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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먹는 거 갖고 그래… 글 | 김지은 편집 | @sulturemedia
그녀들은 ‘저 차 잘 몰라요’ 라고 하지 않았다. 질문을 듣자마자 고민에 빠졌다. 고민 끝에 한 대답은? 글 | Ben Lee 답변 | 나야와시 (@nayawashi), 한송인(@songinsongin), 박예은 (@yennyennyy), 김은희 (@kimmmeunhee) 편집 | @sulturemedia
좋은 느낌과 많은 질문을 줬던 올해 본 영화들을 골랐습니다. 글 및 캡션 | Ben Lee 편집 | @sulturemedia
에디터이자 작가 박찬용(@parcchanyong)님은 내가 쓸 수 없는 글, 쓰고 싶은 글을 훅 써냈다. 고등학생 때엔 그의 글을 읽으며 이런 기획, 원고를 만드는 사람이 되고 싶었다. 연희동의 오래된 집을 7년 간 개조해 멋진 집으로 재탄생시킨 후 김나영 유튜브, 리빙센스에. 광주 디자인 비엔날레에선 집을 주제로 한 디자이너로 참여하기도 했다. 그 내용을 담은 책이 나왔다. 그 분이 책 소개를 부탁하시길래 나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인스타그램 매거진의 미래’ 에 대해 써달라고 졸랐다. 지류 잡지에서의 경력이 내 학창시절보다 긴, 내 기준 현 대한민국 가장 핫한 에디터이자 작가(김나영의 유튜브에선 ‘연희동 휴 그랜트’라는 별명으로도 불린다. 박찬용님은 극구 부인하시지만) 가 생각한 이 1인 미디어,가 궁금했고, 그의 글은 더욱 궁금했다. 글 | @parcchanyong 박찬용(에디터, ’서울의 어느 집‘ 저자) 편집 | @sulturemedia
<TALK, RUN, DANCE> part.2 Director | @zungwuhc Photo | @minimnm__ @leejxxmin_ Host | @brownsoulseoul SPONSORED BY @puma_kr @redbullkr @budweiser.kr
포도껍질같이 텁텁한 입 속에 간신히 물을 넣고, 미국산 대용량 종합비타민과 아미노산 영양제를 입에 빠뜨린다. 동양인의 목구멍 사이즈는 전혀 배려 안 하는 커다란 타블렛이 식도를 긁고 지나간다. 그럼 입안엔 메스꺼운 비타민 B의 냄새만 남는다. 찬물을 얼굴에 왕창 끼얹으면 그제서야 내가 일어났다는 느낌이 난다. 입었던 반팔은 잤던 옷 그대로, 바지만 러닝용으로 바꾼다. 휴대폰을 넣을 수 있는 타이즈가 이상적이다. 그리고 집 주변 하천 입구까지 걸어가거나, 가끔은 얄팍하게 뛰어간다. 하천입구에서 간밤에 굳어진 몸을 억지로 늘리거나 유연하게 만든다. 그렇게 하지 않으면 100미터도 못 가 몸이 삐걱댄다. 엄지발가락 부터 정수리까지 할 수 있는 유연화 작업을 모두 실행해주면 아침러닝 전 활동은 완료된다. 이런 식으로 아침마다 땀을 흘린 지도 벌써 8개월이 흘렀다. 그리고 나는 술도 늘었다. 혼미해지는 정신, 흐려져가는 기억력에 미안해져 아침마다 미안한 마음으로 달렸다. 과거의 나를 반성하는 마음으로, 땀을 흘릴 수 있을만큼 흘렸다. 땅에 떨어지는 땀이 핏방울같았다. 고개를 푹 숙이고 사죄했다. 미안하다고, 다신 그러지 않겠다고. 하지만 즐기고 싶은 마음은 매일 어쩔수가없다. 터지는 샴페인, 목을 잔잔하게 건드는 작디작은 수많은 기포들. 마실수록 더 깊게 취해버리고 싶은 화이트 와인. 오렌지 향이 심각하게 매혹적인 위스키를 니트로 마시는 순간. 뛰고 나서 마시면 온 몸이 맥주로 채워지는 것 같은 경쾌하고 변태적인 순간. 그런 순간의 즐거움만큼은 어쩔수가없다. 모두가 재밌는 행사가 되는 것이 이번 행사의 목표였다. 레드불과 버드와이저가 있었다. 밤에 마시는 카페인과 5km 뛰고 마시는 맥주는 도돌이표 같았지만, 그 덕분에 더 춤추고 더 말했다. 푸마에서 주는 선물까지. 더 즐거운 시간을 위해선 어쩔 수가 없었다. 다 다른 곳에서 다른 옷을 입고 온 사람들. 모두 처음봤을 테지만, 원래 알았던 사람들처럼 흥겨웠던 순간들. ‘어쩔수가없다고 말하는 사람중에 진짜 그렇게 생각하는 사람은 드물다’는 말에 나는 기꺼이 동의한다. 하지만 그렇게 하는 건 ‘재밌으니까’. 어쩔수가없다는 말을 하는 이유는,,, 어쩔 수가 없기 때문에… Director & Writer | @zungwuhc Photo | @minimnm__ @leejxxmin_ Host | @brownsoulseoul SPONSORED BY @puma_kr @redbullkr @budweiser.kr
진짜 감정은 드러내는 게 아니라 새어 나오거나 들키는 거라고, 어느 시에서 그랬다. 글 | 김지은 (칼럼니스트) 편집 | @sulturemedia
텅장의 계절 가을… 습관성 소비를 막기 위해 모두 다짐합시다… 글 & 캡션 | Ben Lee 편집 | @sulturemedia
당신이 하고 싶은 말이 다 책 안에 있을까봐 글 & 캡션 | 백윤준 편집 | @sulturemedia
WE GO FUCK RUNNING 일시: 10월 18일 오후 6시 집결지: @postline_official 포스트라인 (양화로10길 53) 코스: 마포구 일대 5km 대상: [𝗦𝗨𝗟 𝘅 𝗧𝗪𝗗] 𝗙𝗨𝗖𝗞 𝗥𝗨𝗡𝗡𝗜𝗡𝗚 𝗛𝗔𝗟𝗙 𝗧𝗜𝗚𝗛𝗧𝗦 구매자 *세션 참가 신청은 개별 보내드린 메세지에 “참가합니다 (성함 / 휴대전화)” 로 보내주시면 됩니다. *행사 중 촬영된 사진 및 영상은 홍보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