다고 하니 고민만 하고 계셨던 분들은 등록과 함께 10만포인트 받아가시면서 13일부터 한달간 저와 함께 열심히 글 쌓아보기로 해요. 자세한 내용은 어제 블로그에 담았어요.

한 이틀 집에 있으니 조용해서 연휴도 가까워오니 더 조용하겠구나 싶어 간만에 외출하면 오늘 날이라도 잡은 것 마냥 카톡이 쏟아진다. 밥먹으러 나가는게 아니었어. #모듈가구#디엘로

아이의 흐트러지는 집중력에 도움을 주기위해 엄마의 사심 한스푼 더한 독서실책상. 디자인 탄생까지 내 머리 애썼다. 나혼자 좋아하고 1도 관심없는 아이지만 숙제할때 옆 눈 안돌리는건 성공적이다. 퍼붓던 비는 멈춘 듯 하지만 오늘은 집에서 밀린 일도 하고 좀 쉬어가자. 점심 뭐 먹을까? 김치전? 한달 간 입금받았던 내역을 스토리에 올렸던 날. 엄청난 문의를 받았고 지인들의 디엠에 답한다고도 바빴던 날이었다. 내 마음이 많은 이들에게 닿아 좋은 결과를 가져왔고 오랜 시간 이어왔던 고민의 끈을 살며시 놓아버리고 달리기 시작했던 그 순간의 나를 아주 많이 칭찬하는 나, 더없이 행복하고 감사한 날들이다.

문고판을 읽다가 오랜만에 아이 그림책 전집을 넣으며 드는 나의 생각. 혹시 아이 독서수준에 맞는 책을 읽히고 있을까? 하는 고민을 가끔 할 때가 있었다. 언제? 4~6살 사이. 지금 와서 생각을 하면 그때는 읽힐 수 있는 책의 범위도 넓었고 다양하기도 했었다. 많은 책을 읽히며 아이 수준에 맞게 읽히고 있을까? 아이가 이해를 하고 듣는 것일까? 살폈다. 아이가 잘 듣고 있다고 해서 우리 아이가 책의 내용을 다 이해한다고 착각하는 부모들이 있다. 5살 아이가 삼국유사를 잘 듣고 있다고 삼국지 읽힐 생각을 하는 엄마도 만났다. 4살 아이에게 어려운 어휘들이 뒤섞여있는 글밥 많은 책을 읽히며 우리 아이가 잘 듣고 있으니 독서수준이 높다 생각하며 더 높은 책을 읽히는 엄마들도 있다. 반대로 옆집 아이가 글밥이 엄청 많은 책을 잘 본다고 내 아이만 뒤쳐지는 것 같아 어서 책을 업그레이드 시켜주어야겠다는 조바심도 생긴다. 나도 이런 시절 다 겪어왔지만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핵심은 아이가 완전히 받아들이고 이해할 수 있을 때가 그 책의 적기인 것이다. 전문 경제,정치용어가 들어간 전집을 네다섯살 아이에게 들이밀고 왜 그렇게 책을 많이 읽혔는데 넌 이것도 이해하지 못하냐 걱정할 게 아니라 엄마의 욕심이 앞선 것이 아닌가 한번 되짚어 볼 필요가 있다. 아이들은 계단식 성장을 한다고 한다. 독서도 마찬가지이다. 아이가 책을 좀 멀리한다 생각이 들면 단계를 낮춰서 아이가 즐겁게 책의 세계를 마음껏 향유하도록 두어야 한다. 나도 가끔 아이에게 현재 읽는 책보다 한참 낮은 수준의 단계라도 아이가 즐겁게 웃고 본다면 마음껏 즐길 수 있게 내버려둔다. 조금 천천히 가면 어때? 오히려 오래도록 머문 단계에서 더 단단한 읽기 힘을 다져서 다음 단계로 껑충 뛰어오를 준비를 하고 있는 것이다. 아기때 읽던 책을 무한반복하며 그것만 본다고 나무라지도 책을 숨기지도 않았으면 좋겠다. 100권의 책보다 한 권을 100번 읽는 것이 더 낫다고 하지 않는가. 우리 아이가 오래도록 책을 벗 삼기를 바란다면 책의 수준에 너무 집착하지 말자. 우리 아이가 너무 어린 책만 본다고 걱정하지 말자. 아이의 어휘력과 단계에 맞는 책이 더 많은 생각과 대화를 끌어낼 수 있는 법이다. 8살 아이가 도레미곰 좀 보면 어때요? 솔직히 엄마인 내가 읽어도 재미있어요 ^^ #독서일기#독서이야기#책이야기

문의하실 때 블로그 정독하고 오시는 분들도 많으시지만 전혀 모르고 오시는 분들도 계셔서 제가 아주 쉽게 영상으로 만들어봤어요. 보기에도 간단해보이죠? 실제 일도 간단해요:) 열심히 하실 의욕만 가지고 오시면 되니까요. 기타 문의는 프로필 링크 타고 오픈채팅에서 만날게요. #집에서일하기

정말 정신없는 하루의 끝. 9월 신규 가입자들의 열정으로 정말 바쁘게 보내는 날들이다. 남들 고민하는 시간에 뛰어들어 매일 성장하는 사람들. 오늘 열정이 가득한 9월 신규분과의 대화 중. 본인은 회사를 보고 가입을 한 것이 아니라 친절하게 잘 알려주는 나를 믿고 가입을 했다는 말. 일면식이 없었던 온라인상의 한 사람을 믿기란 참 쉽지 않은 일인데 참 감사한 말이다. 알면 알수록 신기한 온라인 세상. 네모나고 딱딱한 그 세상 안에서 우리는 열매는 맺고 수확을 할 수 있으니 이 얼마나 좋은가.

아침 저녁으로 너무 쌀쌀해졌다. 밖의 공기에서도 집안 구석구석에서도 가을을 담을 수 있게 되었다. 주말에는 가구를 옮겨보았고 월요일 아침, 입금 알림을 받고 내 노력에 대한 보상이라며 가구 하나 쇼핑하는 것으로 한 주를 시작한다. 9월은 문의도 많고 가입도 많은 만큼 신규회원들의 의욕 또한 넘쳐 나를 바쁘게 하기도 놀라게 하기도 한다. 바쁜 9월도 이제 열흘도 남지 않았다. 풍성한 한달 채워봐요. 화이팅 !

아빠와 이별한지 한달의 시간이 지났다. 함께지냈던 엄마를 부산으로 모셔다드렸다. 8월에 아빠를 떠나보내고 심적으로나 육체적으로나 참 힘든 한 달을 보냈다. 나보다 더 많이 허전하고 슬플 엄마를 옆에 두고 내가 좀 고되더라도 엄마가 잠시나마 슬픔을 잊었으면 하는 마음이 컸다. 한 달의 시간, 처음에는 아빠의 예고되지 않은 죽음에 따라 죽을 것 같더니 또 사람은 이렇게 살아진다던 엄마의 말. 그 살아진다는 그 말 한마디로 내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구나 싶어 안도했다. 앞이 보이지 않을만큼의 비를 뚫고 장거리운전을 했고 돌아오니 경직되었던 몸이 풀려 온 몸이 뻐근함을 느꼈다. 그 와중에 밀려오는 문의에 신규가입자도 만났다. 사람들의 속도차이가 다 있지만 유독 잘하시는 분들이 있다. 일한 시간과 사람들이 쌓이다보니 이제 어느정도 감이 온다. 의욕이 넘치시는 분 본인의 일에 고민을 많이 하시는 분 재미있다고 하시는 분 궁금한게 많고 질문이 많으신 분 나를 상당히 바쁘게 하시는 분 이런 분들을 만나면 기분이 좋다. 열심히 하실 것을 아니까. 그리고 잘 하실 것도 아니까. 이날 만났던 신규분은 이 모든걸 다 갖고계신 듯 하다. 이 분 덕에 나의 바쁨이 9월을 가득 채울 것 같다. 이런 분들 두팔 벌려 환영합니다.

내 일에 대한 열정과 책임감으로 회원들이 일한 것들이 헛수고가 되는 일이 생기지 않도록 나 무진장 노력했다. 하나의 미지급에도 하루 종일 붙잡고 살려 승인 내드리는 일. 그 하나가 별 거 아니라고 괜찮다고 오히려 회원들이 나를 걱정하는 경우도 있지만 결코 하찮은 것이 아니라는 것을 난 안다. 그 노고를 알기에 결코 그냥 눈감고 지나칠 수가 없다. 검수가 많은 월요일에는 하루 종일 울려대는 카톡에 자리에서 일어날 수도 없고 밥 먹을 시간도 없을 때도 있다. 하지만 대충 하고 내가 쉬는 일이 우선이 될 수가 없는 일. 어떤 누구의 돈도 소중하지 않을 돈은 없으니까. 비가 시원하게 퍼부었다. 빗소리 들으며 한 숨 돌리고 나니 저녁이네. 오늘은 치맥이 딱이다.

나이들면서 가을을 참 좋아했는데 요즘은 가을하늘을 올려다볼 때마다 가슴이 먹먹해진다. 예쁜 하늘을 보면. 맛있는 것을 먹으면. 경치 좋은 곳을 가면. 아빠 생각에 목이 메인다. 더 크게 다가올 엄마 생각에 내색하지 못하지만 한 사람의 빈자리는 참 감당하기 힘들만큼 크다는 걸 알게 된 나이. 이 나이 되어서 엄마에게 최선을 다하려고 한다. 혹 그 어딘가에서 아빠가 보고 계시다면 그것만이 아빠가 바라시는게 아닐까 싶어서. 그나마 내 마음의 허함을 잠시나마 잊게 해주는 일이 있어 다행이고 바쁨이 이렇게 좋은거구나 새삼 느끼는 요즘. 타업체 가입자분의 헉 하는 상담과 5개월 아기를 두고 계시는 육아맘의 가입과 빠른 적응에 놀라고 이 일이 재미있고 너무 잘 맞다고 하는 분들의 소리에 뿌듯함을 느끼는 나의 일. 허한 마음을 채워주는 풍성한 9월이다.

엄마와 매일 아침 산책을 하다보면 경비 아저씨를 만난다. 유독 그냥 못 지나치시고 반갑게 안부를 묻고 하루의 시작에 있어 기분 좋은 에너지를 주시는 아저씨가 계시다. 매일 만나도 단 하루도 안부와 인사를 거르시는 일이 없으시다. 그 분이야말로 정말 본인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으신 분이 아닐까, 정말 일이 즐거워서 하시는구나 느낌을 받는다. 만약 그러하다면 저런 마음가짐으로 일을 하시는 분들은 얼마나 있을까? 란 생각도 한다. 내 일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일을 하고 있다. 열심히 하니 삶의 레벨도 행복지수도 올라간다. 정신없이 바빴던 또 하루가 저문다.

내가 지금 이 일을 시작하지 않았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보면 난 지금보다 참 많이 작은 나였을 것 같다. 경제적 독립을 완전하게 이룬 나. 부모님에게도 남편에게도 아이에게도 돈의 액수보다 더 큰 마음을 내어줄 여유가 생겼다는 것. 일이 있음으로 매일 자라는 내가 참 좋다. #달콤했던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