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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4, 2025. May be an image of book, poster and text that says 'COMINGSOON! COMING SOON! 한겨레출판 10월 출간 도서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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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 10월 출간 도서 공개!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한겨레출판입니다. 곧 있으면 찾아올 기나긴 명절 연휴! 책을 사랑하는 독자들이라면 이맘때쯤부터 어떤 책과 귀향길·귀성길의 여정을 함께할지 신중히 고르곤 하는데요. 추석에 무엇을 읽을지 생각하다 보니 정말로 곧 있으면 10월이 훌쩍 고개를 내밀겠구나 싶더라고요. 풍성한 기운으로 가득 찰 다음 달을 맞아, 저희는 이런 신간들을 열심히 준비해 보고 있답니다! ​한 권 한 권 정성스레 만들어지고 있는 10월 출간 예정 도서들, 지금 바로 만나보아요. ✏️저주받은 사람 중에 가장 축복받은(가제) (분야: 한국소설) : 충격과 공포, 참신함과 흥미로움을 넘나들 《이달의 이웃비》 박지영 작가 신작 장편소설 ✏️양양(가제) (분야: 예술) : 가족의 시간을 다시 쓰다! 호명 다큐멘터리 영화 《양양》의 기록 ✏️미중 관계 레볼루션 (분야: 정치사회) : ‘기정학​(技政學)’ 시대의 필독서! 미국과 중국 사이, 한국이 서야 할 자리를 묻다 ▪ 자세한 도서 소개는 한겨레출판 블로그(프로필 링크)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 한겨레출판을 팔로우해주세요. 신간 소식부터 출판 이벤트까지 다양한 소식들을 빠르게 만나실 수 있습니다.

2025년 09월 2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한겨레출판 on October 01, 2025. May be an illustration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CHuSEOKBOOKPAIRING RING CHUSEOK BOOK 한겨레출판이 준비한 추석연휴 연휴 추석 도서 도서페어링 두빈째 피손바 경시술세대세실 T STUN ibi TT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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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겨레출판이 준비한 추석 연휴 도서 페어링 🍷✦ 안녕하세요, 독자 여러분! 한겨레출판입니다. 기다리고 기다렸던 황금 연휴가 어느덧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길고 넉넉한 이번 연휴가 더욱 알차고 즐거운 시간이 될 수 있도록, 한겨레출판이 추천 도서 페어링을 준비해 보았습니다! 👀 🎨《두 번째 미술사》&《기울어진 미술관》 : 우리가 놓쳐왔던 예술의 이면을 다시 읽는, 미술 교양 재충전 타임! 🪴《파사주》&《식물학자의 숲속 일기》 : 긴 여정 속에서 위로와 치유를 건네줄, 든든한 메이트 같은 책. 📚《서른 번의 힌트》&《우리가 다른 귀신을 불러오나니》 : 연휴를 지루할 틈 없이 채워줄 다채로운 이야기 한 상! 🤝《우린 새롭게 나이 들 수 있습니다》&《독립하지 않아도 괜찮을까?》 : 말로 풀지 못한 마음, 서로를 이해하는 걸음을 내딛게 할 도서! 한겨레출판이 준비한 추천 도서 페어링과 함께, 웃음과 여유로 가득한 한가위 보내세요! 🌙📖 #한겨레출판

2025년 10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nibook 게시물 이미지: 고흐는 평생 그림을 딱 한 점밖에 못 팔았다?🤔

🎨EPISODE. 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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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흐는 평생 그림을 딱 한 점밖에 못 팔았다?🤔 🎨EPISODE. 01🎨 [ 거장의 신화는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우리가 알고 있는 이 이야기들은 모두 사실일까? 반드시 사실이어야만 의미가 있는 걸까? 《두 번째 미술사》는 바로 이 질문에서 출발했다." '정설'을 깨뜨리고 다시 읽는 그림 이야기 미술사학자 박재연 화제의 신작 《두 번째 미술사》 #두번째미술사 #박재연 #한겨레출판

2025년 10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9, 2025 tagging @kyoungsun_lim. May be an image of 1 person, diary, book, house plant, ivy, mistletoe cactus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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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은 가을이 되면 어떤 책이 떠오르시나요? 선선한 바람이 불면 저는 늘 임경선 작가님의 소설 《가만히 부르는 이름》생각난답니다😌 가을에 출간된 작품이라서 그런가 계절과 꼭 닮아 있다는 생각을 했는데요, 5년 만에, 이번 가을에는 일본어판으로 새롭게 일본 독자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반가운 점은 이번 일본어판에 정세랑 작가님께서 추천사를 써주셨다는 것! “임경선은 사랑의 빛과 그림자에 대한 탐구로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는다. (...) 도저히 요약할 수 없는 사랑의 복잡한 결을 그대로 그려내는 재능에 그저 감탄할 뿐이다.” _정세랑(소설가) 가을에 어울리는 단 한 권의 책을 고른다면, 저는 주저 없이 어른의 연애를 가장 투명하게 담아낸 《가만히 부르는 이름》을 고르겠습니다. 여러분도 올 가을, 꼭 한번 읽어 보세요🍂 #가만히부르는이름 #임경선 #가을소설 #가을책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9, 2025 tagging @leeyuri.writer, and @_kimhong.net_. May be an image of 4 people, people studying, book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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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바람이 솔솔 불어오던 어젯밤, 김홍 작가님 《말뚝들》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 말 그대로 웃음과 눈물이 끊이지 않는 시간이었습니다. 김홍 작가님과 이유리 작가님의 케미가 돋보였습니다. 마지막 장면 쪽은 작가님도 다시 읽을 때마다 눈물이 난다고 하셨는데, 독자분들도 모두 격하게 고개를 끄덕이셨답니다. 🙂‍↕️ 또한 트렁크 납치 장면을 묘사하기 위해 실제로 이유리 작가님의 차 트렁크에 직접 들어가 보셨다는 일화(!)도 공개해 주셨습니다. 작가님이 한 장면을 만들기 위해 어떤 노력을 기울이시는지 엿볼 수 있는 아주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독자분의 질문을 통해 들은 작가님의 '불행'에 대한 생각도 인상 깊었습니다. 작가님께서는 삶의 고통이라는 게 원치 않음을 피할 수 없고, 원하는 것을 가질 수 없음에서 오는 것이기에 항상 관조하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하지만 사람은 항상 작은 행복에 동요하고, 불행에 압도될 수밖에 없다고요. 인과를 따지기 시작할수록 더 불행해지기 때문에, "불행하지 않아야 될 이유가 있어?"라 반문하는 것. 그것이 불행에 대해 겸손해지는 법이라고 말씀해 주셨어요. "계속 쓰는 것이 작가의 자세"라고 말씀해 주신 순간이 이 소설이 다시 한번 단단해지는 순간이었던 것 같습니다. 이 웃음과 눈물의 이야기를 아직 읽지 않으신 독자분들이 계시다면, 숨가쁘게 흘러가는 장과 말뚝들의 세계를 함께 들여다봐 주세요. 미스터리처럼 연휴가 순식간에 지나가 버릴지도 모릅니다! 북토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독자분들과 즐거운 시간 만들어 주신 김홍 작가님, 이유리 작가님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마음을 전합니다. 🎁♥️ #말뚝들 #김홍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8,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and text that says '검찰, 역사와 국민의 심판대에 서다 세계 각국 검찰 개혁의 역사와 교훈 일시 2025년 2025년10 10 2일[목] 오전 10시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中血 강연 박용현기자 기자 (현) 한겨레 논설위원, (현)한거레논설위원,(전)편접국장 (전) 편집국장 저서 지세<김관의시게세게의김쌀>,<점담한위반~ 검찰의 세계 <정당한위본 위반> 토론 김대근 한국형사· 한국형사·법무정색연구원연구위원,별학복사 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법학박사 검찰의세계 昭 สัน 주최 민주당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 문의 02-784-49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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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검찰청 폐지 논의로 사회가 뜨겁습니다. 그러나 검찰 개혁은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 세계 여러 나라가 오랜 시간 씨름해 온 과제이기도 합니다. 검찰의 존재 이유와 역할, 개혁의 방향은 한국만의 고민이 아니라 법치주의와 민주주의를 겪어 온 모든 나라가 직면한 질문이기도 합니다. 이와 관련해 《검찰의 세계 세계의 검찰》의 저자 박용현 기자와 김대근 박사가 함께하는 〈검찰, 역사와 국민의 심판대에 서다〉 강연·토론이 열립니다. 일시: 2025년 10월 2일(목) 오전 10시 장소: 국회의원회관 제1간담회의실 강연: 박용현 기자(한겨레 논설위원, 저자) 토론: 김대근 박사(법무정책연구원 연구위원) 주최: 더불어민주당 최기상 국회의원 **별도 신청 없이 누구나 현장에서 참여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 가장 뜨거운 현안을 직접 듣고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검찰의세계세계의검찰 #박용현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8, 2025. May be an image of poster, book, magazine and text that says '0 "말하자면 일종의 저주입니다. 괜찮으시겠어요?' " 장강명 문학의 원류가 담긴 첫 연작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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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사랑하는 캐릭터는 한 줌인데, 전부 《뤼미에르 피플》에 있는 거 같네요."_개정판 '작가의 말' 중에서 장강명 소설의 원류가 담긴 첫 연작 소설 👁️ 《뤼미에르 피플》 개정판 출간! 온전히 인간으로도 괴물로도 살아갈 수 없는 세계 현실과 환상을 넘나드는 기묘한 이야기들 장강명 소설의 원류가 담긴 이 작품은 가출 청소년, 청각장애인, 인터넷 여론 조작팀, 반인반서(半人半鼠), 무당 등 정상적인 범주에서 조금씩 비켜난 존재들을 통해 화려한 도시의 이면을 핍진하면서도 환상적인 문체로 그려낸다. “누구도 완전히 괴물이 아니고, 누구도 완전히 인간이 아닌 세계”라는 판타지적 설정을 통해 인간과 비인간, 생과 사, 부와 가난, 젠더와 계급 문제 등 예한 사회 이슈와 윤리적 쟁점들을 은유적으로 드러낸다. 《뤼미에르 피플》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가 위협받는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질문들을 던지며, 불행으로 치닫기 쉬운 삶 속에서도 한 줄기 빛(lumière)을 찾아내려는 이들의 분투를 통해 끝내 상실되지 말아야 할 인간성과 희망을 보여준다. "누구도 완전히 괴물이 아니고, 누구도 완전히 인간이 아닌 세계. 이 판타지적 설정이야말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현실을 가장 정확하게 묘사하는 방식이라는 것을 나는 이 책으로 배운다."_요조(뮤지션, 작가) #장강명 #뤼미에르피플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5, 2025. May be an image of 2 people and text that says '정치 검찰과 검찰 공화국을 거쳐 검찰청 검찰청페지.. 페지... 그런데 왜 우리 검찰만 이렇게 문제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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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 검찰, 검찰 공화국, 검찰청 폐지··· 우리 검찰만 이렇게 문제인가요? 권한을 올바로 행사할 때 검사는 우리 사회에서 가장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집단의 하나입니다. 하지만 악의나 비도덕적인 동기로 행동한다면 가장 악한 집단의 하나가 되기도 하죠. 다른 나라 검찰은 무엇이 어떻게 다를까요? 공정과 상식, 정의 구현을 위해 어떤 시스템을 마련하였을까요? 《검찰의 세계 세계의 검찰》은 미국·영국·독일·프랑스·일본 등 세계 각국 검찰의 역사와 특징을 흥미로운 에피소드와 함께 따라가며, 그들이 어떤 시행착오를 거쳐 시스템을 발전·개혁시켜 왔는지 넓은 시각에서 살펴봅니다. 어떤 나라의 검찰 제도가 완벽한 '모범'은 아니지만, 그 안에 스며 있는 원착과 가치에서 합리적인 '우리만의 제도'를 만들 단서를 찾을 수 있습니다. 새로운 형사 사법 체계가 형성되고 제자리를 잡아 가는 여정에 이 책은 탁월한 ‘검찰 교양서’이자 ‘개혁 참고서’가 될 것입니다. ㅡ ★2025년 '기자의 혼' 상 수상! 세계 검찰이 걸어온 길은 우리 검찰이 걸어갈 길이다! 지금 함께 나누고 고민해야 할 23개 질문, 《검찰의 세계 세계의 검찰》 #검찰의세계세계의검찰 #박용현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5, 2025. May be an image of text that says '"타인의 자리에 앉아보고 주변을 관찰하는 사람만이 마음을 움직일 단 하나의 문장을 빚어냅니다" 나를 다듬고 타자와 공명하는 어른의 글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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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기란 상대를 밀어내는 게 아니라 내 쪽으로 당기는 일입니다. 당신이 틀렸어’라고 말을 할 때도 종국에는 ‘그러니 제발 나와 함께하자’고 하는 겁니다. 현실의 모순과 갈등에 눈감자는 말이 아닙니다. 친구로 만들겠다는 생각을 포기하지 않겠다는 거죠."_본문 중에서 나를 다듬고 타자와 공명하는 어른의 글쓰기 머리가 아닌, ‘몸으로 쓰는’ 법에 대하여 유튜브 화제의 화제의 ‘평어 수업’ 《말끝이 당신이다》 김진해 교수 신작 📙《쓰는 몸으로 살기》 출간 강의실에서 서로 평어를 사용하는 독특한 수업 방식으로 화제된 언어학자 김진해(경희대 후마니타스칼리지 교수)는 쓰기란 “상대를 밀어내는 게 아니라, 내 쪽으로 당기는 일”(5쪽)이라 말한다. 이번 신작 《쓰는 몸으로 살기》 역시 나를 다듬고 타자와 공명하는 ‘둘의 경험’으로서의 쓰기에 주목한다. 언어학자로서 다양한 언어의 본성을 몸의 감각으로 짚어내며 글쓰기에 대한 새로운 접근을 시도한다. ‘쓰는 몸’은 무엇인가. 고착화된 표현이나 통념 너머 ‘말해지지 않는 것’을 살피는 눈, 나를 둘러싼 세계의 질서와 타인의 흔적을 글로 옮길 수 있는 섬세한 감각, 내 글에 기꺼이 타자의 자리를 만드는 유연함을 고루 갖춘 몸이다. 동시에 하나의 글에 머물지 않고 끊임없이 성찰하고 새로운 글로 흐르는 몸이다. 저자는 ‘좋은’ 글이란 머리가 아닌, ‘몸으로 쓰는’ 것이라 말한다. 이렇게 쓰인 글에는 세간의 글쓰기 법칙과 도식화된 요령이 통하지 않는다. 언어는 흐른다. 필연적으로 유연하다. 갇히고 고인 말은 생각을 낡게 한다. 쓰는 몸만이 끊임없는 글쓰기를 추구한다. 20년 넘게 언어를 탐구하고 글쓰기를 가르쳐온 저자는 글쓰기에 대한 성찰적 사유를 담아, 낡은 말을 깨부수고 새로운 말의 세계로 나아가는 법을 일러준다. #쓰는몸으로살기 #김진해 #한겨레출판

2025년 09월 2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hanibook 게시물 이미지: 🧐강성봉 작가님의 #내책네줄 #낭독

강성봉 작가님께서 주어진 고통스러운 운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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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봉 작가님의 #내책네줄 #낭독 강성봉 작가님께서 주어진 고통스러운 운명을 깨뜨리고 나아가는 유림과 해수의 긴 여행기이자 성장소설, 《파사주》의 일부를 낭독해 주셨습니다. 자신에게 주어진 불행을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아이를 끝까지 응원하고, 또 함께 나아가 주고 싶은 소설이었는데요. 인간의 몸과 마음은 아프고 또 상처받을 수 있지만, 저 깊은 영혼만은 결코 상처받을 수 없다는 메시지를 담은 애틋하고도 아름다운 이야기. 작가님의 목소리로 함께 만나보요! 🔖강성봉 작가님 Pick 네 줄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데, 뭔 얘기가 더 필요하냐! 해수가 불빛을 향해 외쳤다. 해수의 그 말이 자신에게 하는 말인지 아니면 저 아래의 세상을 향한 말인지 유림은 알 수 없었다. 사람을 죽이고 살리는데, 뭔 얘기가 더 필요하냐고!" _《파사주》 본문 중에서 #파사주 #강성봉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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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shared by 한겨레출판 on September 23, 2025 tagging @dreamer_jeon, @jung_idam, and @cameraianyj. May be an image of 13 people and tex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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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 번째 계절의 소녀들』x『더 컬트』💀🕯️ 턴 시리즈 합동 북토크 후기 호러와 미스터리의 요정(🧚) 전건우 작가님과 영혼의 치유사(❤️‍🩹)정이담 작가님의 합동 북토크가 열렸습니다! 로맨스와 오컬트, 그 사이 경계를 넘나드는 이야기들을 조영주 작가님의 멋진 진행 덕분에 즐겁게 마무리했습니다(단짠단짠 샌드위치🥪도 함께 했답니다!) 두 작가님의 작품은 장르적 색깔이 뚜렷하게 달라, 소개 순간부터 확연히 다른 분위기를 보여 주었는데요. 🪻정이담 작가님: 사랑을 회복하기 위해 투쟁하는 소녀들, 그 안에 있는 두 사람의 감정선에 집중했습니다. 🕯️전건우 작가님: 절대적 믿음. 그 믿음의 근원은 어디에서 왔을까? 라는 궁금증에 집중했습니다. 전건우 작가님은 “로맨스를 어떻게 하면 잘 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정이담 작가님께 던져 주셨는데요. 이에 정이담 작가님은 사랑에 실패했던 경험을 천천히 소화해 본 것이 이야기를 쓰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고 답변해 주셨습니다. 반대로 “호러 장르의 즐거움이 무엇인가?”라는 질문에는 전건우 작가님이 긴장감을 유지하면서도 인간의 감정을 다각도로 다룰 수 있는, 종합적인 매력이 많은 장르라고 설명해 주셨습니다. 두 답변 모두 절로 고개가 끄덕여졌답니다. 🙂‍↕️ 조영주 작가님은 이처럼 다른 듯한 두 작품 속에서 묘한 연결점을 발견했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바로 신학적 상징과 기독교적 코드였습니다. 더불어 미드 루시퍼 시즌 2의 <이브> 에피소드를 강력 추천하시기도 했습니다! 이날 북토크에서는 작품 창작 과정에서의 고민과 인물에 대한 깊은 이야기도 오갔습니다. 두 작가님의 진솔한 말씀 덕분에 작품에 대한 신뢰가 한층 더 깊어졌고, 조영주 작가님의 재치 넘치는 진행으로 웃음도 끊이지 않았습니다. 그 웃음 속에서 정이담 작가님과 전건우 작가님이 말씀해 주신, 부드럽지만 날카롭게 기억 속에 꽂힌 이야기를 독자분들과 공유합니다. ✍️ 정이담 작가님은 “성장통이 어떤 것이든 지나온 시간들이 숨겨야 할 것이 아니라 가치를 지닌, 아름다운 것이라고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해 주셨습니다. 전건우 작가님은 “한 장소에 도달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길이 있습니다. 그 길을 보여 주는 것이 소설이고, 장르 소설이”라는 말씀을 남겨 주셨습니다. 정이담 작가님의 말씀에서는 고통조차 품어 안으려는 따뜻한 시선이, 전건우 작가님의 말에서는 무수한 삶과 서사의 가능성이 떠올랐습니다. 이날 북토크는 단순한 작품 소개 자리를 넘어, 서로 다른 장르가 어떻게 맞닿고 어우러질 수 있는지를 느끼게 해 준 시간이었습니다. 📨🎁 화요일, 즐거운 것이 가득한 합정에서 열린 턴 시리즈 북토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독자분들과 좋은 말씀 나눠 주신 세 작가님께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앞으로 출간될 턴 시리즈와 합동 북토크에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열세번째계절의소녀들 #정이담 #더컬트 #전건우 #조영주 #턴시리즈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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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nibook 게시물 이미지: "제가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죽음 이후에 이렇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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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단언컨대 대한민국에서 죽음 이후에 이렇게 어떤 일이 벌어지고, 어떤 사람들이 또 어떤 문제점이 있는지를 지적한 책은 제가 알고 있기로는 이 책이 유일합니다." 유튜브 채널 〈데맨톡〉의 법의학자 유성호 선생님께서 '죽음 이후'를 짚은 유일무이한(!) 국내서로 희정 작가님의 《죽은 다음》을 꼽아주셨습니다.🌟 특히 2030 독자들에게까지 일독을 강력히 추천하셨는데요. '난 죽음에 대해 잘 몰라...' '난 그냥 떠날 건데...'라고 생각해 오셨던 분들께도 어쩌면 새로운 깨달음을 전하게 될 뜻깊은 책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출간 이후 지금까지도 꾸준하게 읽히고 있는 죽음 르포르타주 《죽은 다음》! 그 안에 담긴 더 깊고 진솔한 이야기를 지금 바로 만나보세요. ㅡ ✨출간 즉시 쏟아진 언론의 찬사 ✨법의학자 유성호 강력 추천 어떻게 떠나고 기억될 것인가? 장례 노동 현장에서 쓴 죽음 르포르타주 《죽은 다음》 #죽은다음 #희정 #한겨레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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