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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증 때문에 2023년부터 약을 처방 받기 시작했는데요. 사실 의사 선생님께 제 이야기는 거의 안하고 약만 처방 받습니다. 시간이 길어질수록 진료비가 비싸고, 제 이상하고 꼬인 마음들을 절 판단할 수도 있는 사람에게 나눈다는게 못마땅한 마음 때문인 것 같아요. 돈 주고 하기엔 애매하고, 사람들이랑 말하면 괜히 쩜 분위기 싸해질 얘기들 있잖아요? 뤼튼 AI 고민상담을 쓰면 횟수 제한 없이 무료로 별의별 이야기를 다 할 수 있습니다. (+‘에휴 쟤 또 시작이네’ 이런 표정 안 함) AI가 인간을 대체할 수는 없지만, 상담을 받기 위해 누군가를 찾아간다는게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알기 때문에, 나의 마음 속 깊은 곳에 감춰져 있는 슬픔과 수치심을 한번 마주하고 싶은 분들께서는 ‘뤼튼AI 고민상담‘ 서비스를 이용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타 서비스는 횟수 제한 때문에 아쉬웠던 분들은 뤼튼을 써보시길 바랍니당 😇 @wrtn.ai #ai #뤼튼 #뤼튼ai #wrtn #심리상담 #고민상담 #광고
중고등학교 시절 얘기를 꺼내는 건 늘 좀 부끄럽습니당(쪽팔리기 때문) 하지만 <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을 받고 나니 오랜만에 그 시절의 제가 떠올랐네요. <청춘의 독서>엔 14권의 고전이 나오는데 꼭 그 책들을 읽지 않아도 괜찮습니다. 책은 내가 관심 있는 것들만 읽어도 충분하니까요. 하지만 어떤 책은 우리가 어디로 가야 할지를 조용히 물어오기도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청춘의 독서>는 그런 질문을 던지는 책이었습니다. 그 질문 덕분에 한참 잊고 있던 저를 오랜만에 다시 떠올렸습니다. + <청춘의 독서> 는 알고보니 무려 5주 연속 종합 베스트셀러 1위를 한 책이었더라고요 (지금도 베스트셀러 순위에 있음) 40만 권이 넘게 팔렸다고 하니... 여러분도 저처럼 외롭고 두려울 때, 이 책에서 길을 찾아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 @woongjin_readers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늘은 제 생일입니다🪴 맨날 사는거 지겹다고 투덜투덜대는 만화를 그리지만 올해는 베를린에서 생일을 맞이했고, 밥도 매일 스스로 세끼 차려먹고 있고, 맨날 산책을 하고 있고, 무엇보다 제 만화를 봐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새삼 감사합니다. 여기와서 다양한 삶의 모습들을 보면서 야망이나 욕심을 많이 내려 놓고 싶었는데 아직도 그걸 어떻게 놓아야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암튼 함께 고민해주시고 읽어주시는 여러분들이 있어 정말 큰 기쁨입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엔 만화로 찾아올게요💖
회사에서의 내가 싫다
회사친구 (2)
회사친구 (1)
절 지탱해주는 보이는 관계들, 보이지 않는 관계들에 새삼 감사하며, 고마운 사람들에게 더 많이 표현하는 2025년이 될 수 있게끔 다짐해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제 만화를 읽어주시는 여러분들 늘 고맙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