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졸업앨범

결국 남는 건 사랑과 추억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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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졸업앨범 on May 0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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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안 늦었다

2025년 05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졸업앨범 on April 16,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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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불이 10초 남았을 때 멈춰 서서 청춘을 이야기하기로 해 - 벚꽃이 내려앉은 운동장에서, 졸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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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졸업앨범 on February 21,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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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 사랑이 너를 잡아먹으면 어떡하지? \ 작년에 썼던 편지 중 일부, 졸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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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졸업앨범 in 흥미로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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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졸업앨범 on January 0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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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지켜야 할 내 아름다움은 어디서 방황하고 있을까요? 눈에 보이지도 손에 잡히지도 않는다는 이유로 나의 소중한 어제와 오늘을 날려먹은 게 몇 사이클의 반복인지 세기가 많이 어려운 25년의 초입입니다. 분명히 내 삶이 원하는 대로 굴러가기만을 바란 적은 없는데, 이렇게 모나게 흘러갈 줄은 또 몰랐다는 이야기를 연거푸 늘어놓아도 1월은 들은 체를 하지 않아 참 무심하기만 하고요. 이제 달력을 또 다시 12번이나 갈아엎어야 합니다. 기나긴 전쟁을 시작하기에 앞서 소원이 있습니까? 전 멍청하게도 올해는 매사가 내 편이길 바라고 싶습니다. 보잘것 없는 새해를 지나 우리는 또 다시 1년치의 새로운 괴로움과 복잡한 난감함 속에 휘말리겠지만, 그래서 너무 두렵고 걱정이 되기도 하지만. 어떡합니까. 인생은 때때로 그때 그 전화를 받았다면과 내가 저지른 선택, 그리고 마저 고르지 않은 모든 선택들이 닿지 못한 결과들을 끌어안는 형태로 계속해서 나아갑니다. 애석하게도. 그러니 부디, 나를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약속들을 올해 찬찬히 떠올려 보시길. 그렇게 그 약속들을 품에 잘 안고 가끔 흘리기도 했다가 주워담을 수 있기를. 또 늦기전에 꼭 알아채시고, 한시라도 빨리. - 우리가 예쁜 이유는 어쩌면 우리 생각보다 가까이 있습니다, 졸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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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아하면 소중한 걸 잃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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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드디어 네게 배울 걸 다 배웠다 - 졸업앨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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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이 품위를 잃을 필요가 있는 일은 어디에도 없습니다 - 실패에 우아할 것, 고려대학교 심리학과 교수 허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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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to by 졸업앨범 on April 1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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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별들은 벌들처럼 웅성거리고 여름에는 작은 은색 드럼을 치는 것처럼 네 손바닥을 두드리는 비를 줄게 과거에게 그랬듯 미래에게도 아첨하지 않을게 어린 시절 순결한 비누 거품 속에서 우리가 했던 맹세들을 찾아 너의 팔에 모두 적어줄게 내가 나를 찾는 술래였던 시간을 모두 돌려줄게 나는 오래된 거리처럼 너를 사랑하고 벌들은 귓속의 별들처럼 웅성거리고 나는 인류가 아닌 단 한 여자를 위해 쓴잔을 죄다 마시겠지 슬픔이 나의 물컵에 담겨 있다 투명 유리 조각처럼 / 청혼, 진은영

2024년 04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졸업앨범 on April 0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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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위드실분

2024년 04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졸업앨범 on March 3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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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는 앞으로 얼마나 더 부족할까요? 우리를 위태롭게 만들었던 실수들 중 까먹어버린 것들이 요즘 많습니다. 내가 이런 짓을 했었나? 다시 같은 일을 겪을 때서야 떠오르는 잘못이 있는 반면 내가 이렇게 망가졌었지. 가만 있다가도 문득 나를 덮치는 큰 잘못들이 곁에 더 많은 탓이니까요. 하나만 살펴봅시다. 아무리 날 좀먹고 있는 실수들의 알리바이는 각기 다르다 한들, 왠지 모르게 내 수많은 실수들이 한데 모여 온통 거미줄처럼 이어졌고, 그 결과로 지금의 멍청한 내가 탄생한 것 같지 않나요? 우리를 규정하는 것은 실은 우리의 노력이 아니라 어쩌면 우리의 잘못일 수도 있다니, 세상에. 나는 죽을 때까지 영영 못난 사람만 돼 버리는 것은 아닐까 걱정만 가득해지네요. 끝내, 그럼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잊어보려야 잊을 수 없는 내 실수들 오래 보아하니 이젠 비 안 오는 날 쥐고 있는 우산 같기만 합니다. 질리도록 번거롭지만, 언제나 나를 지켜주니까. / 또 다시 후회로 젖지 않도록, 졸업앨범

2024년 03월 3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졸업앨범 on March 2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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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엇을 그리워하시겠습니까? 여전히 다소 쌀쌀한 밤공기, 그러나 책상 위 달력은 이제 따뜻함을 뒤덮은 봄으로 옷을 갈아 입었습니다. 하지만 왠지 모르게 나만큼은 여전히 무엇도 바뀌지 않은 것만 같은 어색함만 절로 나오고 있죠. 하나도 달라진 게 없다면 여전히 남아있는 것들을 생각해 보는 수밖에. 우리는 여태까지 참 많은 것들을 그리워하고 있었지 않나요? 옷은 얇아진다 한들 가냘파지지 않던 내 마음, 내 마음만은 여전히 그리움의 소매를 꽉 물고 있는 듯합니다. 저는 사실 무엇을 그리워해야 할 지 모르겠습니다 요즘, 아마 어떤 것도 제 것이 아니었다는 생각이 들기 때문인가 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초조한 마음에 반드시 그리워해야만 하는 것들이 있나 한 번 쫓아 보지만, 아무리 다시 생각해봐도 없습니다. 우리의 그리움은 과제처럼, 숙제처럼 주어진 일이 아니니까. 누군가 하란다고 억지로 할 수도 없는 일이니까. 그렇게 이 봄에, 그 어떤 것도 마땅하지 않은 우리의 오늘에, 기어코 당연하지 않은 그리움을 숨 쉬듯 짊어진 여러분의 애틋함이 꽤 영원하기를. 달력은 늘 마음껏 넘어가겠지만, 자신의 마음만은 꼭 함부로 넘기지 않기를. 누군가는 이 겨울을 버티는 일마저 당연하지 않았습니다. / 이 봄이 그렇습니다, 졸업앨범

2024년 03월 2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