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na Jang(@hana_jjjang)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503, 참여율 29.42%

엄마 잘있었어?😃 벌써 3월이고, 엄마가 아직 나랑 같이있었다면 오늘은 엄마의 62번째 생일이라서 엄마 보러왔어🙂 거기서 이웃분들이랑 맥주한잔 하면서 미역국도 먹고 사람들이랑 수다 떨면서 재밌게 잘 지내고 있지? 엄마가 너무 보고싶은데 꿈에 한번을 안나와주더라 내가 너무 간호를 못해줘서 미워서 안나와주는거야? 꿈에서 엄마 만나면 하고싶은말이 너무너무 많은데 아빠꿈에만 이쁜모습으로 나와주구 치사해😭 엄마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 하늘이 진짜 원망스러울때 많은데, 엄마가 적어도 거기선 더 아플일 없고 여기서보다 건강할때 모습으로 걱정없이 행복하게 지내고있을거라고 생각하면 마음이 좀 놓여. 이제는 많이 익숙해졌다 싶었다가도 이렇게 엄마보러가면, 아직도 엄마가 그 좁디좁은 공간에 있는게 믿겨지지 않고, 아직도 엄마 모습이 어제처럼 생생한데 내 옆에 없다는 것도, 내가 엄마가 없다는 것도 1년이 지났는데도 적응이 안되는 것 같아. 어제는 유방외과 검진 다녀왔는데 엄마 생각이 그렇게 많이 나더라. 나는 이 조그맣게 만져지는 혹도 거슬리고 무서운데 왜 그렇게 커질때까지 병원도 안갔을까 싶으면서도 누구한테 얘기도 못하고 혼자 얼마나 무서워했을까 하면서 너무 마음이 아팠어. 그리고 그 옆에는 젊은 부부가 갓난아기를 안고 엄마랑 같이 있는데 친정엄마가 아가 안고있는 모습 보는데 엄마 생각이 그렇게 나더라. 우리엄마도 애기 정말 좋아하고 이뻐하는데 엄마한테 손주보여줬으면 얼마나 좋아했을까 하면서 마음이 두배로 아팠어. 그래도 내가 애가 없었기때문에 엄마랑 마지막까지 함께할수 있었던 것에 감사해. 엄마는 천국에 있을까? 요새 드라마를 봤더니 엄마가 차라리 회귀해서 평행우주 어딘가에서는 진짜진짜 행복하게 잘 살고있었으면 좋겠어. 천국이든 평행우주든 우리엄마 너무너무 착하게 살았는데 진짜진짜로 어디선가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으면 좋겠어. 우리엄마 62번째 생일 축하해🫶🏻 고인은 생일 챙기는게 아니라고 했는데 나는 그냥 엄마 생일도, 기일도 다 챙기고싶어. 많이많이 사랑해 엄마.

. 5년만의 우리 다섯 1박2일 😇 벌써 우리 모인게 7년이라뉘... 5년 전처럼 해외여행... 또 갈수있을까...? ㅋㅋㅋㅋ 매년 그래도 이렇게라도 모여서 너무 조타 내년에도 봅시다 그땐...살 빼가께.... . . #파이브삭스 #파이브삭스2023송년회 #미리메리크리스마스

2023.11.17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파이브삭스#송년회

2023.11.17 미리메리크리스마스🎄 #파이브삭스#송년회

2022.10.17 08:30am경 엄마는 제 품에서 소풍을 떠나셨어요. 8/31일 입원 후 한달 반 병원생활만에 아픔없고 편안한 곳으로 구름한점 없는 아주 예쁜날 떠나셨습니다. 오랜만에 드린 연락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의 위로와 응원에 힘이 되었습니다 아직 너무 힘들고 정신없고 사후처리 및 유품정리까지 남았기에 아직 감사인사를 못드리고있어요. 부디 양해부탁드리며 차근차근 감사인사 드리겠습니다.. 엄마의 병원생활 시작과 엄마의 임종까지 함께한 과정에 엄마가 너무 많이 힘들어하셨기에 아직 마음이 추스러지지않고 언제 추스릴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정말 많이 마음이 힘들고 괴로운 시간들을 극복해나가야하는 것이 또 하나의 인생과제이겠지요 눈앞에서 엄마의 마지막, 입관하고 화장까지 했음에도 아직도 엄마가 떠나셨다는게 믿어지지도 않고 실감도 안나요 그래서 아주 많이 힘든거같아요 한달반의 병원생활은 엄마와의 추억도 있지만, 저에겐 참 고문의 시간이었습니다 엄마를 추억하면 건강했던 모습보다 병원에서의 모습들만이 생각나서 더 힘든 것 같아요 한분한분께 연락을 바로 드려야 마땅하나 부디 제가 연락이 늦더라도 다시한번 양해부탁드립니다.. 다시한번 찾아주시고 위로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 작고 소중한 꽃같은 우리 엄마 엄마 딸이라서 행복했고, 엄마가 내 엄마여서 행복했어. 못해준거 많아 미안하고, 이렇게 되도록 눈치못챈것도 미안해 엄마 서운하게 해서 미안하고 이제 아픔없는 그곳에서는 미달이랑 이쁜 집 지어놓고 푸르른 잔디밭에서 산책도 하구 뛰어다니면서 편히 쉬어요 고생만 하고 살았는데 마지막까지 고생한 우리엄마 내가 열심히 잘 살아내서 꼭 엄마 만나러갈때 떳떳하게 갈수있도록 아빠랑 동생이랑 후니한테 잘 하고 잘 살게 엄마 말대로 잘 살게 다음 생엔 내 딸로 태어나주라 너무너무너무 사랑해 엄마 우주만큼 사랑해 내 품에서 떠나줘서 고마워 내가 임종까지 지켜주겠다 한 약속 지킬수있게해줘서 너무 고마워 엄마의 마지막 순간이 무섭지 않았기만을 바래 꼭 한번만 꿈에 나와서 괜찮다고 잘 도착했다고 건강한 모습으로 웃으면서 나와주라 그럼 나도 엄마 잘 보내줄수있을거같아 항상 엄마가 옆에 있다고 생각할게 엄마가 너무 보고싶고 만지고싶고 엄마목소리가 너무 듣고싶다 너무너무 사랑해 엄마 @miseonjjji_saranghae

#춤스타그램#댄스타그램#방송댄스#트와이스#우아하게#강습#첫날 오랜만에 방댄 강습👱 우앙 씐난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