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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ilodox.mag 게시물 이미지: 클래식, <짐노페디>가 표현하는 나가토 유키

⚠️ 내용에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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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래식, <짐노페디>가 표현하는 나가토 유키 ⚠️ 내용에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영화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에서 등장하는 클래식, <짐노페디>는 간결한 선율에 느리고 단순하지만 베이스와 만들어내는 미묘한 불협화음이 특징적인 음악이다. 그렇다면 영화에서 <짐노페디>는 나가토 유키를 어떻게 표현하는가. 나가토 유키에게 에러 데이터가 쌓여 버그로 이어질 때, 짐노페디 2번 관현악 편곡이 등장한다. 피아노 원곡이 아닌 관현악 편곡이 흘러나오는 이유에 대해선 이렇게 생각해 볼 수 있겠다. 로봇과도 같은 나가토에게 감정이란 생소하기에 그녀는 쌓이는 감정을 단순한 에러 데이터로 여긴다. 그렇게 감정은 점차 쌓여가고 마침내 버그로써 표출된다. 조용하고 차분한 원곡과 달리 풍부한 관현악의 선율은 이 감정의 고조와 표출의 순간을 담는다. 반면 쿈과 나가토가 병원 옥상에서 대화하는 장면에서 등장하는 짐노페디 1번은 감정 변화가 크게 없는 본래 나가토의 캐릭터성과 그 안에 표출되지 못한 복잡 미묘한 감정을 보여준다. 흘러나오는 곡은 단순하고 절제된 악상 속 과도한 표출 없이 몽환적인 분위기에 맞춰 간결한 선율을 따라 그저 천천히 흐른다. <스즈미야 하루히의 소실> OST CD에는 작중 등장하지 않는 곡, 에릭 사티의 ’Je te veux‘ 또한 수록되어 있다. 직역하면 ‘난 그대를 원해요’라는 의미를 가진 이 곡은, 사티가 인생에서 단 한 번 사랑했던 여인에 대한 연정으로 작곡한 것이다. 짐노페디와는 다르게 왈츠 곡으로 사랑스러운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이 곡은 사티의 몇 안 되는 감정이 크게 드러나는 노래다. 이 곡이 수록된 이유는 해당 편이 나가토 유키의 감정에 초점을 맞춘 만큼, 쿈이 “왜 홀로 쓸쓸하게 방에 박혀 독서만 하는 우울한 소녀로 설정한 거지?”라며 불평한 것처럼, 나가토가 동료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행복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은 것이 아닐까. ⓒ SOS団 / 角川書店·Kyoto Animation

2024년 08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ly 26,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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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치가 무너진 세상을 살아가는 법] ⚠️ 내용에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사랑한 가치가 무너진 세상에서, 더 이상 이해할 수 없는 타자의 지옥 속에서, 왜 우리는 순수함을 버린 채 나아가야 하는가. 만화 『잘 자, 푼푼 おやすみプンプン』은 주인공 푼푼의 인생으로 질문을 던진다. 우리의 고통과 무관하게 세상은 흘러간다. 삶이 끝나지 않았기에, 세상이 멸망하지 않았기에 그저 계속해 살아가는 삶이 평범한 것이라면 푼푼의 인생은 수많은 타자의 삶 중 하나의 평범한 인생일 것이다. “그거 아니, 푼푼? 사람이 사람으로 살아가는 이상 절대로 매울 수 없는 외로움이 있단다. 사람이 아무리 서로 원하고 상처를 주고받아도 서로를 완전히 이해하는 게 불가능하다면 우린 대체 무엇을 믿으며 살아가야 할까?“ 『잘 자, 푼푼』 2권 中 📷 浅野 いにお / 小学館

2024년 07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ilodox.mag 게시물 이미지: 단 한순간이라도 이기고 싶었던 나의 우상에게

일본 록 밴드 MY FIR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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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 한순간이라도 이기고 싶었던 나의 우상에게 일본 록 밴드 MY FIRST STORY의 보컬 히로(Hiro)와 ONE OK ROCK의 보컬 타카(Taka)는 서로 형제 관계다. 유사한 발성을 가지고 있었기에 히로는 자신의 가장 거대한 라이벌인 형의 그늘에서 ONE OK ROCK의 아류 밴드라는 평가를 비롯해 많은 비난을 받아야만 했다. 하지만 히로는 멈추지 않았다. 자신만의 음악적 특성과 창법을 계속해서 발전해 나아간 그는 결국 2023년 11월 일본의 가장 상징적인 공연장, 도쿄 돔에서 우상인 형과 함께 같은 위치에서 같은 감정을 공유하며 진행한 합동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다. “항상 형의 음악적 재능과 노력을 존경해왔습니다. 형의 공연을 보고 그의 열정을 느끼며 저도 그처럼 되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ONE OK ROCK이 항상 그러하듯이, 저도 우리의 밴드와 함께 사람들에게 감동과 울림을 줄 수 있는 음악을 만들고 싶습니다.” - 일본 록 밴드 <MY FIRST STORY> 보컬 Hiro 인터뷰 中 무대 : 不可逆リプレイス - MY FIRST STORY 2018 Summer Sonic Festival 📷 WOWOW / MY FIRST STORY

2024년 07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ilodox.mag 게시물 이미지: [잘 자, 푼푼 おやすみプンプン]

만화 : 잘 자, 푼푼 - 아사노 이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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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자, 푼푼 おやすみプンプン] 만화 : 잘 자, 푼푼 - 아사노 이니오 노래 : Life Letters - Never Get Used To People (원곡) Мария Чайковская - В комнате цветных пелерин “아이코, 나는 이미 알고 있었어. 너는 이제 이미 나를 죽일 수 없다는걸.. 있잖아 아이코, 진심으로 나는 너에게 죽고 싶었어.” - <잘 자, 푼푼> 13권 中 ⓒ 小学館 / 浅野 いにお

2024년 07월 1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ly 0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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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과 색으로 전하는 진심, 제로 레퀴엠] 진심 (眞心) 거짓이 없는 참된 마음. 진심 (盡心) 마음을 다함. 진실만을 담은 마음으로 살아가기란 쉽지 않다. 때로는 작은 거짓이 섞여 있더라도 마음을 다한다면 그것 또한 나의 진심이라고 말할 수 있지 않을까. 📷 sunrise/clamp/gettyimage/amnibus/木村貴宏/zyuntasa/php文庫

2024년 07월 0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ilodox.mag 게시물 이미지: 프란츠 퍼디난드로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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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란츠 퍼디난드로 듣는 애니메이션 “この世界で名を残す方法はどう生きるじゃないどう死ぬかよ。” “이 세계에선 어떻게 사느냐로 이름을 떨치는 게 아니야. 어떻게 죽느냐로 기억되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4화 中 소녀들을 춤추게 하는 것이 목표인 포스트 펑크 록 밴드, ‘프란츠 퍼디난드’. 그들의 이름은 제1차 세계대전의 시작이 된 사라예보 암살사건의 당사자,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에서 따왔다. 이들은 <사이버펑크: 엣지러너>, <파라다이스 키스>, <삐리리~ 불어봐! 재규어> 등 다양한 일본 서브컬처 미디어에서 협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우리는 프란츠 페르디난트 황태자를 죽음으로써 기억한다. 어떻게 죽느냐는 기억에 있어 그의 삶보다 훨씬 큰 부분을 차지하기도 한다. ⓒ Trigger/Madhouse/Shueisha/Shonenjump/FranzFerdinand/dwci

2024년 07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ne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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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라는 이름의 구속: 기아스] (모든 내용은 TVA판 기준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내용에 스포일러가 일부 포함되어 있음을 알립니다. 인간은 날 수 없다. 그렇기에 하늘을 부유하는 새는 자유의 상징이자 동경의 대상이 되었다. 아일랜드어인 기아스(Geas: ɡɛʃ)는 의무, 구속, 맹약을 의미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애니메이션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에서 기아스의 문양은 새의 형태이다. 단어의 어원인 켈트신화에서도 금기와 제약을 상징하는 기아스가 어째서 새 형태의 문양을 취하게 되었을까? 작중 기아스는 계약자에게 무한한 자유를 주는 것처럼 보인다. 주인공은 자신의 뜻대로 되지 않는 세상을 기아스라는 개인의 의지, 욕망으로 자유롭게 바꾸고 변화시킨다. 어쩌면 기아스는 이루지 못했던 소원과 자유를 이루기에 편한 도구일지도 모른다. 다만 이 ‘지옥의 문’을 넘어온 자유는 결코 비롯된 결과에서, 그 책임의 죄에서 자유롭지 못한 구속이다. “힘이 있으면 살아남을 수 있느냐? 이건 계약이다. 힘을 주는 대신 내 소원 하나를 이뤄내야 한다. 계약하면 넌 인간 세상에서 살면서도 인간과 다른 법칙으로 살아가게 된다. 다른 섭리, 다른 시간, 다른 삶. 왕의 힘은 널 고독하게 만든다. 그럴 각오가 되어 있다면..“ ”좋다. 맺어주마, 그 계약.” <코드 기아스: 반역의 를르슈> 1화 中 📷 clamp/shueisha/shonenjump/sunrise/ufotable/typemoon/wikipedia/mappa/studiodean

2024년 06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ne 21,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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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깅코 또한 그저 기묘한 이웃이다.] 이웃 「1」 나란히 또는 가까이 있어서 경계가 서로 붙어 있음. 「2」 가까이 사는 집. 또는 그런 사람. 경계가 서로 붙어 있다. 만화 <충사>에서 인간과 벌레의 관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표현이지 않을까. 우리에게 벌레는 환상적이며 일상적이다. 이질적인 두 존재의 모호한 경계에서 안개처럼 피어나는 여운은 <충사>를 투명한 순문학으로 비치게 만든다. 📷 todaiji/kodansha/artland/dwci

2024년 06월 2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ne 15,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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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라다이스 키스에 낙원은 없다.] 낙원 (樂園) 「1」 아무런 괴로움이나 고통이 없이 안락하게 살 수 있는 즐거운 곳. 「2」 고난과 슬픔 따위를 느낄 수 없는 곳이라는 뜻에서, 죽은 뒤의 세계를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이상의 실현은 낙원으로 인도하는가? 우리가 추구하는 이상은 때로는 완벽하고 이상적인 낙원과 연결되어 있다. 인간은 끊임없이 더 나은 세상, 더 행복한 삶을 꿈꾸며 이상을 추구한다. 이는 마치 천국과 같은 완벽한 세상을 향한 동경으로 이어지곤 한다. 그러나 현실 세계에서 자신의 이상을 완벽하게 실현하는 것은 쉽지 않다. 이상과 현실 사이에는 늘 괴리와 간극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이상을 실현하는 과정에서 수반되는 절망과 고통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 닿을 수 없는 완벽한 낙원만을 추구한다면 존재하지 않는 신기루를 좇듯 자신이 만든 환상이라는 사막에서 끝없이 헤매다 절망과 고통만 남게 된다. 완벽하지 않은 우리는 과정에서 낙원을 찾을 필요가 있다. 자신의 이상을 좇는 청춘이 아름다운 까닭은 계속해서 나아가는 과정에 있다고 생각하기에. 📷 shodensha/vogue/gettyimages/zipper/imdb/feelcomics

2024년 06월 16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June 0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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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타로의 가쿠란엔 낭만이 있다.] 낭만 (浪漫) 현실에 매이지 않고 감상적이고 이상적으로 사물을 대하는 태도나 심리. 또는 그런 분위기. 낭만주의 (浪漫主義) 꿈이나 공상의 세계를 동경하고 감상적인 정서를 중시하는 창작 태도. 삶을 살아가면서, 어른이 되어가면서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현실적인 사고의 중요성을 이야기한다. 하지만 진심으로 사랑하는 무언가를 이야기할 때 우리는 잊고 있던 낭만의 아름다움을 마주한다. "Romance is like eternal youth. : 낭만은 영원한 젊음과도 같다.“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1879~1955) 📷 tbs/davidproduction/shonenjump/shueisha/kondansha/tokyouniversity/greatwarforum/jojoportal

2024년 06월 0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Ma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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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무름에 행복이 있을지도 모르지만] ‘꿈을 버릴 용기’가 없었던 어른과 ‘꿈을 버리지 않을 용기’를 찾은 소녀의 이야기. 우리는 이들로 하여금 알 수 있다. 상처받고 힘들어도 다시 찾게 되는 것에 대해, 그리고 무엇보다도 소중한 것이 무엇보다 큰 상실과 슬픔을 갖고 올 수도 있다는 아이러니함에 대해, 그럼에도 비를 피하는 그곳에서 한 발짝 나아갈 용기가 필요하다는 것을. 📷 Shueisha/Imdb/Wit studio/A&M Records/Shogakukan

2024년 05월 1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PHiLODOX on April 19,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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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토의 책임에 자유는 없다]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천차만별입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와 그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삶의 자세는 다양할 수밖에 없죠. 비토 콜레오네의 경우, 어린 시절 겪은 사건들과 그를 둘러싼 환경이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신뢰, 책임감, 그리고 패밀리에 대한 헌신은 그가 일생 동안 추구한 가치였습니다. 이러한 가치관과 삶의 태도는 비토 콜레오네라는 인물을 시대를 초월해 회자되는 캐릭터로 만들었죠. 삶에서 추구하는 가치와 그에 따른 삶의 태도는 개인의 개성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비토를 연기한 말론 브란도가 삶에서 추구한 가치는 정의였습니다. 좀 더 정확히 표현하면 차별받고 소외받는 약자를 배려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었죠. 말론 브란도가 활동했던 시기 그의 스타일과 사회적인 배경 생각해 보면 말론 브란도는 대단히 반항적인 사람이었습니다. 젊은 시절 영화 <위험한 질주>를 통해 그가 보여준 데님, 레더 자켓, 엔지니어 부츠 등 반항적인 바이크 룩 스타일은 당시 유스 컬처의 상징이 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일본과 독일에 반감이 심했던 1950년대 미국 할리우드에서 나치 장교 역이나 일본 여인과 사랑에 빠지는 파일럿과 같은 배역만 골라 연기하는 등 당시 권위적이었던 할리우드에서 그는 반항적인 매력과 솔직하고 자유로운 개성의 소유자였습니다. 그의 탈 권위적인 행동은 영화에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말론 브란도는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위해 앞장서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았죠. 말론 브란도는 영화계에서 가장 권위 있는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수상 소감 대신 할리우드 내 인종 차별 문제와 이에 대한 자신의 신념을 거리낌없이 이야기할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물론 이런 그의 행동은 엄청난 반발에 부딪쳤습니다. 당시 미국 사회에서 차별은 어쩌면 당연한 이치로 생각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였기 때문이었죠. 하지만 갖은 어려움 속에서도 말론 브란도는 마치 비토 콜레오네처럼 자신의 신념을 굽히지 않았습니다. 자신이 추구한 가치를 끝까지 유지하고 지키고자 노력했죠. 이러한 그의 삶의 태도는 결국 영화계가 차별 없는 정의로운 환경으로 바뀌도록 만들어냅니다. 현대에는 수많은 트렌드와 다양한 문화가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자신들이 즐기는 주류문화에 편입되지 못한 소수를 이해하려고 하진 않죠. 그렇기에 많은 사람들이 트렌드를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된다고 말하곤 합니다. 하지만 메인스트림에서 도태되는 것이 꼭 틀린 방식은 아닙니다. 세상에는 그것 말고도 나의 개성과 가치를 이어줄 삶의 방식과 문화가 많이 있으니까요.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은 다양합니다. 각자가 추구하는 가치에 따라 삶의 태도와 방식이 결정되고 하나의 개성과 이미지를 만들죠. 주류문화와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은 하나의 방식입니다. 더 중요한 것은 자신이 좋아하는 것, 자신이 추구하는 가치를 찾는 것이죠. 그런 의미에서 다양한 문화의 인물과 캐릭터가 추구한 가치와 삶의 태도를 탐구하는 것은 나를 찾는 것에 도움을 주기도 합니다. 그 다양성을 탐구하며 떠오른 작은 영감이 소중한 나의 한 부분을 구성하게 될 수도 있으니까요. 📷 gettyimages/thegodfather/fli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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