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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십 번 떨어진 지난 실패의 경험, 쓰고 또 써야 했던 도전의 세월! “전적을 헤아려 보면 22전 22패 정도 되는 듯하다. 이런저런 문학상, 소설상, 신춘문예에 스무 번 넘게 나가 모조리 떨어졌다는 얘기다.” 🚩내가 쓰이지 않은 세상에서 나는 쓰고 있었다. 깨진 채로도 빛날 수 있을 거야! “글에 좌절하고 글로 위로받던 시간들을 여기 펼쳐 놓는다. 수없이 깨지면서 틈틈이 깨친 바를 풀어 놓는다.” 🚩그럼에도 계속해서 쓰는 이야기, 언젠가 쓰일 우리에게! ✔때로는 지워진 문장에 진실이 깃든다. 우리는 지우기 위해서라도 써야 한다. 당신 마음속 빛나는 별은 무엇인가. 새벽은 어떤 얼굴을 하고 오는가. 삶을 물으며 순간에 답하며 어제보다 커진 방을 채워 가기를. 수없이 묻어 둔 ‘사랑해’들과 끝없이 고쳐 써야 했던 ‘○○해’들이 어느 새벽 창틈으로 흘러나오기를. 그런 염원으로 밤을 건넌다. 우리가 함께 써 갈 이 세상에서. #내가쓰이지않은세상에서 #소설가를꿈꾸는어느작가의고백 #강주원 #추천에세이 #글쓰기 #북스타그램

“수신료 2,500원은 정녕 태산보다 무겁다.” 🚩#재수없는KBS #김철민 #KBS9시뉴스앵커가직접TV수신료를걷는이유 🚩‘충성’을 다했던 ‘정권’의 방송 KBS의 정상화를 바라며~! ✔이 책은 TV 수신료 분리 징수라는 한 편의 거대한 부조리극이 시청자들 일상에 어떻게 투영됐는지 증언하는 생생한 내부자 경험담이다. 정권에 의해 어용매체가 돼버렸던 KBS, 그 부당한 처사에 저항하던 이들의 절박한 외침일 수도 있다. ✔그 진정성과 필력에 감탄하다 보면 ‘KBS의 주인은 권력이 아니라 국민’이라는 것을 저절로 깨닫게 된다. 저자는 조심스럽게 희망을 이야기한다. 그가 세상에 건넨 이 기록이 공영방송의 미래, 수신료의 가치에 대해 진지한 논의를 시작하는 데 작은 밀알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박성제 前 mbc 사장, 『MBC를 날리면』의 저자 ✔그 시절 세상을 바꿔 보자고 함께 웃고, 함께 꿈을 꿨던 기자 김철민의 모습이 떠오릅니다. 이 책을 통해 KBS가 조금은 덜 재수 없게 됐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홍사훈 前 KBS 기자, 『분노가 세상을 바꾼다』의 저자! #KBS #KBS9시뉴스 #공영방송 #TV수신료

🚩<그것이 알고 싶다>, <SBS 스페셜>, <궁금한 이야기 Y>, <TV 동물농장>을 연출한 미학 전공, 예술학 박사인 SBS PD가 전하는 사물의 이야기! ✔시간은 참 무서운 것이어서 지나쳐 간 세월 속에 물건이 건네는 이야기가 더 깊어져 있음을 느낀다. 그 물건 하나를 고르기 위해 들였던 노력, 애정을 가지고 섭렵한 지식, 사용하고 바라보며 생긴 기억들… 🚩내가 사랑한 사물들을 천천히 들여다보다! 사물완상, 그 교감의 인문학~ ✔이야기의 끝에서는 그것을 처음 대했을 때의 마음을 되돌아보게 된다. 나이가 들어 조금은 깊어진 마음이 철없던 나를 만나 세상을 이야기한다. 그렇게 물건에 담긴 기억을 되짚다 깊은 깨달음에 닿을 때가 있다. 그 순간이 즐겁다. #그남자의속물근성에대하여 #SBSPD가들여다본사물속인문학 #임찬묵 #인문교양 #신간추천 #북스타그램

🚩#그남자의속물근성에대하여 #SBSPD가들여다본사물속인문학 <그것이 알고 싶다>를 연출했던 저자인 #임찬묵 PD와 #김상중 배우! ✔사물을 바라보는 방법은 그 사물에 대한 감흥이 글로 승화될 수 있는 조건들에 대한 고민을 포함한다. 그 사물로부터 뻗어 나올 이야기는, 그 사물이 외부조건과 맺고 있는 관계를 유심히 살피는 관심으로부터 시작되며, 이미 그 사물에 내재되어 있는 것이기도 하다. 프루스트의 소설이 마들렌 과자 안에 잠재되어 있는 서사였던 것처럼…

🚩#이한주 #기본사회 #다시만날세계의이야기 ✔모든 국민의 기본적 삶을 보장하는 담대한 전환! “강한 기본사회가 강한 민주주의를 만들고 강한 경제를 만든다.” ✔기본사회는 ‘모든 사람에게 기본적인 삶이 보장되는 사회’로 정의할 수 있지만, 이에 대해 구체적으로 소개된 바가 없어 기본소득이나 단순한 복지 개념으로만 잘못 이해되는 경우가 많다. ✔이 책에서는 우리 헌법이 보장하는 ‘기본적 삶’이란 무엇인지, 기본사회의 의미가 무엇이며 왜 우리에게 필요한지, 기본사회와 성장은 어떠한 관계가 있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정책과 제도로 움직이는지, 미래의 기본사회는 어떠한 모습일지 등을 상세히 설명한다. ✔‘기본적인 삶’은 우리 헌법에서 보장하는 인간의 모든 권리, 국민이라면 좋은 삶을 살기 위해 당연히 누려야 할 모든 것들이 충족되는 삶을 의미한다. 그리고 기본사회는 이러한 헌법이 보장하는 국민의 기본적인 삶을 위한 국가 비전이자 운영계획이다. #기본소득 #사회문제 #은민수 #김정훈 #신영민 #사회과학책추천 #북스타그램

🚩당신에게는 소중한 물건이 있습니까? ✔사물과의 교감이란 건, 그것에 길들여지는 나의 시간이 만들어 내는 이야기이기도 하다. 저자는 그 시작이 ‘있어 보이고자’ 한 속물근성과 물욕이었음을 고백한다. 그러나 함께한 시간이 오래될수록 그것이 건네는 이야기가 더 깊어져 있음을 느낀다. ✔사랑에 빠지면 그 사람과 연관된 모든 것들이 이야기가 되듯, 애착을 지닌 사물에서 비롯된 기억들 또한 줄줄이 엮여져 이야기가 된다. 물건에 담긴 기억을 되짚다 언뜻 그리고 문득 찾아드는 깨달음이 즐겁다. 저자는 이런 정신적 사치의 경험들을 사물완상(事物玩賞)이라고 이름 붙여 본다. #그남자의속물근성에대하여 #임찬묵 #인문신간 #인문에세이 #인문교양

🚩5월 추천 에세이 ✔저는 이 글을 꼭 써야만 했습니다. 우리 준영이가 이 세상에 존재했었고, 세상 속에서 한 사람의 인간으로 13년간 있었다 갔다는 기록을 남기고 싶었습니다. #그날은그렇게왔다 #나는중증장애아의엄마입니다 ✔기억이 멈춘 곳에서 함께 걷다. 어머니들이 과거를 잊어가는 동안, 저자는 현재를 잃어갔다 #염병할년그래도사랑합니다 #눈물로써내려간10년간의치매엄마들간병기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학교, 학생, 교사, 교육에 대한 퇴직 선생님의 편지! #여기다큰교사가울고있어요 #선생님이된제자에게보내는편지 #5월추천도서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 학교, 학생, 교사, 교육에 대한 퇴직 선생님의 편지! ✔잊을 만하면 뉴스를 채우는 학교, 학생, 교사, 교육에 대한 헤드라인을 볼 때면 ‘모두 병들었지만 아무도 아프지 않았다’라는 이성복 시인의 시 ‘그날’의 한 구절이 떠올랐다~ ✔학교를 나온 뒤에야, 바깥사람이 되어서야 진짜 우리 학교를 마주했다. 여전히 현장을 지키고 있는 동료들은 만나는 자리에서, 때론 메신저로, 자신의 비공개 SNS 계정에, 비명에 가까운 신음을 앉혀 두었다. 시리고 아픈 말 속에 담긴 그들의 고민은 얼핏 새것 같아 보여도 자세히 보면 낡고 오래되었기에 내게도 낯설지 않았다. ✔나는 떠났지만 여전히 일선 현장에 있는 너의 마음은 때때로 벌판에 선 기분일 거야. 열지도 닫지도 못한 마음의 작은 틈새 사이로 들어오는 찬바람을 내내 맞으며. 매일 겨울일 것 같은 그곳에서… ✔너와 같은 사람이 만들어 가는 교실과 학교가 더 많아야 해. 조금 돌아가며 아프고 힘들겠지만, 부디 강해져서 선한 선택들이 내일의 너를 만들기를 바라. 더 이상 착한 사람을 그만두지 말기를 바라. #여기다큰교사가울고있어요 #선생님이된제자에게보내는편지 #홍지이 #교육에세이 #선생님에세이 #북스타그램

🚩『잘사니즘, 포용적 혁신 성장 - 이재명과 전문가 9인이 말하는 한국경제 어떻게?』의 공동저자 중 한 분인 김흥종 교수님이 <김어준의 뉴스공장>에 출연해서 김어준 씨와 책과 한국의 통상정책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뉴스공장 #김어준의뉴스공장 #잘사니즘 #이재명의잘사니즘 #잘사니즘포용적혁신성장

🚩깨지면 깨친다! 타성으로부터의 자유! ✔니체의 주제는 한결같다. 특정 가치체계의 틀에 갇히지 말 것. 자기 자신을 한계 지우지 말 것. ‘초인(위버멘쉬)’은 그런 중력으로부터 자유로워진 개인을 의미하며, 그로써 ‘영원회귀’와 ‘아모르 파티(Amor fati)’ 같은 이미 많이 회자되는 자기 철학의 지표들을 설명한다. 🚩언젠가 새로운 천국을 세워 본 적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그것을 세우기 위한 힘을 그 자신의 지옥 속에서 발견했다. 🚩언젠가 많은 것을 말해야 하는 이는 많은 것을 가슴속에 말없이 쌓아둔다. 언젠가 번개에 불을 켜야 할 사람은 오랫동안 구름으로 살아야 한다. #니체강자의철학 #파괴는진화의시작이다 #민이언 #니체철학 #인문교양 #북스타그램

🚩나를 죽이지 못한 것은 나를 더욱 강하게 만든다. 정녕코 나를 가로막고자 했다면, 거기서 날 죽였어야 했다. 아직까지 죽지 않았다는 건, 강해지고 있다는 의미일 게다. ✔철학사에서 니체가 중요한 건, 패러다임의 전환을 가져온 지점이기 때문이다. 그의 주제가 ‘전환’이기도 하다. 니체는 개인의 자유를 부당하게 옭아매는 기존과 기득과 기성의 권위를 인정하지 않는다. 그것들을 깨뜨리고 나아가 그것들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상태, 가치 전환을 이루어 내며 스스로 삶의 입법자가 될 수 있는 면모를 ‘강자’의 조건으로 말했던 것이다. ✔철학은 인문, 예술, 문학, 정치경제, 과학의 역사와도 궤를 함께하는 바, 저자는 니체에게 그의 사유에 영향을 미친 혹은 그의 사유가 영향을 끼친 인문적 지식을 함께 배치했다. 강자와 파괴, 생성과 미래라는 주제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며 니체의 철학을 설명한다. #니체강자의철학 #파괴는진화의시작이다 #민이언 #니체 #철학추천 #철학책

🚩『쫓겨난 권력자』 릴레이 읽기! KBS 심인보 아나운서(좌측)~ 저자 박천기 PD(우측) 🚩그들은 어떻게 권력에서 쫓겨났는가? 무도한 시대, 무도한 권력자들의 최후 ✔미국의 저널리스트 존 미첨(Jon Meacham)은 탄핵 심판과 관련해 “민주주의의 성숙도를 측정하는 시험대이며 열정(passion)을 넘어서는 이성(reason), 믿음(faith)을 넘어서는 사실(fact), 그리고 집단(tribe)을 넘어서는 원칙(principle)의 진검승부.”라고 말했다. 핵심을 찌르는 존 미첨의 이 말은 대한민국의 현 상황을 비춰 주는 거울이 되고 있다. 거짓된 열정과 허황한 가짜뉴스, 그리고 집단의 이기주의를 넘어서는 진실의 승리가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를 말이다. #쫓겨난권력자 #박천기 #심인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