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겸임교수 이종범(@powerblog)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9,760, 참여율 0.31%

프로게이머가 되려다가 보컬로 꿈을 바꾼 아들 발라드를 좋아하고 특히 정승환을 좋아하는 아들은 아직 배운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노래 경연 대회에 나가서 80팀이 신청한 예선에서 10위 안에 들어 본선 진출. 무대에 선 아들의 모습을 보니 뭉클해진다. 너의 꿈을 항상 응원하고 멋지게 자신의 길을 개척해 나가는 아들, 멋지다! 아빠가 발라드 가수 이다솔 1호 팬이자 팬클럽 회장이다. 우유빛깔 이다솔! 사랑해요 이다솔!

대구광역시 청년정책포럼에서 'AI와 윤리'를 주제로 지정토론자로 참여했습니다. 현장에서 만난 청년들은 AI 기술에 대해 불안감과 기대감을 동시에 느끼고 있었습니다. 일자리에 대한 걱정도 있지만, 동시에 새로운 기회를 만들어갈 수 있다는 가능성도 보고 있더군요. 카이스트 윤여선 경영대학장님의 'AI 시대의 기회와 도전' 강연도 인상 깊었습니다. 변화의 시대를 어떻게 준비하고 대응해야 할지, 명확한 방향성을 제시해주셨습니다. AI 시대, 청년들에게 필요한 건 기술 그 자체가 아니라 '기술과 함께 성장하는 법'입니다. 불안은 인정하되, 그 안에서 나만의 기회를 발견하는 눈을 키워야 할 때입니다.

Devday 시작 전 분위기 띄우려고 춤추는 샘 알트만

2003년 첫 사업을 시작하면서 성공도 해 보고 실패도 해 보았다. 이후로도 여러 번의 창업을 했고, 결론을 내린 건 앞으로는 1인 기업의 시대라는 것이었다. 20대 때 읽었던 미래 트렌드에 관한 책에서 앞으로 미래에는 개인의 가치를 주식처럼 평가하여 사고 파는 시장이 열린다고 했다. 그 때는 너무 미래의 일이 아닌가 싶었지만, 지금의 상황을 보면 1인 기업이 1조 가치의 회사인 유니콘이 될 날이 멀지 않았다는 것을 들으며 곧 그런 날이 오겠구나 싶다. 2010년부터 지금까지 난 혼자 일하고 있다. 물론 일을 할 때는 파트너들과 함께 일한다. 일이 있으면 모여서 같이 일하고, 일이 끝나면 다시 헤어지고 15년간 그렇게 일해 왔고, 지금도 그렇게 일하고 있다. 처음에 1인 사업을 한 이유는 가족과 함께 있고 싶어서였다. 아이들이 자라나는 것을 같이 함께하고 싶었고, 중고등학생이 된 아이들을 보며 참 잘한 선택이었다고 내 자신을 스스로 칭찬하곤 한다. 1인 사업을 한다는 것이 편하기도 하고, 장점도 많지만, 힘들거나 한계도 당연히 많다. 가장 큰 벽은 하루는 24시간이라는 것이다. 나의 가치를 높이거나 잠을 줄이거나 그렇지 않으면 성장을 할 수 없는 구조가 1인 기업이다. 한계가 명확한거다. 하지만 그 한계를 깨뜨리는 사건이 다가왔다. 바로 AI다. AI가 나오자마자 이거다 싶었다. 2023년 2월에 챗GPT를 보았을 때 앞으로 죽을 때까지 이거겠구나 싶었다. 그래서 지금까지 죽어라 AI를 파고 있다. 잠을 줄이고, 공부하고, 배운 걸 가르치고, 가르친 걸 업무에 적용하고, 그걸로 돈을 번다. 앞으로의 세상은 매우 효율적이고, 매우 이기적인 세상이 될 것이다. 개개인의 가치를 매겨서 사고 팔게 될 것이고, 개인의 한계는 사라지고, 조직의 한계는 명확해질 것이다. 하루가 멀다하고 수십개의 AI 서비스와 뉴스가 쏟아져나오는 지금 무언가 변하고 있고, 매우 빠르게 변하고 있고, 그 시점을 기록하고자 이 글을 남긴다. 골든타임이 점점 끝나가고 있다.

어제는 KT에서 "현 정부의 AI 육성 방향에 따른 KT가 준비해야될 사항"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기업들이 AI 시대에 어떻게 발맞춰 가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었고, 정부의 AI 정책에 맞춰서 어떤 것들을 준비해야 할지 살펴보았습니다. 강의를 준비하면서 기대감과 위기감이 동시에 들었는데, 내년부터 빠르게 변화하게 될 우리나라의 AI 생태계가 기대되고, 반면 그렇게 빠르게 대체될 것들에 대한 위기감이 느껴졌습니다. 이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바꿀 것인지 고민해 봐야겠어요.

이번 학기에는 3개의 대학교에서 5과목 강의를 진행합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생성형AI 활용 전략에 대해 석사분들을 대상으로 강의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생성형AI에 대해 관심이 많으신 경영대학원 원장님이신 강재식 교수님이 첫수업에 함께해 주셔서 영광이었습니다. ^^ 동국대학교에서는 스타트업과 진로탐색, 스타트업과 디지털마케팅1,2 총 3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창업과 마케팅을 가르치는데 모두 AI를 활용한 역량 강화에 맞춰 가르치고 있습니다. 건국대학교에서는 글로벌스타트업생태계 과목을 가르치고 있고 글로벌 스타트업 중에서도 AI 관련 스타트업 중심으로 가르치고 있습니다. 저와 함께해주시는 학생분들이 숨막히도록 빠르게 변하고 불확실한 미래 속에 기업가정신과 AI 역량으로 무장되도록 한학기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 좋은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국민대학교 글로벌창업벤처대학원 해외 워크샵 이번에는 일본 오사카와 교토에 다녀왔다 세번째 가는 해외 워크샵 동문으로서 기회가 되어 감사하게도 갈 수 있었다. 이번에는 김도현 원장님이 함께 가게 되어 더욱 특별했다. 처음으로 모든 교수님이 함께한 의미있는 해외 워크샵. 국민대의 특별함은 바로 교수님들이다. 권위가 있되 학생들과 스스럼 없이 어울리고 녹아들어간다. 매일 새벽 4시 반까지 학문에 대해 이야기하고 학업에 대한 토론을 이어갔다. 물론 술과 함께 ㅎㅎ 그러면서 신입생, 재학생, 동문, 교학팀, 교수님이 한데 어울어져 서로에 대해 잘 알게 된다. 이번에는 특강 요청을 받아서 AI 트렌드에 대한 강의도 했다. 교수님들 앞에서 해야 하니 밤새 준비했음에도 너무 떨렸다. 다행히 큰 실수 없이 잘 마칠 수 있었고 이후 술자리에서 창업 교육에 어떻게 AI를 적용시키고 기존의 창업 교육 프로세스를 어떻게 바뀌야 하는지 교수님과 이야기도 나눌 수 있었다. 개인적으로 너무 감사했고 의미가 있는 시간이었다. 베프인 동원이가 원우회장이 되었다. 동원이 덕분에 재학생들과 더 잘 알게 되었고 지난 번 몽골 여행도 재학생들과 다녀오게 되면서 이번 워크샵에서는 재학생들을 더 많이 알게 된 시간이었다. 정말 소름돋는건 이야기하다보면 한다리 건너 다 아는 사이라는 것이다. 세상은 너무 좁기에 착하게 살아야 한다는걸 다시 한번 느꼈다. 어쩌면 내 인생의 마지막일 즐거웠고 기억에 오래 남을 의미있는 워크샵이었다.

<클로드 코드로 만든 나만의 운동 기록 앱> 요즘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어서 운동을 하려는데 막상 하려니 시작하기 전에 준비할 것이 계속 생각난다. ㅎㅎ 그냥 카톡으로 기록했던 걸 바이브 코딩으로 만들어보고 싶어서 클로드 코드로 만들었다. 진짜 초보적이지만 나에게는 가장 최적화된 심지어 모바일 웹앱이다. 모바일로 기록하고 싶다고 하니 깃허브 올려서 접속하는 법까지 알려주는 친절함. ^^ 어떤 분은 하루에 1억 토큰씩 쓴다던데 일단 난 요런거부터 하나씩. 소소하게 재미있음 ^^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의 겸임교수가 되었습니다. 과목은 생성형AI 업무 활용 전략을 가르칩니다. 유튜브 닉네임을 AI 겸임교수로 정하니 이름대로 되는군요. ㅎㅎ 동국대학교, 건국대학교, 경희대학교 이렇게 3군데 겸임교수를 하고 있습니다. 겸임교수 컬렉터가 되어버린 느낌이네요. ^^ 아내와 데이트를 즐기던 추억이 서린 경희대로 가게 되니 또 캠퍼스를 누비며 추억 속에 빠져 봐야겠습니다.

나도 일을 줄이고 싶다고...

신용보증기금 사내 컨설턴트 대상으로 생성형AI를 활용한 컨설팅 업무 효율화 강의를 진행했습니다. 6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실습과 함께 진행된 강의인데 모두 열심히 잘 따라와 주어서 강의를 잘 마칠 수 있었습니다. AI를 열린 마음으로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본인의 것으로 만들기 위해 열심히 실습을 하여서 오히려 에너지를 더 받아갑니다. 이제 AI는 그냥 인터넷처럼 숨쉬듯 사용하는 시대가 된 것 같습니다. 안쓰면 뒤쳐지는 걸 사내에 계신 분들이 더 몸소 느끼시는 것 같아요. 저도 더 열심히 공부하고 활용하고 가르쳐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좋은 후기도 감사합니다. ^^ #AI강의

<SM에 캐스팅된 아들> 고등학생이 되더니 갑자기 보컬을 하겠다는 아들 얼마 전에 SM에 캐스팅 되어 오디션을 보고 왔다. 결과는 아쉽게도 떨어졌지만 재미있었던 경험. 학교 수업에서는 전자 칠판에 노래방 띄우고 노래를 하고 학교에서는 공연을 주기적으로 하여 방과 후에도 노래하고 매일 보컬 학원 가서 또 노래하고 쉬는 날에는 친구들과 노래방가서 또 노래하고 주일에는 찬양팀 보컬이어서 또 노래하고 최고로 신나는 고등학교 생활을 하고 있다. 노래 실력이 날로 늘고 있다. 실력의 시간은 배신하지 않는다. 확률의 시간도 소홀히 하지 않고 계속 도전하길! 너의 꿈을 응원할께! 화이팅! #보컬지망생 #보컬 #지망생 #SM캐스팅 #SM오디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