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검색 계정
HeeChan Kim | 김희찬(희야기)(@hee_chan_kim)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38,290, 참여율 5.46%
@hee_chan_kim
HeeChan Kim | 김희찬(희야기)
Expand Perspective khc2151@naver.com
https://m.blog.naver.com/khc2151@hee_chan_kim님과 연관된 프로필
연관 프로필이 없습니다
이 계정에 대한 연관 프로필 정보를 찾을 수 없습니다
@hee_chan_kim 계정 통계 차트
게시물 타입 분포
시간대별 활동 분석 (최근 게시물 기준)
@hee_chan_kim 최근 게시물 상세 분석
여러 장 게시물 분석
@hee_chan_kim 최근 게시물
글을 완성도 있게 만들고 싶다면 글의 불완전한 모습을 수없이 많이 봐야 한다. 그래서인지 책을 적으면 적을수록 내가 많이 부족하다는 생각이 끊임없이 들었다. 인쇄소에 최종 원고를 넘기기 전까지도 부족한 부분이 정말 많았으니 말이다. 마지막까지 더 수정하고 싶다는 마음이 있었지만 내가 얼마나 많이 검토했는지 알기에 나의 과정을 믿고 1월부터 준비한 독립출판을 마무리 지었다. 나는 항상 어떻게 살아야 하고, 왜 살아야 하고, 무엇을 목표로 살아야 하는지 고민이 많았다. 경쟁에 스트레스를 받을 즈음에는 경쟁에서 벗어나고자 했는데 막상 경쟁에서 벗어나니 현실 감각을 잃은 사람이 되어 있었다. 도대체 어떻게 살아야 할지를 모르겠으니 이런 고민을 풀고자 친구들과 얘기하려고 했다. 그런데 그러면 "이런 곳에서 진지한 얘기 하지 마"라는 말을 들었다. 그렇지만 나는 이런 얘기가 필요했다. 내가 가장 고민하고 있는 부분이니까. 이런 주제로 나누는 얘기가 자연스러웠으면 한다는 바램을 갖고 오랜 기간 채널을 운영했다. 그리고 채널이 꽤 커졌고 이번에 나는 책을 적었다. 처음으로 북토크를 통해 일상에서는 나와 접점이 하나도 없는 구독자분들을 만날 기회를 가졌다. 솔직한 마음으로 너무 신기했다. 그리고 너무 감사했다. 나를 응원해 주고 내 콘텐츠를 좋아한다고 구독자 분들이 실제로 만나 말씀해 주시는 건 살면서 처음이었기에 더더욱 그랬다. 그리고 책임감이 더 커졌다. 응원하는 마음을 실제로 만나고 나니 더 좋은 이야기를 전해보고 싶다는 다짐을 하게 됐다. 이번에 내가 낸 책이 상품성이 뛰어난 책은 아니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렇기에 이 책을 구매해 주신 분들은 나의 행보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라고 생각한다. 많은 분들이 내가 걷는 길에 응원을 전해주셨다. 그래서 나는 이 길을 더 걸어가보고 싶다. 나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람들이 인생에 대해 나누는 이야기를 전하고 싶다. 그렇게 언젠가는 우리가 각자의 방황에 대해 얘기하는 것이 조금은 자연스러워졌으면 좋겠다. 항상 뒤에서 진심으로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꼭 그 응원에 보답할 수 있게끔 꾸준히 나아가겠습니다 : ) *추가 구매 링크는 프로필에 있습니다.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어떻게 하면 진짜 사랑을 찾을 수 있을까요?
어떤 사회적 시선이 우리를 조급하게 만들까?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었다
keep me weird
진짜 사랑은 어디에서 찾을 수 있는 걸까?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무엇이 우리를 조급하게 만드는 걸까? 미국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요즘 당연하게 여겨지지만 사실 당연하지 않은 것은?
일상을 치열하게 살아가다 보면 놓치게 되는 것들 다시 한번, 독일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었다
이 사진은 6시간 전에 MIT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두번째 사진에 있는 영상 역시 약 6시간 전에 MIT를 돌아다니며 촬영한 영상인데요. 제 개인적으로는 정말 뜻깊은 영상입니다. 왜냐하면, 저 *혼자* 모르는 사람에게 찾아가 인터뷰를 한, 첫번째 경험이거든요. 여지껏 채널에 올라온 길거리 인터뷰는 카메라에 나오진 않았지만, 항상 누군가 제 옆에 있었습니다. 그게 친구든, 앞선 인터뷰이 분이든 카메라를 잡아주기도 하고, 그냥 옆에서 같이 얘기를 들어주기도 했는데요. 그러다가 혼자가 되어 길거리 인터뷰를 하려고 할 때면 이상하게 말이 잘 나가지 않았습니다. 모르는 사람에게 다가가는 게 좀 두렵기도 했고요. 그렇다보니 '아, 나는 누가 옆에 없으면 길거리 인터뷰를 못할 정도로 용기 없는 사람인가'하는 생각이 저를 많이 덮고 있기도 했습니다. 매번 외국에 촬영을 갈 때마다 극복을 해보자고 다짐은 했지만 호주에서도, 파리에서도, 독일에서도 결국 이겨내지 못했죠. 이번에도 역시 오기 전부터 다짐은 했었습니다. 이번에는 꼭 이런 나의 한계를 극복해보자고. 그래서, 이번에 보스턴에서 섭외된 분이 많지 않음에도 꼭 가자는 생각을 하기도 했습니다. 2년 전에 왔지만 하버드와 MIT에서 한명도 섭외하지 못했던, 그러니까 단 한번도 말을 걸지도 못했던 '길거리 섭외'에 있어서는 가장 아쉬운 기억이 있는 곳이었기 때문이죠. 보스턴에 와서는 과거의 저를 마주하고 이겨내고 싶은 마음이었습니다. 근데 쉽진 않았습니다. 오늘도 하버드에서 길거리 인터뷰를 하려다가 도저히 말을 못 걸겠어서 그냥 정처없이 2시간을 돌기만 했고, MIT라도 가보자고 해서 이동했지만 여전히 말을 못 걸겠어서 맥도날드에 가서 혼자 좋아하는 오레오 맥플러리나 먹고 있었습니다. 불안한 마음을 휴대폰을 스크롤하면서 극복하고 있었죠. 그러다가 내가 지금 보스턴까지 와서 휴대폰이나 한다는 게.. 참 뭐하고 있는건가 싶었습니다. 이제 진짜 더이상은 미룰 수 없으니까, 진짜로 눈 딱 감고 한번만 물어보자는 생각을 했고, 맥도날드 밖으로 나와서 MIT로 향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섭외에 잘 응해줄 것 같은 혼자 앉아 책을 읽고 있는 남학생에게 다가갔습니다. 그 학생에게 인터뷰를 해도 되는지 묻자 괜찮다고 얘기했고 그렇게 Lucky를 인터뷰하게 됐습니다. 이렇게 드디어!!! 제 마음 속에 크게 남아있던 "너는 혼자서 길에 있는 사람 섭외도 못하는 인터뷰 유튜버야"라는 문장을 이겨낸 것 같아 기분이 정말 좋습니다. 너무 의미있고, 뜻깊고요. 그래서 오늘 영상은 빠르게 편집해 올렸습니다. 조회수는 조금 못 나올지라도 그냥 오늘을 너무 기록하고 싶었거든요. 오늘의 경험 덕분에 제 셰계가 많이 확장된 것 같습니다. 드디어 제가 세상을 더 잘 이해할 수 있는 경험과 방법을 하나 더 얻게된 것도 같고요. 남은 미국에서의 보스턴, 뉴욕 일정을 포함해 앞으로 가게 될 나라에서도 전보다 훨씬 더 다양한 사람들의 생각과 시선들을 영상으로 담아볼 수 있을 것 같아 너무 설레고 기분이 좋습니다. 앞으로도 계속 열심히 나아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더하여, 저는 내일도 (지금 보스턴은 5월 5일 오전 12시), 내일 모레도 보스턴을 돌아다니며 하버드, MIT 학생들과 얘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여러분들이 궁금한 부분을 글이 올라가고 24시간! 안에 적어주시면 저도 최대한 참고해 질문해볼 수 있을 것 같으니, 궁금한 게 있다면 남겨주시기 바랍니다. 항상 영상 봐주셔서 감사드리며, 어린이날 즐겁게 보내세요!
우리는 어떤 문장에 기대어 살아가고 있을까. 살다 보면, 마음에 오래 남는 문장을 만나게 된다. 그 문장은 나를 이해해주기도 하고, 흔들리던 방향을 바로잡아주기도 하고, 때로는 도전할 용기를 건네주기도 한다. 수많은 말들이 넘쳐나는 시대, 그저 저장해둔 문장이 아니라 정말로 당신의 삶을 바꾼 문장이 하나 있다면, 당신의 ‘인생 문장’은 무엇인가요?
3주 전, 3달 전, 3년 전 3주 전에는 한국에, 3달 전에는 프랑스에, 3년 전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었다. 이 채널을 운영하게 된 시작점을 하나 꼽자면, 3년 전 처음으로 미국에 갔을 때다. 당시 학교 창업지원단에서 사업자를 가진 학생들 중 10명을 선발해 실리콘밸리를 탐방시켜주는 프로그램이 있었다. 연매출이 몇 백만 원 수준에 불과했지만 어쨌든 사업자를 가지고 있던 나는 기대를 갖고 지원을 했다. 결과는 아쉽게도 불합격이었다. 그런데 한 달쯤 지났을까, 갑자기 전화가 왔다. 추가합격이었다. 기존 합격자 중 한 명이 참여하지 못하게 되었고, 3주 뒤 출발인데 갈 수 있겠냐는 연락이었다. 당시 나는 방학 동안 단기로 마케팅 일을 하고 있었고, 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면 약 2주간 일을 하지 못하는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대표님은 “이건 두 번 다시 오지 않을 기회”라며 흔쾌히 다녀오라고 해주셨다. 그렇게 나는 처음으로 미국 땅을 밟았고, 8일 동안 실리콘밸리를 여행했다. 그리고 그곳에서 가장 크게 느낀 감정은, 세계는 생각보다 훨씬 넓고 나도 저런 무대에서 한 번 도전해보고 싶다는 마음이었다. 축구선수가 프리미어리그에 도전하듯, 엔지니어에게도 도전할 수 있는 무대가 이렇게 있다는 걸 확실히 느낄 수 있었다. 동시에 이런 경험을 나만 알고 있기엔 아깝다는 생각도 들었다. 친구들에게 이런 경험을 추천하고 싶었다. 외국에 나가 많은 사람들을 만나보라고. 하지만 해외에 나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나고 이야기를 나누는 경험은 생각보다 쉽지 않다. 특히 비용적인 부분이 그렇다. 이게 얼마나 그 사람에게 가치 있을지 알 수 없는데, 내가 몇 백만원의 돈을 투자하라고 쉽게 말할 수는 없었다. 그래서 내가 직접 찾아가 이야기를 듣고, 그것을 영상으로 담아낸다면 친구들에게 간접적으로라도 이 경험을 전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했다. 그렇게 이 채널을 본격적으로 운영하기 시작했고, 어느덧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 3년 전의 나는 내가 이렇게 많은 실리콘밸리와 뉴욕 등 미국에 사는 분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을지 몰랐다. 또 유럽 사람과 삶과 사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게 될 줄도 몰랐다. 만약 그때의 내가 “미국에 가서 꿈꾸던 기업의 엔지니어들을 만날 거야”라고 말했다면, 아마 나 스스로도 꿈 깨라고 말했을 것이다. 그래서 여전히 나는 좋은 사람들을 만나는 일이 큰 행운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그 행운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눌 수 있으면 좋겠다. 그것이 실제로 나눠질 수만 있다면, 그게 내가 이 채널을 하는 이유가 아닐까 싶다. 다시 3주 뒤면 나는 뉴욕에 있다. 매번 한국으로 돌아오는 비행기 안에서, “이 이야기를 빨리 전하고 싶다”는 생각에 괜히 마음이 조급해질 정도로 설렌다. 3년 뒤의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있을지는 잘 모르겠지만, 이런 감정만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
우리는 무엇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가 프랑스와 독일에서 만난 사람들에게 물어봤다.
이 세상엔 매력 있는 사람들이 참 많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