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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생각보다 엉망이었습니다😭 - @an_heaven_t - 지금으로부터 5년 전, 회사에 의존하지 않고 내 힘으로 딱 월에 200만 원만 벌어보자는 마음 하나로 시작했던 에어비앤비, 조건에 맞는 집을 찾겠다고, 지난 달 부동산만 30군데 넘게 돌아다녔습니다. 그러던 중, 마음에 쏙 드는 매물을 발견했고 집주인도 흔쾌히 동의해주셔서 바로 계약을 진행했죠. 그런데 막상 계약을 완료하고나니 그제서야 보이더라구요. 이 집... 생각보다 훨씬 더 엉망이었습니다. 일단 모든 방에 문이 없었어요. 화장실 포함해서요 6개월 동안 방치된 집이어서 군데군데 곰팡이도 있었죠. 그리고 집은 반지하인데 왜 화장실은 복층인걸까요..? ‘내가 이걸 왜 하겠다고 한 걸까...’ 잠깐이었지만 깊은 현타도 오더라고요. 보증금에 가진 현금을 다 쏟았더니 인테리어 비용조차 남아있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울며 겨자 먹기로, 셀프인테리어를 결심했죠. 과연 이 집, 지금은 어떻게 변했을까요? 다음 이야기가 궁금하시다면, 저의 여정에 함께해주세요 — 소자본 에어비앤비 클래스 OPEN 🧑🏻🏫 참여신청은 프로필 하이라이트🔥

폐가를 고치고 있습니다 :) 이번에 진행하는 7차 빈집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나라에 곳곳에 사회적으로 소외되거나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정기적으로 휴식과 쉼을 기부할 예정입니다 😊 많은 사람들에게 위로를 줄 수 있는 따듯한 공간이 되면 좋겠습니다 🎨 p.s 도움이 필요하신 재단, 기관, 센터 관계자 분들은 편하게 연락주세요 💌

처음엔 실패처럼 보여도 시간이 흐르면 그것마저 나를 완성하는 질감이 됩니다. 그땐 분명 얼룩이라 생각했지만, 지금은 무늬가 되었습니다. 멀리서 보면, 실패도 질감이 됩니다. 여러분들의 멋지고도 서툰 실패들을 진심으로 응원하겠습니다 :) @an_heaven_t

그 날 이후로 저는 예약취소 메시지 속에서도 누군가의 진심이 담겨 있을 수 있다는 걸 잊지 않으려합니다. 그리고 이제는 압니다. 숙소는 사람보다 누군가의 ‘기대’가 먼저 도착하는 곳이라는걸요☺️ @an_heaven_t

“아니.. 이걸 다 원상복구 하라구요..?” 원상복구 문제는 계약이 끝날 때 큰 돈이 왔다 갔다 할 수 있는 큰 분쟁 포인트중 하나에요. 벽지 하나, 조명 하나 ‘그냥 좋아 보이니까 교체하자’ 했다가 나중에 다 뜯어내고 원상으로 돌리라는 요구가 들어올 수도 있어요. 그래서 전 이렇게 셀프 리모델링이 들어가는 집의 경우 계약서 특약에 명확히 적습니다. “임대 종료 시 원상복구 의무 없음” 셀프 리모델링, 감성은 필수지만 돌이켜보니 그런 감성들은 이성적인 계약서 한 줄이 지켜주고있더라구요. @an_heaven_t - 💡영상에 나온 조명 : @pilmarket_

상상했던 집을 현실로 만들어가는중입니다아 😊

빈티지를 좋아한다는 건 시간을 초월한 아름다움을 찾아내고, 그것을 나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하려는 욕구일지도 모릅니다. 과거와 현재가 만나는 지점에서 나만의 색깔을 찾고자 하는 감각적인 선택의 연속, 제가 구옥을 좋아하는 이유입니다 :) . . 사진작가 📸 lee_bo_seul

10년만에 새로운 꿈에 도전하고싶다며 찾아온 고등학교 친구의 도전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첫 예약을 받았다며 신나고 설레하는 그 마음이 참 좋게 보였습니다. 해내는 것보다 해보는 것이 중요하다며 스스로를 다잡았었던 4년 전 초심을 잃지 않아야겠습니다. . . 서준이의 숙소 도전기 두번째 영상 유튜브 ‘언헤븐트’ 채널에 업로드 되었습니다 📺

#’촌’스럽다는 말 어느 순간부터 촌스럽다는 말이 불편하게 들리지 않는다. 왜 그럴까 생각해보니, 도시의 야경보다 밤하늘의 별을 더 좋아하고, 트렌디한 디자인보다 공간이 겪어온 세월에 순응하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더 좋아하게된 나는, 이미 촌스러운 사람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앞으로도 지금처럼 ‘촌’스럽게 살고싶다. #언헤븐트일기장

예전엔 아이돌이나 애니나 취미에 미친듯이 몰두하는 사람들을 보면 시간이 아까워 보였다. 그런데 요즘은 그런 사람들을 만나면 참 좋아보인다. 그렇게 무언가를 순수한 마음으로 좋아하고 다양한 감정을 겪을 수 있는 후회없는 인생을 차곡차곡 만들어가야겠다 :) 인생이라는 경주에서 안대를 벗고 주위를 둘러볼 수 있는 사람이 되길. #언헤븐트일기장

거창군에서 ‘공간 비즈니스’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습니다 :) 창고를 개조한 공간에서 진행된 강연이었는데 강연장 자체가 정말 좋은 사례였네요😊 서툰것 투성인 저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데일리 제초제 룩 OOTD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