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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사의 가장 높은 봉우리로 손꼽히는 박경리의 대하소설 『토지』가 작가 탄생 100주년을 기념해 『토지』 천경자 에디션으로 새롭게 출간됩니다. 1969년 집필을 시작해 1994년 완간된 『토지』는 구한말부터 1945년 광복에 이르기까지, 장장 48년의 시간을 관통하며 인간과 역사, 생명과 운명의 거대한 흐름을 그려낸 한국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입니다. 이번 천경자 에디션은 한국 근현대 예술사의 두 거장이자, 각자의 방식으로 시대를 견뎌낸 두 여성 창작자의 세계가 한자리에 놓인다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데요. 박경리가 『토지』를 통해 한국 근현대사의 격랑 속을 살아낸 인간들의 생명력과 고통, 존엄을 치열하게 기록했다면, 천경자는 강렬한 색채와 독보적인 여성 인물화, 이국의 풍경, 그리고 생의 고독과 열망이 깃든 화폭으로 자신만의 예술 세계를 완성해왔습니다. 문학과 회화, 서로 다른 매체로 시대의 상처와 삶의 의지를 응시했던 두 예술가의 만남으로 탄생한 『토지』 천경자 에디션은 오는 24일(수)까지 교보 온라인 바로펀딩을 통해 만나보실 수 있으며 이후 7월 2일(목) 정식 출간될 예정입니다. 📍 박경리 탄생 100주년 기념 <『토지』 천경자 에디션> 구매처: 교보 온라인 바로펀딩(6/2~6/24) #광고 #토지 #박경리 #천경자 #미인도
대한민국 축구대표팀(@thekfa)이 멕시코전에서 패배하면서 또다시 ‘경우의 수’를 따지게 됐습니다.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은 오늘(19일) 멕시코 사포판 과달라하라 경기장에서 열린 2026 북중미 월드컵 조별리그 A조 2차전 멕시코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는데요. 이로써 멕시코는 2승, 승점 6점으로 48개 참가국 가운데 가장 먼저 조 1위를 확정했으며, 한국은 다시 한번 복잡한 경우의 수를 계산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습니다. 우선 오는 25일(목) 치러지는 조별리그 마지막 3차전에서 남아공을 꺾거나 무승부를 거두면, 한국은 체코와 승점이 같아지더라도 승자승 원칙에서 앞서 32강 진출에 큰 문제가 없습니다. 다만 남아공에 패할 경우, 남아공은 1승 1무 1패로 승점 4점을 기록하게 되고, 한국은 1승 2패 승점 3점에 머물게 됩니다. 여기에 체코가 멕시코를 꺾을 경우 체코 역시 1승 1무 1패가 되면서, 한국은 승점에서 남아공과 체코에 모두 밀려 조 최하위로 떨어질 가능성이 남아 있는데요. 물론 남아공에 패하더라도 체코가 멕시코를 이기지 못한다면, 한국은 멕시코와 남아공에 이은 조 3위로 32강 진출 가능성을 이어갈 수 있습니다. 이제는 하나의 콘텐츠가 된 대한민국 대표팀의 ‘경우의 수’. 과연 어떤 시나리오가 남아 있는지 피드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오늘(19일) 서울에 올해 첫 폭염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낮 기온이 34도까지 치솟으며 올해 들어 가장 더운 날씨를 보였습니다🥵 최근 무더위가 이어지면서 벌써부터 올여름 폭염에 대한 우려도 커지고 있는데요. 미국 기상 당국은 올해 엘니뇨가 겨울까지 이어지며 매우 강한 수준으로 발달할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한 가운데, 엘니뇨는 태평양을 사이에 둔 지역별로 극단적인 기상 변화를 일으켜 아시아에는 폭염과 가뭄, 아메리카에는 폭우를 가져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실제로 강한 엘니뇨가 나타났던 2023년, 우리나라는 전국 기상관측망이 확충된 1973년 이후 가장 높은 연평균기온을 기록하며 역대 가장 더운 해로 남기도 했는데요. 얼마나 더울지 가늠조차 어려운 올여름, 피드를 통해 확인해보시죠.
스투시(@stussy)가 스웨덴 스톡홀름을 기반으로 성장한 패션 브랜드 아워 레가시(@ourlegacyworkshop)와 함께 새로운 협업 컬렉션을 선보입니다. 이번 컬렉션은 두 브랜드의 정체성이 뿌리내린 로스앤젤레스와 스톡홀름에서 하나하나 수작업으로 재가공돼, 같은 디자인이라도 색감과 디테일이 미묘하게 달라 모든 제품이 저마다 고유한 표정을 지닌 것이 특징인데요. 두 브랜드의 상징적인 로고를 조합한 티셔츠를 비롯해 자연스럽게 바랜 셔츠와 라이너 재킷 등 빈티지한 질감이 돋보이는 아이템으로 구성됐으며, 수작업 공정을 거치는 만큼 일부 사이즈에 한해 한정 수량으로 출시됩니다. 시간의 흔적과 손맛이 더해져 각기 다른 매력을 드러내는 스투시와 아워 레가시의 이번 협업 컬렉션은 현재 아워 레가시 온라인 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습니다.
유튜버 겸 방송인 곽튜브가 가상자산 프로젝트와 관련해 자신의 사진이 무단 도용됐다며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곽튜브는 오늘(17일) 자신의 SNS를 통해 영어로 “나는 한국에서 온 유튜버다. 코인은 시도해본 적도 없다. 그가 내 사진을 훔쳤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살다 살다 코인 사기에 사진을 도용당하네. 저 코인 안 만듭니다. 하필 곽씨네”라며 최근 불거진 오해에 대한 입장을 전했는데요. 이번 해프닝은 해킹 사태로 하루 만에 가격이 폭락한 휴머니티 토큰 발행사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창립자 테렌스 곽(Terence Kwok)이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곽튜브의 사진으로 변경하면서 시작됐습니다. 휴머니티 토큰은 해킹 공격으로 약 3,600만 달러(약 550억 원)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뒤, 직전 고점인 1,290원대에서 약 80% 폭락했고 이에 투자자들은 곽튜브의 사진이 걸린 계정을 향해 비난을 쏟아내며, 곽튜브까지 프로젝트 관계자로 오해받게 됐습니다. 현재 휴머니티 프로토콜의 창립자이자 CEO인 테렌스 곽은 자신의 SNS 프로필 사진을 곽튜브의 사진으로 바꾼 뒤 별다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jbkwak
웹툰 원작을 바탕으로 한 넷플릭스 시리즈 <참교육>이 글로벌 흥행 돌풍을 이어가며 세계 정상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가운데, 웹툰 <김부장>을 원작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가 공개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 작품은 최고 시청률 21.8%를 기록한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이후 약 13년 만에 소지섭이 출연하는 SBS 드라마인 데다, 원작 역시 웹툰 시장에서 큰 사랑을 받은 작품인 만큼 벌써부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데요. 최근 <참교육>부터 공개를 앞둔 <김부장>까지, 웹툰을 기반으로 새로운 영상 콘텐츠로 탄생한 작품들이 잇따라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제작사 입장에서는 이미 시장에서 흥행성과 작품성을 검증받은 스토리와 탄탄한 팬덤을 바탕으로 제작할 수 있어 실패 위험을 낮출 수 있고, 팬들 역시 원작에 대한 애정을 바탕으로 익숙한 세계관을 더욱 깊고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많은 기대 속에 공개를 앞둔 넷플릭스 시리즈 <김부장>을 비롯해, 웹툰을 원작으로 제작된 다양한 작품들을 피드를 통해 확인해 보시죠. 📷 넷플릭스
중동 전쟁 여파로 역대 최고 수준까지 치솟았던 국제선 항공권 유류할증료가 6월에 이어 다음 달에도 내려갑니다✈️ 오늘(16일) 대한항공은 7월 국제선 유류할증료가 일본·중국 등 단거리 노선은 왕복 기준 9만 2,800원, 미국 뉴욕·애틀랜타 등 장거리 노선은 왕복 최대 68만 8,000원 수준으로 책정됐다고 밝혔는데요. 유류할증료는 국제 유가 변동분을 항공권 가격에 반영하기 위해 항공사가 별도로 부과하는 요금입니다. 대한항공 국제선 유류할증료는 지난 5월 현행 체계상 최고 수준인 단거리 노선 왕복 15만 원, 장거리 노선 왕복 최대 112만 8,000원까지 올랐었죠. 여전히 전쟁 여파가 반영되기 전인 3월 유류할증료, 왕복 기준 2만 7,000원~19만 8,000원과 비교하면 높은 수준이지만, 지난달부터 유가 하락이 반영되며 조금씩 예전 가격대로 돌아가고 있습니다. 이에 여행객들의 항공권 부담도 일부 완화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최근 유가 하락 흐름을 고려하면 8월 유류할증료 역시 더 내려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다만 유류할증료는 탑승일이 아닌 항공권을 구매하는 ‘발권일’을 기준으로 적용됩니다. 여행을 준비 중이라면 여행 날짜뿐 아니라 항공권을 사는 시점도 함께 고려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채무불이행으로 신용등급이 하락한 JTBC가 오늘(15일) 법원에 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습니다. JTBC는 전자공시시스템을 통해 “당사는 2026년 6월 15일 이사회 결정에 따라 서울회생법원에 ‘회생절차 개시’ 및 이에 따른 ‘재산보전처분’과 ‘포괄적 금지명령’ 신청서를 제출했으며, ARS(자율구조조정 지원) 프로그램 적용도 함께 신청했다”고 밝혔는데요. 앞서 JTBC는 지난 12일 206억 원 규모의 유동화차입금 상환에 실패했고, 이에 NICE신용평가는 JTBC의 장기신용등급을 BBB에서 CCC로, 단기신용등급을 A3에서 C로 강등한 바 있습니다. JTBC에 이어 중앙그룹 계열사인 콘텐트리중앙과 자회사 메가박스 등도 법원에 회생절차를 신청하면서, 시장에서는 중앙그룹 전반의 자금 부담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데요. 실제 신용평가업계에 따르면 중앙그룹 계열사의 합산 총차입금은 지난해 말 기준 약 2조 8,0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기에 콘텐트리중앙은 SLL중앙 전환우선주 매입 관련 1,700억 원, 이매지너스 지분 매입 관련 368억 원, 6월 말 만기를 앞둔 전환사채(CB) 장부가액 1,182억 원 등의 자금 부담을 안고 있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습니다. 중앙그룹이 존폐 위기에 놓였다는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홍정도 중앙그룹 부회장은 채권자와 주주 등에게 사과하며 피해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란과의 종전 예비 합의에 도달했다고 발표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이란 이슬람공화국과의 합의가 마무리됐다”며 호르무즈 해협의 자유로운 통행 재개를 승인한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도 TV 인터뷰를 통해 미국과의 전쟁이 “레바논을 포함한 모든 전선에서 영구적이고 즉각적인 종전으로 이어질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14개 조항으로 구성된 양해각서(MOU)의 세부 내용 전체는 즉각 공식 공개되지 않았지만, 로이터 등 외신은 이번 합의가 향후 60일 동안 이란 핵 프로그램, 제재 해제, 동결 자금 문제를 다루는 후속 협상의 출발점이 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중동발 지정학적 리스크가 완화될 조짐을 보이자 그동안 글로벌 인플레이션 우려를 키웠던 국제유가가 급락했고, 브렌트유와 서부텍사스산원유(WTI)가 각각 4.56%, 5.10% 하락한 가운데 글로벌 금융시장에서는 이른바 ‘평화 랠리’ 기대감이 확산되며 코스피와 나스닥 역시 강세를 보였습니다.
서울(@seoul_official)의 여름을 대표하는 도심 피서지, 한강 수영장과 물놀이장이 오는 19일(금) 문을 엽니다🏊♂️ 서울시가 운영하는 한강 수영장·물놀이장은 도심 한가운데에서 한강을 바라보며 물놀이를 즐길 수 있어 매년 30만 명 넘는 시민들이 찾는 여름 명소인데요. 올해는 잠원 수영장이 리모델링 공사로 운영을 쉬는 대신, 광나루 물놀이장이 새롭게 문을 열 예정입니다. 멀리 떠나지 않아도 한강 바람과 물놀이를 함께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워터파크. 이번 여름, 한강에서 만나는 가장 가까운 피서지로 친구들과 미리 약속을 잡아보는 건 어떨까요?
보건복지부가 담배에 부과되는 건강증진부담금 인상 가능성을 언급하며, 담배 가격 인상 검토에 나섰습니다🚬 정은경 보건복지부 장관은 출입기자단 정책간담회에서 “가격 정책과 비가격 정책을 함께 활용하는 금연 정책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우리나라 담배 가격은 OECD 국가와 비교하면 낮은 편”이라며 “가격 정책을 어떻게 가져갈 것인지에 대한 검토가 필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실제 지난해 글로벌 국가·도시 비교 통계 사이트 넘베오에 따르면, 우리나라 말보로 담배 1갑 가격은 환율 1,454원 기준 3.12달러로 집계돼 조사 대상 99개국 중 70위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지난 5월 한국리서치가 ‘세계 금연의 날’을 맞아 실시한 대국민 기획 조사에서도 국민 10명 중 6명 이상인 63%가 담뱃세 인상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한 응답자의 79%는 흡연율을 낮추기 위한 가장 효과적인 정책으로 담배 가격 인상을 꼽았습니다. 정부가 담배 가격 정책 재검토 가능성을 공식적으로 언급하면서, 건강증진부담금 인상을 둘러싼 논의도 다시 본격화될 것으로 보입니다.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넷플릭스 드라마 〈참교육〉에 등장하는 ‘교권보호국’을 실제 교육 현장에 설치하는 방안이 제안됐습니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은 자신의 SNS를 통해 “넷플릭스 〈참교육〉을 10회까지 모두 봤다”며 “웹툰을 바탕으로 제작된 드라마인 만큼 폭력적이고 과장된 측면은 불편했지만, 학교의 기능이 무너지고 있는 현실을 심각하게 생각하게 됐다”고 밝혔는데요. 이어 “오늘 민주연구원 이경아 연구원이 교육부 교권보호국 설치를 제안했다”며 “교권 회복이 시급한 과제인 만큼 교육부의 결단을 기대한다. 아울러 경기도교육감 당선자로서 경기도교육청의 교권보호국 신설 여부에 대한 공개 토론을 제안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교육부가 발표한 〈2024학년도 교육활동 침해 실태조사〉에 따르면, 교권 침해 건수는 2020년 1,197건에서 2024년 4,324건으로 약 4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는데요. 교권은 약화되는 반면 교사의 책임은 더욱 커지고 있는 현실 속에서, 현장 교사들 사이에서는 교내 스포츠 활동은 물론 수학여행과 같은 야외활동까지 중단하려는 움직임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서는 교권 강화 논의가 학생인권조례 폐지 주장으로까지 이어지는 것을 두고, 과거 교육 현장의 과오가 반복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는데요. 웹툰에서 시작해 이제는 실제 교육현장의 논의로까지 이어진 ‘교권보호국’. 여러분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