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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 보내기 전 알았으면 좋았을 2가지🌷 영유 졸업하고 어느덧 3개월. 기억이 휘발되기 전, 기록 남겨봅니다 참고로, 전 영어 전문가가 아닙니다. 2년 3개월간 영유 3군데를 경험하며 학부모로서 느낀 바를 나누는 것이니, 의견이 다를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1. 아이마다 타고난 언어재능이 다름을 인정할 것 처음엔 영유만 보내면 다 영어를 잘하는 줄 알았다. 물론, 아웃풋이 나오긴 한다. 아이마다 그 갭이 상당할 뿐. 똑같이 영유 2년을 다녀도 어떤 아이는 스피킹을 자유롭게 하고 어떤 아이는 '뭐지?' 싶을 정도로 못한다. 같은 인풋을 넣어도 아웃풋이 다른 이유는 타고난 언어 재능이 다르기 때문이다. 이걸 미리 알았어야 했다. 생각해보면 발레도, 축구도, 수학도 유난히 습득이 빠른 아이들이 있는데.. 언어, 특히 외국어는 오죽할까 이 차이를 인정해야 애꿎은 애 잡지 않고, 숙제나 레벨에 집착하지 않고, 편한 마음으로 영유에 보낼 수 있다. 가끔 내 아이는 영유 안다녔는 데도 영유 출신보다 훨씬 잘한다며 영유가 돈낭비라는 분들이 있다 짐작건대, 그 아이는 언어에 재능이 있을 확률이 높다. 조금만 서포트 해줘도 아웃풋이 나오는. 만약 이런 아이가 영유에 다녔다면? 자신감 뿜뿜하며 날라다녔을 거다. 잘하는 것은 금세 재미가 붙으니까. 실제, 아이가 다닌 영유에서 7세에 입학해 1년만 다니고도 졸업할 즈음, 2~3년 다닌 친구들보다 월등히 잘하는 친구가 있었다. 비결이 뭐냐는 물음에, 친구 엄마는 난처한 표정으로 말했다. "진짜 집에서 시키는 게 딱히 없어요..." 상대적으로 언어감이 낮은 아이는 영유를 보내도 부모가 아웃풋에 만족 못한다. 다른 영유로 옮겨볼까, 과외를 붙일까 고민한다. 조심스럽지만.. 내 경험상 영유만의 문제는 아니다. 언어를 받아들이는 아이의 그릇이 다를 뿐. 영유 다닌다고 절대 실력이 동등하지 않다. 이걸 인정해야 다른 아이와 비교하지 않고 내 아이의 속도대로 따라갈 수 있더라. 종종, 영유에 보내면 아이가 스트레스로 틱 장애가 오지 않느냐 묻는 분도 있는데, (그런 케이스를 직접 본 적은 없다) 아이가 영어에 거부감이 있다면 애초에 안 보내는 것이 맞다. 다니는 중간이라도 관두는 것이 맞다. 싫다는데 굳이? 부모 욕심 때문에? 무엇보다 틱 증세까지 보일 정도라면 아이가 기질적으로 예민할 수 있다. 낯선 환경에 적응하기까지 시간이 필요한 아이는 어떤 기관에 가도 세심한 케어가 필요하기에, 꼭 짚어 '영유 때문'인지 냉정히 봐야 한다. 그래서 영유 보내? 말아?! 라고 묻는다면, 내 아이의 언어적 재능이나 기질을 '객관적'으로 관찰했을 때 ✔️언어감이 평균 이상이고, ✔️영어에 꽤 흥미를 보이며(최소한 거부감이 없고) ✔️새로운 곳에 적응하기 어렵지 않은 성향일 때 비로소 영유를 고려하면 좋겠다는 생각. 2. 영어보다 중요한 건 모국어 영유를 보내는 많은 부모들이 영어 노출량(인풋)에 많은 공을 들이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모국어를 잘하는 아이들이 영어를 더 잘한다. 우리나라 사람 중 한국어를 못하는 사람은 없지만 내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는 이는 소수인 것처럼, 영어 또한, 단순히 읽고 듣고 쓸 줄 아는 것과 내 생각을 영어로 유창하게 표현하는 건 별개의 영역이다. 모국어를 매끄럽게 구사하고, 풍부한 어휘력과 꾸준한 독서로 문해력까지 받쳐주면 영어 발화에서 압도적인 차이를 내더라. 반대로 모국어가 탄탄하지 않으면 영어를 배워도, 실력이 느는데 한계가 있다. (4~5세에 영유에 보내는 걸 비추하는 이유) 근데 문제는.. 영유를 다니면 모국어가 정체되는 시기가 올 수 있다는 것. 카이의 경우, 또래보다 6개월 이상 빠르게 언어가 트였고 모국어를 유창하게 구사하는 아이였다. 이후 1년간 영유에 다니면서 당시 잠꼬대를 영어로 할 만큼 스폰지처럼 흡수했지만 어느 순간, 모국어 실력이 정체되고 있음을 깨달았다. 그때부터 원서 읽기는 내려놓고, 집에서는 한글책만 읽어주었다. 어쩌면 당연하다. 하루 24시간은 동일한데 영어 노출이 많은 아이는 모국어가 부족하고, 모국어 노출이 많은 아이는 외국어가 힘들 수밖에. 따라서 영유를 염두에 두고 있다면 영어를 노출하는 것만큼이나 집에서 모국어를 받쳐주고 부지런히 한글책 읽히길 권하고 싶다. 나도 안다. 내 경험이 정답은 아니란 걸. 그래도 영유 보낼까 말까 고민의 기로에 있는 누군가에겐 자그마한 도움이 되었기를❣️ #영유2년후기

영유 졸업한 초1 현실 교육비 변화🔥 초1 키우는 맞벌이부부 한달 교육비 공유해봅니다. 초등 입학은 미지의 세계라 늘 궁금했거든요 다들 교육비로 얼마를 쓰는지 이게 참, 가까운 사이가 아닌 이상 콕 짚어서 얼마 쓰냐 묻기 어렵고 설사 가까운 사이라도 형편이 다르고 교육관도 달라서 정답이 없는 영역이더라고요. 궁금해서 통계를 찾아보니 서울지역 초등 사교육비가 평균 49만원.. '와... 이렇게 적었나??' 양가 도움 못 받고 맞벌이인 저희 부부에게는 그저 꿈같은 이야기더라고요😅 물론 이 통계는 맞벌이 외벌이 구분없고, 사교육 안 시키는 가정도 포함되고, 초등 방과후 역시 사교육에서 제외! (학원비, 과외비, 학습지, 온라인 강의만 포함한다 해요) 점심이면 하교하는 초등 특성상, 매일 5~6시간 공백이 발생하는데요. 입학 후 두 달 넘게 경험해보니 맞벌이가정은 🔼풀타임 학원 돌리거나 🔼등하원 보조쌤+ 초등 방과후+학원 🔼중간에 돌봄/늘봄/키움센터 활용하기. 대략 이 정도 조합이 가능하더라고요 저희집 사례가 정답은 아니겠지만 7세맘들은 요런 거 궁금하잖아요? (전 궁금했어요ㅋㅋ) 언제나 솔.직.하.게 공개하는 1인으로서..ㅎㅎ 영유 시절부터 초1로 이어진 사교육비 변화 공유해볼게요! *사교육은 선택이며, 정답 없는 거 아시죠? 이런 집도 있구나,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 . . #영유시절 교육비 카이 6~7세 영유 시절엔 교육비로 월평균 230만원 정도 지출했어요 영유 190~200 (수강료+셔틀+점심+교재) 축구 10만원 미술 or 태권도 14~16만원 수학(모바일 학습지) 5만원 과거 영유 영상에서 언급했듯 아이 한 명당 못해도 월 250만원 정도 든다고 생각하심 편해요 #초1 교육비 그리고 공립초 다니는 초1 현재 월평균 120만원 정도 씁니다! ➡️주3회(월수금) 영유 연계학원 + 셔틀 52만원 ➡️주2회(화목) 초등 방과후 10만원 (농구,과학,댄스) ➡️주1회 미술 14만원 ➡️주1회 바이올린 1:1 레슨 16만원 ➡️주1회 영어 1:1 스피킹 18만원 ➡️주1회 줄넘기 2.5만원 (단지 커뮤니티) ➡️사고력수학 5만원 (모바일학습) + ➡️엄마표 연산/국어 문제집 1만원 = 118.5만원 향후 예체능이 하나 더 늘 수도 있어 많게는 130만원까지 보고 있어요. 아이 한 명인데도 결코 적지 않죠?? 카이는 그나마 공립초라 이 정도지만, 사립초 보낸 엄마들 얘기 들어보면 여기서 100만원+@ 되더라고요. 강남으로 이사간 한 지인은 사립초+사교육 조합으로 300만원, 국제학교 간 친구는 350만원 든다고.. (이들의 공통점은 다 맞벌이..) 전업맘으로 초등 2학년까지 엄마표로 많이 소화했던 저희 형님도 3학년부터는 수학, 영어, 축구, 바둑 시키는데 100만원이 훌쩍 넘는다고 하시더라고요. 맞벌이 기준으로, 공립초+ 사교육 100만원은 들겠다! 사립초 + 사교육 200만원은 들겠다! 요렇게 생각하심 마음의 준비가 될 거예요 물론 비용을 줄이려면 방과후 더 많이 돌리고(경쟁 있음) 돌봄/늘봄/키움센터에 맡기는 시간을 늘리는 방법도 있긴 합니다만 키움센터는 아이 혼자 찾아가야 해서 1학기 때는 좀 부담스러울 수 있겠더라고요. 아이 성향과 부모 가치관에 따라 선택하면 될 것 같아요😊 추가로 제가 초1 학원 스케줄 짰던 팁을 몇 가지 나누고 싶었는데, 인스타는 글을 길게 쓸 수가 없네요..ㅠㅠ 이 부분은 유튜브로 올려볼게요! . . 유치원, 초등 아이 키우는 내편들~ 한달 교육비 얼마씩 나가세요? 교육비 방어하는 방법이나, 엄마표 교육팁 꿀팁 있다면 나눠주세요❣️ 더 궁금한 거 있으면 댓글 남겨주세요^^

여름방학 막바지, 친정집 내려왔어요 엄마가 해주는 집밥 먹고 백구랑 뛰어 놀고, 티비 보고 예쁜 카페 있다고 해서 가족들과 콧바람 쐬고 왔어요 저랑 남편은 집에 오자마자 낮잠을 3시간이나 잔 거 있죠.. 엄마는 그래도 더 자래요 피곤한 거 쌓여서 그렇다고. 한번씩 투닥거려도 친정엄마가 짱이에요💙 손주, 사위 온다고 비싼 한우 왕창 구워주시고 간식 이것저것 챙겨주셨는데 할미 맘 아프게 체해버린 카이🥲 하루 요양하고 내일은 마지막 1박 여행 가려고요 전북은 폭염경보 떠서 역대급 더웠는데 다들 오늘 괜찮으셨나요? 물 충분히 드시고 먹는 거 조심하셔요 :) #광복절🇰🇷 #대만민국만세

미국 2년살기 D-160 요새 미국이 관세 등으로 물가가 미쳤다고 해서.. 캘리포니아 1년 생활비 예산을 먼저 정해보기로 했어요 커트라인을 정해놔야 그 안에서 집도, 자동차도 구하겠더라고요 유튜브와 카페에서 교민들의 한달 생활비를 서치해보니까 캘리는 미국 내에서도 물가가 높아 4인 가족 한 달 15,000불 정도라네요 저희는 3인이라 80%로 잡으니 월 12,000불, 1년이면 14만4천불 원화로 2억 X 2년 = 4억.... 처음에 계산 잘못 한 줄 알았어요🥲 심지어 현지 여행 경비는 제외임! 남편 월급과 체류비로는 택도 없고 저 또한 미국 가면 일을 줄일 거라 분명 마이너스 나겠다 싶더라고요🫠 하지만 인생에서 2년은 돈 버는 대신 우리가족 평생 추억과 경험을 선택했으니 감수하려고 해요. 2억은 어디까지나 평균치이고, 저희는 예산을 확 줄여보기로 했어요💪 1만 2,000불 >> 8,500불!! . . 한달 생활비 예상치 ✔️집 렌트비 4,000불 => 위치 좋고 커뮤니티 시설이 잘 되어 있다면 3룸 말고 2룸도 OK. ✔️유틸리티(전기 수도 가스) 300불 ✔️식비 1,300불 => 집밥 위주로! (+점심 도시락) 외식은 월 3회 이하 고기 과일 채소는 한국보다 저렴하다고. ✔️의료보험 40~400불 => 미국에서 소득이 발생하지 않아 메디칼+후송/송환/해외치료 특약 구성 가능. 메디칼 승인 안되면 500불 예상하며, 이 경우 남편 회사에서 일부 지원 됨 ✔️차 보험료 300불 => 차는 일시불로 구매 예정. ✔️주유비 300불 기름값은한국과 비슷하거나 살짝 저렴한 정도 ✔️통신비(폰/인터넷) 150불 ✔️생필품/잡화 200~300불 ✔️양육/교육비 600~800불 => 공립초+방과후 국어/수학은 엄마표 ✔️운동/개발 500불 =>부부의 운동/어학공부 ✔️주말 여가/문화 700불 총 8,200~8,800불 (1100만~1200만원대) + 세계 가족여행 연 3만6천불 (약 5천만원) 연 3회 이상 미국, 멕시코, 유럽 가족여행 . . 미국에 가는 목적이 1. 남편 연수 + 아이 교육 2. 미국 &유럽 가족여행_이라 고정 생활비는 최대한 아끼고 미국에서 경험할 수 있는 여가/문화생활, 그리고 방학마다 가족여행에 집중하려고요 이래나 저래나 연 1억 후반~ 2억은 나오는데.. 실제 살아보고 다시 리뷰해볼게요!! #미국에서도_가계부_필수 #아끼는거_자신있음🤭

제가 이상한 걸까요??🫠 평소 아이 숙제는 제가 전담하고 바쁠 때 가끔씩 "오늘 하루만 애 숙제 좀 봐줘" 부탁해요 저는 아이가 숙제할 때 집중할 수 있게 주의도 환기시키고 흐트러지면 잡아주고, 누가 빨리 푸나 게임도 해가면서 30~40분 바짝 하고 끝내려는 편이에요 길어지면 엄마도 아이도 너무 힘들고 초1이라 자기주도학습도 어렵고요. 반면, 남편은 숙제는 아이 혼자 해야 한다 주의인데 말 그대로 숙제를 '눈으로 봐 주기만' 해요 백번 양보해서 그것까지는 오케이. 애가 놀고 싶은 거 참아가며 숙제하는데 뻔히 보이는 바로 앞에서 자고 있으면, 영원히 재워버리고 싶어요 ^^^^^💙🤍 아무리 피곤해도 잠은 침대에서 자라, 애를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방해하지 말라고 잔소리하면 남편은 서운하다고 난리.. 얼마 전에 또 자길래 화를 냈더니 며칠 간 냉전이었잖아요.. 아오😭 제가 유난인 건가요..ㅠㅠ #양육관_차이 #부부싸움🫠

#정보공유🤍💙 기자출신 엄마가 뽑은 초1 문해력 교재 TOP2 공유해요 사실 카이는 초등 입학하며 한글을 뗐어요. 보통 아이들보다 1년 정도 늦었죠. (아직도 이중 받침은 잘 못씀) 영어 말고는 딱히 선행을 선호하지 않고 매일 30분씩 엄마,아빠표 책 읽기를 해주고 있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았는데 학교에서 국어, 수학 시험을 보는데 문제가 서술형으로 나오니 이해 못하더라고요. (늦어도 7세에 한글을 떼야 하는 이유🥲) 그래서 혼자 읽기가 가능해진 올 봄부터 아주 쉬운 문해력 책을 준비해 엄마표로 함께 공부하고 있어요. 처음 시작하는 아이들은 교재가 쉽고 단순해야 하거든요. 아이 수준에서 조금만 벗어나도 금세 어려워하고 집중 못하고 풀기 싫어하더라고요. 적은 분량으로 부담 없으면서 적당히 성취감 느낄 수 있고, 문학/비문학 지문이 잘 배합된 입문용 문해력 교재를 찾기 시작.🔎 서점 초등교재 코너도 뒤지고 후기들도 꼼꼼히 찾아보고, 10권 이상 구매해 아이와 풀어보면서 제 기준 매우 만족스러운 7~8세 대상 문해력 입문교재 몇 권 추려봤어요 :) 제가 경제부 기자 출신인 데다 책을 두 권 써낸 작가이기도 해서 나름 까다롭게 골랐고요 ㅎㅎ 실제 아이 실력도 꽤 늘었어요😍 받아쓰기는 틀려도, 독해 문제는 거의 맞춤! ✔️댓글에 '문해력' 남겨주세요 제 기준 베스트 교재 2가지, 교재별 난이도 차이, 그리고 쿠팡 구매 링크 보내드릴게요 *팔로워 분들께만 디엠이 갑니다* #선배맘들이_말하길 #영어/수학은_노력하면_되지만 #국어는_다시태어나야_한다고..

결혼 전까지는 성격 맞고 취향 맞으면 쉽게 친구가 되고 잘 어울렸는데 아이 낳고 새로 맺은 관계 속에서는 고려해야 할 것들이 많아 맘처럼 쉽지 않은 거 같아요 때로는 내가 부담스럽고 때로는 그들이 부담스러우니 결국 경제수준이나 가치관, 양육관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이게 되는 것 같아요 정답은 없겠지만, 친구로서, 부모로서, 어른으로서 적정한 선을 지키며 행동하는 게 최선이라는 결론 ✔️영상 속 짜장 레시피 (4인분 기준) 1. 당근 양파 감자 등 야채 볶아주세요 2. 기름에 청정원 중화춘장 120g 넣고 볶은 뒤 야채랑 쉐킷쉐킷 3. 물 500ml 붓고 끓이기 + 설탕으로 간하기 4. 전분물 부으며 농도 조절하기 (부족한 간은 가루육수 약간) +덧 사연 속 지인이 이 영상을 볼 수도 있지 않냐.. 저를 오래 팔로잉하셨다면 제가 어떤 사람인지 대략 아시죠. 공개적인 자리에서 남 흉볼 만큼 무개념 아닙니다. 앞담화는 해도 뒷담화는 (짜쳐서) 안해요 (아.. 남편 앞에선 제외) 이렇게 공개적으로 올리는 경우는 2가지. 1. 내 영상을 볼 수 없는 사람이거나 (or 나를 모르거나) 2. 영상 올려도 상관없을 만큼 가까운 사람 (or 사전에 오픈) 이번엔 2번입니다. 1분짜리 영상 하나에 모든 걸 담긴 어려워요. 그냥 저를 믿어주시길 :)

초1 아이 키우며 세운 목표 중의 하나가 스스로 하는 습관 만들어주기인데요. 손 씻기, 옷 입기, 준비물 챙기기, 장난감 정리하기, 숙제하기 등등 어른 기준엔 크게 어렵지 않은 것들이 아이에겐 너무 어려운 일이더라고요 다른 집 애들은 야무지게 잘하던데.. 남자애라 그런가, 12월생이라 그런가, 아직은 독립적이지 못한 성향인데 오늘 조선미 교수님의 <초등생활 상담소>라는 책을 읽다, 무릎을 탁 쳤어요! 제 고민과 맞닿은 부분이 있어 공유해봅니다. . . 자기 일을 스스로 하기 위해서는 인지 기능, 그 중에서도 가장 기초적이고 필수적인 '작업기억'이 필요하다고 해요. 해야 할 일을 머리속에 기억하는 걸 의미함. 근데 이 작업기억의 용량이 상당히 작다고 해요. 성인의 경우, 한 번에 기억할 수 있는 양이 7개 전후. 물 마시려고 냉장고 문을 열었다가 갑자기 썪어가는 야채가 눈에 보이고 야채를 버리니, 장 볼 것이 생각나 주문을 하고 갑자기 쌓인 빨래가 보여 세탁기를 돌리고.. 그러다 문득, 내가 주방에 왜 왔더라?? 애초 생각했던 '물 마시기'는 잊은 지 오래. (누가 집에 cctv 달았나.. 소오름.... 저 성인 ADHD인가? 싶었는데, 남들보다 작업기억 용량이 작나봐요...;;) 하물며 아이들은 작업기억 용량이 더 작겠죠. 몇 초밖에 지속되지 않는다 해요. 아이에게 "손 씻고- 간식 먹고 - 숙제해" 라고 말하면 엄마는 3개를 지시한 것 같지만, 아이에겐 시간 차, 공간 차가 있는 각각의 행동을 지시했으니 처리하기 복잡해요. 애초에 풀 수 없는 미션을 준 거죠. 아이는 이미 손 씻으며 멍을 때리거나, 물장난 거품장난을 치거나, 다른 상상을 하며 금세 잊어버린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가장 현실적인 해답은? ✔️하나씩 끊어서 지시하기. 현관에 들어오면 => "신발 정리해" 정리 끝나면 => "손 씻고 나와" 손 씻고 나오면 => "옷 갈아입어" 미취학 아동은 한 번에 최대 2개까지 잘 해내면 하나씩 늘려가기. 이렇게 반복하면 작업기억에 있는 내용들이 의미 있는 정보 덩어리로 전환되어 장기기억으로 넘어간다 합니다. 그때 비로소 습관이 되는 거래요. ✔️ 지시 할 땐 짧고 단순하게 우리 뇌는 미사여구를 많이 붙일수록 기억을 못한다 해요. 이성 뇌와 감정 뇌가 동시 작동하면 핵심을 파악하기 어렵기 때문이죠. 지시할 땐 담백하게 지시만, 일상 대화는 분리해서 따로 하는 게 좋대요 ✔️ 지시 반복하기 아이에게 지시할 일과 순서는 가급적 같은 시간, 같은 순서로 맞춰주면 더 효과적 ✔️ 지시할 땐 감정 싣지 않기 (전 이게 제일 어려워요.....) 습관이 되려면 그 행동을 해야 하는 시간과 지시 간에 연결이 만들어져야 하는데, 만약, 엄마가 숙제를 지시하며 화를 내면 숙제 시간과 뇌가 연결되는 게 아니라, 엄마의 짜증과 뇌가 연결되어 숙제를 더 싫어하게 된다 합니다 (참을인 100번 새기면서 기계처럼 반복해야 하나봐요......🫠) . . 저는 오늘부터 적용해보고 있어요 남편과도 내용 공유 완료! 일단 저는 지시할 때 감정싣지 않기...가 관건인데... 부디 교양 있는 엄마가 될 수 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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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이벤트🤎 채우다 가계부 재고가 소진돼서 이번에 추가 발주를 넣는데요. 라벤더, 아이보리에 이어 뉴 컬러 하나를 추가하려고 하거든요 다 예뻐서.. 도저히 못 고르겠어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브라운은 빈티지한 무드라 멋스럽고, 블랙은 시크함의 정석. 깔끔 그 자체.. 가죽 겉지에 음각 레터링을 새겼는데 컬러에 따라 느낌이 확 다르더라고요. 🤎🖤1~4번 중에서 최애 뽑아주세요!!!🤎🖤 다섯 분께 시원한 커피🥤🥤🥤🥤🥤 보내드릴게요 브라운 좌(1번), 우(2번) 블랙 좌(3번), 우(4번) (라벤더는 지난 2월 일찌감치 품절됐는데 올 가을에 입고되니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채우다_리뉴얼 채우다 가계부는 만년형이라 연도 구애없이 사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자 분들의 리뷰를 분석하니 칸이 좀 더 넓었으면 좋겠다,는 후기들이 꽤 있더라고요. 아무래도 큰 단위 금액을 기입할 때 다소 불편할 수 있겠다 싶어서 기존보다 사이즈를 살짝 늘리려고 해요. 하지만 너무 커지면 또 안 예쁘니까.. (예쁜 거 절대 포기 못하는 1인🥰) 가독성을 살리는 선에서 좌우 1cm 내외로 조금만 사이즈업 할 예정이에요. 1년 내다보고 제작한 가계부였는데 많은 사랑 주신 덕분에 ㅠㅠㅠ😭😭 예정보다 빠르게 리뉴얼 들어갑니다. 다들 가계부 잘 쓰고 계시지요? ^^ 혹시 쓰면서 개선됐으면 했던 점 있으면 가감없이 남겨주세요! 귀담아 들을게요🫶 . . 채우다 가계부 최애 컬러 뽑기 이벤트, 당첨자 발표!! @roum_2022 @iloveny_012 @peruwithu @_jjin_2_ @xoxo_sso89 제 프로필 링크 @chaeheekoo 이벤트 당첨자란에 정보 남겨주세요 :) 스벅 커피 보내드릴게요

동네 단골 정육점 사장님이 언제부턴가 안 보이시길래 주인이 바뀌었나 했다 요새 경기 어렵다는데 혹시..? 물론 사람이 바뀌었다고 고기 퀄리티가 달라진 건 아니라 이따금 가긴 했지만 괜히 서운한 마음..? (물론 사장님이 나한테 얘기하고 떠나야 할 이유는 1도 없음 ㅋㅋ) 그동안 고기 고르면서, 썰어주면서 가볍게 스몰토크도 하고 나만 아는 내적 친밀감이 있었는데 사장님이 바뀌었다 생각하니 전처럼 자주 가지 않게 되고 지갑도 턱턱 열리지 않았다 한 번씩 앞을 지나갈 때면 혹시나.. 하고 가게 안을 힐끗 보곤 했다. 그러다, 오늘 육회 사러 들렀는데 사장님 계신 거 발견! 와 이게 뭐라고 엄청 반가움!!!! 👩 어머!! 그만 두신 줄 알았어요!! 👨 몸이 안 좋아서 입원했었어요. 안바뀌었어요ㅎㅎ 가족도 친구도 아닌데 회복하신 거 보니 다행스럽고, 또 반갑고. 이제 맘 편히 자주 와야지~ 하고 생각하는 나를 발견 이것이 말로만 듣던 이웃사촌인가 오늘은 남편 회식이라 간단하게 2개만 집었는데 이 와중에 떡갈비를 덤으로 주신다..ㅠㅠ 인심 후한 사장님.. 이것이 바로 #K_정 믿고 살 수 있는 식자재가 점점 귀해지는 시대 매번 직접 썰어주시고 오늘은 육회도 바로 만들어주심 건강 챙기셔서 오래오래 운영해주셨으면 :) 조만간 돈쭐, 고기쭐 내러 갈게요☺️ #당분간 #고기만_먹는거야.. #질리도록ㅋㅋ #미트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