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캄맘ㅣ편안한살림🌳임가경(@thecalmmomlife)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1,457, 참여율 6.99%

수영복 세탁했는데 꼭 한두 벌만 상태가 안 좋을 때 있죠. 저는 여름마다 이 문제 겪어요😩 똑같이 빨았는데 뭔가 꿉꿉하거나 퀴퀴한 냄새가 난다면 땀이 많이 밴 옷이거나, 섬유유연제가 냄새를 더 붙잡고 있을 수도 있어요. 그럴 땐 이렇게 해보세요! ✔️ 식초 200ml + 미지근한 물 2L → 20분 담그기 ✔️ 구연산 2티스푼 + 미지근한 물 → 단 2분이면 OK! 👉🏻식초는 살균과 냄새 제거, 👉🏻구연산은 냄새 중화 + 세제 잔여물 제거에 좋아요! [냄새 중화 후엔] ✅ 중성세제로 한 번 더 헹구고 ✅ 비틀지 말고 꾹꾹 물기 빼서 ✅ 수건에 돌돌 말아 물기 제거 ✅ 통풍 잘 되는 곳에 널면 끝! 섬유유연제 없이도 기분 좋은 상쾌함, 충분히 가능해요💚 @thecalmmomlife

연애 시절부터 여행을 좋아했던 우리 부부. 아이 낳고도 매주 나들이 다녔지만 4인 가족이 되고 나니 가장 부담되는 건 바로 ‘숙박비’였어요. 특히 남편의 휴가가 항상 극성수기와 겹쳐서 예약도 어렵고, 가격은 두 배… 몇 년 간은 그냥 집콕했던 적도 있었죠. 그런 우리 가족이 3년 전부터 찾은 현실적 여름 피서법은 바로 자연휴양림 활용하기🌿 ✅숙박비 부담 적고 ✅아이들과 자연 속에서 놀거리 풍부 ✅예약만 잘하면 성수기에도 가능! 이번에 다녀온 두 곳 공유해요💚 📍와룡자연휴양림 (전북 장수군) - 저희가 묵은 숲속의집은 1박 7만 원 (25’8월 성수기 기준) - 수영장, 물썰매, 계곡놀이까지 가능한 가성비 최고 휴양림! - 특히 계곡 수영장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어요! ✔수영장 이용 (7/24 ~ 8/23) 오전 10:00~12:00 / 오후 14:00~16:50 ✔이용요금 - 숙박객 & 평상·야영데크 이용객 무료 - 일반요금: 어른 6,000원 / 어린이 4,000원 - 평상 요금: 4인용 20,000원 / 6인용 35,000원 ✔편의시설: 식당, 매점 있음 ✔예약: ‘숲나들e’에서 가능 📍임실성수산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전북 임실군) - 카라반 숙박 1박 12만 원 (25‘8월 성수기 기준) -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던 로망 실현 숙소! - 자연 속에서 계곡, 잔디광장, 곤충채집, 숲속놀이터까지! - 둘째가 아파서 물놀이는 못 했지만, 체험은 충분했어요! ✔물놀이터 이용 (※ 수~일 운영) 오전 10:00~12:00 / 오후 13:30~17:00 ✔카라반/야영장 예약: ’성수산왕의숲 국민여가캠핑장‘ 홈페이지 ✔휴양림 숙소 예약: ‘숲나들e’에서 가능 👉자연휴양림과 같은 공간에 있지만 운영주체와 예약처가 달라요‼️ 📌 그리고 꼭 챙겨가세요! - 여름 휴양림은 벌레가 많아서 모기약, 벌레기피제 필수예요. - 수건도 여유있게 챙기시면 좋아요 :) 이번에도 호캉스 대신 휴양림을 선택했는데 역시나 후회 없었어요. 자연 속에서의 쉼이 우리 가족 모두에게 진짜 힐링이 되었거든요. 저처럼 숙박비가 고민인 4인 가족이라면 자연휴양림 꼭 한 번 경험해보시길 추천드려요! 아직 여름휴가 계획 중이시라면 저장해두고 참고하세요📝 @thecalmmomlife

스토리에 올리자마자 문의 많았던 전북 아이 체험 여행지 3곳 정리해봤어요! 아이랑 하루 알차게 보내기 정말 좋아요😊 📍전북119안전체험관 (전북 임실군) - 재난·응급상황·생활안전까지 학교에선 못 배울 다양한 체험이 가득한 곳! - 저희는 ’재난종합체험‘만 1회차(10:00~11:40) 체험했어요. - 초등학생 자녀 있는 집에 정말 추천해요! 방문 전 꼭 체크할 5가지! ✔연령 제한 - 재난종합·위기탈출·생존수영: 초등학생 이상 - 전문응급처치: 초4 이상 - 물놀이안전: 5세 이상 - 어린이안전마을: 5세~7세 ✔체험별 시간&관람료 - 1회차 10:00 / 2회차 13:00 / 3회차 15:00 - 체험별 소요시간: 60분~180분 - 관람료: 2,000~8,000원 (체험마다 달라요) →시간 분배 꼭 확인하세요! ✔할인 혜택 - 전북도민, 10인 이상 단체, 전북사랑도민증 소지자 50% 할인 - 전북투어패스 사용가능 ✔️주의사항 - 치마, 구두 등 복장 주의 - 물놀이안전체험시 여벌 옷, 수건, 샌들 필수 ✔️공식홈페이지에서 사전예약 필수! ⏰운영시간 9:30~18:00 / 매주 월요일 휴무 📍임실치즈테마파크 (전북 임실군) - 실시간 치즈 만드는 과정부터 아이와 함께하는 피자+치즈 만들기 체험까지🍕🧀 - 입장료 주차 무료 / 포토존도 많아요 체험 안내! ✔치즈 체험 - 60분 / 11:00, 14:00, 16:00 ✔피자 체험 - 30분 / 10:30, 13:30, 15:30 ✔체험비용 - 각각 1인 16,000원 - 패키지(피자+치즈): 1인 30,000원 🎉여름 한정 이벤트! - 7/26~8/16까지 아쿠아페스티벌 진행중이예요! - 대형풀 유아풀 유스풀 슬라이드 다양한 공연까지! - 일반 8,000원 / 임실군민 6,000원 📍장수누리파크 (전북 장수군) - 마인크래프트 테마 물놀이터에 초딩아들 눈이 번쩍👀 - 예약만 하면 무료 입장 가능한 꿀장소예요! 이용 정보 ✔운영기간: 7/1~8/31 ✔체험시간 1차 10:00~11:40 2차 13:00~14:40 3차 15:00~16:40 ✔️추가운영(7/28~8/10) 4회 17:30~19:30 (현장 선착순) ✔️입장 전 꼭 준비! -아쿠아슈즈 / 수영복 / 예약자 신분증 (크록스 착용 시 입장 불가, 준비물 미지참 시 입장 제한) 🗓매주 월요일 휴무 -장수군 통합예약시스템에서 예약 가능 저희는 하루 코스로 각각 다녀왔는데 놀이 + 체험 + 교육 삼박자 다 잡혀서 정말 알찼어요! 저장해두면 방학 일정 짤 때 유용하실 거예요📝 @thecalmmomlife

엄마의 여름휴가는 떠나기 전부터 시작돼요. 세탁기 돌리고, 냉장고 비우고, 쓰레기 버리고, 짐을 싸는 그 순간부터요! 캠핑 가는 것도 아닌데 차에 짐이 한가득이더라고요. 아이 짐, 간식, 물놀이 용품에다가 이번에 남편이 새로 산 캠핑 냉장고까지^^ 그래도 막상 나오니까, 그렇게 좋을 수가 없어요☺️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나 여유롭게 물놀이하고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노는 아이들을 보다 보면 하루 종일 준비했던 수고가 스르륵 녹아내리는 기분이 들더라고요~ 결국 엄마의 쉼이란 것도 누군가를 위한 마음에서 시작되는 것 같아요. 저희 여름휴가는 아직 끝나지 않았어요.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 @thecalmmomlife

팬트리 정리하다가 울컥했던 이유 첫째 낳기 전까지 일하며 쌓아둔 업무일지들 사이에서 ‘학생 만족도 조사서’를 발견했거든요. 교단에서 학생들과 함께했던 꿈 같던 순간들.. 힘들었지만, 수업 준비에 온 마음을 쏟았던 그 시절이 떠올랐어요. 그동안 버리지 못한 게 아니라, 놓지 못하고 있었더라고요. “나 이렇게 열심히 살았구나“ 그 한 장의 종이가 자존감을 조용히 채워주네요. 물건을 정리하다 보면 감정도, 기억도 함께 정리하게 되는 것 같아요. 결국 정리는 공간보다 ‘나’를 정돈하는 일이라는 걸 다시금 느낍니다. @thecalmmomlife

팬트리 정리는 늘 마음에 걸리던 숙제였는데 이번엔 진짜! 작정하고 정리했어요🔥 전부 다 꺼내서 비우고, 또 비우니까 쓰레기봉투만 100L가 나오더라고요😂 ‘언젠간 쓰겠지’ 했던 것들과 ‘멀쩡한데 아까워’ 해 놓고 기억도 안 나는 물건들이 한가득! 📦 비움 리스트 – 유통기한 지난 식료품 – 기한 지나 방치된 세제들 – 안 쓰는 보관용기, 일회용품 – 죽이고 또 죽인 식물 화분들 – 혹시 몰라 남겨 놓은 부속품들 이렇게 비워내고 나니 숨은 공간들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팬트리 안쪽으로 꺾이는 구조엔 캠핑짐 전용존을 만들어 더 이상 넘치지 않도록 하는 게 목표입니다! 정리 끝났다고 안심한 순간 또다시 도착한 택배 한 상자... 뭐였을까요?👀 댓글로 맞춰보세요! 영상 길이상 이번엔 큰 팬트리만 담았어요. 작은 팬트리는 다음 영상에서 보여드릴게요! 다음편도 기대해주세요💚 @thecalmmomlife

식세기 매일 안 쓰면 곰팡이 천국 된다던데 애매하게 생긴 설거지는 양도 오염도 애매해서 식세기 돌리기엔 왠지 아깝고 손으로 하자니 귀찮잖아요😮‍💨 그래서 저는 ‘통살균’ 꼭 챙겨요! LG제품 사용하시면 ThinQ 어플 꼭 활용해보세요! ‘리포트→식기세척기→통살균코치’ 확인하고 세척횟수 30회 넘으면 통살균 해요! 평소엔 잘 안 돌리던 식세기도 이날만큼은 속까지 개운하게✨ 💡통살균 어떻게 하나요? ✔️ 구연산 살균법 👉🏻세제통에 ’구연산‘ 1-2스푼 넣기 👉🏻물때 제거 + 악취 감소에 효과적 ✔️ 식초 살균법 👉🏻’식초‘ 100ml를 컵에 담아 윗칸에 넣기 👉🏻살균 + 탈취 효과 🚫 구연산과 식초는 같이 사용 금지! 👉🏻(구연)산 + 산(식초) = 서로 중화되어 효과 없어요! 여러분은 식세기 통살균 얼마나 자주 하시나요? 매일 하지 않아도 되는 살림 하나씩 같이 해봐요💚 @thecalmmomlife

여름만 되면 저희 집은 땀과의 전쟁이에요. 두 아이 모두 몸에 열이 많은 편이라 여름만 되면 땀쟁이가 되거든요. 특히 밖에서 신나게 뛰어놀고 돌아온 날이면 샤워를 해도 발냄새가 그대로인거에요😅 #제품제공 그래서 욕실에 풋샴푸 하나 슬쩍 올려놨는데 자극 없고 상큼한 자몽향이라🍊 매일 써도 부담 없고 아이들이 더 좋아해요! 게다가 대용량에 분사력도 좋아서 샤워 막바지에 쓱쓱 뿌려 청소하기 딱이에요! 🏷@putkin_official 풋킨풋샴푸 세면대에 발 올리고 씻던 첫째도 씻기 싫어 징징대던 둘째도 요즘은 집에 오자마자 발부터 씻어요! 여름철, 발 냄새 고민 많을 텐데 여러분은 발 관리 어떻게 하고 계세요?🦶🏻 #여름살림 #풋샴푸추천 #풋킨 #풋킨풋샴푸 #풋샴푸 #제주소금풋샴푸 #더캄맘라이프 #편안한살림

이 집으로 이사 오기 전에는 수납공간이 전혀 없는 집에 살았어요. 그래서 항상 팬트리는 제 로망이었죠. 처음 집을 보러 왔을 때가 잊혀지지 않아요. 팬트리가 무려 두 개나 있는 걸 보고 진짜 감격했거든요🥹 이 공간을 어떻게 정리할까 행복한 고민을 하며 ’이번엔 정리 잘하면서 살아야지!‘ 다짐도 했고요ㅎㅎㅎ 그런데 3년 전 집들이 때 시아버지께서 팬트리를 보시더니 “살다 보면 아무 데고 다 채워진다~” 하시는 거예요. 속으로 생각했어요. “저는 절대 그렇게 안 살 거예요!” 근데요, 시아버지 말씀이 맞더라고요😅 그 사이 캠핑을 시작하고 살림도 하나둘 늘어나고 아이들 크면서 짐이 자꾸 쌓이니까 나의 로망 팬트리가 어느새 꺼내기도 버거운 창고가 되어버린거에요. 그래서 마음 단단히 먹고 일단 다 꺼내는 것부터 시작했어요! 그리고 쓸 건 남기고, 불필요한 건 과감히 버리며 나눠 봅니다. 정리할 건 아직 한참 남았지만 아이 방학까지 이제 D-5일! 저는 그 전에 꼭 정리 끝내보려고 해요💪🏻 혹시 올여름 안에 꼭 정리하고 싶은 공간이 있다면 댓글로 하나만 알려주세요! 서로 자극 받아가며 함께 정리해요💚 @thecalmmomlife

주말에 시어머니께 감자 한 박스를 받았어요. 평소라면 일단 구석에 밀어뒀을 텐데, 박스째 둘 데도 마땅치 않고 둘째도 오랜만에 등원한 날이라 일단 꺼내서 삶기 시작했죠. 점심에 인친님이 추천해준 감자샐러드 해먹으려다가 첫째 열남이슈로 일찍 집에 오는 바람에 급히 병원 다녀오고 아이들이랑 간식으로 찐감자부터 꺼내 먹었어요😅 저녁엔 감자국과 고추장찌개에 감자 듬뿍 넣어 먹고 남은 감자는 이웃과도 나누고 통풍 잘되는 바구니에 보관했더니 그 많던 🥔 한 박스가 금세 텅텅 비었어요😆 마지막 장에 감자 보관법도 정리해두었으니 꼭 기억해두셨다가 포슬포슬 맛좋은 제철 감자, 오래오래 두고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thecalmmomlife

밥솥 자리를 바꾸고 나니까 그 아래 서랍이 계속 눈에 밟혔어요👀 잡동사니로 채워져 있었지만 사실 버릴 건 거의 없고, 기준이 없던 것뿐! 자주 안 쓰지만 꼭 필요한 것들 칸칸이 나눠 자리 정해주니까 이제야 쓰는 서랍이 되었어요. 서랍 한 칸 정리했을 뿐인데 속이 다 후련하네요😇 “서랍 속 수납함 정보” 🏷️ 다이소 라탄바구니 7호 (품번: 59259) 🏷️ 이케아 SMACKER 스메케르 식기도구트레이 둘 다 폭이 31cm로 같아서 집에 있던 걸 활용했어요! 요즘처럼 더운 날에는 지치지 않도록 눈에 거슬리던 서랍 딱 한 칸만 정리하기! 어때요? @thecalmmomlife

새벽에 아이가 열이 났어요. 계획했던 하루였지만, 아이가 아프면 순간 모든 게 어긋나버리죠. 청소도, 정리도, 오늘 하려고 했던 일들도 순식간에 미뤄졌어요. 예전 같았으면 ‘오늘도 계획 못 지켰네’ 하고 괜히 나 자신에게 실망했을지도 몰라요. 근데 요즘은 좀 달라졌어요. 살림은 계획대로만 되는 일이 아니라는 걸 알아가고 있거든요. 그날그날의 리듬, 지금의 내 에너지, 또 아이의 컨디션에 따라 할 수 있는 만큼만 하는 게 오히려 마음이 편하더라고요. 오늘은 아이 곁에 있는 이 시간도 그냥 살림 안에 슬쩍 넣어두기로 했어요. 살림이란 게 꼭 뭐 대단하게 해내야 되는 건 아니니까요! 그냥 나답게 흘러가는 거면 그걸로 충분해요 :)💚 @thecalmmomli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