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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mind__builder)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30,936, 참여율 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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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thedetermined_club @thegwansim_club ❤️‍🔥 심리학으로 우리의 연애와 결혼을 지켜요 🎓 이화여자대학교 &동대학원 심리학과 졸 📚 겨울이 그대에게 주는 선물(2019)

https://linktr.ee/maumseumla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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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d__builder 최근 게시물

Photo shared by 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on July 04, 2025 tagging @thedetermined_club. May be an image of 1 person and text that says 'thedeterminedclub ค5 결혼이 두려웠던 내가 4분만에 마감되는 결혼 교육 커뮤니티를 만들기까지 @mind_builder @mind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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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꿈은 당신과 함께 늙어가는 것. 이 문구를 쓰고 나니까 괜히 눈시울이 붉어지네요ㅎㅎㅎ 그때는 어떤 곳에서, 어떤 방식으로 소통하고 있을지..🫧 기대도 되고 설레기도 해요. 오래오래 멤버들과 멋진 문화를 만들어갈 수 있게, 저도 노력할게요🤍 저의 동료가 되어주실래요?🪽

2025년 07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on December 02, 2024 tagging @thedetermined_clu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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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과 쓸모를 중시하는 기업들이 빽빽하게 들어선 강남 한복판에서, 눈에 보이지 않는 것과 무용해보이는 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유용하고 유익한지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제게 주어졌다는 게 믿기지 않는 순간이었어요. 내가 옳다고 믿는 가치에 고개를 끄덕여주는 사람들을 만나는 일, 이게 기적이 아니면 무엇을 기적이라고 부를까요. 사실...이 일을 기획하고 진행하는 내내 용감하고 대범한 척 했지만, 가끔은 의기소침해질 때도 있었거든요. 무용해 보이는 것들의 가치와 쓸모를 알아봐 주는 사람이 있을까, 싶어서요. 그런데 ‘그 길‘을 함께 걸어주는 벗들을 만나, 벅차게 행복하고 기뻤습니다. 많은 분들께서 만족하신다고 말씀해주셨지만, 첫 모임이라 미흡한 점들도 있었다는 걸 잘 알고 있어요. 개인적으로는 한분 한분과 더 깊은 이야기 나누고 싶었고, 클럽원들끼리 대화 나누는 시간도 더 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많지 않아 아쉬운 마음이 남더라고요.. 타협하거나 안주하지 않고 남은 시간 동안 부족한 점은 파악해서 보완하고, 좋았던 점들은 더 발전시키겠습니다. 보내주신 사랑과 믿음이 헛되지 않게, 노력하고 정진하겠습니다. 저를 믿고 참석해주신 분들과 마음으로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한 마음을 전합니다. 나,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과 잘 지내는 방법을 공부하는 멋진 문화로 거듭날 <결심 클럽>의 행보를 지켜봐 주세요! 정말 고맙습니다. 2024.11.30 결심클럽 첫 번째 프로그램 런칭을 기념하며. #결심클럽 #결혼의심리학클럽

2024년 12월 0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친정집에 갔다가 발견한 유물📚
엄마는 자기 자신과 가까운 타인(남편)을 이해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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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집에 갔다가 발견한 유물📚 엄마는 자기 자신과 가까운 타인(남편)을 이해하고 싶다고 40대에 상담대학원을 입학하고 졸업했다. 강도 높은 돌봄 노동을 감당하면서도 공부할 정도라니, 엄마는 얼마나 다급했던 걸까. 들어보니 결혼 전과 다르게 결혼 후 아빠는 도무지 이해할 수 없는 연구 대상으로 변모했다고 한다. 아빠와 대화하는 순간마다 벽앞에 선 기분이었다고. 그런 엄마에게 심리학은 학문의 차원이 아니라 숨구멍을 틔워줄 수단이자 셀프구원이었을 것이다. 극한의 외로움과 절망, 우울과 분노를 오가다 겨우 붙잡은 희망의 끈이 상담학이었는데 아빠를 변화시키고 싶어서 한 공부는 아이로니컬하게도 엄마를 자유케해주고 변화시켜 주었다고 한다. 그 자유와 행복을 경험한 엄마는 관계가 연결되는 의사소통, 진정한 행복, 나 자신을 알아가는 법에 대해 공부해야 한다고 연신 강조했다. 더불어 그 방법을 배워 ‘남 주는 사람’이 되면 좋겠다고도 덧붙였다. 더 많은 이들이 이 자유와 행복을 누리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덕분에 어린 나는 식탁에서 과제하는 엄마 옆에 앉아, 엄마의 책들을 들춰보며 심리학도의 꿈을 키웠다. 엄마는 늘 국영수보다 중요한 게 나를 알고 남을 아는 거라고 가르쳤다. 심지어 엄만 수험생인 나를 방학 특강엔 보내질 않고, 상담 전문가와 50-60대 부부가 수강하는 가족치료 연구소의 의사소통 세미나를 수료하게 하는 용감한 사람이었다. 당시엔 실용적인 입시 팁엔 관심 없고 천하태평해 보이는 엄마가 신기했는데, 지금 와서 보니 불쑥불쑥 고개를 내미는 불안과 염려를 달래느라 나보다 더 힘든 사람은 엄마였으리라. (엄마 때문에 성적 떨어졌다는 소리 들을까봐ㅋㅋㅋㅋ🫠) 그녀의 뚝심 있는 교육관 덕분에 나는 심리학을 전공하고 자기이해와 의사소통을 가르치는 사람으로 자랐다. 엄마 말대로, 우리는 태어나는 순간부터 눈을 감는 순간까지 신기루처럼 보이는 행복을 좇고, 나와 타인을 이해하고 사랑하기 위해 애쓰며, 마음이 연결되는 대화를 열망한다. 그러나 종종 실패하고 상처받고 결핍을 느낀다. 아무도 가르쳐 준 적이 없고, 배울 곳도 없으니까. 언제나 보이지 않고 무용해 보이는 가치는, 실용적이고 유용해 보이는 것들에게 뒷전이 되기에 십상이니까. 용감하고 담대한 엄마를 똑닮은 나는, 무용해 보이는것들이 사실은 얼마나 유용한지 말하는 사람이 되고 싶다. 나를 알고 타인을 알면 결국 이해하고 사랑하게 된다고. 마음이 연결되는 대화를 할 때 우리는 더 행복한 어른이 될 수 있다고. 무용해보이는 것들이 유용해지는 세상. 엄마와 나는 여전히 그런 세상을 꿈꾼다.

2024년 06월 1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on September 30, 2025. May be an image of 5 peop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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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경은이에요. 요즘 제가 릴스 콘텐츠도, 업로드도 조금 뜸했었죠. 소식을 전하고 싶었는데 정돈된 글을 쓰려고 호흡을 가다듬다보니 자꾸 늦어지더라고요. 그런데 이런 생각은 불필요한 완벽주의만 강화시키는 듯 해서 용기내서 글을 올려봐요..❤️‍🔥 다들 잘 지내고 계셨죠~? 저는 혼자 준비하고 있는 일들이 있어서, 정신없이 달리고 나니 벌써 9월 말이 되었네요. 스토리를 봐주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는 남편과 미국에 왔어요. 결혼기념일이기도 하고, 남편과 제가 새롭게 도전해보고 싶은 일들이 생겨서요...📚🖊️🫧 돌이켜보니 저는 늘 새로운 도전을 앞두고 캐리어에 읽고 싶은 책과 노트만 챙겨서 보스턴에 왔더라고요. 기꺼이 안식처를 내어준 친한 친구 덕분에 하염없이 걷고 생각하고 읽고 쓰다보면 불안, 두려움과 같은 불순물은 정리가 되고 용기와 희망만 떠올랐어요. 비일상이 주는 힘이 그런 걸까요..🥹 책을 본격적으로 써보겠다고 다짐했던 것도, 강사가 되고 싶다고 생각했던 것도, 대학원을 가야겠다고 결심했던 것도, 전부 이곳이었는데.. 또 다른 도전을 앞두고 남편과 이곳에 오니 감회가 새로운 거 있죠!! 그런데 제가 조금 길게 미국에 지낸다고 하니까, 영영 가는 거냐고, 이제 결심클럽 안하는 거냐고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시더라고요! 차례대로 답변을 드리고 있지만 혹시 누락된 게 있을까 싶어서 글을 올려요. 저..돌아갈 거구 결심클럽도 계속 진행할 거예요🤣 다만, 원래 10월 26일 진행하려고 했던 결심클럽 6기는 2주 뒤인 11월 8일로 연기하려고 해요. 미국에 오기 전 기획회의는 모두 마치고 왔지만 10월 25일 모임을 진행하려면 연휴 기간에 오픈을 해야 한다는 걸 간과했더라고요.. 오픈을 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멤버들이 그 시기에 휴가를 가실 듯 해서요! 연휴가 지난 10월 13일에 신청을 받고, 11일 8일 토요일, 결심클럽 6기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혹 추가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디엠 혹은 네이버 톡톡으로 문의주세요!! 순차적으로 답변 드리도록 할게요:) 기대해 주시고 또 기다려주셔서 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09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이 영상을 보셨다면 
본투비 예쁘게 말하는 사람보다
예쁘게 말하는 것도
끊임없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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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영상을 보셨다면 본투비 예쁘게 말하는 사람보다 예쁘게 말하는 것도 끊임없이 ’노력‘해야된다는 걸 아는 사람!!!! 본투비 화가 없어보이는 사람보다 화를 조절하기 위해 노력하는 사람!!! 본투비 다정다감해보이는 사람보다 다정함을 노력할 줄 아는 사람!!!! 그 차이가 무엇인지 아는 사람을 만나주시궜어요 마이 싱글들..🙏🏻🤍🤍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만이 사랑의 호르몬이 줄어들고 설렘이 잦아든 순간에도 더 성숙하고 단단한 사랑을 해나갈 수 있을테니까요!🥹

2025년 09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on September 07, 2025. May be an image of 5 people, beard and text that says '우리 잘해보좌 2박 우리잘해보좌2박'!!!! 3일!!!!! 사랑부 수련회 사랑부수련회가보자고 가보자고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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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을 주러 왔는데 조건 없는 사랑을 받고 또 배운 이곳, 사랑부. 눈부시게 아름답고 찬란하게 빛이 났던 우리의 열두번째 여름도 안녀엉💙🌊

2025년 09월 0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제가 강의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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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강의를 하다보면 정말 다양한 이야기를 듣게 되는데, 그 중에서도 유난히 기억에 남는 멘트가 있어요. 커플이 서로 오해가 있었던 부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다보니, 분위기가 약간 다운된 상태였거든요. 그런데 한 분이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에요. “그 어떤 상황에서도, 설령 우리가 싸우고 서로에게 실망하더라도 우린 언제나 한 팀이라는 사실을 기억해주면 좋겠어.” 그 말을 듣는 순간,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때때로 장애물을 만나기도 하겠지만, 두 분은 결국 멋진 팀으로 빚어져가겠구나,하고요. 두분의 이야기를 듣다보니, 제가 신혼 초부터 남편에게 해온 말이 떠오르기도 했어요. “신혼을 알콩달콩 재미있게 지내는 것, 너무 중요하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순간일 테니까. 그런데 그것만큼이나 중요한 건, 우리가 서로에게 가장 좋은 친구이자 가장 좋은 팀원이 되어가는 일이라고 생각해. 우리 그 사실을 기억하구 노력하자!“ 좋은 팀원이자 친구가 되기 위해 지금까지 해온 노력은 일일이 다 나열할 수 없지만, 그중에서 도움이 된 것들은 오늘 영상에서 나온 것처럼 갈등을 불러일으킬 만한 상황에서 너 vs. 나 구도만큼은 만들지 말자는 거였어요. 팀원과 싸워봤자... 에너지 낭비일 뿐... 우리 팀이 앞으로 나아가는데 아무런 도움이 되지 않는 일이니까요ㅎㅎ 예를 들면 다름으로 인해 갈등이 생길 수 있는 지점에서 ✅낭비하는 사람 vs. 절약하는 사람 ❌ ✅다른 소비 습관 vs 우리 ⭕️ ✅더러운 사람 vs. 깔끔한 사람 ❌ ✅다른 위생 개념 vs. 우리 ⭕️ 이렇게 바꾸어서 생각해보자는 거죠. 화가 나는 그 순간은 어렵지만 지속적으로 “우리”의 문제 라고 말하기 시작하니 말투부터 바뀌게 되더라고요. (안 그럼 나는 안 그런데 너는 왜 그래?라고 생각하게 되자나요..ㅋㅋㅋㅋ) 실제로 UC 버클리의 연구에 따르면, 154쌍의 중년 및 노년 커플을 대상으로 한 갈등 대화 분석에서 "우리", "우리의", "우리들" 등의 표현을 자주 사용하는 커플이 갈등을 더 원만하게 해결했다고 해요:) 서로에게 둘도 없는 친구이자, 든든한 팀원이 되기 위한 일상 속 사소한 노력, 사랑하는 사람과 같이 해보면 어떨까요? 사랑을 위한 우리의 노력이 계속 되기를 바라며 이 영상을 내보냅니다! 좋은 밤 되세요:)

2025년 09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알고리즘이 어디선가 도청중인가봐요..
결심클럽 피드백 회의 중에 나온 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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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리즘이 어디선가 도청중인가봐요.. 결심클럽 피드백 회의 중에 나온 내용이 제 알고리즘이 떠버린 거 있죠. (첫 만남은 설렘과 긴장감이 동반되니 칵테일이나 와인을 한잔 마실 수 있는 바를 섭외해보면 어떻냐는 이야기였거든요..🍸) 요즘 뉴욕, LA에서 유행 중인 핫한 문화가 있는데, 그건 바로 ‘퇴근 후 술집에서 듣는 양자역학🥃📄’이래요. 맥주 한 잔 마시면서 양자 역학, 뇌과학, 우주 이야기에 대해 듣고 모인 사람들과 함께 대화도 나누고 네트워킹도 하는 거죠. 이 클럽이 의미있는 이유는 딱딱하다고 여겨지는 ‘지식’을 단순히 공부가 아니라 즐거운 ‘경험’으로 바꾸었기 때문이라는 @oneononenote 가영님의 설명이 저에겐 굉장히 인상적이었어요. 간단한 설명들을 읽다보니 제가 결심클럽을 시작한 이유가 생각났어요. 저는 건강한 연애와 행복한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장’을 만들고 싶었거든요. 제가 강의를 하는 이유는 지식을 전달하기 위함도 있지만 사랑에 대해 깊이 고민하고 깊은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촉진제가 되길 바라기 때문이에요. 왜냐하면 일상 속에서 친구들과 이런 이야기를 나누려고 하면 어색하고, 오그라든다고 하는 경우가 많거든요. 우리가 이런 대화를 어색해하는 이유는, 그런 질문을 받아본 적이 없기 때문이라고 생각해요. "너는 커서 뭐가 되고 싶니?" "모의고사 등급 올리려면 뭘 더 해야되니?" 라는 질문을 받아봐도 "너는 어떤 사람과 평생을 함께하고 싶니?" 라는 질문은 받아본 적이 없거든요. 그러다 어느날 갑자기.. "결혼은 언제 하니❓" "만나는 사람은 없니❓"와 같은 질문을 받는 거죠. 우린 생각해본 적이 없는데, 갑자기 답을 내려야 하는 거예요. 당황스럽게도요. 물론, <공부>라는 키워드를 내세우긴 했지만, 저는 멤버들이 결심클럽에서 공부 그 이상의 것을 얻어갔으면 좋겠어요. ✅‘사랑에도 공부가 꼭 필요하다는 확신’ ✅‘나와 결이 맞는 사람과의 충만한 대화’ ✅‘감정을 너머 좋은 안목을 기르는 방법’ ✅‘좋은 사람과의 만남’까지요. 세상의 중심이라고도 불리는 뉴욕에서, 이런 모임이 핫!하다고 하니 결심클럽도 열심히 하다보면 사랑을 공부하는 게 핫한 문화가 되는 날, 오겠지요? 그런 날이 올 때까지 열심히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6기에서 만나요 멤버들! @thedetermined_club @thedetermined_club

2025년 09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마인드 빌더 경은 l 심리학으로 나, 그리고 당신과 잘 지내는 법 on September 01, 2025 tagging @thedetermined_club. May be an image of 12 people and text that says '결;심 클럽 :나,그리고 나, 그리고 당신을 알아갈 결심 심 결;심클럽 클럽 결;심 나 그리고 당신을 알아갈 나,그리고당신을알아갈결심 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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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심클럽 5기 기록📄] 좋은 대학에 가려면 국 영 수를 열심히 공부하고, 자산 증식을 위해서라면 경제 공부를 미리 하는 게 당연하듯, 저는 사랑에도 ‘공부’가 꼭 필요하다고 믿었어요. 그런데 혼자였으면 그 믿음은 분명 독백으로 끝나지 않았을까요. 사랑과 공부란 단어는 어울리지 않는 것처럼 보이니까요ㅎㅎ 멤버들 덕분에 더 멀리 퍼질 이야기를, 오래 기억될 역사를 쓰고 있다고 확신했습니다. 이번 5기 주제는 ‘오역하는 말들’이었는데요, 그 이유는 우리가 사랑을 할 때, 사랑하는 사람의 <사랑의 언어>와 <갈등의 언어>를 ‘오역’해서 진심을 오해하는 경우가 종종 생기기 때문이에요. 그 중에서도 5가지 갈등의 언어는 조직심리학에서 가져온 내용이라 그런지, 멤버들 모두 처음 들어본다고 하더라고요ㅎㅎ 기업이 아닌 결혼생활에 조직심리학 콘텐츠를 적용한 이유는 결국 결혼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건, ‘팀빌딩’이기 때문이에요. 연인일 때와는 달리 부부는 의사결정 공동체인데, 서로의 욕구(needs)가 다르기 때문에 결정을 내리는 순간마다 갈등이 생기는 건 자연스러운 일이거든요. 그래서 연인이 아닌 배우자를 선택할 땐 끌림, 티키타카, 비슷한 성격, 유머코드만큼이나 갈등 상황에서도 서로에게 상흔을 남기지 않고, 건설적으로 토론하는 능력을 꼭 봐야 해요..(제발) 멤버들은 제가 계속 강조해서 아시죠?ㅎㅎㅎ 내가 무의식적으로 자주 쓰는 갈등의 언어 유형과 상황별로 사용해야 하는 유형을 배우고 적용하다보면 작은 갈등이 큰 싸움이 되는 걸 방지할 수 있을 거에요. 팀원으로서 필요한 역량을 배운 우리 멤버들이, 좋은 사람을 만나 사랑을 하고 멋진 팀으로 빚어져갈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세시간이 넘는 시간동안 열심히 들어주시고 또 적극적으로 대화에 임해주셔서 정말 고마웠어요 멤버들! 다가올 사랑과 건강한 연애를 하고 결혼생활을 하기 위한 사랑공부가 당연해지는 그 날까지! 결심클럽도 멈추지 않고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2025년 09월 0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뇌과학자이신 정재승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우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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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과학자이신 정재승 교수님이 그렇게 말씀하셨잖아요. 우린 가장 사랑하는 사람을 나 자신과 다를바 없이 인식하기에, 나와 다른 생각을 하는 가까운 타인을 이해하지 못하고 함부로 말하게 된다고요. 그래서 우리가 가장 사랑하지만 가장 많이 다투는 사람도, 엄마인 경우가 많죠. 특히 30대에겐 결혼 문제가 가장 예민한 문제라 부모님과 많이 부딪히는 영역인듯 해요. 이 사연을 보내주신 분도 그랬는데요- 현실적으로 부모님과 떨어져살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하셔서 제 기준 가장 현실적인 방법은 부모님의 언어를 🩷다정하게 번역🩷하는 것이겠더라구요 1️⃣엄마의 진심 번역 ❌내가 알아서 한다고!!! ⭕️엄마는 사실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랑 알콩달콩 잘 살면 좋겠다고 생각한 거지~? 2️⃣you messege 말고 I message! ❌ 엄마가 좋은 사람 데려오든가!! 엄마 때문에 못살겠어!!! 는 대화가 단절될 뿐, 해결이 되지도 않고 서로 마음만 상하거든요. ⭕️엄마 마음도 이해하지만,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나는 속상하고 힘들었어. 처럼 ‘나’로 시작해보세요 3️⃣요청하기 -> 엄마 딸을 믿고, 조금 기다려줄 수 없을까? 나도 좋은 소식 얼른 가져올 수 있도록 해볼게~ (이건 자유롭게!) 처음엔 너무 어렵지만 다정하게 번역하는 연습을 꾸준히 하면 일상생활에서도 의외로 쉽게 적용할 수 있더라고요. 저는 사랑하는 사람에게 상흔이 남을만한 막말은 절대 하지 않는다가 제 원칙인데... 가장 편한 대상인 엄마에게는 실수할 때가 있어요. 그래서 때론 의견 차이가 생기더라도 머릿속에서 계속 생각해요. “엄마한테 예쁘게 말하자!” “엄마 말을 다정하게 번역하자!” 그렇게 연습하다보면 하고 싶은 말은 전달하되, 서로에게 상처주지 않고 대화할 수 있더라구요:) 사랑하는 사람에게 가장 예쁘게 말하는 그 날까지! 우리 사랑의 번역기 같이 돌려봐요ㅋㅋ🩷

2025년 08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주말마다 소개팅하는 것보다,
인연이 아닌 사람과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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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소개팅하는 것보다, 인연이 아닌 사람과 연애하다 헤어지는 것보다 더 중요한 건 진득하게 연애하는 기술을 장착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래야 좋은 사람이 내게 왔을 때, 안정적으로 연애하다가 결혼까지 골-인할 수 있을 테니까요. 심리학자들이 결혼생활에서 중요하다고 이야기하는 기술 중 하나는 '갈등상황에서 건설적으로 대화하는 능력'이예요. 때에 맞는 언어로 갈등을 대처해야 한다는 건데요. 우린 '상황'에 맞춰 언어를 쓰기보다 내가 익숙한 언어유형을 나도 모르게 자꾸 쓰게 되거든요. 마치 mbti처럼요ㅎㅎ 그래서 이번 결심클럽 5기에서는 갈등의 언어를 알아보고, 갈등상황에서 세련되게 대화하는 방법을 나눠보려고 해요! 이젠 정말 한 사람과 안정적으로 연애하고 결혼하고 싶은 30대 솔로라면 8월 30일, 결심클럽에 놀러오세요:) 신청은 프로필 링크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받고 있습니다! @thedetermined_club

2025년 08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mind__builder 게시물 이미지: 가끔 어른들이 연애할 사람 따로,
결혼할 사람 따로다!라고 말씀하실 때
전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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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어른들이 연애할 사람 따로, 결혼할 사람 따로다!라고 말씀하실 때 전 정말 싫었거든요.. 근데 어른들의 언어를 조금 더 다정하게 해석해보자면 이렇게 말해볼 수 있을 듯 해요. ‘연애할 땐 중요하지 않은 것들이 결혼하고 나면 정말 중요해진단다!’하고요. 그래서 저는 지인들에게 상담을 해줄 때 이 질문은 꼭 해보라고 말해요. ‘내가 이 사람과 팀을 이루었을 때 어떨까?’ 하고요. 연애할 때는 굳이 이 사람과 팀을 이루었을 때 어떨까? 라는 질문을 할 필요는 없거든요ㅎㅎㅎ 내 이상형에 부합하는가, 혹은 서로 얼마나 좋아하는가-가 관계를 유지하는데 제일 중요한 요소니까요. 근데 결혼에서는 팀빌딩, 팀워크가 정말 정말 중요해요. 함께 결정해야 할 일도 많고, 함께 헤쳐나가야 할 일도 많고요. 오죽하면 미셸 오바마가 ‘배우자를 선택할 땐 농구팀을 꾸리듯 선택하라!’라고 이야기했겠어요:) 그러니까 이 계정을 보고 계신 분들은 결혼하기 전, 아니 사실은..... 이미 누군가와 만나고 나서 질문하지 마시고 만나기 전에!!!! 싱글일 때!!!! 질문해보면 좋겠어요. 나는 누군가와 팀을 이루어살 수 있는가? 좋은 팀원이 되려면 나는 어떤 노력을 해야 하는가? 좋은 팀원이란 어떤 사람일까. 하고요:) 그 질문이 여러분의 시간과 에너지를 아껴줄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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