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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영
📕책읽고 글쓰는 평생 현역 🔑새로운도전 즐기는 긍정 N잡러 🎬 작가.인문사회학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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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 사는 사회를 위한 공공 임대주택 이야기 <내 집이 꼭 있어야 할까?> 서윤영 지음 철수와영희 출판 철수와영희를 위한 사회읽기 시리즈 16 사람이 살아가면서 대표적으로 세가지라고 하면 의, 식, 주 를 말하지요. 공간이라는 물리적인 위치에 있는 '주' 는 머물곳이라고도 표현하죠. 개인적인 공간이기도 하고 가족이 살아가는 공개적인 장소이기도 합니다. 집에 대한 생각은 옛 부터 어르신들이 하는 말씀이 있어요. '내집은 있어야 한다,' 내집마련에 강한 욕구를 자극하는 말씀이기도 한데요. 집이라는 것이 머물곳 이라는 단순한 생활장소로만 말하기 어렵더군요. 하나의 투자재같은 의미로도 현대인은 가슴 한켠에 있으니 말이죠. 급여생활자에겐 자신의 봉급보다 떠 빨리 오르는 집값에 좌절하기도 하고 영끌이라는 말처럼 영혼을 끌어서 투기에 가까운 무리수를 두기도 한답니다. 집을 공공재로 만들면 위태로운 삶을 조금 안정화가 될지 모른다는 예상아래에서 임대주택, 공공주택, 희망주택, 청년주택이라는 단어가 곁에 머무르나 봅니다. 세계의 주택 문제의 역사로 알아보고 현재 한국은 어디까지 왔으며 어떤 문제를 대면하고 있는지 인식하게 합니다. -프랑스에선 "주택의 면적은 가족 수에 맞게, 임대료는 소득 수준에 맞게"라는 원칙이 적용되기에 매우 합리적입니다. -37 -미국에서 있던 상징 언어 "초콜릿 도심, 바닐라 교외" 피부색으로 인종격차를 표현한 말이에요. 실제로 1950-60년대만 해도 미국에서 흑인과 백인 간 소득격차가 심각했습니다. -48 -프랑사와 영국은 일찍부터 공공 임대 주택 확충에 힘썼던 나라입니다. 미국은 주거 바우처 제도에 치중하고 있으며 독일은 민간 임대 지상 안정화를 주력하고 있습니다 -54 -프랑스와 미국의 대규모 공공 임대 주택 실패 사례는 아무리 잘 지은 건축물이라도 계층별 주거 분리를 유도한다면 결국 큰 사회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는 사실을 잘 보여 줍니다. -106 전원생활을 좋아하는 백인들은 도시에서 한적한 곳으로 이동합니다. 도심의 지대는 내려가고 저렴한 공간의 유혹에 살가가는 유색인종 삶에서 위험한 장소로 은근한 분리가 이루어집니다. 영화 베트맨을 연상하게 하는 고담시가 바로 그런 배경이기도 합니다. 집이라는 장소가 단순한 것이 아니더군요. 함께 살아가는 곳에서 서로의 계층을 나누고 평가하며 혐오하죠. 문제를 해결 방법을 없을까 함께 고민하게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도서서평#내집이꼭있어야할까#서윤영지음#철수와영희출판#북클립1

<그리고 내일도 청춘일 것이다> 첫 번째 이야기 사랑, 꿈, 청춘, 감사 곽민자, 글로코치줄리쌤, 메가명옥, 부자꿈쟁이, 산소쌤, 안혜연,웃는데이, 인성코치로지샘, 정숙, cathy 지음 큐리어스 출판 인생의 뒤안길이 아인 앞 안길에 만난 분들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겨있습니다. 사랑, 꿈, 청춘, 감사라는 네 개의 주제로 다가갑니다. 사회의 쟁쟁한 과거를 가지고 있는 분들이 모여 글쓰기로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고 자신의 꿈을 사랑하는 서사에서 넘겨진 키워드가 있습니다. "지금" 지나온 화려하기도 하고 비류하기도 한 과거, 깜깜한 터널 같은 미래도 아닌 지금을 살아가라고 말이죠. 지금에 몰입하면 행복할 수 있는 힘이 생긴다고, 꼭 하나는 자신이라는 키워드입니다. 자신이 선택한 일에 대한 책임과 감사, 믿음으로 나아가라고 합니다. 사람들은 정말 '지금'을 살아가고 있을까요? 타인이기이전 저에게 물어봅니다. '네'라고 대답한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단언합니다. -지금 이 순간, 바로 당신만의 정원을 시작해 보라고, 감사라는 씨앗을 심은채, 기도와 사랑으로 물을 주며, 꽃이 피는 계절을 기다려보라고, 그 정원 언젠가 당신의 영혼을 쉬게 하기를, 또 누군가의 삶에 향기를 더해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소망한다. -27 -청춘은 내가 만들어가는 것입니다.시니어의 청춘은 '무엇을 바라보며 사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71 -부모가 할 수 있는 가장 위대한 사랑은 자녀를 믿어주는데에 있다. 아이를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가족의 사랑은 그 어떤 사랑보다 강하다-182 삶의 지혜가 묻어나는 진정성과 저자들의 평균연령이 60을 넘어 꾹꾹 눌러 담은 알이 꽉찬 가을의 수확물처럼 정성이 보입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큐리어스#도서서평#협찬도서#그리고내일도청춘일것이다#글쓰기#북클립1#북스타그램

"줄을 선 건 '작품'이 아니라 '전략'이었다. 예술가의 이름값은 어떻게 만ㄷㄹ어지는가 <줄서서 보는 그림의 비밀> 이정우 지음 투래빗 출판 그림의 관심이 깊어지는 분들이 많아지는 오늘날 좋은 인사이트를 줄 도서가 앞에 놓여있습니다. 그림은 만든 작가의 인생이며 사상이며 성찰에서 만들어지죠. 어떻게 보면 작품성도 중요하지만 내면에 이는 스토리가 더 강하게 보는 사람에게 자극과 위안, 응원을 주게 되더군요. 생활의 현장을 대하는 사람은 자신의 고통이 타인보다 크게 느껴지거든요. 다른 사람의 힘겨움을 가볍게 여기게 되니 말이죠. 작품을 드려다보면 작품을 보는이는 자신의 어려움이 한 없이 작아져 점으로 느껴지게 합니다. 한 작품에 몇 천억원이 넘는 작품들은 다른 화가들의 재료와 같음에도 다르게 자본으로 입혀지는지 궁금해지게 합니다. 작품을 감상하며 작가의 생애를 알아가는 재미와 이들의 삶은 명작이여야 하는 이유를 알게 합니다. -기존의 회화 규칙을 완전히 탈피한 그의 색 사용은, 색 자체에 자율성과 존재감을 부여하려는 시도였습니다. -79 -'현실의 모방'이 아닌 예술가의 창의성과 예술성이 담긴 결과물이 되었습니다. -80 다르게 보는 시각이 중요함을 알게 되는데요. 타인의 시선에 행동을 내려놓고 말성이며 살아가게되는 사회인의 일부분을 꼬집기도 합니다. 난 자유로운가 창의적인가를 말이죠. -"빈센트와 그의 작품에 대한 대중의 무관심이 몇 년간 지속된 끝에, 마침내 싸움에서 승리하게 되어 기쁘다." -오늘날 수 많은 브랜드가 '진정성 있는 콘테츠'를 말하지만, 그 진정성이 관객의 마음에 닿기 위해선 오랜 시간과 성찰과 몰입, 그리고 꾸준한 서사적 설계가 뒷받침되어야 합니다.-111 최근 저에게 하는 말처럼들려옮니다. 논문을 쓰면 지도교수님의 리젝에 방향성을 잃고 있거든요. 그래서일까요? 나의 자책을 넘어 무엇이 부족하고 덜어내야 하는 것인가 고민하게 되더군요. 세상과 타협해야 할 때도 있고 예술을 하는 사람이라면 깊은 성찰에서 오는 것 사유하라는 말이 생각납니다. 타인의 글과 작품에서 나를 보고 그 안에 다른 시각을 만드는 일 멈추지 않는 사유여야 한다는 걸 말이죠.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투래빗출판#도서서평#이정우지음#줄서서보는그림의비빌#북클립1
![bookclip1 게시물 이미지: [J가 죽었대]
리안 장 지음
김영옥 옮김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스 출판
비루한...](/static/images/dashboard/bookclip1/e6d367353b5efd3c765988421b40657d.jpg)
[J가 죽었대] 리안 장 지음 김영옥 옮김 밀리의 서재 오리지널스 출판 비루한 인생을 단번에 화러함으로 바꿀 기회가 온다면 당신의 선택은? 젊음은 있지만 매일 성장하겠노라 다짐하며 세상의 어려움을 직면하지만 매번 마음 만큼 살 수 없다해도 현재의 모습을 진심으로 사랑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글을 읽다 보면, 문체는 그림을 그리는 수채화가 되어 상상의 나래를 펼치게 됩니다. 같은 배레서 같은 날에 태어난 클로이와 줄리의 삶에서 나를 만나보게 됩니다. -이게 내 패턴이었다. 이 자기 파괴적이고 우울한 짓을 멈출 수가 없었다. 클로이는 나의 악습이었다. 나는 혐오를 키우는 방식에 중독되었다. 내 안의 독설로 채워지는 그 느낌을 갈망했다. 공허해지기보다 분노하고 질투하는 편이 나았다. -P 33 가끔 TV 드라마에서 나오는 출생의 비밀이나 갖지만 다르게 살아가는 인물을 보고 시청자들이 나도 혹시 부모가 다른 사람? 부잣집 자녀가 잘못되어 현실의 세계에 살고 있는 거 아닐까? 상상을 해보았던 때가 있었습니다. 회피하고 싶은 일이 있을 땐 힘겨움을 전해주는 사건이나 일들에 대한 저항을 할 때 정말 외면이 답이 될 수 있을까? 독자에게 던져봅니다. 인생의 기로에서 인간은 여려 선택지를 만납니다. 올바른 선택은 어떤 것일까 고민하게 되기도합니다. -사진을 게시하고 블랜드와 계약을 맺고, 회사를 차리고, 그래도 그 꽉 찬 스케줄 가운데 시간을 내어 격려의 메시지를 보낸 거다. 내가 줄리였을 때 나에게 그런 친구들, 그러니까 사회적 안전망이나 커뮤니티처럼 신경 써서 연락 주는 사람들이 있었다면 모든 것이 달라졌을 것이다.-P165 세상의 사람들의 잘못된 일들이 사회의 지지나 안전망이 없어서라고 할 수 없다 해도 사회적 관계망은 치즈처럼 성글어져 있는 사회적 문제를 다시 한번 지적하게 됩니다. 이모가 아닌 줄리의 주변 인물들의 따스함이 있었다면 세상을 살아갈 힘에 대한 강한 끌림이 있지 않았을까 하고 말이죠. 읽다보면 한 구절 한 문장에 힘이 들어가는 개인, 사호, 인간의 심리, 호기심, 초조함 많은 심리와 감정을 만나게 됩니다. [J가 죽었대]를 통해 스스로를 사랑하게 되는 소설입니다. 도서구매링크 http://bit.ly6_boo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J가죽었대#밀리의서재오리지널스#김영옥옮김#리아장장편소설#도서서평#받았다그램#북클립1

MIT출신 변호사이자 방송인, 화가이자 베스트셀러 작가 타고난 삶이 아닌, 치열한 노력의 시간 끝에 결점을 결과로 채워 온 서동주의 유결점 기록 <완벽한 유결점> 서동주 지음 필름 출판 화려한 책표지에 비해 저자는 화려하다기 보다 힘겨움이 더 많았을 것입니다. 더러운 물에서 피는 연꽃은 아니더라도 삶의 많은 역경에서 피어난 하나의 사람 꽃인 서동주 작가가 안내한 삶의 태도가 궁금해 집니다. 도착 인증 알리고 읽고 난 후 다시 오겠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필름출판#도서기대평#도착인증#서동주지음#완벽한유결점#북클립1

인간 삶의 조화로움을 지향하는 문학 전문지 <시와산문> 2025년 가을 통권 127호 시와산문사 출판 시는 어려워라는 말보다 이젠 시는 비슷한 것을 찾는 작업이다라고 정의 하고 싶습니다. 선선한 바람에 흔들리는 낙엽을 보고 가을이 왔구나 하듯. 시와산문 가을호가 저에겐 가을을 알리는 신호입니다. 시의 단상을 읽으며 다가오는 문장이 있습니다. " 용서는 자기 자신을 위해 하는 것이다." 정말 내 자신을 하는 말일까? 의구심이 들었던 시간을 넘어 있은 저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맞아~~~! 하며 수긍하게 됩니다. 용서란 피해자가 하는 관대한 그리고 자신에게하는 타협이라고 말이죠 나를 미워해야 타인을 미워하고 미워한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 멈춤없는 질주로 피해 망상까지 갈지 모르니 말이죠. 내가 살아가고 살기 위해서 하는 용서 나를 사랑하는 길의 일 부분이기도 합니다. 미움이 많았던 한 사람의 경험치라고 할까요? 지나간 시간을 뒤로하고 뒤돌아보지 않기가 현재를 살아가는 신념이되었답니다. ㅎㅎㅎ 밥을 지운다 의 표현에서 어쩜 살아가기 위해 먹는 밥은 살기위하고 지우기 위한 작업이다라고 말이죠 뭔말이야 하겠지만 삶은 살아가는 생성만을 하지 않고 파괴와 다시 생성이 따라야 하는 것처럼 지었다면 지우는 일도 있다는 간단한 설명이라고 하면 될까요? 바지락을 끓이는 여자 를 읽으며 시의 정의가 만들어 지더군요. 시는 비슷한 것을 다른 곳에서 다른 언어로 표현하는 거라고 말이죠. 그러니 시는 어려운 장르로만 생각했던 분들에게 더욱 와 닿지 않을까해요. 사람의 시간은 자신만을 위해 돌아가나 봅니다. 조금있다가 서평을 올려야지 하며 이렇게 많은 시간이 지났는지 몰랐거든요. 즐거운 시간으로 채워준 시의 정의를 알려준 시와산문에게 감사드립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시와산문#2025가을호#도서서평#시는비슷한곳을찾는것#시와산문사출판#도서서평단#도서협찬#북클립1

긴 역사 속에 사랑을 빼놓을 수 없죠. <사랑으로 읽는 세계사> 에드워드 브록 히칭 지음 신솔잎 옮김 현대지성 출판 읽는다기 보다 본다로 알려드리고 싶어요. 책이 아니었다면 박물관이나 미술품을 전시하는 곳이라고 할정도로 책 안에는 진기 명기한 작품들로 즐비합니다. 읽는 내내 작품을 감상했다고 할까요? 하트의 기원부터 러브레터 그렇다고해서 꼭 남녀 간의 사랑만을 만나는 건 아니더군요. 어느 기사의 혼자 남은 딸아이를 위해 만든 도서는 혼자 남은 속에 허영심과 세상을 살아가는 모습이 담긴 작품도 있습니다. 사랑이라고 하면 남녀 간의 사랑은 직선적이고 두려움에 깔리는 형틀까지 밝은 곳에서 볼 수 있는 것이 있다면 어두움에서 성행하는 이야기까지 작품을 보는 이에게 생생함을 전합니다. 다른 한편으론 남성과 여성의 육체를 형상화하게 하는 작품도 있답니다. 도서라기 보다 세상의 사랑을 주제로하는 작품을 감상하는 기회이지 않을까 합니다. 300페이지가 넘는 도서에서 삶의 일 부분을 만나게 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사랑으로읽는세계사#현대지성#서평단도서#도서서평#북클립1

일할 맛을 만드는 업무 환경, 인간관계, 성장기회 <정서적 연봉> 신재용 지음 21세기북스 출판 국내 최초, 조직문화에 값을 매기다. 일 잘하는 직원을 잡으려면 감정 급여를 챙겨라! 이직률은 낮고 소속감은 높은 출근이 즐거운 회사의 비빌 '보상 전문가' 서울 경영대학 신재용교수의 블라인드 800만 직장인 데이터 궁금한데요 이런 수식어들이 즐비하게 놓아있는 책 앞장에서 보는 사람을 독자로 만듭니다. 읽고 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정서적연봉#신재용지음#21세기북스출판#협찬도서#도서기대평#받았다그램#북클립1

"우리 교실에서 만나자!" 완벽하지 않아도 한 걸음씩 나아가는 성장 이야기 아이들과 함께하는 <그래도, 선생님> 손미주 지음 미다스북스 출판 선생님은 하늘에서 정해주는 거야 라는 생각을 합니다. 학교에서 인문학 특강에 의뢰 받아 가게 되면 그런 생각을 다시 한 번 체험하고 오거든요. 아이들의 자존감을 올려주고 싶어하는 부모님의 행위에서 호기로운 자신감까지 생성하기도 하거든요. 한국의 출산률도 작용하는 아이들 사랑이 어떨 때는 관심이기보다 참견에 가까울 때가 있고 말이죠. 책을 읽어 보지 않았지만 잠시 이런 마음을 해봅니다. 다~~ 읽고 다시 돌아올께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협찬도서#그래도선생님#손미지지음#미다스북스출판#도서기대평#받았다그램#북클립1

미래 세대를 위한 인문 교양 <미래 세대를 위한 민주시민 이야기> 정주진 지음 철수와영희 출판 24년 12월 3일 어떤 일을 하셨나요> 누구에겐 강한 충격으로 남은 날이기도 하고 가슴을 쓸어 내리는 날이기도 하죠.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민주주의 사회를 다른 나라보다 굳건히 잘 지키고 있다고 판단했던 나라에서 이런일이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였으니 말이죠. 믿어지지 않았거든요. 인터넷에 가짜 뉴스가 떠돌아 다니는 세상이라 '설마'라는 말로 수도권에 살고있는 한 사람으로 넘겨 버리기도 했던 순간도 있었습니다. 민주시민 이야기는 그날의 깃점으로 대한민국의 국민으로 살아가며 다시 한번 기억하고 지키고 실현해야 함을 알리게 합니다. 한국의 예로 시작해 필리핀과같은 다른 나라에 대한 민주주의 실현을 위한 국민의 노력을 알려줍니다. -공통점은 모두 쿠테타로 집권한 폭력적인 정권의 오랜 독재, 또 억압적이고 비민주적인 정부에 맞서 일어났다는 겁니다. -25 -절차상으로 [계엄법]에 따라 국무회의의 심의를 거쳐야 하고 [헌법]과 [계엄법]에 따라 대통령은 지체하지 말고 바로 국회에 이를 알려야합니다.-35 민주시민의 역할은 어쩜 관찰자가 되고 그 안에 참견자이고 참여자가 되어야 하죠. 이해를 돕기 위한 사진 자료와 어려운 법적 단어들을 도서 코너에 잘 풀이 되어있어 평소 접하지 못하는 단어에 대한 두려움이 사라집니다. 잊어버릴 뻔 한 한 순간을 되 살려 다시는 반복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철수와영희출판#민주시민이야기#민주주의추천도서#정주진지음#북클립1#도서서평

어린이 책도둑 시리즈 33 <선생님, 유전자를 조작해도 되나요?> 이상수 지음 이창우 그림 철수와영희 출판 장난스러운 표지를 보고 바로 읽었답니다. 유전자라는 말을 들으면 역사적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멘델의 완두콩 실험으로 시작된 유전자의 이야기 돌연변이 관련된 내용이 흥미로웠답니다. -검은 피부는 햇빛이 강한 곳에서 자외선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고 생존 가능성을 높일 수 있어요. 반대로 하얀 피부는 햇빛이 적은 곳에서 자외선을 더 많이 흡수해 뼈를 튼튼하게 하고 건강한 몸을 유지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어요. -31 돌연변이라는 말이 조금은 차이와 소외의 감성을 줄지 몰라도 이건어쩜 아주 비싼 보석처럼 희소가치가 높은 시각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세상에는 필요없는 건 하나도 없다'는 말처럼 말이죠. 이 단락에선 이렇게 정의하고 있습니다. -생물의 진화는 돌연변이에서 시작해요. 환경에 적응하는 돌연변이가 많아질수록 유전자가 다양해지고 생태계도 풍성해져요.-32 제가 하고 싶은 말들을 콕 알려주는 듯합니다. ㅎㅎ 이 도서를 읽으며 유전자가 진화하는 건 환경이 달라지고 있어 그에 속도에 따라 변화고 있다고 말이죠. 살아 남기 위한 하나의 몸짓이고 인간만이 아닌 자연에 있는 생물체들은 무던히 발을 맞추고 있더군요. 매일이 같을 수 없는 것 그리고 우리가 몸추지 않고 버티는 건 달라진 일들에 대한 적응과 반응이 아닐까 합니다. 오늘은 얼마나 적응하셨나요? 하루를 마무리하며 아무것도 하지 않은 하루일 지 몰라도 절대 아무것도 아닌 건 없다는 걸 느끼게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철수와영희출판#선생님유전자를조작해도되나요#협찬도서#북클립1#도서서평#받았다그램#어린이책도둑시리즈33

광고 카피가 알려 주는 일상 속 글쓰기의 비밀 <한 줄의 반짝임> 정이숙 지음 바틀비 출판 글쓰기라면 못참지요. ㅎㅎㅎ 스마트폰 시대의 글쓰기 시리즈 2 언제 글쓰기 시리즈가 2번째였지 하는 제가 뭐라고 신고식을 받지 못한 것에 대한 아쉬움까지 드는데요. 도서를 받고 이렇게 빨리 서평을 올려보기 처음인듯합니다. 개인적으로 바쁜 와중에도 이런 독서량을 소화하는 저에게 대견스러움까지 느껴진답니다. 이제 책 이야기를 해볼까요. 글쓰기의 도서이지만 어떻게 라는 기교적인 글을 넘어서 이런 소제를 가지고 써보세요 하는 길을 터준다고 해야 할까요? 생활에서 접하기 쉬운 광고에서 만나는 한 문장을 통해서 '독자에게 전하는 질문'으로 돌아오게 됩니다. 가끔 알고 있는 광고를 보게 되거나 해외의 카피를 보면서 감동이 밀려오고 살짝 눈이 촉촉해 지기도 했답니다. -독립은 했지만 자립은 못했고, 평범하게 살기 싫었는데 평범하게 사는 것조차 버겁다고-22 광고 속 한 문장을 듣고 요동치는 감정이 있는데요. 그 문장엔 위로가 있기도 하고 철학이 묻어나기도 합니다. 왜? 단단한 마음이 풀어지는가? 생각해 보면 마음을 흔들어 행동하게 만드는 글 작정하고 곁으로 다가오는 것을 밀어내지 못하게 만드는 마력을 넣었음을 감지합니다. 글쓰기에서 진지함만 알려주지 않더군요. '말장난'같은 글들에서 위트를 마주하게 됩니다. -사무적인 문장 대신 드라마 제목을 변형한 문장으로 재미있고 기억하기 쉽게 알린 것이다. 단순한 모방에서 그치지 말고 원문의 맥락과 뜻을 자세히 살펴보고 내가 쓰는 글에 맞게 변형해서 사용하면 신선한 재미를 주는 글이 될 것이다. -116 간단하게 써내려간 문장에서 흔들림과 위트와 감동을 느끼며 이렇게 편하게 글쓰기를 해보세요~~~ 안내합니다. 헐렁한 메리야스에 오래된 선풍기의 떨림을 느끼며 편안하게 읽을 수 있는 글쓰기의 진심이신 분이라면 꼭 권하고 싶어집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한줄의반짝임#글쓰기도서#협찬도서#도서서평#바틀비출판#정이숙지음#북클립1#도서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