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권행동 카라 공식계정(@animal_kara)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99,665, 참여율 2.37%

지난해 카라는 시민 제보를 토대로 개, 고양이 최소 11마리를 연쇄 입양 살해한 안 씨를 동물보호법 위반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안 씨는 구속 수사까지 받았으나, 판사는 '집행유예'를 선고하여 피고인을 사회로 풀어주었습니다. 다행히 검사의 항소로 2심이 시작되었습니다. ✔ 변호인은, "피고인이 반성하고 있으며, 정서적으로 불안한 상태에서 그랬다. 이후로는 동물을 키우고 있지 않으며, 초범이니 검사의 항소를 기각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안 씨는 미리 적어온 꽤 긴 '반성문'을 한참이나 읽어 내려갔습니다. 형을 모면하려는 것인지 범행을 인정하며 잘못했다는 취지였습니다. 판사는 공판에 참관한 시민들에게 발언할 기회를 허락했습니다. 카라는 안 씨가 경찰 조사를 받던 기간 중에도 고양이(츄르)를 입양했던 사실, 1심 판결 이후에도 고양이를 입양한 정황이 있음을 언급하며 피고인의 실형을 촉구했습니다. 🔥안 씨에게 죽어간 동물은 11마리가 넘는 것으로 보입니다. 실제로 더 많은 동물이 희생되었다는 제보가 접수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가 재판부에 목소리를 전할 때입니다. 판사는 공소사실 외의 범죄를 단죄할 수는 없으나, 양형 사유로는 충분히 고려할 수 있습니다. 시민분들께서 보내주시는 한 장의 탄원서가 재판부에 큰 울림이 될 것입니다. 이미 개인 활동가와 일부 시민분들께서 자발적 수기 탄원 액션을 펼치고 있습니다. ✔ 이번 재판부가 현명한 판단을 내릴 수 있도록 많은 분들께서 엄벌 탄원 액션에 함께해 주세요🙏 🔺선고는 10월 17일(금) 오전 10시 의정부지방법원 제5호 법정(제2별관 1층)에서 열릴 예정입니다. - #카라_동물학대 #개 #강아지 #고양이 #파주연쇄입양학대사건 #수기탄원액션 #의정부지방법원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여전히 1m 짧은 줄에 묶여, ‘마당개’ 혹은 ‘밭지킴이’ 로만 살아가는 시골개들. 단 1m의 세상에 갇혀, 그 작은 원 안에서만 숨 쉬던 하루들이 이어집니다. 산불🔥과 홍수🌊 같은 재난이 닥쳐도1m 밖 세상을 알지 못해 도망칠 수 없습니다. 마음껏 움직일 자유도, 편히 숨쉴 여유도 없습니다. 오늘도, 내일도. 우리가 손을 내밀지 않는다면, 이 아이들은 계속 짧은 줄에 묶인 채로 살아야 합니다. 세상으로 한 발 더 나아갈 수 있도록, 도움의 손길을 보내주세요. 3만원 이상 후원하시는 모든 분들께는 실제 시골개들의 집에 걸린 주소판을 본떠 제작한 키링을 보내드립니다. 지금, 하이라이트 ‘후원’을 클릭해주세요. ✨ #해방1미터 🐾 #짧은줄없는세상 ⛓️❌ #시골개구하기 🏡 #1m밖으로한발짝 🚶‍♀️ #동물권행동카라 💖 #카라 🐶

“여기선 안전하겠지?" "아주 잠시만 푸는건데, 괜찮겠지?" 반려견의 오프리쉬는 안전벨트 없는 운전과 똑같습니다. ✔️ 아파트 단지나 실내 공간도 안전지대가 아닙니다. ✔️ 산, 바다, 공원처럼 탁 트인 공간에서도 갑작스러운 사고가 일어날 수 있어요. ✔️ 다른 반려동물, 야생동물, 사람과의 충돌을 온리쉬로 예방하세요. 온리쉬는 단순한 예절을 넘어서, 반려견과 보호자 모두의 안전을 지키는 약속입니다. 👉 반려견의 크기, 성격, 상황과 관계없이 ‘목줄 착용은 필수’라는 점! 우리 함께 지켜주세요🐶💚 #동물권행동카라 #온리쉬캠페인

🚨탄원요청🚨 초범이라고 봐달라는 연쇄 학대자는 실형이 답이다! #파주연쇄입양학대사건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927기후정의행진’이 3일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후정의행진은 2019년 9월 유엔 기후행동 정상회의가 열리고 같은 달 전 세계 곳곳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촉구하는 시민들이 거리로 나와 한목소리를 내면서 시작됐습니다. 올해 9월 27일에도 기후정의 실현을 요구하는 시민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입니다. 올해에는 ‘공장식 축산업을 포함해, 자본과 인간의 유흥을 위해 비인간 동물을 상품화하고 수탈하는 생명 착취 산업 시스템을 종식하라’는 세부 요구안이 있습니다. 인간의 이익과 필요에 의해 갇혀 학대당하며 대형 산불과 홍수, 폭염 등 기후재난으로 이중의 피해를 겪는 동물들도 기후위기의 당사자들입니다. 기후위기를 심화하고 동물권을 침해하는 공장식 축산의 철폐를 외치며 카라도 이번 주 토요일에 열리는 927기후정의행진에 참여합니다. 모든 생명이 안전하게 살아갈 수 있는 사회를 위한 행동에 함께해주세요! 🐖일시: 2025년 9월 27일(토) 오후 3시 🐬장소: 광화문 동십자각 👉927기후정의행진 자세히 보기> action4climatejustice.kr #927기후정의행진 #기후위기 #기후재난 #기후정의 #공장식축산철폐 #동물권 #동물권행동카라 #korea_animal_rights_advocates

서울동물영화제와 인디스페이스가 함께한 9월 '월간 동물영화'가 성료했습니다. 이번 상영회는 '다가 올 미래'를 주제로, 왕민철 감독의 <생츄어리> 상영 후 관객과의 대화를 나누며 진행되었습니다. ⠀ <생츄어리>는 청주동물원, 야생동물 구조센터, 활동가들의 이야기를 담으며 국내 최초 ‘생츄어리’의 필요성을 묻는 작품입니다. ⠀ 상영 후 진행된 관객과의 대화에는 모더레이터로 장윤미 감독, 게스트로 왕민철 감독이 함께했습니다. ⠀ 👤 왕민철 감독 "동물을 찍을 때는 일상을 방해하지 않는 방식을 지키려 했습니다. 먹이를 주거나 활동을 유도하는 연출은 최대한 배제하고, 실제로 돌보는 순간을 기다려서 담았습니다. 독립 다큐멘터리라 가능한 방식이기도 합니다. 기다림은 비효율적이지만, 동물의 삶을 왜곡하지 않기 위해 꼭 필요했습니다." "죽음을 다룰 때는 특히 고민이 컸습니다. 너무 자극적으로 보이지 않으면서도 죽음을 사실적으로 보여주어야 하는 책임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일상처럼 죽음을 대하는 돌봄 노동자의 태도를 어떻게 오해 없이 전달할지도 큰 고민이었습니다." "화천 곰 보호소 같은 경우, 촬영 초기 몇 달간은 접근조차 허락되지 않았습니다. 돌보는 이들이 동물의 안정성을 최우선으로 두었기 때문입니다. 이 과정을 통해서도 ‘촬영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됐습니다." ⠀ 👤 장윤미 감독 (모더레이터) “동물 운동 현장에서 죽음과 안락사 문제는 잘 드러나지 않는데, <생츄어리>는 그 논의를 정면으로 다루며 반드시 필요한 질문을 던지고 있습니다.” “영화를 볼 때마다 감독님의 작품은 계속 질문을 던지게 합니다. 단순히 기록이 아니라 토론과 대화의 장을 열어주는 다큐멘터리의 힘을 보여줍니다.” “다가올 미래를 이야기할 때, 단순히 동물원이 아닌 ‘생츄어리’를 먼저 떠올리는 사회가 되었으면 합니다.” ⠀ ⠀ 2025년 ‘월간 동물영화’는 서울동물영화제의 화제작을 다시 보고 탐구하는 기획으로 준비되었으며,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 독립영화관 인디스페이스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관객들과 시선을 나눌 수 있었습니다. 올해에도 관객들의 다정한 관심 속에 월간 동물영화의 여정을 마쳤습니다. 감사합니다. ⠀ #서울동물영화제 #월간동물영화 #인디스페이스 #국립현대미술관과천관

동물권행동 카라는 도살장, 번식장, 애니멀호딩 등 다양한 학대 현장에서 구조된 동물들을 보호하고 있습니다. 구조 동물 중에서도 중증 질환이나 장애가 있는 경우, 또는 나이가 많거나 사람을 극도로 두려워하는 경우 평생 가족을 만나 입양을 가기까지 오랜 시간이 필요합니다. 입양이 어려워 평생 보호가 필요한 경우도 있습니다. 특별한 돌봄과 많은 기다림이 필요한 동물들을 결연 후원으로 응원해 주시고 사랑의 편지를 보내주세요. 보내주신 편지는 더봄센터에 게시될 예정이며, 결연 회원님들께는 결연 맺은 동물의 구조된 날 또는 생일 등 특별한 날을 맞은 결연 동물에 대해 개별 안내 문자를 발송해 드릴 예정입니다. 💌 편지 보내실 곳 - 메일 / info@ekara.org - 우편 / 경기도 파주시 법원읍 술이홀로 1409 카라 더봄센터 (우) 10806 💌 마음으로 하는 입양 '결연 후원' 시작하는 방법 @kara_thebom 프로필 하이라이트 '결연' 클릭 / 카라 홈페이지 (www.ekara.org) ⠀ #마음으로하는입양 #결연후원 #입양on펫숍off #카라더봄센터 #동물권행동카라

‘말들의 무덤’ 폐마목장 농장주, 죄에 상응하는 엄중 처벌을 촉구한다! 2025년 9월 19일, 대전지방법원 공주지원은 불법 축사에 퇴역마 24마리를 두 달 간 방치해 그 중 8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한 ‘폐마목장’ 사건의 농장주 여 모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 이번 재판은 방치된 말 20여 마리 중 8마리가 사망한 ‘동물보호법’ 위반과 축사 관리 소홀로 탈출한 말이 차량과 충돌해 동승자가 숨진 ‘업무상과실치사’를 병합해 진행됐다. 법원은 피고인이 말을 방치한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말이 질병에 의해 죽음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며 양형 이유를 밝혔다. 8마리나 되는 말이 방치돼 사망한 동물학대 사건에 업무상과실치사까지 병합해 처리한 결과임에도 징역 1년이라는 판결은 피고인이 저지른 죄의 무게에 비하면 실망스럽기 그지없다. 2024년 10월 해당 농장이 발견되었을 당시, 현장에는 말 8마리가 이미 숨져 있었고, 살아남은 16마리는 부패가 진행 중인 사체와 한 공간에 방치되었다. 생존한 말 역시 갈비뼈가 앙상하게 드러나 있었으며, 심각한 영양실조와 부상, 질병에 시달리고 있었다. 경제적 가치가 다했다는 이유로 말을 방치해 굶겨죽이는 장소가 ‘은퇴마 처리 방법’으로 공공연하게 이루어진다는 사실은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겼다. 이후 16개 시민단체가 ’말 복지 수립 범국민대책위원회’(이하 범대위)를 결성하여 생존한 말 16마리를 보호처로 이송했다. 또 피고인을 동물학대 혐의로 고발하고, 피고인의 엄중 처벌을 촉구하는 시민 2,775명의 탄원 서명을 제출하기도 했다. 피고인은 이미 2022년에도 은퇴마 네 마리를 충남 부여의 폐축사에 방치해 그 중 두 마리를 죽음에 이르게 했고, 살아남은 두 마리는 동물단체가 구조해 보호처로 옮긴 바 있다. 뿐만 아니라 2023년에는 말 불법 도살 혐의로 벌금형을 선고받은 전력이 있는 등 말 학대를 반복해왔다. 그럼에도 ‘사망한 말은 질병에 의해 죽음에 이른 것으로 보인다’라고 판단한 법원의 결정은 학대의 심각성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결정이다. ‘폐마목장’ 사건을 계기로 은퇴마 복지 수립에 대한 사회적 요구가 높아졌고, 2024년 10월에는 농림축산식품부, 한국 마사회, 지자체, 말 산업 관계자, 시민 단체 등 관계 기관이 모여 말 복지 방안을 논의했다. 이후 2025년 4월 정부는 말 복지 증진 방안을 담은 「말 복지 제고 대책(‘25~’29)」을 발표했고, 이어 같은 해 7월에는 말 방치, 학대 대응을 위한 ‘말 보호 모니터링 센터‘를 개설하는 등 뒤늦게나마 노력이 시작되고 있다. 긴 시간 답보 상태였던 말 복지 수립을 향해 첫 발을 내딛은 지금, 이번 판결은 그 시작에 찬물을 끼얹는 결정이라 할 수 있다. 우리는 동물학대 행위에 대한 국민 법감정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이번 판결에 깊은 유감을 표하며, 검찰이 즉각 항소하여 피고인의 잘못에 상응하는 엄중한 처벌이 내려질 것을 강력히 촉구한다. 은퇴마 학대 행위를 단죄하고 말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노력을 다함으로써 다시는 ‘폐마목장’과 같은 참혹한 비극이 반복되지 않도록 해야 한다. 2025년 9월 22일 말 복지 수립 범국민 대책위원회

🐾 봉사동물, 우리 사회의 숨은 영웅들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군견, 경찰견, 구조견, 안내견. 하지만 은퇴 이후, 여전히 제도적 지원은 부족합니다. 📸 이번 전시회는 봉사동물의 헌신을 알리고, 은퇴 후에도 존중받을 수 있는 법적 근거 마련의 필요성을 전합니다. 📑 행사 개요 행사명: 봉사동물 지원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전시회 『국가봉사견, 영웅의 이름으로-국가가 응답할 때입니다』 - 일시: 2025. 9.24(수) ~ 25(목) / 09시~18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2로비 - 주최/주관: 국회의원 김예지 / (사)마침표 - 협력기관: 루시의친구들, 반려마루, 서대문구청,저축은행중앙회 ✨ 국가가 응답할 때입니다. #국가봉사견 #숨은영웅들 #국회전시회 #봉사동물지원법안

[봉사동물 지원의 법적 근거 마련을 위한 국회 정책포럼] 탐지견, 안내견, 구조견 등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켜온 봉사동물들이 이제는 사회로부터 합당한 대우를 받고, 은퇴 후에도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국회 정책포럼은 봉사동물의 법적 지원 근거를 마련하기 위해 각계 전문가, 국회의원, 시민사회가 함께 논의하는 뜻깊은 자리입니다. 많은 분들의 관심과 참여가 모일수록 봉사동물들의 미래는 더욱 밝아집니다. 📅 일시: 2025년 9월 23일(화) 오후 2시 📍 장소: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 ⚠️ 사전 등록은 22일 오전까지이며, 사전 등록을 하지 않으셔도 당일 국회의원회관 출입 절차 후 자유롭게 입장하실 수 있습니다. 봉사동물이 걸어온 길과 앞으로의 사회적 책임을 함께 나누고, 법과 제도로 그들의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봉사동물지원 #정책포럼 #군견 #경찰견 #구조견 #법적근거마련 #국회의원회관 #마침표 #동물복지 #루시의친구들 #반려마루

동물권행동 카라가 주최하는 서울동물영화제가 올해도 개최됩니다!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 홍보를 함께 할 공간을 기다립니다. ⠀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포스터를 모두가 함께 볼 수 있는 공간에부착해주시고, 개최 소식을 널리 알려주실 분들을 찾습니다! ⠀ 지난해에도 전국 곳곳의 카페, 식당, 전시장 등 여러 공간에서 동물영화제 포스터를 부착해 주시고 홍보에 도움을 주셨는데요. 올해 함께해 주실 매장 및 공간들이 있다면 신청해주세요🕊️ ⠀ ▪︎포스터 신청기간:9/11(목) ~ 9/29(월) ▪︎배포 및 수령: 9/15(월) 이후 순차 발송 ▪︎신청: @saff.kr 하이라이트 '영화제 포스터' 클릭 ⠀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 🐢 제8회 서울동물영화제 비로소 세계 𝐓𝐡𝐞 𝐖𝐨𝐫𝐥𝐝 𝐓𝐡𝐚𝐭 𝐓𝐡𝐞𝐫𝐞𝐟𝐨𝐫𝐞 𝐖𝐞 𝐁𝐞𝐜𝐨𝐦𝐞 2025년 10월 28일(화)~11월 3일(월) 한국영상자료원, 인디스페이스, 퍼플레이(온라인) saff.kr ⠀ ⠀ #서울동물영화제 #SAFF #비로소세계

"저는 아파트 단지내에서 길고양이들 밥을 주고 있습니다. 봄에 새로 유입된 삼색고양이가 경비실 주위를 떠돌며 사람들을 따라다닌다는 소식을 전해듣고, 중성화를 시켜 ‘점순’이라는 이름을 붙여주고 돌봐주었습니다. 점순이는 1층 필로티에서 지내면서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으나 얼마 지나 교통사고로 일어나지 못한채 경비 아저씨에게 발견되었습니다. 병원 검진에서는 체온이 너무 낮고, 차에 세게 치였는지 요도 파열, 다리도 심한 골절이라 했습니다. 점순이는 요도접할수술과 핀플레이트, 와이어로 부러진 뼈조각을 모아 붙이는 수술도 했지만, 사고를 당하지 않은 다리도 신경에 문제가 생겨 다리를 쓰지 못했습니다. 다행히 한달이 지났을 무렵 조금씩 걸을 수 있게 되어 퇴원했습니다. 집에 온 점순이는 차츰 차츰 좋아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완전하진 않아도 네 다리고 잘 걷고, 요도파열로 가끔 배변 실수를 하지만 잘 지내고 있습니다. 이 모든 것이 카라에서 지원해 주신 덕분입니다. 지원금은 물론이고, 점순이를 돌보면서 힘들고 지칠 때 함께 해주신 따뜻한 마음이 큰 위로가 되었습니다. 카라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동물 구조, 카라가 회원님과 함께 합니다. 더 많은 동물들을 구조, 치료할 수 있도록 후원해주세요. 🔗 프로필 링크에서 '후원' 클릭 후원문의 02.6383.0999 회원모금팀 #회원구조치료지원 #동물권행동카라 #치료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