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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dorisfides

작가 피데스

Since 20190710 생각을 정리하고 글에 담아 하늘로 날려보내는 불꽃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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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작가 피데스 on September 03, 2025. May be an image of tree, cloud and text that says '책갈피처럼 눌려져 있던 버려진 말들이 밤의 끝에서 다시 들썩인다. 잊힌 줄 알았으나 끝내 덮지 못했던 한 문장이 책갈피의 존재감을 피력할 때 손 끝으로 문장의 마지막을 완성해본다. '부서졌기에 어둠도 빛도 스며들 수 있었노라고'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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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31,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明 칠흙 같은 어둠에도 손 틈 사이로 비쳐지는 빛이 있는데, 그렇게어김없이 그렇게 어김없이 쏟아지던 빛이 있었는데, 그 어둡지도 밝지도 않은 어스름이 어둠이라며 외면했던 시간들이 진정 어둠으로 끌고갈때 그때야 알겠지, 그제야 후회하겠지, 어제와 늦었겠지.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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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9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28,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text that says '내 안에 눌러 담았던 어둠들이 별빛의 입김에 하나씩 타오른다 이제, 새벽은 끝났다 해가 뜬다 @ardorisfides'.

여러장

#전환 #시리즈 #시작 #시 #글귀 #에세이 #사진 . 시작의 전환 . . 글귀는 #자극글귀 #동기부여 사진은 #풍경사진 #감성사진 #해질녘 #노을 #sunset #tree . #글에담다 #글귀로일기쓰기 #맞좋아요 #맞좋 #likesforlikesback

2025년 08월 2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24, 2025. May be an image of tree and text that says '묵은 생각을 벗기듯, 낡은 믿음을 헹구듯 누군가의 길이 될 수 있도록 말 한 줄을 갈고 닦는다.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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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17, 2025. May be an image of temple and text that says '대화끝, 習， 열리지 않던 문 대화 단단히 장겼다 믿었던 문 너의 망설임 하나가 걸리고 그 문틈으로 들어선 너 하나에 나는 조금씩 열린다.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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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8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12,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곧장 답하지 않은 않은그한참, 그 한참, 기다림 안에서 내 언어가 부화할 시간을 주는 너 그 느린 틈에서 너의 마음이 피어난다. صمس TUy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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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09, 2025. May be an image of one or more people and text that says '깊은 호흡을 다해 적은 내 문장 하나, 네 손끝에 스치며 흐릿해질 때 의도와 오해 사이 비어 있는 그 간격 속에서 우리의 대화가 자랄 때까지 의도와 오해마저 한참을 품어볼 테다.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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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August 06, 2025. May be an image of temple and text that says '모서리가 무뎌질 때까지 천천히 문질러 닮은 조각 하나 눈에 띄진 않지만 날을 세웠던 내 마음도 조용히 제 자리를 배워간다.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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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8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July 29,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말로 꺼내기엔 조악하고 침묵으론 넘기기엔 무거운 진심 하나, 너의 언어에 매달아 꺼내본다 서로 다른 파장이 부딪혀 같은 문장 안에서 서로 다른 빛을 바라볼 수 있게 그리고 같은 문장을 되읽으며 느림의 깊이를 헤아릴 수 있게 @ardorisfides'.

여러장

#두드림 #시리즈 #시작 #시 #글귀 #에세이 #사진 .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 선인이자 악인이었다. . . 글귀는 #위로글귀 #감성글귀 #관계글귀 #인간관계 사진은 #풍경사진 #감성사진 #바다사진 #ocean #sea . #글에담다 #글귀로일기쓰기 #맞좋아요 #맞좋 #likesforlikesback

2025년 07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July 23,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바람은 돌고 돌며 말하네 선과 악도 서로를 품으며 우리를 조용히 시험한다고 @ardorisfides'.

여러장

#간절함 #시리즈 #끝 #시 #글귀 #에세이 #사진 . 우린 모두 누군가에게 선인이자 악인이었다. . . 글귀는 #위로글귀 #감성글귀 #선지키기 #선인 #악인 사진은 #풍경사진 #감성사진 #바다사진 #ocean #oceanview #sunset #노을사진 #밤풍경 . #글에담다 #글귀로일기쓰기 #맞좋아요 #맞좋 #likesforlikesback

2025년 07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July 19,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의지할 곳은 의지할곳은단하나의 단 하나의 줄, 그 선을 넘나드는 아슬아슬한 외줄타기, 그 아래 넘나들었던 선은 선이었을까 선이었을까 @ardorisfides'.

여러장

#간절함 #시리즈 #시 #글귀 #에세이 #사진 . 선(線) 이었을까 선(善) 이었을까 . . 글귀는 #위로글귀 #감성글귀 #선지키기 #선과선 사진은 #풍경사진 #감성사진 #바다사진 #ocean #oceanview . #글에담다 #글귀로일기쓰기 #맞좋아요 #맞좋 #likesforlikesback

2025년 07월 1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작가 피데스 on July 16,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흑백이 섞인 회색 도시, 빛 한 줄기 숨겨져 있음을 잊었네 우린 잊었네, 회 회색은 빛과 어둠의 춤이었음을 잊었네 @ardorisfides'.

여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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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07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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