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도 브런치 카페 테리토리(@territory_official_)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4,524, 참여율 0.92%

7/10(목)부터 오전 9시에 오픈합니다!! 대표적 아침형인간이자 워킹맘인 저는 아침일찍 여는 공간들을 찾아다니곤 한답니다! 휴무에는 아기를 어린이집에 보낸 후 바로 커피와 브런치 수혈이 시급할때가 아주 많아요 ㅎㅎ 혹은 아침 일찍 일어나 하루를 길게 보내고 싶을때 아침일찍 움직이곤합니다! 아침일찍 혼자서 혼밥하러 오셔도 좋고 아기들 어린이집 보내놓으시고 일찍부터 친구들과 모임이나 데이트 나오셔도 좋을 것 같아요! 송도에는 호텔도 많으니 호캉스후에 브런치도 좋겠지요!! 내부정비를 통해 많은 부분들을 조정하고 세팅이 되었기에 7/10(목)부터는 평일/주말 모두 9AM 오픈하니 모닝 브런치&커피 드시러 놀러오세요!!

TERRITORY with VEGETORY 테리토리 하반기 메뉴개편 및 뉴 브런치라인 출시안내 안녕하세요. 지니입니다! 요즘 자주 인사드리네요!! ㅎㅎ 오늘은 오랫동안 하고싶었고 준비해온 테리토리의 새로운 브런치 라인을 소개하려합니다. 욕심으로는 새로운 공간으로 인사드리고 싶기도 했지만 경기가 조금 더 좋아지고 저도 더 많은 공부와 더욱 철저한 준비와 연구를 한 뒤에 기획해볼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가독성이 좋게 피드에 글로 대신하니 많이 읽어봐주시구요! 지지해주시고 응원해주시고 관심있으심 분들께 많이 소개해주신다면 더할나위없이 기쁠 것 같습니다! 늘 감사합니다☺️

테리토리 가격인하안내 테리토리에 방문하시는 분들 중 청첩장, 육아, 점심회식 등 여러 모임도 많지만 2인 손님이 특히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플랫브레드의 사이즈가 크다는 의견이 조금씩 있었고 남은 플랫브레드를 포장해가시는 일이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플랫브레드(피자류)의 특성상 포장해가시면 맛이 많이 떨어지기에 불편한 마음이 있었는데요. 7월 한달간 테스트 끝에 플랫브레드의 크기를 줄이고 가격을 낮춰서 준비하기로 했습니다. (그렇다고해도 10% 정도 줄었을 뿐이에요!) 앞으로 조금 더 좋은 가격대로 즐기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최근 1-2년간 꽤 많은 재료들의 원자재값 인상이 이루어졌습니다. 그러나 너무 다행히도 올 여름은 채소나 과일의 가격이 많이 좋아졌기에 힘든기간 잘 버틸 수 있게 도와주신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큰 금액은 아닐지라도 일부 메뉴들의 가격을 조금 낮춰서 준비하려합니다! 항상 테리토리를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작년이 역대급이라고 생각했는데 올해는 작년보다 더 무더운 여름인 것 같습니다. 매장을 오픈하며 30평대 공간에 에어컨 3대로 시작했는데 작년에 온도가 잘 안내려가서 작년여름 1대를 추가 설치했답니다. 덕분에 올해는 시원하게 공간을 즐기실 수 있으니 휴가기간 무더위를 피하여 놀러오세요!! 감사합니다!!

특히나 외국손님분들께 사랑받고 있는 베지토리 라인 퀴노아 샐러드들!! 가을시즌 무화과 퀴노아 샐러드를 대신해 베지토리 라인 뉴 비건 샐러드로 “아보카도 퀴노아 샐러드” 를 준비했어요🥑 레드 퀴노아와 화이트 퀴노아 2종류를 믹스하고 병아리콩, 토마토, 양파, 올리브 등 여러 채소들과 함께 섞어 먹는 샐러드로 유자드레싱을 따로 담아 취향에 맞게 드레싱의 양을 조절하여 드실 수 있도록 서브하여드립니다! 생각보다 샐러드에는 치즈나 유제품이 포함되어 완전한 비건이 아닌 경우도 많지만 텔톨의 퀴노아 샐러드와 아보카도 퀴노아 샐러드는 완전한 비건식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퀴노아는 단백질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으로 탄수화물 섭취를 줄이시면서도 부담스럽지 않은 적당한 포만감을 원하시는 분들께도 추천드립니다☺️

다시먹고 싶은 파스타 투표에서 압도적인 차이로 1위를 차지한 브리치즈파스타!! 여러분의 의견을 반영하여 11월 이달의 파스타로 준비합니다! 오랜만에 다시 테이스팅을 하고 재료를 준비해두었더니 스텝밀로도 인기가 폭발했어요!! 텔톨 친구들도 많이 그리웠나봅니다☺️ 이번에는 처음 드시는 분들도 설명을 잘 읽어보실 수 있도록 지니스 브리치즈 파스타라고 이름을 붙여보았어요! 탱글탱글한 식감을 살려 손질한 새우살과 브리치즈에서 꼬릿꼬릿 맛있는 감칠맛을 끌어내어 숙성시켜둔 갈릭 토마토 오일과 함께 매콤하게 조리한 저만의 오랜 레시피로 만든 텔톨만의 브리치즈 파스타! 11/8(토)부터 준비하니 기다리셨던 분들 많이 많이 와주세요!!!! 11월 이달의 파스타로 올리지만 반응이 좋으면 정규메뉴에 다시 올릴 수도 있으니 잘 부탁드려요오🙏🥹🫶🏻

작년 겨울 시즌에 준비했었던 하우스 차이 밀크티가 돌아왔습니다! 덴마크 티하우스 A.C Perch’s The Handle의 인디안 차이와 아쌈·얼그레이를 섬세하게 블렌딩해 정성스럽게 우려낸 깊고 깨끗한 차 향이 매력적이에요. 인디안 차이에서 오는 은은한 스파이스 향에 부드럽고 깔끔한 단맛을 더해 겨울에 가장 잘 어울리는 따뜻함을 담았습니다. 따뜻한 브런치와 함께 즐기면 더 깊고 편안한 향과 맛을 느끼실 수 있어요 🤎 헤드 바리스타 승렬 매니저가 직접 개발한 레시피로, 저희 스텝들이 가장 사랑하는 겨울 음료입니다🥹 손님들도 텔톨의 스텝들도 “언제 다시 나오나요?” 수많은 재요청으로 다시 찾아왔어요! 포근한 겨울의 맛을 천천히 느껴보세요 🤎☕️

텔톨 브런치 세트에 포함 된 오늘의 스프!! 추운날 따뜻한 공간에 들어와서 몸을 녹여주는 스프를 한입 떠먹으면 마음까지 따스해지는 듯 편안하고 행복한 기분이 들지요☺️ 단호박슾, 감자슾, 양송이슾, 옥수수슾, 완두콩슾, 밤슾 등등 매주 2-3종의 스프를 오늘의 스프로 선보이고 있답니다! 주말에도 따스한 슾 듬뿍 준비해둘게요!! 토/일 9:00 - 17:00 열어둡니다🍁

투표해주신 모든 분들 정말 감사합니다❤️ 평소에는 메뉴개발과 매장운영에 온 힘을 쏟고 있고 집에서는 육아를 하고 있는 엄마이기도 하기에 인스타에 게시물은 최대한 올리려 하지만 소통은 거의 못하고 있었는데요. 스텝친구들과 머리를 맞대어도 고를 수가 없어 고민고민하다가 투표를 올려보았는데 정말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듭니다! 손님분들의 마음을 더 잘 알기위해서는 내부적으로 애쓰는 것도 중요하지만 때로는 손님분들과의 소통이 이래서 필요하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투표결과를 보면 약 반정도의 분들이 브리치즈 파스타를 꼽아주셨어요! 이렇게 많은 분들이 기다리실 거라 생각을 못했는데 너무 놀랍습니다!!! 보통 음식탄생 비하인드는 블로그에 가끔 올리는 편인데 오늘은 이곳에 풀어보자면 제가 20대 시절에는 오일 파스타가 대중화 된 시대가 아니었기에 보통 파스타하면 토마토/크림/로제 정도가 대표되던 시기였어요. 그때 저는 토마토 소스의 토마토 맛(특히 캔 홀토마토) 너무 강조 된 맛을 선호하지 않았기에 생토마토를 오일에 볶다가 으깨어 나온 프레시한 토마토의 즙를 활용하여 토마토파스타를 해먹는 것을 즐겼었답니다. 수년간 가지고만 있던 레시피인데 어느날 관교동 텔톨에서 스텝친구들에게 스텝밀로 해주게 되었고, 너무 좋아해주어 그때 관심갖게 된 브리치즈와 다른 여러 재료를 더해가며 다양하게 바꾸어가며 해주었던 기억이 납니다. 계속 맛있게 먹어주어 그 레시피를 발전시켜 지금의 브리치즈 파스타가 나오게 되었고 시즌메뉴에 넣었다가 인기가 많아 고정 메뉴가 되었습니다. 그런데 왜 메뉴에서 제외되었는지도 궁금하실 것 같아요. 여기에는 제 나름의 아픈 사연이 있는데요. 몇년 전 브리치즈 파스타를 연예인 분이 레시피를 소개하며 엄청 유행을 하게되었고 처음에는 비교군이 없던 파스타가 비교군이 생겨버리며 그 레시피의 맛을 기대하고 드셨다가 전혀 다른 색다른 맛에 놀라시거나 불호를 느끼시는 분들이 종종 계셨기에 너무 매니악한 파스타인가 싶은 마음에 고민끝에 내려놓게 된 것도 이유 중 하나입니다. 아직 못 드셔본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자면 제가 만든 브리치즈 파스타는 치즈와 새우의 꼬릿함을 최대한 끌어내어 밸런스를 맞춘 파스타로 부드러운 치즈의 느낌이 아닌 어찌보면 매니악한 느낌의 매콤한 파스타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래서 호이신분들은 정말 정말 정말좋아해주시고 불호이신 분들은 많이 남기시는 메뉴였답니다! 그래서 설명을 자세히 안보시고 이름만 보고 시키시면 자칫 강렬한 맛에 놀라시는 분들이 더러 있었지요. 음식 만드는 사람으로 잔뜩 남겨져 오는 접시만큼 슬프고 힘든 일은 없기에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지만 아니기도 하였기에 나름 심적으로 힘들기도 한 메뉴였습니다. 게다가 밑작업에 손도 많이 가는 메뉴여서 더 속상했던 마음이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요청은 많았어도 제 마음이 쉽게 열리지 않았었나 봅니다! 이번에 메뉴에 올리게 되면 이름을 좀 바꾸어 설명을 꼭 보고 시키실 수 있게 해야할까봐요!!ㅎㅎ 긴 글 읽어주시고 투표해주시고 의견주신 분들 정말 정말 감사합니다!! 브리치즈 파스타만 언급했지만 다른 메뉴들도 다 자식같은 아이들이기에 언제가 또 소개하도록 할게요! 그럼 편안한 저녁 보내시구요! 목요일에 뵈어요🥹

다시 먹고 싶은 텔톨의 파스타는?!!! 시즌마다 새로운 시즌파스타 혹은 매년 같은 계절에 선보이는 시즌 파스타들이 있는데요! 테리토리를 운영해온지 수년이 되다보니 시즌 파스타들의 리스트도 정말 많아졌어요! 그래서 손님분들마다 OO파스타 언제 또 다시 나오냐고 많이들 물어봐주시더라구요! 원하시는 파스타들이 각각 다르다보니 어떤 파스타를 제일 그리워하시는지 궁금증이 생겨 의견을 들어보고자 합니다!! 스토리에 투표를 올릴테니 4가지 파스타 중 다시 드시고 싶은 파스타에게 투표부탁드려요🙏 참고하여 준비해보도록 할게요☺️

가을가을한 텔톨 창밖풍경🍁🍂🍃 1년에 딱 한 번만 볼 수 있는 단풍으로 물든 센팍! 정말 아름다와요! 단풍을 바라보며 가을 브런치 드시러 오세요☺️ 무화과 메뉴들과 바질크림뇨끼그라탕은 10월말 - 11월초 시즌 종료예정입니다!!!!

베지토리 라인 신메뉴 ‘비트후무스와 그릭샐러드’ 현재 후무스는 베지토리깜빠뉴로만 준비되고 있는데 수요가 많다보니 판매속도에 깜빠뉴 만드는 속도가 따라가지는 못하여 종종 이른 품절이 되는 경우가 많았기에 키친팀과 논의 끝에 시즌 종료 후 아쉬워 해주시는 분들이 많았던 후무스 샐러드를 업그레이드 해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병아리콩을 베이스로 비트를 함께 넣어 만든 비트후무스 위에 오이, 양파, 올리브, 토마토, 볶은 병아리콩, 딜을 올린 테리토리만의 후무스 샐러드랍니다! 색감을 위해 토핑으로 리코타치즈가 아주 약간 올라가기에 락토메뉴이기는 하나 리코타를 제외하고는 비건식이기에 완전한 비건식으로 드시고 싶은 분들은 직원에게 리코타치즈 제외 요청부탁드립니다!

손님분들 옆을 지나가다보면 어떤 플랫브레드를 먹을지 고민하시는 목소리가 들리곤 합니다!! 또 단골분들께서는 저희를 대신해서 지인분들께 각 메뉴의 맛과 특징을 설명해주시는 소리도 듣곤 하는데요 텔톨의 음식에 대한 애정이 크심이 느껴져 너무 귀여운 느낌도 들고 정말 감사한 마음이 들더라구요🥹 반죽기에 대량으로 반죽을 하고 하나하나 중량을 재어 예쁘게 빚은다음 슉성을 하고 롤러로 넙작하게 펴낸 뒤 구워내는 작업을 하여 만들어지는 텔톨만의 플랫브레드! 제가 습관처럼 하는 말 중에 하나가 있는데요. 역시 손이 많이 가는 건 맛있다! 라는 말을 스텝친구들과 많이 나누곤 합니다! 텔톨의 음식들도 빨리내어지는 것 같으나 밑작업은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고 여러 과정을 거쳐 탄생시키고 있답니다!! 하나하나 다 제 자식같은 메뉴들이지요. 이란 저희의 마음을 음식에서 느껴주시길 바라며 따뜻한 마음으로 준비하여 내어드리겠습니다! 화/수 정기휴무로 쉬어갑니다! 빈 재료들 듬뿍 채워 목요일에 열어둘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