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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림 원하시면 하트 남겨주세요. 한번 사면 평생쓰는 스텐냄비예요. 저는 냄비를 고를 때 물론 소재와 스펙도 챙기지만 매일 사용했을 때의 편안함을 중요하게 생각해요. 손이 자주 가는지, 설거지가 편한지, 손목이 덜 피곤한지, 제가 베세머 스텐냄비를 사용한 지도 어느덧 1년이 지났는데요. 국을 끓일 때도, 솥밥을 할 때도, 찜 요리를 할 때도, 촬영이 없는 날에도. 자연스레 꺼내 들게 됩니다. 그동안 영상을 보시면서 "어썸님, 그 냄비 어디 제품이에요?" 라는 질문도 많이 남겨주셨는데요. 이번에 베세머, 많은 분들이 기다려주신 24cm 미니웍도 새롭게 출시되었어요. 28cm웍을 사용하면서 이거보다 조금 더 작은 사이즈가 있으면 좋겠다는 그대님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서 여러번 수정 보완을 거쳐 드디어 소개 드립니다 :) — 24cm 미니웍은 볶음밥, 제육볶음, 간단한 국물요리까지 평소 집밥할 때 가장 자주 손이 가는 크기입니다. 그리고 함께 출시된 스티머는 24cm 양수냄비, 24cm 전골냄비, 24cm 미니웍과 모두 호환돼요 냄비 하나로 찜요리까지 가능해져 활용도가 한층 넓어졌습니다. — 베세머는 내부 눈금 위치, 손잡이 균형감, 냄비의 곡선 비율까지 사용하는 사람의 입장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부분까지 생각하며 다듬어 왔어요. 316 스테인리스 통5중 구조지만 무게 부담을 줄이는 방향으로, 손목에 무리가 적고, 열 전달은 안정적이고, 손잡이는 비교적 뜨거워지지 않도록 집밥하는 시간의 편리도 고려했습니다. — 가끔 316Ti와의 차이를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셔요. 티타늄이 포함된 소재 역시 장점이 있지만, 가정에서 사용하는 환경에서는 체감 차이가 크지 않다고 판단했고, 그 대신 실사용성과 가격의 균형을 고려해 316 스테인리스를 선택했습니다 :) — 베세머를 소개할 때마다 "계속 사용하게 된다." 라는 말을 먼저 하게 되는 것 같아요. 손목에 부담이 적고, 열은 안정적으로 전달되고, 손잡이는 뜨겁지 않고, 조리는 흔들림 없이 진행되고. 무엇보다 매일 손이 가요. — 📦 세트 구성 ⓵ 양수웍 세트 (24cm 양수웍 + 스티머) ⓶ 양수웍 세트 (28cm 양수웍 + 스티머) ⓷기본 3종 (편수 16 + 양수 18 + 양수 24) ⓸ 전골 3종 (편수 16 + 양수 18 + 전골 24) ⓹ 풀 5종 (24웍+편수 16+양수 18+양수 24+전골24+스티머 24) — 🍲 단품 구성 • 편수 16cm (1L) 라면, 달걀 삶기, 자주 꺼내 쓰는 크기 • 양수 18cm (2L) 찌개, 솥밥용 • 양수 24cm (5.5L) 곰국, 육개장, 대용량 국물요리 • 전골 24cm (2.5L) 밀푀유나베, 전골, 조림 • 미니웍 24cm 볶음요리, 덮밥 등 일상 요리에 가장 활용도 높은 크기 • 파티웍 28cm 볶음, 튀김, 국물요리까지 가능한 대용량 웍 • 스티머 2가지 사이즈 (24cm / 28cm) — 🔔공구일정 6월 16일 (화) 오전 10시 6월 18일 (목) 자정 마감 🚚배송일정 6월 19일 부터 효율출고 🎁이벤트 혜택 -모든 구매 고객 스크럽바 2P 세트 증정 -베쎄머 3종세트 구매시 (퓨어온 글라스 4절 트레이 증정) -베세머 5종세트 구매시 케이트왈츠 티크우드 핸들 사각도마 (중) 증정 -구매완료 20명 스마일 양면 토스트팬 증정 💌라이브 혜택 16일 오전 10시 라이브 방송중 구매시 추가 할인 혜택 베세머 3종 - 네이버 페이 5천원 베세머 5종- 네이버 페이 1만원 (라방 참여 못하셔도 동일한 시간대 구매시 혜택 적용 되오니 참고해 주세요 ) 📝오늘의집 리뷰 이벤트 -포토후기 전원 컴포즈 아이스 아메리카노 증정 -베스트 포토리뷰 20명 -그래뉴 채반 2종세트 실사용 인증 포토리뷰 그래뉴 채반 2종세트 20명 💛남겨주신 분들중 1분 추첨해 기본 3종세트 보내드려요 :) — 한번 사면 평생 쓰는 스텐냄비 소재는 물론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까지 우리의 집밥하는 시간을 생각하며 만들어 온 베세머 입니다 :) 💛 알림 원하시면 하트 남겨주세요. #냄비 #냄비추천 #스텐냄비 #스텐냄비추천 #혼수준비
김치도 바리바리 챙겨 갔어요 😊 저는 제가 만든 음식을 맛있게 드셔주시는 모습을 보면 그게 참 행복하더라고요. 다들 맛있게 드셔주시고, 맛있는 거 먹을 때 나오는 귀여운 미간까지 보여주셔서 뿌듯했습니다. 다음엔 오이김치 해서 갈께요 다들 기다려요오 :) ㅎㅎ 그리고 프로필 촬영 날 사진 보시고 ”헤어·메이크업 어디서 받으셨어요?“ 하고 DM을 정말 많이 주셨어요. 촬영한 지 꽤 지났는데도 지금까지 종종 문의가 오더라고요. ㅎㅎ 정보 남겨둘게요. • 헤어 @makeitnoh • 메이크업 @eunsol_make • 프로필 촬영 : 여백
밥 말아 먹기 딱 좋은, 얼갈이소고기국 넉넉히 끓여두세요. 소분해서 냉동실에 얼려두었다가 아이들 밥 말아 주기도 좋고 시원해서 해장국으로도 좋아요. 얼갈이 배추 한번 데쳐서 된장무침하면 아삭 달큰하니 맛있어요. 여기에 푹 삶아낸 소고기 육수를 더해주면 구수하면서도 깊은 맛의 된장국이 됩니다. 저는 양지를 삶은 뒤 결대로 잘게 찢어 한 번 더 끓여주는데요. 고기 사이사이 숨어 있던 기름이 천천히 국물에 녹아들어 국물 맛이 더 좋아져요 밥 한 그릇 풍덩 말고, 어제 담근 오이김치 하나 올려 먹으면 이게 바로 여름 밥상:) — 🫕 얼갈이배추 소고기 된장국 • 양지 800g • 얼갈이배추 1단 • 양파 1개 • 대파 1대 • 멸치육수 2L (저는 디포리를 면보에 넣어 우렸어요) • 물 500ml 추가 [얼갈이 양념] • 된장 4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 멸치액젓 3큰술 • 부족한 간은 소금으로 ① 멸치육수에 양지, 양파, 대파를 넣고 1시간 정도 푹 삶아주세요. ② 얼갈이배추는 데치거나 찜기에 살짝 쪄줍니다. ③ 찬물에 헹군 뒤 물기를 꼭 짜고 양념에 무쳐주세요. ④ 삶은 고기는 건져 식힌 후 잘게 찢어줍니다. ⑤ 육수에 얼갈이무침과 고기를 넣고 한소끔 더 끓여주세요. ✔️ 양지를 잘게 찢어 끓이면 고소한 풍미가 국물에 더해져요 — 다른 반찬 필요없어요. 얼갈이 소고기국 푹~ 끓여두면 주말해장, 아이들 식사까지 한번헤 해결 🙆♀️ 오늘 메뉴도 딱, 정해드렸어요 :) #얼갈이배추국 #소고기국 #된장국 #소고기된장국 #집밥레시피
쉽게 담그는 아삭한 오이김치 🥒 전 역시 여름이 좋아요. 지난번에 오이소박이를 금방 먹었어요. 여름이라 그런지 시원하고 아삭한 오이김치에 손이 자주 가네요. 오이에 이 푸릇함이 좋아요. — 🫕 오이김치 레시피 • 오이 20개 • 부추 200g • 양파 1/2개 [절임물] • 물 2.5L • 굵은소금 200g [양념] • 찬밥 7큰술 • 새우젓 4큰술 • 고춧가루 250g • 멸치액젓 7큰술 • 다진 마늘 5큰술 • 매실청 5큰술 ⓵ 오이는 굵은소금으로 문질러 세척한 뒤 흐르는 물에 헹궈 먹기 좋게 잘라주세요. ⓶ 물 2.5L에 굵은소금 200g을 넣고 팔팔 끓여준 뒤, 손질한 오이에 뜨거운 상태 그대로 부어줍니다. ✔️ 뜨거운 절임물을 바로 부어주면 오이가 쉽게 물러지지 않고 아삭한 식감을 오래 유지할 수 있어요. ⓷ 30분 정도 절인 뒤 찬밥, 새우젓을 함께 갈아주세요. 여기에 남은 양념 재료를 넣고 섞어 잠시 숙성시켜줍니다. ⓸ 절인 오이는 찬물에 가볍게 헹군 뒤 물기를 빼고, 다진 양파와 부추, 양념을 버무려 오이와 골고루 섞어주세요. ✔️ 상온에서 반나절 정도 숙성한 뒤 김치냉장고에 보관하면 좋습니다. 바로 차갑게 보관해 드셔도 깔끔하고 시원한 맛을 즐길 수 있어요. — 여름에는 냉국도 좋고, 수박도 좋지만 잘 익은 오이김치 하나만 있어도 한 끼 식사가 든든해지더라고요. 이번 주말, 아삭한 오이김치 한 통 담가두시는 건 어떠세요? 😊 #오이김치 #오이 #여름김치 #여름반찬 #반찬레시피
시원한 물김치 한 통 있으면 여름 밥상이 든든해져요 😊 더운 날엔 입맛도 쉽게 지치죠. 그럴 때 냉장고에서 차갑게 꺼낸 물김치 한 그릇이면 속까지 개운해지더라고요. 저는 여름부터 초가을까지 냉장고에 떨어지지 않게 담가두는 편이에요. 특히 전이나 튀김, 고기처럼 묵직한 음식을 먹을 때 곁들이면 입안이 깔끔하게 정리되는 느낌이 참 좋아요. 오늘 소개해 드리는 물김치는 밀가루 풀을 사용하지 않는 레시피예요. 국물이 끝까지 맑고 산뜻하게 유지됩니다. 배와 양파를 갈아 넣어 은은한 단맛을 더하고, 고춧가루는 면보에 감싸 우려내 국물은 맑게, 맛은 깊게 만들었어요. 하루만 지나도 시원하게 익기 시작하고요 며칠 뒤에는 새콤한 맛이 올라와 더 맛있게 즐기실 수 있습니다. 얼음 몇 조각 동동 띄워 내어보세요. 무더운 여름날, 밥 한 그릇이 훨씬 시원해집니다 💛 — 🫕 물김치 레시피 • 알배추 잎 10장 • 무 200g • 당근 1개(작은 것) • 홍고추 2개 • 생수 1L ✔️ 물은 생수로 준비해주세요 :) 생수를 사용하면 맛이 깔끔하고, 발효 과정도 한결 안정적이에요. • 매실청 2큰술 • 천일염 1큰술 • 고춧가루 3큰술 🧂 갈아줄 양념 • 배 1/2개 • 양파 1/2개 • 새우젓 크게 1큰술 • 다진마늘 크게 1큰술 • 홍고추 3개 • 물 500ml ✔️ 모두 갈아 면보에 걸러 맑은 즙만 사용해주세요. ⓵ 무는 나박썰기, 알배추는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당근은 취향에 따라 꽃 모양으로 썰고, 홍고추는 어슷하게 준비합니다. ⓶ 갈아줄 양념 재료를 곱게 갈아 면보에 걸러 즙만 받아주세요. ⓷ 생수 1L에 면보에 담은 고춧가루를 넣어 붉은 색을 우려낸 뒤, 매실청과 천일염을 넣어 섞어주세요. ⓸ 고춧물에 갈아둔 채소즙을 섞고, 김치통에 무·알배추·당근을 담은 뒤 국물을 부어주세요. ⓹ 상온에서 하루 숙성한 뒤 냉장 보관하며 드시면 됩니다. — 여름 밥상의 가장 쉬운 준비는 시원한 물김치 한 통인지도 모르겠어요. 오늘은 냉장고 한켠에 물김치 한 통 담아보실까요? 😊 #물김치 #나박김치 #배추물김치 #여름김치 #물김치담그기
올여름 보양식으로 장어탕 한 그릇 어떠세요? 😊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이럴 때 잘 먹어야 여름을 난다.“ 할머니가 이야기 하셨던게 생각나요. 보통은 삼계탕을 찾게 되지만, 이번엔 장어탕으로 준비해봤어요. 얼마 전에 부모님께 한그릇 차려드렸는데, 식당에서 먹었던 장어탕보다 냄새도 없고 훨씬 고소하다고,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시더라고요 :) � 사실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손질한 장어를 오래도록 푹 끓이고, 된장의 구수함과 들깨의 고소함을 더해주는 것. 말하지 않으면 장어가 들어갔는지 모를 정도로 국물은 부드럽고 고소해요 밥을 말아 먹으면 어죽 같기도 하구요. 한숟갈 떠 먹을 떄 마다 속이 뜨끈~ㅎㅎ 더위에 지치기 쉬운 계절, 잘 먹는 것도 건강을 챙기는 방법이죠 — 🫕 장어탕 * 손질된 장어 3마리 * 삶은 시래기 한 줌 * 삶은 얼갈이배추 반 줌 * 부추 * 느타리버섯 ✔️ 장어 삶기 * 다진 생강 2큰술 * 맛술 또는 소주 100ml * 물 4L + 추가 500ml ✔️ 양념 * 집된장 크게 3큰술 * 멸치액젓 2큰술 * 다진마늘 크게 1큰술 * 다진생강 1작은술 * 들깨가루 4큰술 * 참기름 2큰술 * 맛술 2큰술 ⓵ 장어는 점액질을 깨끗이 제거한 뒤 맛술과 생강을 발라 잠시 재워둡니다. ⓶ 물 4L에 장어와 소주를 넣고 끓어오르면 거품을 걷어낸 뒤 중약불에서 1시간 푹 끓여주세요. ⓷ 시래기와 얼갈이배추는 양념과 함께 미리 버무려둡니다. ⓸ 삶아낸 장어는 건져 믹서로 곱게 갈아주세요. ⓹ 육수에 물 500ml를 더하고, 갈아둔 장어와 양념한 채소를 넣어 30분 정도 더 끓여줍니다. ✔️ 그릇에 담은 뒤 부추를 올리고 참기름을 한 바퀴 둘러주면 고소한 풍미가 한층 살아납니다. — 된장의 깊은 맛 들깨의 은은한 고소함이 어우러진 여름 보양 한 그릇ㅎㅎ 올여름 보양식, 장어탕 으로 든든하게 준비해 보시는거 어떠셔요? 🙆♀️ #장어탕 #보양식 #장어 #복날 #복날음식
여름 입맛 깨우는 아삭한 열무피클 🌿 열무는 지금이 가장 맛있는 계절이에요. 가격도 부담 없고, 한 단만 사 와도 여러 가지 반찬을 만들 수 있어 이맘때면 꼭 장바구니에 담게 됩니다. 예전에 자주 다니던 이탈리안 레스토랑이 있었어요. 전복 리조토와 루꼴라를 듬뿍 올린 샐러드 피자를 좋아해서 종종 찾곤 했는데, 거기서 만난 피클이예요. 보통 피클이라고 하면 오이나 무를 떠올리게 되는데, 거기선 열무로 피클을 담가 내더라고요. 처음에는 낯설었지만 아삭한 식감, 입안을 가볍게 정리해주는 새콤함, 그리고 열무 특유의 시원한 향. 크리미한 리조토를 먹다가 열무피클 하나를 곁들이면 입맛이 다시 또렷하게 살아나는 느낌이었어요. 갈 때마다 몇 번씩 리필해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 오늘 소개해드리는 두 번째 메뉴는 열무 된장무침이에요. 작년에 한 번 소개해드렸던 반찬인데, 조카가 어린이집에서 밥을 두 번이나 받아 먹었다는 이야기를 듣고 궁금해져 직접 만들어봤었어요. '대체 얼마나 맛있길래?' 그 마음으로 만들었는데, 한입 먹고 고개가 끄덕여지더라고요. 된장의 구수함, 참기름의 고소함, 그리고 열무의 시원하고 아삭한 식감. 재료는 단순하지만 여름철 밥상에 올려두면 자꾸만 젓가락이 가는 반찬입니다. — 🫕 열무피클 * 열무 반 단 (손질 전 600g 내외) * 물 500ml * 설탕 250ml * 식초 250ml * 소금 1/2큰술 * 통후추 * 피클링 스파이스 0.5큰술 * 홍고추 ① 열무는 먹기 좋게 손질한 뒤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② 물, 설탕, 식초, 소금, 통후추, 피클링 스파이스를 넣고 끓입니다. ③ 바글바글 끓기 시작하면 5 분 정도 더 끓인 뒤 뜨거운 상태 그대로 열무에 부어주세요. ✔️ 뜨거운 피클물을 부어야 열무가 빠르게 절여지면서 아삭한 식감이 살아나고, 보관성도 좋아집니다. ✔️ 처음에는 색이 살짝 노르스름해지는 것이 자연스러운 현상이에요. 한김 식힌 뒤 냉장보관하면 다음 날부터 맛있게 드실 수 있습니다. — 🫕 열무 된장무침 * 열무 200g * 된장 1큰술 * 다진 마늘 1/2큰술 * 참기름 * 통깨 * 굵은소금 약간 (데칠때) ① 손질한 열무에 소금 살짝 넣어 데친 뒤 찬물에 헹궈 물기를 가볍게 짜주세요. ② 된장, 다진 마늘, 참기름, 갈은 통깨를 넣고 조물조물 무쳐주세요. 담백하면서도 구수한 여름 밥도둑이 완성됩니다. — 제철 식재료는 생각보다 단순한 방식으로도 충분히 맛을 내줍니다 :) 열무 한 단 사 오셔서 피클도 담가보시고, 된장무침도 만들어보세요. 냉장고를 열 때마다 든든한 여름 반찬이 기다리고 있을 거예요. 오늘 메뉴도, 딱 정해드렸습니다 💛 #열무 #열무피클 #열무김치 #열무나물 #여름반찬
집에서 만드는 쉬운 냉제육 😊 식당에서만 먹는 음식이라고 생각했는데, 정호영 셰프님의 방법을 보고 따라 해보니 생각보다 훨씬 간단하게 만들 수 있더라고요. 여름에 특히 잘 어울리는 메뉴예요. 오랫동안 불 앞에 서 있을 필요가 없고, 차갑게 식혀 먹는 음식이라 더운 날에도 부담이 적거든요. 고기를 20분 정도 팔팔 끓인 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어 1시간 두면, 남아있는 열로 천천히 익어갑니다. 이 방법은 '수비드'와 비슷한 원리인데요. 수비드는 일정한 온도에서 오랜 시간 천천히 익혀, 육즙을 지키고 식감을 부드럽게 만드는 조리법이에요. 냄비 안에 남아있는 열 역시 고기를 급하게 익히지 않고 천천히 익혀주는 역할을 합니다. 이후 단단하게 감싸 냉장고에서 충분히 식혀주면, 차갑게 굳은 지방층과 쫄깃하게 응축된 육즙 덕분에 마치 젤리처럼 탱글한 식감의 냉제육이 완성돼요. 얇게 썰어 양념장에 살짝 찍어 먹으면, 담백한 고기 맛과 새콤한 양념이 어우러져 자꾸만 젓가락이 가게 됩니다. 저는 면 거즈로 한 번 감싼 뒤 랩으로 마무리했는데요. 거즈 없이 바로 랩으로 감싸셔도 괜찮습니다. 간혹 단면에 연한 분홍빛이 보여 덜 익은 것처럼 느껴질 수 있는데요. 고기의 중심 온도가 충분히 올라간 상태라 안심하고 드셔도 됩니다. — 🫕 냉제육 레시피 * 앞다리살 또는 삼겹살 600g (저는 쫄깃한 식감을 위해 오겹살을 사용했어요) * 물 1.2L * 천일염 1큰술 * 다진마늘, 월계수잎, 통후추 (선택) 🧂 양념장 * 간장 3큰술 * 식초 1큰술 (발사믹, 일반 식초 모두 가능) * 다진마늘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알룰로스 1큰술 * 설탕 1큰술 * 대파 흰 부분 2큰술 ⓵ 고기에 맛술을 바르고 다진마늘을 올려 잠시 둡니다. 잡내 제거용이라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⓶ 끓는 물에 고기를 넣고 월계수잎, 통후추를 넣습니다. 소금 1큰술을 넣고 센 불에서 20분간 끓여주세요. ⓷ 20분 뒤 불을 끄고 뚜껑을 덮은 채 1시간 그대로 둡니다. ⓸ 고기가 따뜻할 때 랩으로 단단히 감싸 모양을 잡아주세요. 냉장고에서 4시간 이상 식힌 뒤 얇게 썰어줍니다. ✔️ 저는 면 거즈로 먼저 감싼 뒤 랩으로 마무리했어요. ⓹ 양념장을 만들어 냉제육과 함께 곁들여 드시면 됩니다. — 모두 식사 잘 챙기시고, 더운 날씨에 건강도 잘 살피시길 바랍니다. #냉제육 #냉수육 #여름별미 #주말메뉴추천 #여름음식
할머니가 생각나는 열무된장지짐 😊 계절이 참 신기해요. 마트에서 열무를 보고, 시장에 총각무가 나오기 시작하면 문득 이 음식이 생각나거든요. 예전엔 김치냉장고가 흔하지 않았죠. 오래 보관한 김치에는 하얀 골마지가 피기도 했고요. 그럴 때면 어르신들은 김치를 버리지 않았어요. 깨끗이 씻어 된장 한 숟갈 풀고, 들기름을 넉넉히 둘러 오래도록 지져내셨죠. 부엌 가득 구수한 냄새가 퍼지고, 푹 익은 무를 밥 위에 올려 먹으면 그것만으로도 훌륭한 밥반찬이었어요. 😊 요즘은 총각무김치를 담그는 철이라 작년에 담아둔 묵은 총각무가 아직 남아 있는 집도 있을 거예요. 그냥 먹기엔 조금 시어졌다면 된장지짐으로 만들어보세요. 짭조름하고 구수한 맛에 밥 한 공기가 금세 사라집니다. — 🫕 열무된장지짐 * 묵은 총각무김치 1kg * 들기름 4큰술 * 설탕 2큰술 * 다진마늘 1큰술 * 된장 크게 1큰술 * 물 1.2L (멸치육수 사용) ⓵ 총각무는 깨끗이 씻어 먹기 좋게 손질한 뒤, 들기름, 설탕, 다진마늘, 된장을 넣고 조물조물 버무려주세요. ⓶ 물 대신 멸치육수를 사용하면 감칠맛이 한층 깊어집니다. ✔️ 저는 유리용기에 물과 멸치를 넣고 전자레인지로 간단히 육수를 냈어요. ⓷ 육수를 붓고 끓기 시작하면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고 천천히 지져주세요. 푹 익은 무가 부드럽게 풀어지고, 국물에는 구수한 된장 향이 스며들어요. — 날이 더워지기 시작하면 냉면도 생각나고, 수박도 생각나고, 열무된장지짐도 떠오르더라고요. 몸이 계절을 기억하는 방법인가 봐요. 😊 오늘부터는 소나기가 종종 내린다고 하네요. 조금 시원해진 주말, 추억의 열무 된장지짐 어떠세요? 💛 #총각무김치 #열무된장지짐 #총각무지짐 #여름별미 #여름반찬
시간만 들여주면 맛있는 등갈비 김치찜😊 저는 스스로를 김치찜 박사라고 부르곤 해요ㅋㅋㅋ 어릴 때부터 김치찌개, 김치전, 그리고 김치찜을 유난히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가족들도 친구들도 김치찜이 먹고 싶을 때면 종종 저를 찾곤 했어요. 그런데 사실 특별한 비법은 없어요. 잘 익은 김치에 설탕 조금, 고춧가루 조금, 그리고 물. 그 재료들이 어우러질 시간을 주는 것. 김치찜은 기다림이 더 중요한 음식인 것 같아요. 약한 불에서 오래 끓일수록 김치는 부드럽게 풀어지고, 국물은 깊어지고, 고기는 양념을 천천히 머금습니다. 그리고 아시죠? 김치찜은 다음 날이 더 맛있어요 😊 이번에 사용한 김치는 묵은지가 아니라 잘 익은 김치였어요. 꼭 묵은김치가 아니어도 괜찮아요. 충분히 맛있게 완성됩니다. 만약 덜 익은 김치만 있다면 식초를 조금 넣어보세요. 익은 김치 특유의 감칠맛이 자연스럽게 살아나요. 그리고 김치찜과 김치찌개는 한 가지 원칙만 기억하시면 돼요. 푹. 오래. 끓이기. 그게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 — 🫕 등갈비 김치찜 * 등갈비 600g * 김치 반 포기 * 김치국물 1국자 * 물 350ml * 설탕 1큰술 * 고춧가루 1큰술 * 멸치 분말육수 1봉 (없다면 멸치액젓 1큰술) ⓵ 등갈비는 물에 설탕 1큰술을 넣고 핏물을 빼준 뒤, 끓는 물에 5분 정도 데쳐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⓶ 냄비에 등갈비를 넣고 김치를 올린 뒤 양념과 물을 넣어주세요. 센 불에서 끓기 시작하면 10분 정도 팔팔 끓여주고, 중불로 줄여 뚜껑을 덮은 채 1시간 정도 푹 끓여줍니다. ✔️ 김치찜은 식었다가 다시 데워 먹으면 맛이 더 깊어져요. — 잘 익은 김치는 결대로 후드득 풀어지고, 등갈비는 젓가락만 닿아도 뼈에서 스르르 분리됩니다. 그 위에 뜨끈한 밥 한 공기. 여러 반찬이 없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식사가 되죠. 오래 끓이는 수고는 필요하지만, 그 시간을 지나면 한 끼 이상의 보상이 기다리고 있어요 ㅎㅎ 오늘 메뉴는 등갈비 김치찜 어떠세요? 💛 #등갈비김치찜 #김치찜 #등갈비찜 #저녁메뉴 #주말메뉴추천
제철 마늘쫑, 맛있게 먹는 방법 중 하나예요 😊 다진 고기와 메추리알을 넣어 소보로 장조림을 만들었어요. 짭조름하게 졸여낸 장조림을 따뜻한 밥 위에 올려 쓱쓱 비비면 그 자체로 훌륭한 한 그릇이 됩니다. 조리 과정도 어렵지 않아 휴일 식사로 준비하기 좋아요. 제가 여름을 기다리는 이유 중 하나는 마늘쫑과 햇마늘을 만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 복숭아, 참외, 수박처럼 여름에만 누릴 수 있는 것들이 있잖아요. 시원하고 싱그럽고, 초록빛 생명력이 가득한 계절. 봄에 심은 것들이 무르익기 시작하는 시기라서인지 시장을 둘러보는 일도 즐겁더라고요. 계절이 바뀔 때마다 우리는 늘 새로운 식재료를 만나지만, 그 순간은 생각보다 짧아서 제철일 때 부지런히 즐겨두려고 해요. 오늘의 마늘쫑도 그 계절이 지나기 전에 맛 보셨으면 좋겠어요 :) — 🫕 마늘쫑 소보로 장조림 * 다진 돼지고기 300g (소고기 가능) * 메추리알 300g * 마늘쫑 크게 한 줌 * 대파 1/2대 * 청·홍고추 (선택) 고기 볶을 때 * 맛술 2큰술 * 다진 마늘 1큰술 장조림 양념 * 간장 100ml * 멸치액젓 1큰술 * 알룰로스 2큰술 * 물 150ml * 멸치육수 한 봉 (없다면 멸치액젓 1/2큰술 추가) ✔️장조림이라 간이 좀 있어요. 취향에 따라 물을 더 부어 입맛에 맞게 조절하셔요 :) ✔️ 저는 이 분량의 3배를 만들었어요. 친구와 나눠 먹으려고 넉넉하게 준비했습니다. 휴일 식사 준비가 조금은 가벼워지길 바라는 마음도 담았고요. ⓵ 다진 고기는 핏물을 제거하고, 마늘쫑과 대파는 잘게 썰어주세요. ⓶ 팬에 올리브유를 두르고 고기, 맛술, 다진 마늘을 넣어 볶아줍니다. ⓷ 고기가 익으면 양념을 넣고 메추리알과 마늘쫑을 넣어 5분 정도 더 졸여주세요. ✔️ 노추 1티스푼을 넣으면 장조림 특유의 깊은 색감이 더해집니다. 없다면 생략하셔도 괜찮아요. — 휴일에는 한 그릇 요리가 참 좋아요. 밥 위에 소보로 장조림을 듬뿍 올리고, 집에 있는 반찬 몇 가지만 곁들이면 식탁이 한결 풍성해집니다. 준비도 간단하고, 치우는 일도 수월하고요. 정성은 담되, 무리하지 않는것, 휴일 식사를 준비할 때 챙기는 기준입니다. 오늘 한 끼는 마늘쫑 소보로 장조림 어떠세요? 💛 #마늘쫑 #제철재료 #마늘쫑요리 #장조림 #장조림레시피
노밀가루 10분컷 새우전 🦐 아이들 간식으로도 좋고 시원한 맥주 한 잔 곁들이기에도 잘 어울려요. 여름철 비오는날 대비메뉴 😊 냉동 새우와 라이스페이퍼만 있으면 10분 만에 뚝딱 만들 수 있는 새우전이에요. 밀가루 없이 만들어 부담이 덜하고, 만드는 방법도 단순해요. 라이스페이퍼를 깔고, 새우를 올리고, 노릇하게 구워내면 끝. 다만 한 가지 팁이 있다면 라이스페이퍼는 꼭 2장씩 사용해주세요. 한 장만 사용하면 쉽게 찢어질 수 있어서 앞뒤로 두 장씩 겹쳐주면 훨씬 안정적으로 구워집니다. 라이스페이퍼를 겹칠 때는 잘게 다진 새우를 사이에 살짝 넣고 눌러주면 서로 자연스럽게 붙어요. 팬에 올린 뒤에는 가장자리를 꾹꾹 눌러가며 구워주세요. 속 재료가 빠져나오지 않고 모양도 훨씬 단단하게 잡힙니다. 이 새우전의 매력은 식감이에요. 가장자리는 바삭하고, 가운데는 은은하게 쫀득해요. 여기에 새우 특유의 감칠맛까지 더해져 한 장만 먹고 끝내기 쉽지 않더라고요. 😊 — 🫕 라이스페이퍼 새우전 • 라이스페이퍼 • 새우 400g • 쪽파 약간 • 분말육수 닭맛 1/2봉 (없다면 굴소스 1/2큰술 또는 소금 약간) • 스리라차 소스 ⓵ 새우는 꼬리를 제거한 뒤 씻어 물기를 빼주세요. ⓶ 너무 곱게 다지지 말고 식감이 남도록 큼직하게 다져줍니다. ⓷ 쪽파와 분말육수를 넣고 가볍게 버무려주세요. ⓸ 라이스페이퍼 2장을 깔고 새우를 올린 뒤 다시 라이스페이퍼 2장으로 덮어 꾹 눌러줍니다. ⓹ 기름을 넉넉히 두른 팬에 올려 가장자리를 눌러가며 앞뒤로 노릇하게 구워주세요. — 갑자니 내릴 비를 대비한 메뉴예요 ㅎㅎㅎ 저는 비친자 인거 아시죠? 비온다? 갑자기 비온다? 새우랑 라이스 페이퍼 꺼내세요 ㅎㅎ 오늘 메뉴도 딱, 정해드렸습니다 🙆♀️💛 #새우전 #노밀가루새우전 #라이스페이퍼 #아이들간식 #맥주안주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