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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모집 #세상이라는왈츠는우리없이도계속되고 #비르지니그리말디 #프랑스소설 저녁달의 8월 신간 프랑스 소설 『세상이라는 왈츠는 우리 없이도 계속되고』 서평단을 모집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 🟡참여방법 1. 저녁달 인스타 팔로우❗️ 2. 해당 게시글과 타 게시글 1개 이상 좋아요❣️ 3. 해당 게시글에 ’참여 완료‘ 댓글 달기✔️ 🟡모집 기간: 8/13(수)~8/17(일) 🟡모집 인원: 20명 🟡당첨자 발표: 8/18(월), 개별 DM 발송 🟡서평단 미션: 도서 도착 인증+기간 내 리뷰+온라인 서점 리뷰 - 📚『세상이라는 왈츠는 우리 없이도 계속되고』 ★11편의 소설로 단기간에 누적판매 800만 부 기록! ★출간 즉시 아마존 프랑스 소설 1위! “웃기고도 가슴 저미는 이야기!” - 상드린 바조, 《르 파리지앵》 “비르지니 그리말디는 삶이 뜻밖에 스며드는 찰나의 순간, 눈물이 머물던 자리에, 비록 잠시일지라도 웃음이 그 자리를 대신하는 그 순간을 섬세하게 포착해낸다.” - 사뮈엘 수타티, 《비바》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는 환상적인 스토리텔러! 지금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 소설가, 비르지니 그리말디 문학을 품은 나라, 프랑스에서 한 신인 소설가가 돌풍을 일으키며 등장한다. 블로그를 운영하며 재치있는 글로 독자와 소통했던 그녀는 2014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을 수여하고 다음해 첫 소설을 출간한다. 그녀의 데뷔 소설은 출간하자마자 단숨에 아마존 프랑스 소설 분야 베스트셀러오 올랐고 독자들 사이에서 빠르게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다. 그리고 같은 해 소설 선호도 1위에 오르며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후 그녀의 소설은 2019년부터 매년 100만 부 가까이 팔리고 있으며 총 누적판매부수는 400만 부에 이르렀다. 또한 작품들은 20개 이상의 언어로 번역되어 출간되었고, 이로써 프랑스에서 가장 많이 읽힌 소설가일 뿐만 아니라 전 세계 독자들에게서도 열렬히 사랑받는 작가가 되었다. 바로 프랑스가 가장 사랑하는 여성 소설가 비르지니 그리말디의 이야기다. 비르지니 그리말디의 열 번째 소설 『세상이라는 왈츠는 우리 없이도 계속되고(원제: PLUS GRAND QUE LE CIEL)』를 한국의 독자들에게 소개한다. 최근 아버지를 잃은 엘사와 오랫동안 상처를 숨겨온 뱅상 매주 정신과 진료 대기실에서 만나는 예상치 못한 웃음과 위로 그리고 치유의 이야기 엘사와 뱅상은 매주 수요일, 정신과 진료 대기실에서 스쳐 지나친다. 장례지도사인 엘사는 아버지를 잃은 상실감 속에서 힘들어하고, 소설가인 뱅상은 오래된 상처를 품은 채 살고 있다. 둘은 어떤 기대도 의도도 없었지만, 말 한마디, 미소 하나, 예상치 못한 웃음 속에서 어느새 서로의 일상에 스며들게 된다. 작가는 두 사람의 교차하는 운명을 따라가며, 자기 성찰의 시간, 속 깊은 고백, 그리고 다시 누군가를 만날 수 있다는 조심스러운 희망을 그려낸다. 섬세하게 그려진 과거와 상처 앞에서는 깊이 공감하게 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밝은 미래를 향한 기대를 놓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에서는 위로를 얻게 된다.

김경일 교수님과 류한욱 원장님의 <적절한 좌절> 보라쇼!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통해 신청 가능합니다.😊 - 아이의 자기주도성과 독립성을 원하면서도 모든 선택과 감정에 개입하는 부모, 성장하는 과정에서 너무 많은 정서적 보살핌이나 끊임없는 감정 개입을 받게 되면, 스스로 감정을 소화하고 조절하는 힘이 제대로 자라나지 않습니다. 애정이 넘치는 만큼, 정서적 개입도 지나쳤던 시대. 그로 인해 자율성과 독립성에 어려움을 겪는 오늘의 아이와 어른들 ‘적절한 좌절’과 ‘분리-독립’의 과정을 짚어보는 심리 교양 보라쇼! 정신과 전문의 류한욱 원장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와 함께하는 이야기를 보라쇼에서 바로 만나보세요! - 🟣강연 정보 - 일시 : 2025년 8월 30일 (토) 오후 2시 (오후 1시부터 입장) - 장소 : 광화문 교보빌딩 23층 대산홀 (서울 종로구 종로1 교보빌딩 23층) - 주제 : 이 시대 심리적 미성숙에 관한 통찰 🟣알립니다 - 본 강연은 도서가 포함되지 않습니다. - 사인회 참여 고객은 입장 시 번호표를 수령해 주세요. - 사인은 강연 도서인 <적절한 좌절>에만 가능합니다. (1인당 1권) - <적절한 좌절> 도서는 당일 현장에서 10%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하실 수 있습니다. - 강연장 입장 확인 데스크에서 2시간 무료 주차 확인 가능합니다.(도서 구매, 회원 혜택 중복 적용 불가)

#신간안내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8월 📚『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 명화와 시가 만나 만들어낸 독특한 큐레이션 시집 최고의 명화와 시가 만나, 계절을 이야기한 큐레이션 시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가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는 한국인이 오랫동안 사랑하고 간직해온 시와 명화 그리고 열두 달 계절의 느낌이 결합된 시화집으로, 출간 이후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저녁달의 스테디셀러다. 새롭게 출간된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는 화가의 작품을 더 풍부하게 수록하고, 화가와 시인들의 뜨거운 삶과 영혼이 깃든 이야기를 더하여 더욱 짙어진 예술적 감성과 깊은 울림을 담은 특별판이다. 기존 시리즈의 특성을 살리면서도 폰트 크기와 판형을 키워 시와 그림을 더욱 풍성히 음미할 수 있고, 표지에는 계절의 느낌을 물씬 느낄 수 있는 그림을 넣어 책 자체를 하나의 작품처럼 감상할 수 있게 하였다. ‘열두 개의 달 시화집 플러스’ 시리즈는 하루 한 편의 시, 그리고 시와 어울리는 명화들을 통해 바쁜 일상에서 여유를 찾을 수 있게 돕는다. 시를 잊은 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잠시 따듯함과 안정감을 담은 선물이 될 것이다. 가장 위대한 20세기 색채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그림으로 8월의 시를 읽는다 시리즈의 8월 편인 『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은 여름을 주제로 윤동주, 백석 등 시인 총 14명의 시를 한데 모아, 화가 앙리 마티스의 그림으로 시상을 표현했다. 마티스는 강렬한 색채와 자유로운 형태로 감각의 해방을 이끈 20세기 회화의 거장이다. 그림에 생명력을 불어넣는 그의 작업은 단순함 속의 깊이를 보여준다. 특히 말년의 컷아웃 기법은 회화와 조각, 디자인의 경계를 넘나드는 예술적 실험의 정점이라 할 수 있다. 자유롭고 활기찬 색과 형태를 지닌 앙리 마티스의 그림과 윤동주, 백석 등의 시를 통해 이 여름의 다채로움을 느껴볼 수 있을 것이다. ‘8월의 화가와 시인 이야기’를 통해 기존에 수록된 그림 외에도 앙리 마티스의 명화 17점을 추가하고, 화가로서 그의 생애를 구체적으로 다루며, 마티스의 작품세계를 더욱 풍성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였다. 더불어 윤동주, 백석, 김영랑 등 14명의 시인에 대한 소개도 자세하게 추가하여 명시와 명화를 더욱 깊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 여름휴가 때 읽기 좋은 저녁달 책 추천! 독자님들, 안녕하세요! 이제 슬슬 주변에서는 여름휴가를 떠나는데요. 독자님들은 이번 여름휴가 계획 세우셨나요? 저는 정동진으로 휴가를 떠나는데요- 휴가 가서 읽을 책을 고르다가 독자님들께도 공유하면 좋겠다는 생각에 제 사심을 듬뿍 담은 찐 추천 책을 가져왔어요! - 📚마음은 여름 햇살처럼 베스트셀러 『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의 저자 백세희 작가가 사랑한 고전문학 속 보물 같은 구절을 모았어요. 짧은 발췌 문장을 모아두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어요. (저는 오늘의 운세를 점치듯 아무 페이지를 펼쳐보곤 합니다..ㅎㅎ) 나혜석, 김명순, 제인 오스틴, 버지니아 울프… 시대를 건너 우리에게 온 여성들의 이야기를 가득 담은 책! 제목부터 여름여름한 책이라 1번으로 추천합니다- 📚오만과 편견 이번 여름에는 묵혀뒀던 고전 소설을 격파해보는 건 어떨까요? 200여 년간 꾸준히 사랑받아온 대한민국 독자들의 ’인생 고전‘ 섬세한 감성 묘사와 다채로운 인물 묘사로 지루할 틈 없이 술술 읽히는 제인 오스틴만의 사랑 이야기!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님의 글을 통해 인물들의 심리를 낱낱이 파헤치며 더욱 새로운 시각으로 『오만과 편견』을 감상할 수 있을 거예요!(편집하면서도 너무 재밌어서 하라는 일은 안 하고 웃고 우느라 바빴던 건 안 비밀..)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 이 여름과 잘 어울리는 발랄하고 경쾌한 소설! 주인공 마리는 남편의 마흔 살 생일날 이혼을 통보하고 100일 간의 ’고독 속의 세계 일주‘를 떠납니다. 망가진 사랑과 지루한 일상을 두고 탑승한 펠리시타 호에서 마리는 어떤 사람과 어떤 사건들을 마주하게 될까요? 지금 프랑스 독자들이 가장 사랑하는 여성 작가 비르지니 그리말디의 압도적 데뷔작을 소개합니다! - 오늘 소개한 여름휴가 추천 책은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8월 8월의 첫날, 기쁘게 시작하셨나요? 8월 1일 오늘의 시를 소개합니다. 🔖 바다_백석 바닷가에 왔드니 바다와 같이 당신이 생각만 나는구려 바다와 같이 당신을 사랑하고만 싶구려 구붓하고 모래톱을 오르면 당신이 앞선 것만 같구려 당신이 뒤선 것만 같구려 그리고 지중지중 물가를 거닐면 당신이 이야기를 하는 것만 같구려 당신이 이야기를 끊는 것만 같구려 - 매일 시 한 편과 그림 한 점으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시화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와 플러스 시리즈를 지금 바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열두개의달시화집 #열두개의달시화집플러스 #그리고지중지중물가를거닐면

✈️ ❝마리는 유리창에 이마를 붙인 채 비행기가 조금씩 속도를 높이는 모습을 지켜보았다. 이윽고 비행기가 날아오르며 여행이 시작되었다. 마리는 혼자라는 사실에, 인생의 조종간을 쥔 사람이 그녀 자신이라는 사실에 예상치 못한 흥분감을 느꼈다.❞ - 수없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자신을 탓하던 남편을 버리고 떠나기로 결심한 마리는 ’고독 속의 세계 여행‘ 펠리시타 호를 타기 위해 비행기에 몸을 실었다. 펠리시타 호에서의 100일, 과연 마리에게는 어떤 일이 펼쳐지게 될까? -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시읽는화요일 #7월 무더운 7월 말, 모두 무탈히 보내고 계신가요? 이런 날씨에는 집에서, 카페에서 좋아하는 커피를 마시며 누리는 잔잔하고 고요한 시간이 필요한 것 같아요.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여름 필사노트』로 여름의 시를 따라 쓰고 명화를 감상하며 이 여름을 지나보는 건 어떨까요? - 여름밤_노자영 울타리에 매달린 호박꽃 등롱 속 거기는 밤에 춤추는 반디불 향연! 숲속의 미풍조차 은방울 흔들 듯 숨소리 곱다. 별! 앵록초같이 파란 결이 칠흑빛 하늘 위를 호올로 거니나니 은하수 흰 물가는 별들의 밀회장이리! -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여름 필사노트』로 이 계절을 있는 그대로 즐겨보세요! #열두개의달시화집 #열두개의달시화집여름필사노트 #필사 #필사노트 #시필사 #필사집

#펠리시타호가곧출발합니다 #비르지니그리말디 여름에 읽기 좋은 상쾌하고 유쾌한 저녁달 소설 추천🌊 ‘고독 속의 세계 일주’ 펠리시타 호에서 펼쳐지는 마리, 안, 카미유 세 여자의 이야기 ★에크리르 오페미닌 문학상 수상! ★아마존 프랑스 소설 베스트셀러! ★정여울 작가 강력 추천! “너무나 사랑스러운 책” - 정여울(작가, 『데미안 프로젝트』 저자) 수없이 불륜을 저지르고도 아내를 탓하고 굴종을 요구하는 남편을 떠나기로 하다 📚『펠리시타 호가 곧 출발합니다』 지금 바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확인하세요!

#시읽는화요일 그림 같은 구름이 떠 있는 화요일, 오늘의 시를 소개합니다! 🔖 누군가 오려나 달빛에 이끌려서 생각하다 보니 어느 틈에 벌써 날이 새고 말았네 - 매일 시 한 편과 그림 한 점으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시화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와 플러스 시리즈를 지금 바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열두개의달시화집 #열두개의달시화집플러스 #천둥소리가저멀리서들려오고

#인간실격 #저녁달클래식 가면 뒤에 숨긴 진짜 모습 과거의 요조와 현대의 우리들 자기혐오과 소외의 끝에서 존재의 의미를 묻는 소설 『인간 실격』 다자이 오사무의 『인간 실격』은 겉으로는 한 남자의 수기로 구성된 자전적 소설처럼 보이지만, 그 안에는 현대 인간의 깊은 고독과 불안을 파고드는 심리적 통찰이 담겨 있다. 주인공 요조는 어린 시절부터 타인과의 진정한 관계를 맺지 못한 채,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끝없이 연기하며 살아간다. 그는 유쾌하고 무해한 인물처럼 행동하지만, 그 내면에는 불안과 두려움, 냉소와 자기혐오, 무기력과 혼란스러움이 가득하다. 다자이 오사무는 이 작품을 통해 인간이 타인 앞에서 가면을 쓰고 살아가는 이유를 묘사하고, 사회로부터 소외된 사람의 감정을 보여주며, 존재를 이해받지 못하는 경험이 어떻게 한 사람의 삶을 무너뜨리는지를 날카롭게 그려낸다. 결국 요조의 결말은 단순한 개인의 몰락이 아니라, 인간 존재 자체에 대한 근본적인 질문이자, 현대 사회에 살아가는 이들이 느끼는 정체성의 혼란, 소외감, 불안들을 집약한 상징적인 모습이며, 그 자체로 현대인의 내면을 비추는 거울이라 할 수 있다. 『인간 실격』은 존재를 이해받지 못한 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묻는다. “나는 과연 인간으로서 자격이 있는가?” 짧고도 무서운 질문을 통해, 다자이 오사무는 인간 존재의 심연을 끝까지 응시한다. 왜 어떤 사람은 끝까지 진짜 자기 모습을 드러내지 못하는가? 왜 우리는 타인의 기대에 맞춰 살아가다 끝내 자신을 잃어버리는가? 저녁달 클래식 『인간 실격』이 던지는 이 질문들을 통해 삶의 균열을 응시하고, 그 안에서 나 자신을 다시 돌아볼 수 있을 것이다. - 📚저녁달 클래식 003 『인간 실격』 프로필 링크를 통해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신간안내 저녁달 클래식 003 📚『인간 실격』 대한민국 대표 인지심리학자 김경일 교수 해설 수록 심리학자의 눈으로 다시 읽는 『인간 실격』 2025년 대한민국 청년들의 내면을 꿰뚫는 소설 현대인의 불안과 고립 심리를 예리하게 파고들다! 전 세계 독자를 사로잡은 고전을 심리학자의 해석으로 새롭게 소개하는 <저녁달 클래식> 시리즈의 세 번째 책 『인간 실격』이 출간됐다. 『인간 실격』은 1948년 일본 작가 다자이 오사무가 발표한 자전적 소설로, 인간 존재에 대한 깊은 고뇌와 소외, 자기부정과 혐오의 심리를 섬세하게 그려낸 작품이다. 무너져가는 주인공의 내면을 통해 전후 일본 사회의 불안과 정체성의 혼란을 비추며, 냉소적이면서도 처절하게 고백하는 듯한 문장으로 수많은 독자의 공감을 얻었다. 발표 이후 일본 문학사에서 가장 널리 읽히는 작품 중 하나로 자리 잡았으며, 오늘날까지도 인간 본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고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저녁달 클래식 003 『인간 실격』에는 대한민국 대표 심리학자 김경일 교수의 해설을 특별 수록했다. 김경일 교수는 주인공 요조의 생각과 행동을 가면, 회피 애착, 심리적 퇴장, 정서적 고립 등의 심리학 개념을 통해 분석하여, 새로운 시각으로 고전 소설을 읽고 이해하며 사유하도록 돕는다. 심리학자의 시선으로 꼼꼼히 파헤치며 읽는 『인간 실격』은 오늘날의 사회와 우리 자신을 돌아보게 하는 특별한 고전 독서 경험을 선사한다. 저녁달 클래식과 함께 깊이 있는 독서의 기쁨을 누려보자. ▶ 줄거리 일본의 한 청년, 요조는 어릴 때부터 타인과 진심으로 소통하지 못한 채, ‘광대 짓’으로 자신을 꾸며내어 익살스럽고 유쾌한 모습으로 살아간다. 그 내면에는 깊은 불안과 자기혐오가 자리 잡고 있지만, 사람들과 어울리기 위해 끊임없이 가면을 쓰고 살아간다. 요조는 점점 술, 여자, 약물에 의지하며 점점 더 삶의 중심에서 멀어지고, 인간 사회 속에서 그 자격을 상실해간다. 그는 스스로를 ‘인간 실격’이라 규정하고 이내 무너져간다. 내면의 깊은 고통을 가면 아래에 숨긴 채 살아가는 요조의 모습을 통해 인간 존재의 불안과 허무, 사회 부적응이라는 주제를 날카롭고도 섬세하게 그려낸 다자이 오사무의 자전적 소설. - 지금 바로 프로필 링크를 통해 구매 가능합니다!

☔ 비가 내리는 수요일 날씨와 잘 어울리는 오늘의 시 일부를 소개합니다. - 🔖밤에 오는 비_허민 추억의 덩굴에 눈물의 쓰린 비 피었던 금잔화는 시들어 버린다 처마 끝 떨어지는 어둠의 여름비 소리도 애처로워 가슴은 쓰린다 - 매일 시 한 편과 그림 한 점으로 계절을 만끽할 수 있는 시화집 열두 개의 달 시화집 시리즈와 플러스 시리즈를 지금 바로 온오프라인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열두개의달시화집 #열두개의달시화집플러스 #천둥소리가저멀리서들려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