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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golmom_sunny
시골맘써니 🌱 귀촌 워킹맘의 시골살이•자연육아
🏡귀촌20년차, N잡러 워킹맘👨👩👧👦 🏫시골 작은학교에서 남매 육아 중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일을 꿈꿔요❣️ 📧협업문의 hakkumisun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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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속 시원하게 다 알려드릴게요! 저희 집에 관한 첫번째 영상 이후 수많은 디엠과 댓글로 정말 많은 질문을 해주셨어요. 가장 많이 질문하신 내용에 대해서 정리해서 한번에 확인하실 수 있게 알려드릴게요! ⭕️보증금이 얼만가요? ⭕️ 2700만원대입니다. 저희 집은 LH 임대주택이구요, 주변 시세와 인프라등을 고려하여 책정된 월세라고 들었어요. 실례로 함양읍에 있는 더 작은 평수의 임대주택이 보증금과 월세가 더 비싼것으로 알고 있어요. 보증금은 일반 임대주택처럼 보증금을 덜 내고 월세를 더 올리는 방법도 있으니 참고하세요. ⭕️미성년 자녀가 있어야만 들어갈 수 있나요?⭕️ 미성년 자녀가 2명 이상 있어야 가능한 집이 총8세대, 자녀와 상관없이 입주 가능한 집이 2세대 있고 현재는 입주가 완료되어 빈집이 없습니다. 각 지역의 작은학교살리기 사업마다 입주조건은 상이하니 자세한 내용은 경남교육지원청에 문의하시기 바랄게요. ⭕️무주택자만 가능한가요?⭕️ 네, 무주택자만 입주 가능해요. 다만 유주택자를 위한 빈집 리모델링 사업도 진행하여 입주하신분들이 있습니다. ⭕️평수는 몇평인가요?⭕️ 공용 면적까지하면 30평대 입니다. 방 3개, 화장실 2개 있는 구조라고 생각하시면 되요. ⭕️초등학교 졸업하면 중학교는요?⭕️ 읍에 있는 중학교로 가려면 버스로 20분, 자가용으로 15분 정도 걸리구요. 저희 집 근처에 작은중학교로 다니면 차로 10분 거리에 있습니다. 작은학교는 전용버스가 따로 있어서 학교안까지 바로 갑니다. ⭕️아이가 초등학교 졸업하면 나가야하나요?⭕️ 아니요. 최장 20년까지 거주 가능합니다. 다만 2년마다 갱신계약을 체결해야해요. ⭕️아이들 학원은 안다니나요?⭕️ 방과후 활동을 4시 30분까지 합니다. 대부분 아이들 학원까지 다니기에는 조금 버거운 시간일거에요. 하지만 저는 워킹맘이라 아이들 예체능 학원 한군데 보내고 있습니다. 학습지 지원사업도 있어서 둘째 초등학생 아이는 학습지도 하구요. 면사무소에서 지원해주시는데 최소한의 자부담만 하면 가능합니다. ⭕️시골에서 뭐 먹고 사나요?⭕️ 남편은 사회복지사로 20년 동안 일했구요, 저는 처음에 요양시설에 물리치료사로 근무했었고 현재는 수제청 공방을 운영하며 프리랜서 강사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수제청 사업을 하기 위해서 9년전에 수제청 공부를 하고 온라인스토어에서 수제청을 판매했었구요, 현재도 스토어 운영하면서 공방에서 원데이클래스를 열고 있어요. (처음에는 카페로 운영하다가 출강도 해야하고 온라인스토어도 운영해야하다보니, 혼자서 일을 다 감당하기 어려워 지금은 공방으로만 운영중이에요) 교육지원청에 마을강사로 등록하여 지역의 여러 학교에서 다양한 내용으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공공기관이나 각종 단체에서 수업 의뢰를 받아서 진행하고 있어요. 시골에도 사람이 사는곳이다보니 다양한 직업들이 있습니다. 수제청 뿐만 아니라 가죽공방, 인형공방, 자수 공방 등. 원데이 클래스를 여는 공방도 정말 다양하게 있어요. 귀촌청년들은 간호사나 물리치료사등의 병원관련 직업군도 많고요, 지역신문에서 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청년도 있어요. 제가 있는 함양에는 전기자동차 공장과 다양한 공장들이 있어서 공장에 전문직 기술자로 근무하는 청년들도 있어요. 시골에 산다고해서 모두가 농사를 짓는것은 아닙니다. 농사와 전혀 관련없는 공무원, 교사등도 많구요. 개인사업도 다양하게 많이 합니다. 시골에 인구가 작은것은 맞지만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 사는곳이기에 당연히 여러가지 직업들이 존재합니다. 물론 도시처럼 큰 기업이나 공공기관들이 즐비하여 일자리가 넉넉하다고는 하기 어렵겠죠. 그러나 우리가 조금만 더 눈을 돌려보면, 다양한 시선으로 시골의 일자리들을 바라볼 수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 . . ❤️지리산자락 경남 함양에 귀촌한지 18년차, 시골맘이에요.🙋♀️ 👩❤️💋👨중2,초4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요. 저의 “귀촌 & 시골육아”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고싶어요.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요즘 급격히 팔로워가 늘어서 .. 당황스러우면서도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어요. 그래서 새로운 팔로워분들에게 저에 대해 이야기해보고 싶어요. 저는 귀촌 18년차 , 경남 함양에서 두 아이를 키우는 워킹맘인 시골맘써니에요.😊 이 계정을 시작할때만해도 17년차였는데, 제가 처음 함양에 살기 시작한게 6월이었다보니.. 이제는 만 17년이 되었고, 햇수로 귀촌 18년차가 되었네요. 23살 청년 시절에 딱 1년만 살고 가자고 생각하고 들어왔다가, 1년도 채 안되서 결혼을 하고, 함양에 정착을 하게 되었어요. (자세한 내용은 릴스탭에 가시면 시리즈로 게시되어 있으니 참고하셔요. 😉) 결혼 후 2년만에 아이를 낳게 되면서 시골육아를 시작하게 되었어요. 처음 물리치료사로 귀촌을 했었고, 아이를 키우면서도 워킹맘으로 일을 계속했었답니다. 둘째 아이를 낳으면서 직업을 바꾸는 경험도 했어요. 지금 두 아이는 중학교2학년, 초등학교 4학년이에요. 저는 시골에서의 삶을 매우 만족하며 살아요. 남편과 안 맞는 부분이 참 많지만, (저만 그런거 아니죠? 🤣🤣🤣) 가장 잘 맞는 부분중에 하나는 바로 "시골에서의 삶"을 만족하며 산다는 점이에요. 남편도 도시에서 왔어요. 저도 도시에서 왔구요. 그런데 저희는 청년 시절에 이곳 시골에서 만나 결혼을 했고, 지금도 이곳에 정착해서 잘 살고 있어요. 남편도 저도 도시로 다시 돌아갈 계획은 없어요. 물론 사람의 인생이 자기 계획대로 다 흘러가는것은 아니라, 단정짓기는 어렵겠지만.. 적어도 지금은 그래요. 앞으로 시골에서 어떤 삶을 살아갈지에 대해서 늘 이야기 나누며 꿈을 꾸어요. 저희는 시골육아에도 늘 만족하고 있어요. 감사한 부분들이 참 많다보니, 주변 친구들에게도 시골에서 아이 키우면 참 좋다는 이야기를 많이 하곤 해요. 경제적인 지원도 좋은 부분이지만, 정서적인 부분이 가장 좋은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자연을 누리며 학교 생활을 할 수 있다는게 가장 큰 장점인 것 같아요. 엄마도 잘 모르는 텃밭농사도 직접 해보고, 동물들을 키우기도 하고요. 산이며 들로 뛰어다니는 학교 교육과정이 저는 참 마음에 들어요. (그렇다고 맨날 들로 뛰어다니는건 절대 아닙니다. 시골학교 아이들도 공부 열심히 해요🙌) 제가 이 계정을 운영하는 이유 중에 하나는, 시골에서의 삶을 소개하고 싶어서에요. 시골에서의 육아를 소개하고 싶기도 하구요. 시골의 삶은 도시보다 부족한게 있을수도 있겠지만, 역으로 도시의 삶도 시골보다 부족한게 있을 수 있지 않을까요? 시골의 삶은 조금은 느리고 불편함을 감수해야하는것들이 있을 수 있지만, 반대로 그 느림의 미학을 즐길 수 있고, 그 불편함으로 인하여 우리에게 주어진 삶에 감사할 수 있는 마음도 가져볼 수 있는 것 같아요. 저는 앞으로도 시골에서의 저의 삶에 대해서 많이 나누려고해요. 왜 18년째 시골에 머물러 사는지, 도시에서 태어나서 도시에서만 살던 여자가 왜 도시로 돌아가지 않았는지에 대해서 이야기 하려고요. 여러분들이 시골의 삶을 잘 엿볼 수 있도록, 좋은 이야기들로 소통하는 시골맘써니가 되어볼게요. . . . ❤️지리산자락 경남 함양에 귀촌한지 18년차, 시골맘이에요.🙋♀️ 👩❤️💋👨중2,초4 두 아이를 키우며 살아요. 저의 “귀촌 & 시골육아”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고싶어요.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선희 님, 인터뷰 한 번 해주실래요?" "네? 전 인터뷰할 만한 내용이 없는데요?" 갑작스러운 인터뷰 요청이었는데, 저의 대답은.. 말할 내용이 없는데..였어요.ㅎㅎ 함양에서 독립출판사를 운영하고 계시는 '자야'님께서, 함양에서 살아가고 있는 다양한 분들을 인터뷰하신 글들을 본 적이 있었기에.. 저는 그런 내용이 없는데..라는 생각이 첫 번째였죠. 하지만, 그래도 인터뷰 한 번 하자고 하셔서.. 승낙을 해버리고 말았어요. 질문에 따라 대답을 했을 뿐인데.. 이렇게 멋진 기록이 나왔지 뭐예요! 🥹🥹🥹 저의 귀촌 스토리부터 함양살이에 관해 멋지게 정리해 주셨던 자야님의 인터뷰 글을 올려봅니다. 게시글의 한계가 있어서 전문을 다 올리지는 못했어요. 전체 글은 프로필 링크에 올려둘게요! 제가 어떻게 귀촌해서 함양에 18년째 정착하여 살아가고 있는지.. 확인하실 수 있어요! 시골맘써니의 함양살이가 궁금하시다면, 프로필 링크를 확인해 주세요! 🤗 (참고로 인터뷰는 2023년 여름의 기록이랍니다) . . . ❤️지리산 자락 경남 함양에 귀촌 한 지 18년 차, 시골 맘이에요.🙋♀️ 👩❤️💋👨중2, 초4 두 아이를 키우며, 시골에서 수제청 공방을 운영해요. 저의 “귀촌살이 & 시골 육아” 이야기를 공유하며 소통하고 싶어요.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빈집플래너"라는 낯선 단어에 끌려서, 덜컥 교육 신청을 해버렸다. 심지어 남편까지 꼬셔서 말이다. 혼자 듣자니 어색할 것 같고, 같이 들으면 내가 한 번 빠져도 될 것 같아서..(?)ㅎㅎ 시골은 소멸 과정을 밟고 있다. 당장은 아닌 것처럼 보일 뿐. 도시는 집이 부족해서 난리고, 시골은 빈집들이 넘쳐나서 난리니.. 참 아쉬운 마음뿐이다. 교육을 들으면서 내내 든 생각은, 정말 소멸 지역의 빈집들을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참 좋겠다는 마음이었다. 시골의 이점을 잘 살려서 공간을 잘 활용한다면, 지역소멸이라는 단어가 차츰 사라질 수도 있지 않을까, 작은 기대감을 품어본다. 마지막 자격시험을 마치고 나니, 뿌듯함이 가득하다. 결과와 상관없이, 완주할 수 있어서 기뻤다. 요즘 약해진 멘탈 때문에 감정 기복이 심했는데, 마지막까지 포기하지 않을 수 있어서 감사했다. . . 좋은 강의를 준비해 주신 안의도시재생센터와, 오늘의집 강사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멋진 강의였어요! @local_curator01 @localcuratol_today_beenzip @hamyang_gun
22년 만에 다시 선 그 자리에서, 나는 잠깐 42살이기를 잊었다. 졸업 후 처음 만난 친구들, 선생님들— 어쩜 다들 그렇게 세월을 비껴갔는지, 내 눈엔 여전히 그때 그 모습 그대로였다. 각자의 삶의 터전에서 이제는 어른으로 살아가고 있겠지만, 그래도 내 눈엔 모두 그때와 같은 친구들로 보였다. 지난 지방선거 개표방송 배경으로 나왔던, 우리 학교 교정. 예쁘기로 소문난 곳답게, 여전히 아름답고 눈부셨다🌱 여중·여고 6년을 다니는 내내 자랑스럽게 생각했지만, 한편으로는 너무나 당연하게 여기며 그 소중함을 미처 몰랐던 공간이 아닐까. 중학교 1학년, 철없이 힘차게 뛰어다니던 건물 앞에서 괜스레 추억을 곱씹어보았다. 이제는 문화재로 지정되어 함부로 수선도 할 수 없다는 교장선생님 말씀에서, 학교를 자랑스러워하시는 마음이 고스란히 느껴졌다. 먼저 천국으로 가신 2학년 담임선생님과 반장이 자꾸만 생각나 눈물이 그치지 않았고, 스승의 날 노래를 부르며 그동안 제대로 찾아뵙지 못한 것이 죄송해 눈물이 또르르... 학교를 애정했지만, 그 애정을 충분히 돌려주지 못해 미안했다. 광주를 떠나 산다는 이유로, 너무 무심했다. 더운 날 햇볕 아래 안내해준 후배들이 참 고마웠다. 조금 더 주변을 돌아보고, 사랑을 나누며 살았더라면 좋았을 것을. 인생은 늘 아쉬움이 남는가 보다. 준비하는 과정이 얼마나 힘들었을지— 한자리에 모이게 해준 친구들, 후배들, 선배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내가 광주 수피아인이었음이 자랑스럽고, 감사하다 🩷 @speerforu #여고동창회#수피아여고52회 #광주수피아여고#홈커밍데이 . . .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요즘은 운동회를 안 하는 학교들도 많다고 한다. 소음 민원 때문에 규모를 줄이거나, 아예 사라지는 곳도 있다고. 그래서인지 몰라도, 이번 운동회가 더 특별하게 느껴졌다. 사실 우리는 이미 4월에 11개 작은학교가 함께하는, 공동학교 운동회를 한 번 했었기에.. 굳이 또 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었다. 그런데도 선생님들께서 아이들에게 또 한 번의 운동회를 준비해주셨다. 아이들은 운동장을 뛰어다니며 목이 쉬도록 응원하고, 부모들은 돗자리를 펴고 함께 웃고 박수치고, 이어달리기 한 번에 모두가 진심이 되어 소리를 질렀다. 😊 정말 오랜만이었다. 어른들이 눈치 보지 않고 웃고, 아이들이 마음껏 떠들고 뛰어노는 풍경. 학부모 참여율이 대단했다.. 그덕에.. 다들 다음날 몸살이 났다고 했다. ㅎㅎ 그런데 신기하게도 힘들었다는 말보다 “너무 좋았다”는 이야기가 더 많았다.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다 보니 잠깐 어린 시절로 돌아간 기분이었고, 운동장 가득 울려 퍼지던 웃음소리가 괜히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요즘은 아이들 웃음소리조차 누군가에겐 불편함이 되는 시대라고 하지만, 그래도 아이들에게는 이렇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굳이 안 해도 되는 운동회를 정성껏 다시 준비해주신 유림초등학교와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 . .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함양#유림초등학교#작은학교#시골학교#시골육아
재미있는 일들은 어디에나 있다. 시골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도시에 사는 사람들은, 시골에 사는 우리가 재미없게 사는 줄 안다. 조용하고 한적하게 고독만 즐기며 사는 줄 알지만, 사실 우리는 도시보다 훨씬 더 시끄럽게 산다. 시끄럽게 해도 괜찮은 공간이 참 많기에. 하림숲의 새로운 매력을 발견하며, 이 낭만스러운 축제를 준비한 모든 이들에게 감사한 마음이 절로 드는 하루였다. @baram_sim @neighbor_ssissiro @5whobook @nollook_ 시끌벅적한 이 공간에서, 고독하게 책장을 넘길 수 있다는 게 얼마나 기뻤는지. 돗자리를 깔고 점심을 먹을 땐 소풍이었고, 모두의 공연을 볼 땐 콘서트였고, 책장을 넘기며 고독을 삼킬 땐 오롯이 나만의 힐링 시간이었다. 하루 만에 이렇게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해내다니, 너무 짜릿해서 웃음이 절로 나왔다. 빛나던 날씨, 행복해하던 사람들의 표정, 향긋한 꽃내음까지. 완벽한 하루였음을 기록하고 기억해야지. "모두의 낭만"이라는 이름답게, 각자의 색깔로 만들어낸 낭만으로 가득한 이 멋진 축제 덕분에 오늘도 내 인생의 행복 한 페이지를 추가해본다. . . .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함양군 11개 작은학교 아이들이 한자리에 모인 날🌱🏃♂️ 함양 공동학교 운동회에 다녀왔어요. (열흘쯤 지난 일인 건 안비밀🤭) 모두 모이니 300명이 넘는다네요! 평소에는 각자의 작은 학교에서 생활하던 아이들이 넓은 운동장에서 함께 뛰고 웃고 어울리는 모습이 참 예쁘더라고요. 드론축구, 스포츠클라이밍, 에어바운스, 워터건까지 😆 아이들 웃음소리가 운동장 가득했던 하루였습니다. “작은학교라서 부족한 게 아니라 함께 연결될 때 더 큰 배움이 만들어진다”는 걸 느꼈던 시간. 우리 아이들이 멋진 자연환경 속에서 이렇게 마음껏 뛰어놀 수 있음이 참 감사했어요. 아이들을 위해 애써주시는 함양의 많은 선생님들과 함양교육지원청에도 감사한 마음을 전해봅니다 ❤️ 요즘은 초등학교 운동회조차 점점 사라지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을 때마다 마음이 참 복잡해집니다. 아이들이 소리 지르며 뛰어놀고, 친구들과 부딪히며 추억을 만드는 시간조차 누군가에겐 ‘불편함’이 되어버린 시대 같아서요. 그래서인지 오늘 운동장을 가득 채운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더 소중하게 느껴졌습니다. 아이들은 원래 마음껏 뛰어놀며 자라는 존재라는 걸, 어른들이 잊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함양의 작은학교들, 응원합니다 ❤️ #함양 #공동학교 #작은학교 #함양공동학교운동회
월 10만원으로 함양에서 살아볼래요? 🌿 청년을 위한 공유주거 ‘온기마루’ 입주자를 모집합니다. 저는 청년 시절 함양에 귀촌했어요. 잠시 살아보다가 다시 도시로 돌아갈 줄 알았는데, 어느새 19년차 귀촌러가 되어 있네요 :) 살아보니 알겠더라고요. 시골이 참 좋다는 걸요. 조용한 아침 풍경, 천천히 흐르는 시간, 사람 사이의 따뜻한 정. 그래서 청년들에게 이런 기회가 참 좋다고 생각해요. 사실 청년들이 시골살이에 관심은 있어도 막상 집을 구하는 것도 어렵고, 처음부터 완전한 귀촌을 결정하기도 쉽지 않잖아요. 그래서 저는 ‘좋은 환경에서 먼저 살아보는 경험’을 추천하고 싶어요 🌱 온기마루는 청년들이 부담 없이 시골을 경험해볼 수 있는 공간이에요. ✔ 월 사용료 10만원 ✔ 풀옵션 바로 입주 가능 ✔ 청년 공유주거 ✔ 함양 정착 청년 지원 📌 모집 대상 18세~49세 이하 청년(미혼) 📌 신청 기간 2026. 4. 27.(월) ~ 5. 11.(월) 📌 접수 방법 방문접수 (함양군청 인구정책과) 시골살이, 귀촌에 관심 있었던 청년들 모두모두 모이세요 😊 함양에서 만나요🌿 문의 : 함양군 인구정책과 📞055-960-4163 📢자세한 공고문을 살펴보고 싶으시면 프로필 링크를 참고하시거나, 댓글에 🌱청년🌱이라고 남겨주세요. 정보 보내드릴게요! #함양 #함양살이 #온기마루 #청년공유주거 #귀촌
아이들이랑 오늘, 이웃집 텃밭에 🌱봄나물 캐러 다녀왔어요! 이번 주말에 동네 아이들이랑 도서관에서 봄나물 비빔밥 프로그램을 진행할 건데요, 냉이가 있으면 딱 좋겠다 하셔서요~ 지금 캐는 냉이가 딱 맛있을 철이래요! 제철 나물로 아이들과 비빔밥을 만들 준비를 미리 한 거예요. 저도 아직 제철 나물을 잘 모르는 게 많은데, 냉이랑 다양한 봄철 풀들을 구경하고 직접 캐오기도 했어요. 캐오자마자 저녁 메뉴로 냉이 된장국 끓여서 가족들이랑 한 그릇 후다닥 했는데, 향이 정말 끝내주더라고요~👍 냉이는 지금만 맛볼 수 있는 정말 귀한 봄나물이니 꼭 드셔보세요! 향긋한 봄철향기가 행복하게 코끝을 찌를 거예요.ㅎㅎ . . .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sigolmom_sunny
첫 아이를 키우면서 실수를 참 많이 했어요. 아마, 대부분의 부모님들이 공감을 많이 하실 거라 생각해요. 잘 키워보고 싶은 욕심에, 이것저것 과하게 해 주느라.. 오히려 아이를 힘들게 한 적이 많았어요. 훈육이랍시고, 제 감정을 아이에게 모두 쏟아붓는 실수를 하기도 했었죠. 이랬다가 저랬다가 왔다 갔다 하느라 아이를 헷갈리게 한적도 참 많았던 것 같아요. 뒤돌아보면 왜 이렇게 어리석었을까, 후회되는 순간들이 너무 많아요..🥲 그 모든 어리석은 순간들을 묵묵히 받아낸 아이에게 얼마나 고마운지 모릅니다. 아이는.. 실수투성이인 엄마를, 언제나 해바라기처럼 바라봐주며 사랑해 주더라고요. 이제는 엄마만큼 커져버린 아이, 미안해하는 엄마를 향해 👧“괜찮아,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잖아”라고 위로도 해주더라고요. 엄마로 살아온 시간들이 쉽지만은 않았지만, 이럴 때 모든 어려웠던 순간들이 싹 다 잊히는 것만 같아요. 아이가 고등학생이 되고, 기숙사에 들어간 지 2주 차예요. 아이의 빈자리가 허전하기도 하지만, 덕분에 아이의 소중함을 새삼 더 느껴보아요. 오늘도 우리 아이가 낯선 곳에서 잘 적응할 수 있기를 기도하며 하루를 마무리해봅니다. GOD bless you🫶
어느 날 눈떠보니, 제가 인플루언서가 되어있었어요.🫢 제가 올린 영상을 보고 시골로 이사를 결심한 분들이 생겼고, 시골에 대한 꿈을 대리만족하고 있다는 연락도 많이 받았어요. 제가 추천하는 이웃들의 상품들을 구매해 주시는 경우도 많았죠. 그러다 보니 게시글을 하나 올릴 때마다 무게감이 생기더라고요. 요즘은 뭐 하나 가볍게 올리지 않고 여러 번 생각하고 올립니다. 인플루언서, 아무나 하는 거 아니더라고요. 🥲 얼마 전, 농산물 공동구매 제안을 받았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공동구매 제안을 받았지만 모두 거절해 왔어요 그렇지만 농산물이다 보니 이번에는 제안을 받아들였어요. 제가 농촌에 살고 있다 보니 농산물 판매에는 늘 진심인 거 아시죠?🫶 제가 인스타하면서, 인생 처음으로 제안하는 공동구매 제품은 바로 이 고구마예요. 제가 먼저 맛보고 추천하는 거라 믿고 구매하실 수 있어요. 아이들까지 모두 맛보고 "인생고구마"라고 엄지 척을 해주었어요. 이제 따뜻한 봄이 찾아오니, 다이어트가 필수잖아요!! 겨우내 저장해두었던 친구(?)들을 이제 떠나보내줘야죠!! ㅋㅋ🤣🤣 아침대용으로 삶은계란과 함께 먹으면 정말 꿀맛이구요, 야식이 땡기는 순간 시원한 우유한잔과 로얄벌꿀고구마를 곁들여 먹으면 얼마나 맛있는지!! 🌱써니의 추천 고구마 레시피🌱 🍠겉바속촉 고구마 180도씨에 30분, 뒤집어서 30분 조리 🍠길거리 군고구마 200도씨에 30분, 뒤집어서 30분 조리 ✅️꿀고구마 품종 중 가장 높은 당도 ✅️큐어링 과정을 통한 고당도와 고품질 ✅️흙이 떨어지지 않는 1차 세척고구마 📍공구일정 3월 8일(월) 00:00 ~ 3월 10일(화) 23:59 📍로얄사이즈인 상중사이즈(130~260g)로 배송 3kg,5kg,8kg 평균적으로 약 200g 기준으로 안내드리면 3kg : 약 15개 5kg : 약 25개 8kg : 약 40개 📍로얄사이즈란? 활용도가 높고 인기가 많은 사이즈에요. ⭐️구매 및 상세정보⭐️는 프로필에서 확인 가능해요! 당연히 공동구매 기간중 🔥최저가!🔥 (평소보다 3,000원 할인 된 가격으로 구입 가능해요!) 프로필 링크 못 찾으시는 분들은 🌱댓글🌱 남겨주세요! DM으로 구매링크 보내드릴게요! 저의 첫 도전에 우리 팔로워님들의 많은 참여부탁드려용😆 #고구마 #고구마공구 #공동구매 #공구오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