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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대영
📕책읽고 글쓰는 평생 현역 🔑새로운도전 즐기는 긍정 N잡러 🎬 작가.인문사회학연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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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책방의 기쁨과 슬픔> 배인영 지음 오월의봄 출판 지속가능한 노동을 꿈꾸며 노동이라는 걸 두려워하는 사람이 있다면 연속적인 삶을 영유하며 함께하길 바라는 분들이 있더군요. 두려움은 해보지 못한 것에 대한 것일 수도 힘겨웠던 경험에서 우러나는 경우가 있지만 살아가며 누군가에게 쓸모있는 사람으로 살아가고 싶은 욕망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기적인 인간이 통상적인 행동의 이유가 될 때도 있다고 하지만 이타적인 삶은 생활의 가치를 높여주니 말이죠. 연예인들에게 핫한 장소가 있다면 그곁에 '로우 책방'이있는 듯 합니다. 장소에 대한 주인장이 된 경로와 공동체를 이룬 상가분들의 따스함을 전해 알게 되니 나도 모르게 최면이 들린 듯 그곳에 가고 싶다는 욕구가 모락모락 피어오릅니다. 한 장소에 욕망은 하루 한 시간 의 순간으로 만들어 지는 곳이 아닙니다. 책방 주인장의 염원과 고민 한 땀 한땀의 구슬이 꼬여 만든 정성들인 보석이더군요. 사라지고 과거의 장소가 될 지 모를 날들을 지나 건장하게 남은 로우 책방의 지극히 개인적인 책방을 하는 분들의 걱정이 담겨있었습니다. -"평범한 사람들이 단단한 일상을 만들어갈 수 있는 힘을 주는 책방이 되기를 바랍니다." -129 주인장의 바램은 로우 책방을 들린 분들에게 전해지고 책을 가까이하는 고객이 늘어나는 모습은 책을 좋아하는 한 사람으로 대단한 일을 하고 있다고 응원하고 싶어집니다. -자연스러운 사람은 자랑하지 않는다는 것 또한 잘 알기에 자랑하고 싶은 마음이 드는 스스로를 좀처럼 받아들이기 어려웠다.-177 자연스럽다는 건 무엇일까 일부러 티내지 않고 그냥 있어도 빛이 나는 그런 걸까 자연은 저절로 라는 말을 함께 가는 친구같았답니다. 빠른 세상은 결과물이나 수확물에 대한 내 보임이 강함에도 잠시 떨어진 감정 속에서 침묵하기가 쉽지 않더군요. 내유외강이라는 말처럼 유연한 내면에서 부드럽게 고객의 마음으로 다가가는 '로우 책방'이 되실꺼라 믿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로우책방#동네책방의기쁨과슬픔#지속가능한노동을꿈꾸며#배인영지음#오월의봄#도서서평#북클립1
친구 감시자 <피욘> 딜게 귀네이 지음 이난아 옮김 안녕로빈 출판 청소년 소설이라고 하기엔 발찍함이 느껴집니다. ㅎㅎㅎ 하지만 국가의 중요한 결정을 할 수있는 한표를 행사할 수 있는 이라면 기성세대의 사회를 순수하게 받아드리기 보다 정말 자신들의 세대에 정당한 것인지 다시 바라보는 시선이 필요합니다. 최근 한국에서도 이런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청소년 쉴 권리 학원의 경영과 운영시간에 대한 청소년들 만의 색깔을 주장하는 것을 보고 어른들의 자본을 향한 방향성을 꼬집어 보는 관점이 생겨 나름의 좋은 현상이라고 판단합니다. 친구 감시자 피욘도 또한 다른 방식으로 청소년의 보호권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한 끼 식사를 해결하기 위해 시작한 친구 감시일이 자신이 아닌 AI기반의 감시가 부모들에게 있다는 걸 알게 되면서 자신의 잘 못된 행동과 친구와의 관계 그리고 청소년 사생활 보호권을 확보하기 위한 저항의 일 부분을 접하게 됩니다. 사회의 발언권이 없는 소외 계층의 한 여학생의 반란을 만나보세요~~~ -'자녀의 어떤 정보에 접근하고 싶으십니까?' 라는 문항을 집중해서 캡쳐했다. 답변 항목은 학교 성적, 정서적 관계, 식습관부터 즐겨 찾는 인터넷 웻사이트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했다. 부모들은 참으로 자녀들에 대한 속속들이 알고 싶어했다. 야세민은 이 페이지를 영상의 마지막에 반드시 넣겠다고 결심했다. -108 안전하게 지키겠다는 부모의 다짐은 자녀도 알고 있지만 모두를 알고 있다는 건 관계의 틈을 사라지게 합니다. 틈 이라는 건 숨을 쉴 공간이며 인간 관계를 싹 튀울 수 있고 자신의 자리를 확보하는 일입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 가족이라고 해도 전부를 공유한다면 타인과 나의 사이 무엇이 다른 것일지 구분하기 어려워 지고, 관계의 경계는 한 편으론 지키기 위한 보호의 대상입니다. 알 수 없다는 말은 무시하고 불안하지만 않다는 걸 존중과 배려 시작점이라 말하고 싶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청소년추천소설#감시자피욘#안녕로빈출판#이난아옮김#딜게귀네이지지음#북클립1#도서서평
어쩌다 모아진 도서 <왜 당신은 다른 사람을 위해 살고 있느가> <왜 당신은 죽어가는 자신을 방치하고 있는가> <왜 당신은 태도가 아니라 인생을 탓하는가> 고윤 지음 딥앤와이드 출판 왜 당신은 시리즈가 되어 보니 1편이 없더군요. 다시 읽어도 새로운 도서입니다. 도서를 협찬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왜당신은태도가아니라인생을탓하는가#고윤지음#딥앤와이드출판#북클립1
친구 감시자 <피욘> 딜게 귀네이지 지음 이난아 옮김 안녕로빈 출판 친구라면 함께하는 비밀도 공조하는 관계아닌가? 세상의 당연함에서 벗어날 소설 이들이 왜 감시자가 되었을까? 의문의 끈을 잡고 나아가려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도서기대평#안녕로빈출판#청소년소설#친구감시자피욘#이난아옮김#딜게귀네이지지음 #북클립1#북스타그램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녹색병원 이야기> 배성호 글 철수와영희 출판 너는 나다 십대 14번째 이야기 청소년출판 공동기획 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녹색병원의 시작과 성장을 함께하게 되어 또 다른 따스함을 알게 됩니다. 녹색병원의 가치와 건물 구조의 차별성까지 과거, 현재, 미래를 상상하게 합니다. 직업병이라는 단어가 시작된 시기에 인권과 배려는 없었습니다. 병원의 자리는 -서울시 중랑구의 병원 자리는 1979년 농성을 벌였던 YH무역 여성 노동자들의 발자취가 남아, 과거가 현재를 구할 수있다는 점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풀빵 나눔은 어린 여성 노동자에게 차비를 아껴 마련한 풀빵은 건넸던 그 마음이, 오늘의 환자와 가족을 향한 세심한 배려로 이어지고 있습니다. 자신의 처지도 어려운 어린 여성 노동자들이 어렵게 만들어진 병원의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하게 됩니다. 문송면, 전태일 노동운동의 도화선이 된 분들의 희생을 실천은 현대사의 어두운 이면을 접하게 됩니다. 현재가 풍족하고 노동자를 위한 생활이 완벽하게 형성된 건 아니지만 서로가 서로를 도우는 건 나를 위한 행위라는 걸 알게 합니다. 인권과 사회운동을 말하면서 꼭 하는 말이 있습니다. 내가 편하다는 건 사회의 강자이기 때문이다. 그건 다른 한 편으론 어려운 사람을 도울 능력이 있는 것이고 누군가의 불편으로 나의 안전함을 유지하고 있는지 모른다고 말이죠. 난 편안한 삶을 살고 있다면 배려와 인정, 기부로 함께 나아가는 세상을 만들어보아요.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철수와영희출판#도서서평#녹색병원#녹색병원이야기#배성호지음#북클립1
더 이상 불안에 시간과 에너지를 쓰고 싶지 않은 당신에게 <불안을 알면 흔들리지 않는다> 키렌 슈나크 지음 김진주 옮김 오픈도어북스 출판 불안하다는 건 욕심이 있다는 것 불안하다는 건 미래를 생각한다는 것 불안하다는 건 자신의 삶을 소중이 여긴다는 것 불안이라는 단어에서 오는 부정적인 이미지 보다 더 강한 내면에 숨겨있는 건 잘하고 싶은 이 번 생에 가치를 무겁게 여기는 것이라는 걸 알게됩니다. 불안의 기본 적인 잠식 받법은 수면, 식단, 운동으로 시작해 불안을 이길 묘안을 제시합니다. 불안은 내면의 소리를 들어줄 힘이 부족해서라고 개인적인 정의를 해봅니다. 내면의 소리에 귀기울이기 보다 단순한 현재의 보이는 것에 대한 충족에서 회피의 한 행위에서 더욱 강화됩니다. -비치볼 시각화 불쾌한 생각을 억누르고 있음을 느낀다면, 비치볼에서 손을 떼고 비치볼이 주변을 떠다니는 모습을 상상해 보자, 그리고 자신이 공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로이 움직이는 모습을 떠올리자. 불안한 생각을 억누르지 말자. 불안한 생각을 떠올리지 않으려 할 수록 더 잘 떠오른다. 불안한 생각을 억누르는 것은 언뜻 효과가 좋아 보이지만, 실상은 문제를 키우고 불안을 악화시킬 뿐이다. -114 직면하는 삶 속에서 불안이 감소하고 사라진다고 안내합니다. 나의 삶은 불안한지 아니면 직면하는 삶인지 내면의 소리를 들어주는 일상이 되시길 응원합니다. 빼곡하게 옮겨 놓은 글 밥에서 저자의 불안에 대한 전달의 메시기는 함께 불안의 대하는 태도를 변화시키고자 함이 보입니다. 여느 교육 교재로도 손상이 없을 정도의 전달력과 형식이 탄탄함을 눈치채게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불안을알면흔들리지않는다#키렌슈나크지음#김지니주옮김#오픈도어북스출판#도서서평#북클립1
아프리카에서 한반도까지 기후가 만든 한국인의 역사 <한국인의 기원> 박정재 지음 바다 출판 기후로 바라본 한국인의 기원은 한국인을 한국에서 시작하기 보다 외부인 머나먼 기행의 역사를 안내합니다. 첫 글을 대하며 지리한 긴 장정을 예고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한국인이라면 멈출 수 없는 결과와 이해를 얻으리라 확신합니다. 읽은 후 다시 돌아오겠습니다. #도서기대평#한국인의기원#기후#박정재지음#바다출판사#북클립1
한국사를 넘어선 한국인의 역사 <한국의 탄생> 홍대선지음 메디치출판 이번 주 금요일 국문학과에서 진행 비교과 수업에 읽어야 하는 도서입니다. 한국인이 한국인을 연구한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걸 알게 됩니다. 눈을 뜨면 마주하게 될 환경이 지극히 당연하게 느껴지니 말이죠. 한국인의 표상이 높아지고 있다고 해도 외부에서 한국인 자긍심 증가에 힘을 쓴 사람이 내부에선 서로의 경쟁관계로 해석하는 부분에서 한 가족의 삶이 아님을 인식하게 합니다. 한국의 단군 신화를 새롭게 조명하는 부분에서 잡학다식해짐을 느낍니다. 한국인이 세계에서 지능이 가장 높은 사실도 신장이 큰 동양인이라는 걸 어려보이는 동안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는 걸 알게 되었지만 성형과 경쟁이라는 사회에 한국인은 더 강한 욕망과 살아내야 한다는 하나의 몸짓이라 판단해 봅니다. -아난다마이드는인체에서 생성되는 화합물로, 대마의 핵심 성분과 작용원리와 효능이 비슷 .......한국인은 전 세계에서 아난다마이드 생성이 가장 적은 민족으로, 세계에서 가장 비관적이다. -53 이 부분을 읽으며 한국의 자살의 원인을 여기에서 기인하는가 하는 의문점을 갖게 됩니다. OECD국가중 자살율이 가장 높은 한국에서 유전적인 부분이 차지하는 부분을 무시 못하는 건 아닐 지요. 유전적인 요인을 인정한다고 해도 사회적 환경은 현재를 살아가는 한국인이 자각하고 만들어 갈 방향이지 않을까합니다. 도서를 읽고 있는 중 이지만 잠시 확인한 부분을 올려봅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도서서평#한국인#한국인의탄생#메디치출판#홍대선지음#북클립1
서울대학교 최고의 '죽음' 강의 <나는 매주 시체를 보러 간다> 유성호 지음 21세기북스 출판 예전에 전자책으로 읽고 종이책으로 실물을 접해 봅니다. 표지 색이 달라졌다는 것도 인상적입니다. 다시 읽어보려하니 두 번째라는 기대감이 줄어들이 않을까하는 추측을 받기 전에는 했거든요. 직접 만져보고 첫 장을 넘기면서 예전의 새로움과 다른을 알게 됩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21세기북스출판#나는매주시체를보러간다#유성호지음#법의학자도서추천#도서기대평#북클립1
AI 상향평준화 시대 나의 고유성과 프롬프트를 동기화하라 <프롬프트 텔링> 로사장(김다솔) 지음 필름 출판사 AI시대 검색을 하신다면 어디에서 찾아보시나요? 예전엔 초록색 검색창에 했는데 최근들어 저의 개인 비서같은 곳에서 하게 됩니다. 알고 싶은 것을 종합적으로 안내해주어 검색하기 위한 시간을 많이 줄여주어 편리하더군요. 이곳에서 검색하면서 같은 질문을 여러번 할때도 있고 내마음을 속속들이 응대하는 건 좋은 데 어떨 땐 무심하게 원하는 장소를 알려주지 못한다는 생각을 할때가 있었습니다. 프롬프트 텔링을 읽으며 기술을 이용할 지모르면서 연장탓을 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가 원하는 장소에 데려다주는 정보를 위해 한 인격체를 만들고 포인트를 정확하게 주목시켜야 한다고 지적합니다. -신입사원에게 일을 시킬 때도 명확한 업무 지시를 내리고, 가이드라인을 주고, 피드백을 주고 받고, 검수를 해야 결과물이 나오게 됩니다. AI도 마찬가지입니다. -23 -문제를 모르고 던지는 프롬프트는 화살을 눈감고 쏘는 것이라면, 문제를 정확히 짚은 프롬프트는 저격수가 명중률 100%로 쏘는 정확한 한 발이죠-44 중요한 텔링 공식 6가지는 PROMPT P역할 지정 R참고자료 O목표설정 M결과형식 P타깃 관점 T말투 -가장 중요한 건, 프롬프트의 '구조적 설게'였습니다. -66 그 동안 어떤 것이 문제였는지 시원하게 안내합니다. 각 상황들을 예로 들어주는 글에서 바로 사용할 수있고 편하게 이해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도서서평#AI#프로프트텔링#로사(김다솔)지음#필름출판#북클립1
사람과 세상을 살리는 <녹색병원 이야기> 배성호 지음 철수와영희 출판 녹색병원의 시작이 전태일 열사였다는 것 내가 살고 있는 모란공원에서 6월의 어느 하루를 모여 서로의 뜻을 하나로 만든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모란공원은 사회운동관련된 분들이 새해를 시작한다는 건 알았지만 6월에도 다시 그 힘을 발현한다는 건 처음알았기에 모란공원의 장소성이 특별하게 다가옵니다. 녹색병원의 기본적인 것 다른책을 읽으면서 한줄의 간단하게 알았을 뿐인데 확대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더욱 궁금해 집니다. 도착 인증 먼저 하고 읽고나서 다시 오겠습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도서인증#도착인증#받았다그램#철수와영희출판#녹생병원이야기#배성호지음#너는나다십대청소년출판공공기획#북클립1
마음의 벽을 넘어 배려오 완성하는 직장생활 일머리보다 중요한 <눈치 사용 설명서> 가와하라 레이코 지음 송해영 옮김 한가한오후 출판 마음의 벽을 넘는 일은 무엇보다 대화가 가장 빠르게 느껴지더군요. 말한 마디로 마음을 구하는 시간 직장인이라면 한 마디의 말로 상처를 주기도 하고 받기도 하죠. 상처보다 보은을 받는 기분으로 건내는 대화를 안내합니다. 말도 잘하니 일도 잘한다는 결과물까지 얻는다면 일석 이조아니겠어요. 타인의 배려가 자신을 밑에 있는 사람으로 생각하기 보다 동등한 자리를 만드는 거라는 걸 마음에 씨앗을 심어봅니다. -'안 일에 대한 후회는 잠깐이지만, 하지 않은 일에 대한 후회는 오래간다.' 31 하지 않고 후회하는 일은 직장 생활에서 내면의 갈등을 격게 되는데요. 식사를 해도 물을 따라드려야 할까? 차가운 물은 좀 추워진 기온에 헤롭지 않을까? 하는 갈등을 하다 시기를 놓칠 때가 있더라구요. 하지만 어떤 상황이든 한 것에 대한 후회보다 하지 못한 것데 대한 후회가 강하더군요. 행동하기 어려울 때 상대의 의도를 모를 땐 그냥 물어보는 게 좋아요. 관계를 이어가는 건 알아서 척척 해주는 일이겠지만 모든 사람의 마음을 거울 보듯 행동할 수 없으니까요. 글을 읽으며 타인의 벽은 어쩜 나와의 거리만틈 나아있는지 몰릅니다. 타인의 배려 나의 배려라는 걸 알게 합니다. -자신에게 마음의 벽이 있듯이, 상대에게도 마음의 벽이 있다. 너무나 당연한 이 사실을 우리는 종종 잊어버린다. 그리고 눈치채지 못하는 사이, 어느새 선을 넘고 있을 지 모른다. 69 도서는 복잡한 것을 안내하지 않습니다. 메일쓰는 일 대화가 필요한 동료에게 의자를 내어주는 일, 죄송합니다보다 감사합니다로 대하기, 이름을 불러주기 처럼 단조로운 행위를 안내합니다. 단순하다는 말은 기본적인 행위이며 기본만 해도 중간은 간다는 말처럼 관계의 시선은 중간을 향햐게 합니다. 문해력이 약해진 틈을 타 눈치 없는 사람도 많아지고 말 길을 알아 듣는이가 희박해는 최근 독자들에게 관계의 싹을 틔울 씨앗이 될 것입니다. 도서를 협찬 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도서협찬#한가한오후출판#눈치사용설명서#가와하라레이코지음#송해영옮김#북클립1#도서서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