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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김승일 『SF 소설×시: 천사가 지구 옆을 스쳐 갈 때』가 출간되었습니다. ❝금요일, ( 아니라고 하는 세상에서 그렇다고 외치고 싶은 ) 당신에게.❞ 아무도 믿어주지 않아도 그 기억을 끝내 놓지 않는다 『천사가 지구 옆을 스쳐 갈 때』는 김희선 소설가와 김승일 시인이 각자의 글을 써 내려가되, 중간 단계의 원고를 서로 나눠 읽으며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F'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환됩니다. 두 사람의 작품에는 '세상에는 없는데 나에게만 남은 것'이 공통적으로 드러납니다. 다만 그것이 남는 방식은 다릅니다. 김희선의 소설에서 그것은 하나의 '이름'입니다. 영화감독인 주인공은 자꾸 '영주'라는 이름을 떠올리지만, 세상 어디에도 그 흔적이 없습니다. 김승일의 시에서 그것은 '사라진 감각'입니다. 화자의 머릿속에서만 어깨동무라는 행위가 남아 있고, 세상에서는 이미 지워져 아무도 그것을 기억하지 못합니다. 세상이 부정하는 것을 끝내 나만은 붙드는 태도를 소설은 반복적인 떠올림으로, 시는 기억하는 마음으로 보여줍니다. "영주가 없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느니 지구 반대편까지 가보는 게 나을지도 모르니까." ―김희선, 「하늘에서도 땅과 같이」 中 "그리고 어느 날 어깨동무라는 행위가 사라졌다 모두의 머릿속에서 사라졌고 내 머릿속에만 있는데" ―김승일, 「과학 밖 픽션」 中 김희선의 소설과 김승일의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 천사가 지구 옆을 스쳐 갈 때』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예소연×유선혜 『SF 소설×시: 출력되는 마음』이 출간되었습니다. ❝목요일, ( 내가 원하는 게 진짜 내 마음인지 모르겠는 ) 당신에게.❞ 바깥에서 들어와 어느새 나를 이룬 것들을 들여다보다 『출력되는 마음』은 예소연 소설가와 유선혜 시인이 'AI 프롬프트'라는 키워드를 정해두고 직접 만나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 글을 써 내려가며 중간 단계의 원고를 나눠 읽으며 완성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SF'는 각기 다른 모습으로 변환됩니다. 두 사람의 작품에는 모두 바깥에서 내 안으로 들어와 함께 살아가는 무언가가 등장합니다. 다만 그것이 스며드는 방식은 다릅니다. 예소연의 소설은 의식에 심어진 프롬프트가 '나'와 타인의 경계를 흔듭니다. 왜 자기 마음의 출처를 의심하게 되는지를 인물과 기억으로 쌓아 올립니다. 유선혜의 시는 몸에 들어온 존재가 어느새 '동족'이 되어 나의 일부가 됩니다. 내 안에 든 것을 내 것으로 껴안는 감각이 어떤 것인지를 이미지로 보여줍니다. 바깥에서 들어와 어느새 나를 이룬 마음을 소설은 기억의 깊이로, 시는 수용의 감각으로 건넵니다. "그런데 나는 그런 식의 말 따위는 전혀 바란 적이 없었다. 나는 언제나 한 번도 바란 적 없는 방식으로 엄마의 사랑을 먹고 자랐다." ―예소연, 「월룽」 中 "네가 옮기고 간 질병은 여기서 무럭무럭 자라고 있어 몸속에서 꿈틀거리기도 하고 가끔 배를 발로 차기도 해" ―유선혜, 「러브레터」 中 예소연의 소설과 유선혜의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 출력되는 마음』을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그들의 소설과 시에서는 음악이 흐른다 🎶 : 『SF 소설×시』 책×음악 페어링 어떤 소설과 시는 읽고 난 후 마음속에 문장이 깊게 자리 잡는데요. 여운이 남는 글들은 음악과 함께하면 여운 2배 이벤트가 됩니다... 함께 실린 발췌문이 마음을 톡, 건드렸다면... 책과 연결된 음악을 좋아한다면... 『SF 소설×시』 어떠세요... 👩🚀🪐 ♪ 『선 끝에』 × 악뮤(AKMU), <뱃노래> ♪ 『외계 생물의 잠』 × 공원, <거울> ♪ 『청포도를 줄게』 × 빛과 소금, <그대에게 띄우는 편지> ♪ 『출력되는 마음』 × 오월오일, <She Said> ♪ 『천사가 지구 옆을 스쳐 갈 때』 × 라쿠나, <우주의 여름>
현호정×임승유 『SF 소설×시: 청포도를 줄게』가 출간되었습니다. ❝수요일, ( 이제는 부를 수 없는 이름이 있는 ) 당신에게.❞ 닿지 못할 걸 알면서도 누군가의 이름을 몇 번이고 되뇌다 『청포도를 줄게』는 현호정 소설가와 임승유 시인이 각자 글을 써 내려가다, 중간 단계의 원고를 서로 나눠 읽으며 완성되었습니다. 함께 쓰는 과정에서 'SF'는 두 가지 방식의 부름으로 나타납니다. 두 사람의 작품은 지금 여기에 없는 존재를 불러내고 있습니다. 부르는 목소리가 이어지는 동안, 없던 사람은 그곳에 존재하고 있습니다. 현호정의 소설은 지구를 떠나 먼 행성으로 간 아버지가, 지구에 남기고 온 아이에게 쓰는 편지입니다. 아이에게 편지가 닿을 수 있을지 모르지만, 그래도 아버지는 아이를 향해 편지를 씁니다. 임승유의 시는 실재하지만, 이야기 속에서는 존재하지 않는 숙모를 불러냅니다. 조카가 '숙모'라는 이름을 부르고 또 부르며, 하나의 이름을 되풀이합니다. 지금 여기에 없는 것을 끝내 불러내려는 태도를 소설은 편지로, 시는 목소리로 나타냅니다. "아버지 빈자리가 지긋지긋하거든 그 부재를 똑바로 응시해 보렴. 그럼 거기 반짝이는 빛이 나타날 거다." ―현호정, 「청포도의 빛」 中 "산이와 경이가 돌리는 줄을 넘다가 그길로 빠져나와 나이를 먹었다. 스물이 되고 서른이 되고 쉰이 되었다. 숙모가 되었다." ―임승유, 「숙모」 中 현호정의 소설과 임승유의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 청포도를 줄게』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출판문화산업진흥원 세종도서 2026 문학나눔 선정도서(소설 부문)에 『몸으로 덮인 세계를 본 적 있는가』와 『안의 크기』가 선정되었습니다!🎉 올해 문학나눔 심사에서는 사회적 약자, 기술 문명, 디지털 폭력, 계급 갈등 등 우리 시대의 첨예한 문제의식을 담아내면서도, 인간 존재와 공동체를 깊이 있게 성찰하는 작품들이 주목받았습니다. 또한 장르문학의 가능성과 한국문학의 새로운 흐름도 의미 있게 평가되었습니다. 🏆『몸으로 덮인 세계를 본 적 있는가』, 공희경 "지구는 원래 그랬다. 온 세상이 채집장이다." 🖤2025 한국과학문학상 장편 대상 재난 속에서 두 개의 종으로 분화한 인류 증오와 사랑을 반복하는 지구의 굴레를 통해 읊는 종말과 창세의 역사 🏆『안의 크기』, 이희영 "당신도 행복 때문에 불안해야 해요. 욕심 때문에 힘들어지세요." 🩵 온기 속에서 서서히 깨어나는 미완의 마음에 대하여 서서히 축적된 불안과 끝내 감출 수 없었던 욕망 미세한 떨림 속에서 포개지는 두 사람의 육체와 영혼 두 작품의 낯선 세계 속 이야기가 더 많은 독자들에게 닿기를 바랍니다.🫶🏻✨
이유리×신이인 『SF 소설×시: 외계 생물의 잠』이 출간되었습니다. ❝화요일, ( 내 안에 모르는 내가 있는 ) 당신에게.❞ 나도 몰랐던 내 안의 낯선 얼굴을 들여다보다 『외계 생물의 잠』은 신이인 시인이 이유리 소설가의 글을 읽은 뒤 시편들을 뒤이어 쓰며 만들어진 결과물입니다. 함께 쓰는 과정에서 두 사람의 'SF'는 몸 안에 든 것을 들여다보는 형태로 변환됩니다. 두 사람의 작품에는 모두 몸속에 들어와 사는 무언가가 등장합니다. 다만 그 무언가를 바라보는 시선의 방향은 다릅니다. 이유리의 소설에서 시선은 남의 몸속을 향합니다. 우주생물을 진료하는 의사가, 한 남자의 귓속에서 15년을 산 외계 생물을 들여다봅니다. 신이인의 시에서 시선은 도리어 나에게로 돌아옵니다. 화자들은 진료실과 극장과 기계 앞에서 끊임없이 관찰당하고 진단받습니다. 안에 든 것과 나 사이의 경계를 소설은 이야기로, 시는 감각으로 보여줍니다. "어쩌면 그 남자는 아주 오랫동안, 냐츠가 아니라 자기 자신이 들려주는 기억에 갇혀 있었는지도 모른다." ―이유리, 「냐츠」 中 "믿기지 않겠지만 후회할 준비가 필요해 지금부터 시작해도 좋지" ―신이인, 「거꾸로 가는 타임캡슐」 中 이유리의 소설과 신이인의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 외계 생물의 잠』을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편집자K 님이 여름휴가 추천 책으로 『계절 쓰기』를 소개해 주셨습니다!🌿 ”여행지에서는 이런 짤막한 글들, 내가 좋아하는 작가들의 글이 모인 책을 읽기에 참 좋죠. 라인업도 좋고, 계절감이 느껴지는 표지도 예뻐서 이 책을 골랐습니다.“ _편집자K 『계절 쓰기』는 여덟 명의 산문가가 봄·여름·가을·겨울을 각자의 감각으로 기록한 계절 산문집입니다. 한 편 한 편 길지 않아 여행길이나 기차 안, 바다를 바라보는 잠깐의 시간에도 부담 없이 펼쳐 읽기 좋은 책이에요. 독자 여러분은 올해 여름, 어디로 떠나시나요? 가장 마음이 끌리는 계절 하나를 골라 읽다 보면, 여행의 풍경도 더 색다르게 다가올지 모릅니다. 낯선 여행과 계절의 문장을 함께 담아오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요? 지금 여행 가방 한켠에 『계절 쓰기』를 넣어 보세요!📘🌿
❝SF라는 프리즘이 펼쳐낸 열 개의 빛깔❞ 우주, 몸속, 부재, 프롬프트, 기억. '나'와 '나 아닌 것' 사이의 흐릿한 경계로 이뤄진 세상을 응시하다 ✨소설가와 시인이 함께 쓴 다섯 권의 SF 소설×시 앤솔러지✨ ✶ 『선 끝에』 — 천선란×임솔아 ✶ 『외계 생물의 잠』 — 이유리×신이인 ✶ 『청포도를 줄게』 — 현호정×임승유 ✶ 『출력되는 마음』 — 예소연×유선혜 ✶ 『천사가 지구 옆을 스쳐 갈 때』 — 김희선×김승일 두 사람이 SF로 만나 발현된 상상력의 결과물, 지금 『SF 소설×시』 시리즈를 서점에서 만나 보세요! 🖤
천선란×임솔아 『SF 소설×시: 선 끝에』가 출간되었습니다. ❝월요일, ( 보내야 하는 걸 알면서도 붙잡고 있는 ) 당신에게.❞ 떠나가는 것을 붙든 채, 그 곁을 지키는 이들의 이야기 천선란 작가가 임솔아 작가의 기출간 시집을 읽는 것에서 이 작업은 시작됐습니다. 그렇게 소설 「선 끝에 나룻배를 탄 타조와」가 완성되었고, 임솔아 작가가 이 소설을 읽고 시편들을 뒤이어 쓰며 『선 끝에』가 탄생했습니다. 함께 쓰는 과정에서 'SF'는 각기 다른 얼굴로 변신하는데, 『선 끝에』에서 그건 우주선입니다. 같은 우주선이라도 두 사람 손끝에서는 전혀 다르게 쓰입니다. 천선란의 소설에서 우주선은 애도의 장입니다. 주인공 무연은 블랙홀에 붙들려 서서히 익사해가는 사람들을 유족들과 함께 지켜보며 홀로 늙어갑니다. 임솔아의 시에서 우주선은 무덤이자 삶의 터전입니다. 명이 다한 배들이 가라앉은 심해에서, 화자는 창에 부딪히는 해양 설을 바라봅니다. 구할 수 없는 것을 끝내 포기하지 못하는 마음 소설은 그 이유를, 시는 그 감각을 보여줍니다. "인간이 대단하다고 생각해요?" "악착같다고 생각해요." ―천선란, 「선 끝에 나룻배를 탄 타조와」 中 "눈동자가 창문이라면, 뜬눈으로 밤을 지샐 것이다." ―임솔아, 「해양 설」 中 천선란의 소설과 임솔아의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 선 끝에』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동아시아 출판사 마케팅부 추가 모집(온라인 마케팅 및 전자책 담당자) 동아시아 마케팅부에서 함께 할 동료를 모십니다. 동아시아 출판사는 허블, 물결점, 메이커스, 히포크라테스, 동아시아사이언스 등 다양한 브랜드를 운영하는 출판 그룹입니다. • 모집부문 : 온라인 마케팅 및 전자책 담당자 (신입~3년차) • 모집기간 : 7월 20일(월)~7월 28일(화) • 담당 업무 -온라인 홍보 마케팅 기획 및 콘텐츠 제작 -전자책 유통·홍보 1. 채용 방법 -1차: 서류전형 -2차: 개별 면접 (서류전형 통과자에게 개별 통보 드립니다.) 2. 제출 서류 ① 이력서: 연락처 및 희망 연봉 기재 ② 자기소개서: 지원 동기와 콘텐츠 제작 경험 중심으로 기술 ③ 포트폴리오(자유 양식) * ①+②+③을 꼭 하나의 PDF로 만들어서 보내주세요. * 메일 제목과 파일명을 다음과 같이 보내주세요: [동아시아 마케터 지원] 홍길동 3. 접수 방법 -이메일 접수: oursummer0814@naver.com (채용 담당자) 4.근무조건 ①정규직 (수습 기간 3개월, 급여는 100% 지급) ②출근 시간: 오전 9시 10분 ~ 오후 5시 40분(점심시간 11:30 ~ 13:00), 주 5일 근무 ③4대 보험 ④연봉제 ⑤사내 카페 지원 ⑥점심 지원 ⑦위치: 동아시아빌딩(지하철 3호선 및 4호선 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도보로 7분 거리, 남산골한옥마을 후문 바로 앞) ※ 서류전형 결과는 합격자분들께만 개별 연락드리는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면접은 접수 순서에 따라 수시로 진행됩니다. ※제출된 서류는 채용 용도로만 사용되며 일체 반환하지 않으며, 지원서 내용이 사실과 다를 경우 채용이 취소됩니다. *기타 문의사항은 위 메일로 연락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F 소설×시』가 출간되었습니다. 다섯 명의 소설가와 다섯 명의 시인이 서로를 비춘다 SF로 만나 함께 쓴 다섯 권의 앤솔러지 〈SF 소설×시 세트〉는 소설가 한 명과 시인 한 명이 짝을 이루어, SF 소설 한 편과 SF 시 일곱 편을 함께 쓴 다섯 권의 책입니다. 천선란과 임솔아, 이유리와 신이인, 현호정과 임승유, 예소연과 유선혜, 김희선과 김승일. 이렇게 열 사람이 짝을 지어 각각 한 권씩을 완성했습니다. 각 권에는 소설과 시, 그리고 두 사람이 서로의 작품을 읽고 나눈 '5문 5답'이 함께 실렸습니다. 소설과 시가 한 권에 나란히 실리는 일은 드뭅니다. 서로 다른 두 장르를 이어줄 연결고리가 마땅치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SF는 그 역할을 해냅니다. SF란 하나의 장르나 형식이라기보다, 세계를 바라보는 하나의 태도에 가깝기 때문입니다. 이 시리즈의 열 사람은 바로 그 태도 하나만을 공유한 채 각자의 글을 써 나갔습니다. 함께 쓰는 방식은 권마다 달랐습니다. 같은 주제를 정해두고 각자 써 내려가기도, 한 사람이 상대의 글을 먼저 읽고 뒤이어 쓰기도, 직접 만나 오래 이야기를 나눈 뒤 각자의 자리로 돌아가 쓰기도 했습니다. 방식은 저마다 달랐지만, 결과는 놀랍도록 한 방향을 가리켰습니다. 서로의 원고를 미리 보지 않았는데도, 소설과 시가 같은 이미지와 같은 질문을 각자의 언어로 붙들고 있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다섯 권은 저마다 다른 곳을 향하면서도 어딘가 닮았습니다. 손쓸 수 없는 자리에서 슬퍼하는 대신 머무르는 마음, 바깥에서 왔지만 이제 나와 분리할 수 없는 마음, 닿지 못할 걸 알면서도 계속 닿으려는 마음, 세상에서 지워진 것을 나 혼자 기억할 때의 마음, 그리고 내 안에 깃들어 나를 이루고 마는 낯선 마음. 다섯 권 모두, 소설이 서사로 쌓아 올린 세계에 시가 몇 행으로 균열을 내고, 시가 남긴 여백을 소설이 다시 이야기로 메웁니다. 그렇게 소설을 읽고 시를 읽은 뒤 다시 소설로 돌아가면, 처음 읽은 문장이 다르게 읽힙니다. 소설가와 시인이 SF에서 만나지 않았다면 끝내 쓰이지 않았을 소설과 시가, 이 다섯 권 안에 있습니다. SF 소설과 시가 공유한 세계, 지금 바로 『SF 소설×시』를 서점에서 만나보세요! 🪐
🌿마케터의 인덱스 | 『계절 쓰기』 여름 편 무더위와 장맛비가 번갈아 찾아오는 요즘, 독자분들은 여름을 잘 나고 계신지 궁금합니다. 누군가에게는 여름이 제주 세화의 바다에서 아직 끝나지 않은 노을을 바라보는 시간이 되고, 누군가에게는 여름이 떠나간 존재를 애도하며 점점 뜨거워지는 계절을 견뎌내는 시간이 되기도 합니다. 『계절 쓰기』에는 두 번 이상 읽게 되는 문장들이 참 많았는데요, 먼저 여름 편의 산문, 김연수의 ( 세화, 여름의 이름 )과 전의령의 ( 안녕, 마우 )의 문장들을 함께 소개합니다. 좋은 산문은 계절을 설명하기보다, 그 계절을 다시 살아보게 하는 것 같습니다. 올여름, 오래 곁에 남을 여름의 문장들을 수집해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