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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선한 초여름, 자꾸 걷게 만드는 날씨와 풍경입니다. ’걸을 시간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걷기에 좋은 길‘을 찾아봅니다. 책을 통해 많은 세상을 만나고 있지만 몸의 모든 감각으로 경험하는 작은 세상을 소중하게 여기게 만드는 계절입니다. . 그래서쇼룸 6.6~6.20 <일상이 이야기로, 그림으로> by 이은하 @chungyeon.aurora 이은하 작가의 자기관찰 에세이 『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원화전시를 중심으로 회화와 판화 작업이 전시됩니다. 그리고 쓰는 작가로서 스스로를 들여다보고 순수한 열정으로 꺼내온 작품들을 만날 수 있습니다. 6월 20일 오후 3시,『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북토크에서 일상이 그림이 되고 이야기가 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들어보세요. 신청은 프로필 링크트리에 걸어두었습니다. . 6.8.월 - 그래서책방 10:00~18:00 : 책과 함께 열어둘게요. . 6.9.화 - 그래서책방 10:00~18:00 : 책과 함께 열어둘게요. - 그래서워크룸 10:30~12:30 <그림책빵> : 그림책 연구모임 <그림책빵>의 6월 모임이 열립니다. - 그래서쇼룸 14:00~17:00 <아트라커 / 구슬상점> : 종이수집가 구슬 @kooseul23 작가와 함께 [그래서쇼룸]의 내일을 즐겁게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빨리 꺼내어 보이고 싶습니다. . 6.10.수 - 그래서책방 10:00~18:00 : 책과 함께 열어둘게요. - 그래서쇼룸 : 7월의 전시 작가와 만나 전시를 기획하고 간단한 인터뷰를 나눕니다. 7월 [그래서쇼룸]의 전시 작가는 너무나 사랑스런 그림책 <여름 고양이> (북멘토)를 이제 막 세상에 내놓은 이혜인 @hyeinng 입니다. 진심 애정하는 작가 혜잉의 출간 소식이 얼마나 반갑던지... 작년부터 붙잡아두고 1년을 기다린 전시랍니다. ^^ . 6.11.목 - 그래서 책방 / 워크룸 : 정기휴무 입니다. - 그래서쇼룸 <아트라커 / 구슬상점> : 종이를 주제로 다양한 재료와 도구, 작품이 어우러지는 <아트라커 / 구슬상점>을 위한 시장조사?를 나가봅니다. 구슬작가 @kooseul23 도 함께 ^^ . 6.12.금 - 그래서책방 10:00~18:00 : 책과 함께 열어둘게요. - 그래서워크룸 11:00~16:00 <구석진66호> : 지난 주 <구석진66호>의 작가님들과 <구석zine 66호> 창간을 자축하는 작은 파티를 열었습니다. 이번 주에도 북메이커들의 작업은 계속됩니다. - 그래서워크룸 <그담 프로젝트> : [그래서워크룸]의 그 다음을 담아 작가님 @jeongdam_01 과 함께 상상하고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러분들과 함께 재밌게 오래 존재할 수 있도록... . 6.13.토 - 그래서책방 10:00~18:00 : 책과 함께 열어둘게요. - 그래서워크룸 11:00~13:30 <그래서당신은책> : 제본가 아침과 함께 하는 손제본 워크숍. 참여 신청은 프로필 링크트리에서 문의는 그래서워크룸 @glaeso_works dm으로 ^^ - 그래서출판사 10:00~저녁 ’<투영하다> 출간 기념파티‘ : 그래서출판사의 신간, 시네마 에니어그램 <투영하다>의 세 작가님과 독자들이 함께 하는 시간을 인천의 카페 [핀더미히] @findemich_7 에서 엽니다. 작가 인터뷰, 북토크, 사인회, 굿즈 증정, 축하 공연까지 준비되어 있습니다. 모두에게 열려 있어요. ^^ . 6.14.일 - 그래서 책방 / 쇼룸 / 워크룸 : 정기휴무 입니다. . #그래서일주일 #그래서사용설명서 #그래서책방 #그래서쇼룸 #그래서워크룸
D-14 서자도 2주 전, 디자인팀이 바쁜 시기입니다. 행사 시작 3-4일 전까지는 모든 인쇄/제작물이 다 나오는 것을 목표로 달리고 있어요. 오늘은 셀러와 스태프 들이 현장에서 목에 걸고 있을 아이디 태그의 끈 디자인을 마쳤습니다. 출판의 이해 인포그래픽도, 서자도 map도, 플랜카드도, 커스텀 모자도 어디선가 만들어지고 있죠. 디자인팀은 자원한 스태프와 몇몇 셀러로 구성되어 있어요. 각 항목은 디자인을 통일하지 않고 담당한 사람의 개성껏 만들어집니다. 여러 시안 중 하나를 결정해야 한다면 기획단은 한 개인으로서 선호를 말할 뿐, 결정은 담당한 사람이 합니다. 얼마 전 “여러 사람들과 일하면 어렵지 않아요?”라는 질문을 받았어요. 여러분도 왕왕 받는 질문이죠? 혼자 일하는 사람은 없으니까요. 왼쪽으로 고개를 돌리면 낮은 산이 있는 빵집이었습니다. 저는 딱히 깊은 생각 없이 그 산을 가리키며 말했던 것 같습니다. “산 같잖아요. 큰 나무, 작은 나무, 낮은 풀… 서로 다른 모양새들이 막 섞여서…” 우리 디자인 팀원들의 서로 다른 스타일이 모여든 서자도 현장은 싱그러울 게 분명합니다. 초여름의 산 처럼요 :) 디자인팀 화이팅! With love 서자도 기획단 * 목걸이 아이디 태그 - 끈과 태그 디자인 담당 : 스태프 은진 @odxd_0
[2026서울형책방X그래서] feat. 임유청 서울컬쳐클럽의 6월은, “대형서점엔 없는 내 마음들” #독립출판 #동네서점 #북페어 모두가 좋아할 수 있도록 매끈하게 다듬어낸 책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독립출판물! 제멋대로인데 귀엽고, 진지한데 유쾌한 독립출판물의 세계와 그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서점 방문기, 책과 함께했던 전국 각지 북페어 후기를 나눕니다. 독립출판물을 직접 기획/제작/유통하고 싶은 분들도, 이 활기 넘치는 세계를 슬쩍 구경하고 싶은 분들도 모두모두 환영! 🍕 저는 제가 만든 작은 책들-<서울사람처럼>을 비롯한 ‘까마귀의 모음 시리즈’와 <사과의 건축>-을 중심으로 독립출판물의 시작과 모험에 그리고 그 과정에서 우연히, 혹은 필연적으로 연결될 수 있었던 비밀의 책들을 소개할 예정이에요. 벌써 신청 많이 하셔서, 현재 4석 정도 남았다고 해요. 관심있는 분들은 지금 ‘그래서’ 프로필 링크에서 신청하실 수 있습니다. :) ✍️ 일시: 6/20(토) 11:00~13:00 장소: 그래서 워크룸 (방산시장 A동 2층에, @glaeso_works) *손글씨 워크북 증정 : Seoul Culture Club Workbook : interview & letter 🍎 <서울컬쳐클럽> 이후 일정도 참고해 주세요. 7.11.토 11:00~13:00 : 3. 서울에서, 미술 사이로 산책하기 8.8.토 11:00~13:00 : 4. 다정한 나의 도시, 서울
. 6월 #강이랑의그림책투게더 알림 그림책 함께 읽는 모임 <강이랑의 그림책 투게더>는 아동문학연구자 강이랑 @gangirang25 과 함께하고 있습니다.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모임으로 그림책이 좋아서 그림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그림책을 만들고 싶어서…… 누구나 환영! 6월 <강이랑의 그림책 투게더> 일시 : 6.23.화 10:30~12:30 읽을 책 : 오리건의 여행 / 라스칼 글, 루이 조스 그림, 곽노경 옮김 / 미래아이 장소 : 그래서 워크룸 *참여 신청은 프로필 링크에! https://forms.gle/eGSgPue9VsaWuBqJA . 그림책 <오리건의 여행>은 특별하게 자연 속에서 느끼는 자유로움과 해방감을 표현한 아르튀르 랭보(1870)의 시 [감각]으로 시작하고 있어요. 좁디좁은 서커스장에서 드넓은 자연으로, 잿빛 도시에서 황금빛 들판으로, 어디론가 향해 함께 나아가는 두 친구의 이야기를 함께 나누어 보아요 .
. 그래서출판사의 신간 <시네마 에니어그램_투영하다>의 출간 축하 파티 안내 입니다. <투영하다>는 에니어그램 전문가 세 분이 함께 작업한 결과물 입니다. 이미 그래서와 ‘카운셀러 사비나’ 시리즈로 <기억의 비만>, <내가 너에게 다가가는 시간> 두 권의 출간 작업을 함께 한 사비나 @sabina_healer 작가님과 에니어그램으로 인연이 이어진 카라 @thinking_farmer_cara , 로라 @thehourslaura . 세 작가님이 함께 했습니다. 에니어그램 1번, 7번, 5번의 각기 다른 성향을 가진 작가님들이 영화 속 인물들에 대한 고유한 관점과 저마다 다른 개성의 문장으로 매력을 더한 책이지요. 그러니까 영화 감상과 에니어그램 이해.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영화를 더 풍부하게, 나를 더 깊이있게 이해하게 만드는 책이라는 거죠. 세 분의 작가님을 모시고 인천의 카페 [핀더미히] @findemich_7 에서 출간 축하 파티를 엽니다. 일시 : 6.13.토 오전 10시 부터 저녁까지 장소 : 핀더미히 (인천시 신포로31번길 47 1층) 프로그램 : 작가 인터뷰 / 북토크 / 사인회 / 굿즈 증정 / 축하공연 베이시스트 이윤종 (오후 1시) 참가비 : 18,000원 도서 비용 / 우리 1002 334 146360 . 책 구매는 프로필 링크트리의 <그래서온라인책방> 에서 책 입고는 dm 혹은 인디펍 @indiepub_official 으로 . #투영하다 #시네마 #에니어그램 #그래서출판
. 그래서출판사의 신간을 소개합니다. . 에니어그램 전문가들의 영화감상법 각각 1번 7번 5번 유형의 에니어그램 전문가 카라, 사비나, 로라. 세 사람은 좋아하는 영화를 함께 보며 영화 속 인물들을 에니어그램으로 분석하고 이해합니다. 그러면 등장인물들의 감정과 사고, 갈등과 선택의 이유들이 선명해 집니다. 인물의 성격과 기질을 이해하면 영화는 한층 더 깊어지고 어느새 내가 투영된 인물로 영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투영하다 - 시네마 에니어그램 / 일칠오 1‧7‧5 / 그래서 ——— 저자 소개 일칠오 1‧7‧5 에니어그램 전문가 세 명의 작가는 서로 다른 방식으로 인간을 읽는다. 그러나 모두 같은 질문 앞에 선다. “왜 우리는 이렇게 살아갈 수밖에 없었는가” 1 카라 (이명숙) 무너진 것을 그냥 두지 못하는 사람. 삶을 끝까지 이해하려는 태도로 글을 쓴다. 감정에 머물지 않고, 그 구조를 바라본다. @thinking_farmer_cara 7 사비나 (황정미) 삶을 가능성으로 읽는 사람. 아픔에 머무르기보다, 다른 길을 선택해온 시선. 그녀의 해석은 늘 질문을 남긴다. “다르게 살 수는 없었을까” @sabina_healer 5 로라 (서민영) 거리를 두고 세계를 읽는 사람. 감정을 해체하고 다시 조립하는 방식으로 인간을 이해한다. 조용하지만 밀도 있는 문장을 쓴다. @thehourslaura ——— “당신이 이해한 인물은, 사실 당신이다.” 이 책을 쓴 세 명의 작가는 모두 에니어그램을 통해 자신을 깊이 들여다본 사람들이다. 이들은 삶을 유형으로 단순화하려 하지 않았다. 오히려 유형을 통해 더 복잡해진 인간의 결을 이해하려 했다. 왜 그는 그렇게밖에 사랑할 수 없었는지, 왜 그녀는 그 선택을 반복했는지, 왜 우리는 같은 장면에서 서로 다른 눈물을 흘리는지. 이 책은 그 질문들 앞에 오래 머물기 위해 쓰였다. 영화를 보고 난 뒤에도 쉽게 빠져나오지 못하는 잔상처럼, 이해라는 이름으로 조금 더 따뜻해지기 위해. ——— 일칠오 1‧7‧5가 투영_Movie Together하며 투영_reflection한 영화들 <디 아워스 The Hours>, 2003 <위대한 개츠비 The Great Gastsby>, 2013 <어쩔수가없다 No Other Choice>, 2025 <고령화 가족 Boomerang Family>, 2013 <걸어도 걸어도 Still Walking>, 2009 <악마가 이사왔다 Pretty Crazy>, 2025 <동주 DongJu; The Portrait of A Poet>, 2016 <퍼펙트 데이즈 Perfect Days>, 2024 <머티리얼리스트 Materialists>, 2025 <미첼 가족과 기계 전쟁 Mitchells vs the Machines>, 2021 . 커버 & 디자인 by 정호연 @2chhrock . #그래서온라인책방 에서 구매 가능합니다. (프로필 링크트리) 입고를 원하시는 서점은 dm 문의 혹은 인디펍 @indiepub_official 에서 ^^ . #그래서출판사 #시네마 #에니어그램
. #구석zine66호 2026년 6월 6일 66권의 <구석zine 66호> 창간을 함께 축하해줘 ^^ 매주 금요일 오전, 오래된 시장 건물 끄트머리에 모여 글을 썼어. 각자 자신의 삶에서 건져 올린 하나의 테마를 <구석zine 66호>로 모았어. 어쩌면 너와 별 다르지 않을 평범한 이야기를 손으로 엮어서 우리만의 조금 특별한 ZINE을 만들어 보았어. 에세이, 번역글, 만화, 소설 등등 다양한 장르를 잔뜩 넣었다는 건 안 비밀. 구석진 곳에서 쓰인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정기구독을 추천해! 🌱 책소개 <구석zine 66호> | 손제본 | 257*257 | 15,000원 ✍️ <구석zine 66호> 구석 소개 - 이어쓰는 마음 / 온맘다예 @onmomdaye - 뭘 이런 걸 다 번역 / 김군 @monsieurq7 - 그래서 당신은 책 / 아침 @glaeso_works - 물건을 담다 / 상자 @sangja_no.100 - 책탁소 일지 / 심가연 @sogooyo - 한 퍈의 만화 / 한편 @hanpyeon_ - 그림 사이 갈래 / 이가은 @020410g_a - 구슬과 구름의 뮤직 콜라보 / 구슬 @kooseul23 구름 @glaeso_book - 검은 염소의 기억 / 티라노 @recorder_blackgoat - 잡다한 취향 / 레이닝 @madam_days - 계속 좋아할 수 있을까 / 정담아 @jeongdam_01 - 표지 사진 / 승은 🔖 구매 및 정기구독 안내 힌 권 구매 : ‘그래서온라인책방’에서 정기구독 : ‘프로필 링크트리’에서 격월간 <구석zine 66호> 1년 6권 90,000원 🎁 혜택 가장 좋았던 혹은 가장 기대되는 '구석'의 작가가 단행본 출간 시 정기구독에 대한 감사의 선물로 친필 사인울 담아 증정할게. ️️✔️정기구독은 프로필링크 참고해줘🙏 . . . . . photo by 온맘다예, 그래서 #방산시장 #그래서 #그래서워크룸
. <그래서북클럽> 5월 후기 . <제17회 젊은작가상 수상작품집> / 김채원 길란 남의현 서장원 위수정 이미상 함윤이 / 문학동네 후기가 조금 늦었지? 5월 30일 토요일에 있었던 <그래서북클럽> 이야기를 전해볼게 먼저 5월 북클럽을 맡게 된 클럽장으로서 조금 고민을 했어. 책을 읽으며 떠오른 질문이나 주제를 가지고 와서 나누는 우리 북클럽의 형식이 언젠가부터 잘 작동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 그래서 어떻게 하면 북클럽에서 더 풍부하고 충만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했어. 그렇게 고민 끝에 생각해본 것이 수상작품집에 걸맞게 참여하는 멤버들이 심사위원이 되어 자신의 최애작을 추천해보는 형식이면 어떨까? 하는 것이었거든. 결과적으로 우린 무척 만족스런 시간을 보낸 것 같은데 이건 다른 멤버들의 생각이 중요하겠지? ㅎㅎ 하지만 한가지 분명한 믿음이 생겼는데 ‘세상 가장 좋은 사람들’ <그래서북클럽> 멤버들이라면 클럽장만의 고유하고 새로운 형식과 내용으로 모임을 진행해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했어. . 그럼 북클럽에서 나누었던 몇몇 심사평을 공유하자면(이미 단톡방에 공유되었지만...) —— 심사위원 J 김채원 <별 세개가 떨어지다> 묻지 많고 묻어주었다 이유를 묻고 원인을 파해치고 추론하고 결론을 낸다 도움을 청하고 그냥 살고 묻지 않고 덮는다 그래도 된다 —— 심사위원 GT 남의현 <나는 야구를 사랑해> 버림(?)받은 아이가 생존하기 위해, 스스로 사랑받으며 자라지 않았는데 사랑하는 재능을 타고났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서랑하는 아들(숙모의 아들)을 사랑하기에 아들이 사랑하는 야구를 사랑하려 애쓴다. 생존을 위해 스스로 세뇌해야하는 사랑이란.. 인물관계들 간의 정서적인 부분이 너무 잘 표현되어 있어서 사랑과 미움이란 이분적인 것이 아닌 더 복잡하고 미묘한 정서가 더 나타난 거 같았어. 서사는 없고 분위기만 있다는 누군가의 전체평에 대해, 이 이야기는 서사도 있어!! ㅎㅎㅎ —— 심사위원 C 이미상 <일일야성> 자신의 삶이 구질해질 때마다 꺼내보는 가장 빛나던 순간들. 이것을 갱신하지 않고 계속 우려내는 주인공, 현재룰 견디느라 회상따위 거추장스런 친구, 달라질 나를 위해 끊임없이 앞을 보는 남편. 이 세 사람이 엉킨 쓰리썸이랄까? ㅎㅎ —— 언제나처럼 멤버들이 많이 모였다면 그 자리에서 투표로 <2026 우리끼리 젊은작가상>을 뽑고 싶었지만... 아쉬웠어. . 다음 모임은 6.27.토 11:00 <여름과 루비> / 박연준 / 은행나무 를 함께 읽고 나눌거야 심리상담사 슝슝이 @shyungshyung_w 클럽장이 되어 유년의 기억을 돌아보는 작은 심리활동도 함깨한다고 해. 어때 막 참여하고 싶지 않아? <그래서북클럽>은 누구에게나 열려 있어 참여를 원한다면 프로필의 링크트리에서 ‘6월 북클럽 신청’을 찾아줘. 그럼 책 재밌게 읽고 6월엔 더욱 새로운 형식으로 만나 ^^ . #그래서북클럽 #독서모임 #2026_젊은작가상수상작품집 #여름과루비
. 6월 그래서 쇼룸의 새로운 전시를 소개합니다. 글 쓰고, 그림을 그리면서 자신을 조금 다른 시선으로 바라보는 이야기,이은하 작가의 『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원화 전시를 시작합니다. @chungyeon.aurora “모든 스토리는 ’나는 존재한다‘는 아우성~“ 이라고 했지요? 슬프게, 아프게, 우울하게, 그리고 웃기게...... 여러분의 스토리는 어떤가요? 일상이 이야기로 그림으로 기록된 이번 전시에서 타인의 이야기 속에서 자신의 이야기를 찾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 자기관찰 에세이 『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원화전시 일상이 이야기로, 그림으로 기간 : 2026.06.06(토) – 06.20(토) 장소 : 그래서쇼룸 *전시연계 프로그램 『우리에겐 이야기가 필요합니다』 북토크 일시 : 2026.6.20 15:00~17:00 장소 : 그래서워크룸 참여신청 : 프로필링크 https://forms.gle/XRgEq6wL7LdyALTs6 : ’쓰고 그렸더니 일상이 특별한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저는 수채화로 그림을 배우기 시작해 지금은 유화, 판화, 먹그림 등 다양한 방법으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같은 방향으로 걷고 있는 우리가 만나 서로의 이야기에 귀기울여 보는 시간을 마련했습니다.‘ #그래서쇼룸 #그래서워크룸 #전시연계프로그램
. 2026년 그래서의 서울형책방 프로젝트 <서울컬쳐클럽> 두번째 시간을 알립니다. 영화도서 전문 편집자, 독립출판 생산자, 문화예술 팟케스트 진행자 임유청 작가와 함께 하는 <서울컬쳐클럽>의 두번째 시간은 ’대형 서점엔 없는 내 마음들‘을 주제로 독립출판물에 대한 이야기를 나눕니다. 나와 더 가까운 마음을 담는 책이야기를 나눠 보아요. . - 6.20.토 11:00~13:00 - 그래서워크룸 (서울 중구 방산종합시장 2층 66호) - 워크북 증정 : Seoul Culture Club Workbook : interview & letter <대형 서점엔 없는 내 마음들> 모두가 좋아할 수 있도록 잘 다듬어진 책은 아니지만, 그래서 더 내 마음을 잘 알아주는 독립출판물! 귀엽고 독특하고 유쾌한 독립출판물의 세계와 그 책들을 만날 수 있는 동네 서점 방문기, 북페어 후기를 소개합니다. & 서울컬쳐라이브러리 임유청 작가님과 참가자들이 추천하는 책들을 모아 작은 도서관을 운영합니다. 프로그램이 진행되는 기간동안 책과 문화와 예술을 사랑하는 모두를 환영합니다. 신청은 프로필 혹은 아래 링크로 ^^ https://forms.gle/7PWXX6hBsRmXFLAX8 . - 진행자 소개 임유청 영화 도서 전문 편집자로 영화 <기생충> 각본집, <아가씨> 사진집, 영화에세이집 ’캣북스‘ 시리즈 등 50여종의 영화책을 만들었습니다. 또한 일주일 문화생활 팟캐스트 ’까마귀의 모음: 스몰톡‘ 진행자로 영화와 책, 전시, 공연 등 다양한 문화생활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에세이집 ’서울사람처럼‘, 사진집 ’사과의 건축‘(공동저자) 등을 펴낸 독립출판 생산자이기도 합니다. 창작자와 문화 애호가들의 교류와 대화를 기획하는 일에 관심이 많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서울도서관 <서울형책방>프로젝트로 진행됩니다. . #서울형책방 #청계천 #을지로 #그래서 #서울컬쳐클럽
출판계의 빛과 소금이 독자라면, 북클럽은 태양과 염전이다! 전국의 북클럽, 독서모임, 책모임, 도서부, 독서부들이여~~ 소리 질러! "이 눈부시고 짭쪼름한 존재들이 왜 그동안 북페어의 주인공이 되지 않았지?"라는 질문에서 출발한 프로젝트입니다. 읽기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책수레를 끌고 있는 여러분을 맘껏 자랑하는 자리가 생깁니다. 모여요! 책방, 북카페, 도서관, 학교 그리고 사조직(?)까지 남녀노소 장르 불문 환영, 여러분의 아득한 세계를 보여주세요. 자세한 내용 > 프로필의 링크트리 클릭!
5월의 마지막 주 금요일, 그래서워크룸에서는 <2026 인생독서x인생서점> 첫 프로그램이 열렸어. 언제나처럼 참여자들의 소개 시간을 가졌고, 이어 북노마드 윤동희 대표의 강의가 진행됐어. 일본 철학을 개괄적으로 훑는 강의는 책을 읽지 않더라도 귀에 쏙쏙 들어왔어. 특히 우리가 일반적이라고 생각하는 것과 반대되는 문장들이 흥미로웠어. 자본주의적 방식에서 도망치라 거나 진심을 빼라는 것, 과도한 책임감에서 벗어나라는 중동태의 세계까지. 당연하다고 여겨지는 것들로부터 조금 거리를 두고 바라보는 것, 그게 진짜 ’공부‘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 그날 북토크를 통해서 공부가 동조하지 않는 거라고 배웠거든. 그 거리감에서 나만의 리듬과 의미를 즐길 수 있는 ’센스‘가 생기는 걸지도 몰라. 그런 소소한 일상을 살아내며, 우리 모두 결국 무의미하게 사라져가는 사실을 계속 마주하는 것. 그게 생의 허무함을 견디는 가장 산뜻한 방법이 아닐까. 강의를 놓친 게 아쉽다고? 그렇다면 그래서책방에서 관련 책을 사서 읽어 보는 건 어때? 그 다음 <2026 인생독서x인생서점> 프로그램도 기대해줘!😊 text by 담아 #방산시장 #동네서점 #그래서 #그래서워크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