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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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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년 전 그리고 사년 전 에도 못가본 세번째 호주 방문하여 친구들 덕에 동물원 다녀왔습니다 제이랑 사진도 많이 찍고요. 이왕 온김에 머리도 마음도 한 줌 식히러 온 이 곳은 애 보느라 그럴 정신 하나 없네요.. 다만 문득 하루를 돌이켜보니 오늘은 행복했구나 합니다 열번 힘들고 한번 웃음에 위로 받는 하루 하루 입니다.

효뜨는 이곳을 떠납니다. 저의 첫 식당이자 티티티 모든 브랜드의 기둥이였던 효뜨는 더이상 자리를 지키지 못하고 이곳을 떠납니다. 7년 차 접어드는 시간 동안 정말 많은 사람들에게 평생 있을 수 없는 관심과 진심 어린 사랑을 받았습니다 다시 한번 뒤 돌아보며 감사함을 느낍니다. 돈도 생각도 경험도 아무것도 없던 시절 그래도 참 행복했습니다. 비록 지금 매장을 찾아오지 않는 오래된 단골 손님부터 응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선배와 동료들도 지금은 함께 하고 있지 않지만 평생 돌아오지 않을 그 때 그 기억을 가지고 지금 이순간에도 마음이 깊어집니다. 득과 실을 떠나 저에게 얻는게 더 많은 순간이라 생각합니다. 영원하지 않은 것이 아름답기 때문이고. 결국 기억은 행복한 순간만 남는다는걸 알고 있습니다. 내가 선택 할 수 없고 통제 할수 없는것들에 대해선 자연스러운 삶의 흐름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며 과거는 시간에 맡기고 오늘의 할일을 하며 미래를 기다려 봅니다. 효뜨는 현재의 자리에서 3월 중 정리하는 동시에 새로운 공간에서 찾아 뵐 계획입니다.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효뜨 본점을 용산이라는 상징적인 곳에 지켜야 하는것에 대하여.. 하지만 저에겐 기회도 없었고 운도 존재하지 않았습니다 수 많은 의사결정 중 가장 힘든 선택이였지만 저는 진짜 책임감을 가지고 지키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 외식업이 많이 힘들고 앞으로도 힘든건 사실이지만 모두가 경쟁력을 갖고 앞으로 더 발전을 할 수 있도록 다음 다가올 사람들에게 영감과 희망이 될 수 있는 선택이길 바라며 3월에 저는 조금 더 성숙한 효뜨로 찾아뵙도록 하겠습니다. 이 자리를 떠나기 전 효뜨와 라스트 댄스를 함께 해주세요! 저는 남은 기간동안 작은 이벤트로 다시 소식 알리겠습니다.

초상 사진, 그림 따위에 나타낸 사람의 얼굴이나 모습. 어쩌다 결혼기념을 한 사진 10년 된 우리의 모습 @ohdayliketoday 11월에 @lifeimagesbyannie 작가와 함께 꺼거에서 사진 그리고 음식을 선보입니다 아주 재밌는 협업을 생각 했어요. 아직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고 조만간 공지하겠습니다! @wearegege

남준영씨 또 번아웃인가요? 어느 때 보다 졸리고 잠을 많이 자요 여전히 할 일은 많은데 제가 잘하는 그냥 해가 잘 안되는거 보니 올해 아무래도 일을 많이 했나봐요 매일을 분 단위 움직이다가 막상 브랜드 오픈을 다 하고 나니 주춤하게 돼요 (근데 자주 그래요 매년 반복이랄까) 이럴 때 일수록 내 안에 있는 사소한 것들 부터 다시 시작하려고 노력 해요. 정리 못했던 집 정리와 청소 그리고 세차. 지은이와 햇살 맞으며 아침에 커피도 마시고 제이 유치원도 데리러 가서 함께 놀이터가고 집에 냉장고 정리도 하고 집밥도 해먹고. 우선순위에 밀려있던 작고 소중한 일들을 차츰 해나가며.. 마음을 찾아요 나의 작고 소중한 일. 크고 소중하지 않은 일 작고 소중한 나의 일과 중요 한게 무엇인지 마음을 찾는 단순한 시간을 갖는 것.

old & new 35년 요리를 해오신 셰프님과의 작업. 말로 설명 할 수 없는 많은 것들. 중요한건 빼어남이 아니다 우리들만의 재현성이다 우리 다움은 자연스러움에서 나온다. 그 자연스러움은 반복된 일상의 연속적인 것이다. 배고프다. 닥쳐 쉡캬 Yes chef. Keebo rock & roll @ttt.corp @keebo.co @yoo_hee_young chef @ohyounggam photo

남대문 삼탄.. 좋은 음식 좋은 브랜드다 느낄 때가 언제냐면요.. 이런거라 생각해요 필요한 것을 필요한 사람들에게 전달하는 것 여기 할머니 국수집은 그런 곳이라 생각합니다 뭐 거기에 조금 한스푼 더한다면 어떤 기억으로 시간여행을 할수 있는 음식 이라면.. 마음으로 식사를 하는 것 같아요. 아 여기 포인트는 보통 소면을 많이 사용 하는데 중면은 치감의 씹는 재미와 소스의 흡착이 굉장히 밸런스가 좋아요 별거 아닌것 같지만.. 이상입니다.. 다음은 어디로…

감각은 무엇일까 일상에서 늘 함께하는 것들을 조금 더 낯설게 바라보고 그 낯섦은 불펴한 것이 아닌 좋은 낯설음으로 예민한 시선에 가까이 하는것 그렇게 보통의 것을 새롭게 인식하고 삶에 다시 투영해 다시 누군가에게 전달하고 재해석하는 과정이.. 그다음…. 여튼 꺼거 음식을 다시 보아하니 엉뚱한 생각들이. 남준영씨 꺼거 새로운 음식 언제나와요? Since 2021 @wearegege

남대문 2탄 입니다.. 시장을 무언가 하나 찾으려고 하면 하루 종일 걸어다닌게 일상이였는데 그러다 어느새 사장님을 알게 되면서 .. 사실 저만의 노하우의 일부분을 공유 할까 하고요. 왜냐하면 사장님도 더 잘되시면 좋을 것 같아서요 오래된 거래처 사장님이시고 모든걸 구해주십니다 아 모든걸 구해준다는 느낌보단 어떤 한 걸 보여드리면 정답을 여러개 주시는 느낌 이랄까요.. 표정이 잘 없으신데 가끔 농담도 해주십니다 그건 그렇고 찾는건 저는 매일 가도 잃어버려요. 참고하세요. 배고프네요 걸어다녔더니 다음 편 있읍니다..

현대백화점 압구정 본점을 생각하면 과일바구니 선물이 생각납니다. 단순히 과일을 사고 전달하는 행위가 아니라, 신뢰와 품격을 나누는 사회적 소통이라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일본에도 테미야게라는 따뜻한 문화가 있습니다. 손에 들고 가는 선물이라는 뜻으로 만남을 더 소중하게 만들고, 관계를 한 번 더 존중하는 마음의 표현입니다. 그에 걸 맞게 오타이는 이번 한가위를 시작으로 고급 도시락을 선보입니다. 앞으로 많은 관심 부탁드리겠습니다. 참치, 문어, 전복, 새우, 광어, 시즈널 생선, 연어 알, 오쿠라, 계란말이, 샐러드, 장어, 가라아게, 한우 1++ 로스트 비프 - Tuna, Octopus, Awabi, Shrimp, Hirame, Seasonal Fish, Ikura, Okra, Egg Roll, Green Salad, Eel, Karaage, Roasted Beef 현장 방문 02-3449-5473 @otai.seoul 메시지 예약 주문 가능하며 네이버 예약은 수령 3일 전까지, 당일 수령은 매장으로 문의 부탁드리며 명절 이후에도 늘 상시 주문 가능하오니 많은 애정 부탁드립니다. 예약이 번거로우시면 저에게 바로 말씀해주세요. @otai.seoul @papricaofbeach @ttt.corp

제 별명이 사실 남대문 이였습니다 그건 그렇고. 우리 모두 식당을 만들기 위해서는 음식을 만들 도구와 담을 그릇이 필요하잖아요 이것도 직접 보고 만지고 함께 셋팅도 해보려면 직접 발로 뛰어다녀야 하는데 그러기 위해서 꼭 필수로 오던.. 바로 60년 세월을 많은 시장 상인들의 배를 든든하게 해준 바로 강원집이에요.. 제가 강원도 사람이거든요. 그건 그렇고.. 여튼 다음 편도 기대해주세요..

사실 문을 한번 닫았어요 이번 여의도 키보 락앤롤요. 비효율의 상징 남준영씨 언제나 앞장서서 TTT와 함께 매번 새로운 장르에 몸을 던지며.. 항상 완벽하지 않고, 늘 부족한 상태에서 시작과 동시에 쉴 새 없이 바뀌고 또 바뀝니다. (주변에서 많이 힘들어하긴 해요) 그 변화는 시뮬레이션이 아닌 실제 운영 속에서 일어나기에 비효율적이고, 수고스러움이 따를 수밖에 없습니다. 그건 결국 돈.. (좀 아껴 쉑캬) 넵..니요 그럼 준비를 철저히 해서 하면 되지않나요? 네니요.. 생각보다 우리에게 기회는 준비됐을 때 찾아 오지 않아요. 여튼 저는 그게 우리의 미래를 시간을 당길 수 있는 어쩌구 저쩌구 라고 생각합니다. 언제나 미완성과 불완전한 상태이지만 늘 머리 박고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계속 움직이며 그게 에너지를 모은다고 생각합니다. (자동차 밧데리 처럼..) 키보 락앤롤의 Two Way space 조금씩 성과를 만들어가고 있어요 많이 도와주세요. 제가 잘 할게요 여의도 원센티널 B1 Keebo Rock&roll @keebo.co @ttt.corp

@nampark.kr Super Broth NAMPARK 👌 괴기는 칼로 썰어야 제 맛이라고 할머니가 이야기 했다 물론 날렵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