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밍슬 | 공간사업 * 자기계발 * 자기관리(@_charmingseul_)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18,108, 참여율 0.35%

[🏡호스텔 오픈 준비 일지: 안되는걸 되게 해!] 예상치 못한 문제가 발견되어 거진 한 달반 정도의 작은 사투를 벌였다. 어렵다,안된다, 포기하고 아쉬워도 다른 방향으로 가자는 의견에도 어떻게든 방법을 찾아내고자 했다. 아쉬우려고 시작한 일은 아니니까 ! 결국 방법을 찾았다. 아니, 새로운 방법을 만들어냈다는 말이 더 알맞을수도 있겠다. 하나의 작은 산을 넘었으니 이제 또 재미지게 달려봐야지 !

멋드러지게 포장하는 법은 모르겠고 하고 싶지도 않았기에 원래 내 방식대로,나 그대로의 솔직함을 택했다. 소중한 시간내서 무료강의 들으러 오신 분들 사이에서 사실이 아닌 정보를 내뱉으며 물 흐리는 댓글들은 제대로 진실을 짚어드렸고, 5시간 넘게 힐을 신고 서서 강의를 하다보니 허리가 뽀개질것 같았지만 쪼리 투혼을 하며 질문이 끝날때까지 모두 답변해드렸다. 그냥 좋은거,제대로 된거 하나라도 더 알려드리고 싶었던 내 진실한 마음이 가닿은 것 같아 다행이다🪽🤍

제가 공간대여 현업에 집중하는 기간동안 총 10곳이 넘는 회사에서 강의 제안 연락이 왔습니다. (찾아서 캡쳐하다가 지쳐서 중단..) 그동안 강의를 하지 않았던 이유는 1.공간대여 새로운 모델 추가확장 2.공간대여 통해 번 돈으로 다른 사업 도전 진짜 현생이 바빴거든요. 그러다 저와 지향하는 바가 비슷한, ‘진정성’있는 교육플랫폼을 만나 오랜만에 강의를 오픈하게 되었습니다. (수많은 플랫폼에서 제안을 받으며 제 나름의 플랫폼 선별 기준이 생기더라구요.) 이번 강의를 끝으로 전 또 현업에 집중하러 떠날(?) 계획이에요. 그만큼 이번 무료특강도 정말 이갈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요즘 강의자료 준비로 밤을 새다보니 눈이 아예 맛탱이가 가서 안과 출근하는 중..) 저보다 많은 공간을 운영하시는 분도 많고, 저보다 대단하신 강의경력을 갖고 계신분도 많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교육플랫폼, 그리고 강의를 열어달라고 연락주시는 분들이 저를 찾아주시는 이유는 진짜 그냥 딱 1가지 ‘진정성’을 느끼셨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당당하게 이건 진짜 ’내가 짱!‘이라고 할 수 있는 부분은요, 저 믿고 저와 함께 하길 선택해주신 수강생분들이 공간을 통해 수익이 창출되는 그 시점까지 무조건 책임집니다.
(공간 오픈하시고 수익내시면 ..놓아드릴게요 …🤍) 강의끝나고도 제가 매번 연락해서 진행상황 물어보니까 수강생분들이 이렇게 집착하는(?) 강사 처음본다고 할 정도면..말 다했죠? 제가 생각보다 정이 많아..한번 인연을 맺으면 어떻게든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습성이 있는데요, 플랫폼에서 vod를 제안하고 많은 강사분들이 다양한 이유로 온라인 수업을 하는 와중에
제가 끝까지 현장강의를 고집하는 이유는 저는 사람 사이의 에너지의 힘을 믿기 때문입니다. 매주 만나서 정보드리고 잔소리(?)하고 동기부여해드리면 당연히 실행할 확률이 높아지겠죠?
그리고 계속 인연맺어가면 좋쟈냐 ~ 🩵 (실제로 수강생이었다가 저랑 언니누나동생친구된 사이들 너무 많은 이쓔..ㅎ) 말이 너무 길어졌네요. 촤하하. ✅결론: 다음주 월요일 20시, 무료특강 꼭 들으러 오세요. 가장 유의미한 월요일 저녁이 될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그럼 전 이만 이번 강의에서 처음 선보일 매물분석 자동화 프로그램 손보러 떠날게요.. 총 총

좋아하는 것들로 점철된 하루 - 💗📚🏠

k리그 짱팬 미정이 덕분에 난생 처음 축구 직관하러 갔다왔는데여⚽️🏟️🥅예상보다 너무 재밌었고 나 born to be서울 토박이로서 있는 힘껏 FC서울 응원하고 왔다 ! !! 0:1로 경기가 끝나갈 무렵 갑분 골이 들어갔고 갑자기 폭죽 터지고 사람들 환호성이 경기장 안을 꽉 채우니까. . ..감동의 눈물 찔끔 모먼트했지 뭐람? 아, 그 현장의 분위기가 진짜 미쳤었다 엉엉 비겼지만 잘했다! ! 자신의 분야에서 죽도록 열심히 하는 사람들에겐 말로 형용할 수 없는 빛이 난다✨ 상암이 잠실만큼 가까웠다면 나 매주 직관갔을지도? #k리그 #fc서울

[📚백독챌린지 1/100] 좋은지 나쁜지 누가 아는가 | 류시화 어제 책선반 정리하며 눈에 딱 들어온 이 책이 나의 백독챌린지의 첫 스타트였다. 선물받는 책에는 더 애틋함이 있는데, 책만큼 상대방을 가장 많이 생각하고 고민해서 고르는 선물이 있을까 싶다. 아마 이 책은 유빈이가 선물해줬던걸로 기억하고 그 당시 50% 정도 읽었었는데 오늘 완독해보니 유빈이가 왜 나에게 이 책을 선물해줬는지 너무나도 알 것 같다. 책읽으면서 훌쩍거린건 오랜만이다. ‘사과 이야기’와 ‘직박구리새의 죽음’부분이었는데 작가님이 일부러 책의 2/3 말미에 이 2개의 이야기를 붙혀놓은걸까? 라는 생각까지 들었다. -’세상의 그 어떤 것도 영원히 계속 될 수 없다‘는 이야기만이 불변의 진리 -어찌보면 우리는 모든 것을 마지막으로 경험하고 있는 셈이다. -‘또 만나!’라고 외치면서 목이 메는 것은 그것의 실현 가능성이 매우 낮다는 것을 우리가 무의식적으로 알기 때문이다. 새벽 3시38분에 빨리 자야되는 것을 알면서도 다 읽은 책에 대한 지금의 이 감정이 휘발될까봐 글을 적어내리는 지금 이 순간도 영원한 마지막 순간이겠지? 나는 유난히 마지막,이별,슬픔같은 감정들에 취약한 것 같다. (이런 나의 유약함을 알다보니 후천적으로 쿨함 지수를 올리려고 부단히 노력하는데 쉽지 않긴 해~) 이 책을 읽어보니 근데 이런 감정들도 결국 현재가 아닌 떠나 보낸 과거 혹은 떠나 보내게 될 미래에 대해 집중하다보니 생긴 것 같다. 결론은 과거,미래가 아닌 지금을 살고 감사하고 사랑하며 살자. 삶에 대해 한번 더 돌아보게 만들어주는 책이었다. 내일 하루는 조금 더 순간을 즐기고 현재를 사랑하며 살 수 있을 것 같다. 백독챌린지가 나에게 부담이 되지 않게 책에 대한 느낀 점은 이렇게 날 것으로 짧게 짧게만 남겨야지 - 자자! #좋은지나쁜지누가아는가 #류시화 #백독챌린지

이놈에 책선반이 또 엎어졌다. 독립하면서 책은 진짜 조금만 놓을 작정으로 실용성보다 심미성이 강한 책선반를 샀는데 내가 나를 과소평가한 덕에 이 친구는 책의 하중을 못 버티고 자주 엎어진다. 책이 차지하는 공간 좀 줄여보려고 종이책 파쇄해서 pdf로 만들어 파일화시켜보고 다 읽은 책을 중고서점에 팔기도 해봤다. 전자책으로 읽으려고 디바이스만 2개 이상 쓰기도 하는데 또 이만큼 늘어버렸지 뭐람? 종이책의 매력은 어쩔 수가 없나보다. 문득 쓰러진 책들을 다시 쌓아올리며 ‘나는 이 수많은 책 중에 얼만큼의 내용을 체화해서 삶에 응용하고 있을까?’라고 생각해봤는데 아직 부족하더라. 배움이여 ! 올 해 92일 남았고 무모하되 뜻깊은 챌린지를 해보고자 한다. 92권은 숫자가 안 예쁘니까 100권 가보자~ 무모한 거 아는데 이렇게 공표하면 어떻게든 해내겠지. 25년 12월 31일에 부디 와 100권 읽기 댕빡셌지만 결국 해냈다!라는 피드를 올릴 내 모습을 그려보며

똑같은 말을 했을 뿐인데
어떤 사람은 불편하게 들리고
어떤 사람은 호감 있게 들렸던 경험, 한번쯤 있으셨죠? 차이는 바로 말투에서 시작되는데요, 
📖 『말투만 바꿨을 뿐인데』는
✔ 무례하게 들리지 않는 말하기
✔ 상대 마음을 열게 하는 말투 습관
✔ 관계를 더 편안하게 만드는 대화법
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우리는 매일 수십 번 대화하며 살아갑니다.
말투는 결국 인간관계의 시작점이기도 하죠. 
혹시 여러분도
‘왜 자꾸 내 말은 오해받을까?’
‘나는 분명 좋은 의도로 말했는데…’
이런 고민을 해본 적 있다면,
이 책에서 답을 찾을 수 있을 거예요✨ 
말투 하나가 바뀌면 관계도, 기회도, 인생도 달라집니다🪄 #광고 #말투만바꿨을뿐인데 #책추천 #도서추천 #자기계발 #자기개발 #북스타그램

요즘 꽂힌 키워드는 ‘순환’ 운동을 하면 몸이 가뿐해지는 이유는 굳어 있던 근육들이 움직이며 혈액이 순환하기 때문이고 (얼굴 괄사도 마찬가지, 붓기도 빠지는건 덤!) 책을 읽으면 머리가 맑아지는 이유도 고여있던 낡은 생각의 파편들이 건강한 깨달음으로 순환되기 때문이고 내가 장르불문 새로운 경험에 눈을 반짝이는 이유도 결국 무엇이든 ‘순환’해야 건강하다는 것을 내 잠재의식이 알고 있기 때문일지도 모르겠다! 고이면 썩고, 매몰되면 빛을 잃으니까. 각자의 자리에서 밝고 건강하게 순환하기를! Let’s keep 순환~💙

📚책 증정 이벤트📚 📌대상: 팔로워 분들 중 5분 선정 📌기간: 9/26 - 9/29까지 📌방법: 이 책을 읽고 싶은 이유를 댓글에 남겨주세요! 추첨을 통해 모티브 출판사에서 책 선물을 드립니다. 📌발표: 당첨자분들께 선물 배송 위한 링크 dm 전달 - “왜 나는 하는 일마다 잘 안 풀릴까? 혹시 스스로 ‘난 운이 없나 봐…’라고 생각해 본 적 있으신가요?🧐 책의 저자는 사실 운은 기다리는게 아니라 스스로 설계해나가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 『운의 매커니즘』은 ✔ 일상에서 운을 관리하는 습관 ✔ 말투와 행동을 바꾸는 작은 실천 ✔ 관계를 통해 기회를 넓히는 방법 을 알려주는 책입니다. 운은 우연히 굴러오는 행운이 아니라, 매일의 선택과 태도 속에서 만들어집니다. “왜 나만 운이 없을까?”라고 고민만 할게 아니라 운이 들어오는 길을 스스로 열어가는 방법을 배워보세요! #광고 #책추천 #도서추천 #자기계발 #자기개발 #운의메커니즘 #북스타그램

사랑이 가족이고 가족이 사랑이야 🩷

[🌊혼자지만 혼자가 아니었던 부산 출장기] 1. 가는 길부터 컨텐츠 좀 찍으려고 했는데 2. 진심 영상마다 2초에 한번씩 하품해서 못 쓸 것 같다^^새벽 6시 열차의 힘이랄까 후후 3. 호스텔 사업승인 드디어 허가 났다!!! 이제 앵간한 건물은(이슈있는 건물조차..)다 호스텔로 만들 수 있는 짬이 진짜 많이 생겼다. 경험치 레벨up 움하하 4. 놀랍게도 혼잣말이라는 점 .. 이러다 한번씩 서울에 있는 팀장님한테 전화해서 겁나 칭얼되는 진짜 1도 안 멋진 대표이사 어때..? 5. 바닥에 널부러져 앉아 일했던 현장에 드디어 테이블과 의자를 배치하여 사람답게(?) 일하는 중 6. 고독 속에 줄자와 나 단둘이 씨름하는 스타일링 현장 7. 서울은 가을이고 부산은 stilll여름. 오히려 좋아🤍 8. 우리 호스텔 바로 앞이 바다여서 일하다 바람쐬러 나오기 너무 좋다! 아맞다 나 염색했지 9. 안된다고 어렵다고 해도 no포기했더니 결국 이루어짐✨ 10. 머리를 하도 쓴 정신없는 하루였어서 저녁되니 말이 꼬이는 나 11. 든든한 바압 사장님들과 센터커피 사장님들. 부산에 연고 하나 없는데 이렇게 이웃사장님들 복이 있다니! 너무 감사하다 12. 일하다 당떨어져서 케이크 한 조각을 사왔는데 아니 마침 초도 주셨지 뭐람? 당장 켜🎂 13. 마침 핑크색을 주셨잖아🩷 14. 언제쯤이면 예쁜 광안바다를 보며 감탄을 안 할 수 있을까? 없을듯 15. 저녁마다 열리는 미니 불꽃축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