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페치즈태비/ 리라네꼬 / 대표 황리라(@cafe_cheesetabby)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65,059, 참여율 2.52%

우리 부부의 카페 '치즈태비'는 버려져 방치되었던 교회건물을 고쳐 만들었어요. 과거의 신성한 분위기와 현대적인 감각이 어우러진 공간에서 특별한 경험을 해보세요. 오래된 건물에 새로운 삶을 불어넣는 이야기를 저희부부와 함께 만들어 보아요. 카페치즈태비로 초대합니다. #오래된건물 #새로운삶 #카페이야기 #카페치즈태비

리라네꼬 자체제작 앞치마 출시 . . 앞치마가 제작 완료 되었습니다. 1차 판매 시작합니다 1. 방수 안됨 2. 사진에 잘나옴 3. 프리사이즈 4. 배송은 6월30일 배송접수예정 5. 각 디자인당 20개 한정 일상외출용으로도 가능한 예쁜 앞치마! 구매는 프로필에 링크 걸어 두었어요. #카페치즈태비 #리라네꼬앞치마 #예쁜앞치마

반려동물이 생활폐기물은 아니잖아요? . . 제주도에 없는 것들 릴스 많이 보이죠? 그런데 정말 없는건 ‘반려동물 화장장’ 이에요. 반려동물과 함께 뛰놀기에 제주도만 한 곳도 없지만 아이들의 끝맺음을 해주기에 제주도만큼 혹독한 곳도 없네요. 내 땅이 있어도 묻을 수 없고 화장터도 없어서 화장도 못하고 오랜시간 함께한 반려동물을 폐기물 쓰레기 봉투에 담아서 버린다는건 상상도 할 수 없지요. 그래서 대부분 차 타고 배 타고 육지로 가서 화장을 하고 돌아오거나 합법적이지 않은 이동식 화장차를 불러서 화장을 하고 있는게 현실입니다. 늘 선거 때마다 공약만 했지 아직 화장장은 만들어지지 않았습니다. 행정에 대한 아무것도 모르는 저의 생각으로는 ‘제주도에 있는 사람 화장장 옆에 아주 작게 하나만 만들어주면 안되나?’ 이런 생각을 하지만... 못만드는 이유는 또 수만가지겠지요? 오늘 아침 한가롭게 츄르 받아먹는 냥이들을 보면서 ‘얘네들은 무지개 다리 건너면 어떻게 해줄 수 있을까?’ 생각해 봅니다. #카페치즈태비 #반려동물화장장

공동구매 전 저도 꼭 주문해 봅니다. 공동구매 전 꼭 부모님께 보내드리는데 평가가 아주 칼이시거든요. “이번 옥수수 좋다.“ 그리하여 자신있게 2차 사전 주문 받습니다. 6월 16일 월요일까지 사전 주문 받고, 17일 화요일 새벽에 수확하여 출고합니다. 그럼 아마 18일 목요일에 받아보실꺼에요 딱 6월부터 7월중순까지만 드실 수 있는 제주 초당옥수수🌽 주문은 프로필에 링크 있어요. #카페치즈태비 #제주초당옥수수

내 경력단절은 누구 탓인가? . . 내가 젊을 때 했던 웨딩드레스 일! 나밖에 할 수 없고 나만 할 수 있는 독보적인 일이라고 생각했었죠. 목에 힘이 잔뜩 들어간 20대를 보냈던 것 같아요. 나는 왜 경력단절을 겪을 수 밖에 없었을까? 나 아니여도 대체 가능한 일을 하고 있었다고 생각해요. 사실 그때 나는 부속같은 존재였고, 그 부속은 너무 쉽게 복제가 가능해서 금방 교체를 할 수 있다는 사실을 나 자신만 모르는 상태였던 것 같아요. 지금 그런 부속 같은 일을 하고 있다면 교체 당하기 전에 좀 더 구하기 어렵고, 비싸고,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나만할 수 있는 일을 개발하고 찾아야만 합니다. 저의 경력 단절 2년은 사회탓, 회사탓, 경제탓도 아닌 ‘나의 미흡한 준비탓’ 이었습니다. #카페치즈태비 #경력단절

물건값 떼먹는 셀러가 있다네요? . . 농산물 공동구매는 택배 출고 전 물건값을 먼저 치뤄야 하는 경우가 많아요. 가끔, 공동구매 셀러가 물건값을 나중에 준다고 약속해서 고객에게 물건을 보냈는데 물건값 안주고 날라버리는 사기를 종종 당한다고 합니다. 이번 농장도 무조건 선결제를 100% 해달라고해서 저도 농장에게 당당히 이렇게 얘기했어요. “알겠습니다. 택배 출고전 100% 결제할테니! 무조건 상품은 최고로 좋아야합니다. AS 잘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물건값을 먼저 100% 완불해 버리면 아주 당당하게 제품 퀄리티에대해 깐깐하게 얘기를 할 수 있어요. 물론 저는 스마트 스토어로 주문을 받아서 조금늦게 돈이 들어오겠지만 옥수수 품질만 좋다면야!!! 그까이꺼! 기다리지뭐! 받으시면 구매확정좀 #카페치즈태비 #제주초당옥수수

마트에있는 쭈굴쭈굴한거 아닙니다!! . . 작년에 인생 첫 경험한 초당옥수수! 그 초당옥수수가 너무 맛있어서 릴스로 소소하게 팔다가 제주당근을 4000박스까지 파는 경지에 오르게 되었죠!! 여러분! 아시죠? 저 그냥 안팔아요 이번 초당옥수수도 카페문 하루 닫고 직접 밭으로 달려가 직접 먹어보고, 당도 테스트 해보고 작황상태 확인 마쳤습니다 그 제주 초당옥수수 공동구매 시작합니다. 1. 수확은 13일부터시작 2. 비오는 상황에 따라 배송출발이 늦어질 수 있어요 3. 농산물은 품질에 따라 가격이 다릅니다. 구매는 프로필 링크에 걸어 두었습니다. 아!! 초당옥수수 가장 맛있게 먹는 방법 1. 그냥 생으로 먹는다 2. 얼려서 먹는다 3. 전자레인지에 아주 살짝 돌려먹는다 #카페치즈태비 #제주초당옥수수

인테리어 3개월이나 더걸린 이유! . . 인테리어할때 가장 속 썩이던 파트 금속 업체 창틀, 지붕, 창문까지 작업을 하는데 이 작업이 끝나야 다른 작업들이 들어올 수 있거든요. 너무 스트레스 받던 시기에 금속사장님이 공사현장 처음 왔을때 남편이 사장님을 잡고 이야기 했어요. 남편 “ 사장님 저희 집 왜 작업이 늦을까요?“ 금속 사장님 “그럼 나도 하나 물어봅시다. 인테리어 업체에 시공비 얼마나 줬어요?“ 남편 ”저희 90%까지 지급 했어요.“ 금속 사장님 ”어!? 저흰 공사 대금 못받아서 작업 안한건데요?“ 알고보니 제가 지급한 공사대금을 제 공사에 사용하지 않고 돌려막기를 하고 있었던 거였어요. 인테리어 업체는 제가 공사 대금을 안주고 있어서 대금지급이 어렵다고 핑계대고 있었던 거고요. 그 이후 남편의 칼춤이 이어졌고 어찌저찌해서 예상기간보다 3개월 늦은 시기에 오픈을 하게 되었지요. 오픈 후에도 공사가 완벽하게 끝났던 것도 아니었어요. 하자보수를 1년동안 계속 진행했고 그 이후부터는 인테리어 회사 잠수! 카페가 유명세를 타니 자기네 포트폴리오로 사용하게 사진 좀 찍으러 가도 되겠냐고 전화가 오기까지... 남편은 칼같이 이야기 했어요. ”어디가서 내 카페 공사했다고 광고하지 마세요. 조금이라도 내 카페 사진 사용하면 고소합니다.“ 그 업체 아직도 제주도에서 시공을 하고다니는지는 모르겠어요. 저도 어디라고 이야기하진 못하지만 누군가 제주도 카페치즈태비 인테리어 시공했다고 하면 그 업체는 피하세요. *조경은 보림조경에서 별도로 했습니다. @bl.landscape 보림조경은 추천합니다👍 #카페치즈태비 #제주도인테리어

그땐 저도 깡패가 되는 거에요!! . . 제 카페에서 사용하는 그릇들은 모두 북유럽 빈티지 그릇들을 사용합니다. 3년간 카페를 운영하면서 손님이 그릇을 깰때마다 드는 생각 “깨지니까 컵이다” “손님이 안다쳤으면 됐다” “누구든 깰 수 있다” “아깝게 생각될거면 쓰질 말아야 한다” 저는 한번도 손님에게 깨진 그릇값을 변상시킨적이 없어요 그릇을 깬 손님도 저에게 무척이나 미안하다는 제스쳐를 취했기 때문이었을지도 몰라요 여태까지 제 카페에 방문해 주셨던 분들은 모두 젠틀했던것 같아요. 컵을 깼을때 미안해 하고 주인은 괜찮다고 말할 수 있는 그런 카페치즈태비가 되었음 좋겠어요 또 이 릴스를 보고 “내가 당신 카페가서 컵 깨볼께” 라고 말하는 사람이 나타나겠죠? 그럼 그땐 나도 깡패가 되는거야 ㅋㅋ #카페치즈태비

4일에 5천만원 버는 방법! . . 숨겨져 있던 디엠을 발견했어요 4일에 5천만원을 준다네요? 취향 독특하네... 어떻게 귀에다가 여러분~~ 하고 뼈좀 때려줄까요? 이렇게 릴스 뭐찍을까? 생각할때 일용하할 양식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여러분들도 그냥 재미로 보고 넘기세요. 저도 웃고 넘겼습니다. 나같은 아줌마한테도 보내는구나... 저거 진짜 답변하는사람은 있을까?? 저거 답변을 하게되면 그다음 부터는 어떤말을 할까? 아우~ 궁금해!!! 여보~ 나 4일에 5천만원 벌 수 있는 사람이야!! 나한테 잘해 #카페치즈태비

저의 걱정부터 말씀드리자면 . . 어릴때는 굴러보는 재미를 느껴보기위해 기꺼이 머리가 땅에 닿는걸 주저하지 않고 재빠르게 굴러 그 힘으로 힘껏 점프까지 했었던 것 같은데 지금은 구르기를 하면 손부터 땅에 집을까? 머리부터 닿아야 할까? 계산부터 하게되고, 자연스럽지 못한 동작에 쿵 하고 등으로 떨어지는 충격으로 숨이 턱 막히며 ’컥‘ 소리가 나요 오늘 저는 올해의 목표인 쇼핑몰을 만들기 위해 세무서에가서 사업자신고를 했어요 그곳엔 새로운 사업에 도전하는 사람과 구르다 일어나지 못해 주저 앉은 사람들이 섞여있었어요 저는 그들의 눈빛으로 시작과 끝을 결정짖는 사람을 구분할 수 있었지요 그 틈바구니속에 저도 신나게 굴러보고자 오랜만에 두손을 머리위로 번쩍 들어 올렸습니다 제 번쩍 들어올린 손에 하이파이브!!! 해보실까요? 여러분의 요즘 걱정, 도전하시는 일, 힘든일, 손 한번 들어보세요!! #카페치즈태비

저는 최저가를 원하지 않았어요. . . ”사장님 판매하시는 가격이 최저가 맞아요“ 원래는 제가 최저가가 아니었거든요. 쿠팡이 더 저렴했어요 아무래도 대량으로 생산해서 판매되는 쿠팡보다 주문 후 생산방식이라 제 공동구매 가격이 조금 높았거든요 그런데 김 원료가격이 많이올려서 다른 판매자한테는 가격을 올리다보니 전체적으로 가격이 올랐는데 이번 공동구매 할때 적용시키지 않아서 제가 오히려 가격이 좋다고 하네요 저는 속으로 생각했어요 ’다음부터 가격을 올리시려고 그러나?‘ 저는 가격이 조금 올라도 주문 생산이 좋아요. 왜냐하면 제가 비교해서 먹어봤거든요 미리 만들어 놓아서 몇달 지난 상태와 바로 생산한 김부각이 얼나마 맛차이가 나는지!! 이번 김부각 6차주문은 내일(5일)까지 주문을 받을 예정입니다. 구매는 프로필에 링크 걸어 둘께요 #카페치즈태비 #제주김부각 #김부각공동구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