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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소개 #무사히어른이될수있을까 〰 2025년, 아몬드의 두 번째 책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가 출간되었습니다. 아몬드에서는 처음으로 시도하는 청소년 교양서인데요.😊 책에는 어느 여자 청소년 아이가 겪었던 다양한 일상이 담겨 있습니다. 지금도 여전히 아픈 따돌림 사건도, 단풍이 물드는 가을날 울고 웃으며 준비한 합창 대회 예선도, 생애 가장 좋았던 수학여행 이야기도, 한창 외모에 신경 쓰느라 고데기로 머리를 펴고 맥주병으로 종아리를 밀던 에피소드도, 남친과 헤어져 상심에 빠진 친구를 위로하는 장면도, 언젠가 한번쯤 만났을 법한 어느 십 대의 삶을 그려 놓은 듯합니다. 학교생활은 마음 같지 않고, 좋아하는 과목 성적은 어째선지 잘 나오지 않으며, 간혹 근거 없는 소문의 주인공이 되어 마음고생도 합니다. 선생님의 은근한 편애가 신경 쓰이지만, 친구들과 만들어 가는 행복한 기억이 하루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이 되어 줍니다. 또 이대로 괜찮은 건지, 무사히 어른이 될 수는 있는 건지 마음은 매일 종잡을 수 없는 불안에 휩싸이고 쉽게 우울해집니다. 이 이야기의 주인공은 이제는 어른이 되어, 심리학 지식을 기반으로 책을 쓰고 라디오 방송을 하는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선생님입니다. 저자는 십대 시절 자신의 모습을 글로 재현하고 당시 느낀 생각과 감정을 되짚어보며, 심리학자로서 그 시절 자신에게 들려주고 싶은 이야기를 책에 펼쳐냅니다. 저자는 이 책을 “사춘기 시절의 자신과 작은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앉아 두런두런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하며 썼다고 말합니다. 그것은 어떤 때는 차갑지만 단정한 심리학 실험과 지식의 모습으로, 또 어떤 때는 어른이 되었지만 여전한 불안을 고백하는 스토리텔링으로, 또 어느 때는 재밌고 흥미진진한 유머와 위트로 등장합니다. 맞은편 의자에 앉은 심리학자의 차분한 이야기를 듣고 나면, 불안했던 마음은 한결 누그러들고 어려워 보이기만 했던 일상이 조금은 만만해지게 됩니다. 심리학의 힘은 어쩌면, 그렇게 하루하루 어떤 모습으로 살아도 결국은 괜찮음을 알려 주는 것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이 부디 청소년 독자들에게, 어른이 되는 길을 조금 덜 아프도록 이끄는 길잡이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식 소개 글은 아래에 붙여둘게요. 〰 🙌“독서 교실의 청소년들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상투적인 인사 대신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에게, 그리고 지금의 너에게” 혼란스러운 시기를 건너고 있는 청소년들을 위한 사려 깊은 응원과 격려💫 어른은 하루아침에 되는 것이 아니다. 불편과 불안 없이 어느 날 완전하고 지혜로운 어른으로 자랄 수 있다면 참 좋겠으나, 그런 마법은 없다. 어른이 되려면 누구나 ‘청소년기’를 거쳐야 한다. 어린이에서 청소년으로, 그리고 서툰 어른으로 넘어가는 길목마다 우리는 크고 작은 감정의 파도에 흔들린다. 청소년기는 정도의 차이가 있을 뿐, 누구에게나 혼란스럽고 복잡한 시기다. 몸은 자라고 자신을 보호하던 울타리는 점점 낮아진다. 그만큼 세상은 넓어지는데 마음은 아직 익숙하지 않은 감정들에 휘청거린다. 친구나 부모와 관계가 재정립되고 책임져야 할 일과 영역은 점점 늘어난다. 나 자신에 대한 수많은 질문들도 수시로 몰려든다. 《어린이라는 세계》를 쓴 김소영 작가가 추천사에 쓴 대로 청소년기에 “마음은 골짜기를 지나고 산마루도 오른다”. 그동안 《마음 실험실》, 《심리학자가 사랑을 기억하는 법》 등 어른을 위한 심리 교양서를 집필해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이, 이번에는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청소년의 마음 풍경을 들여다본다. 책에서 저자는 청소년기에 겪은 자전적 경험과 심리학의 언어를 빌려 십 대들의 마음을 다정하게 끌어안는다. “오늘의 내가 있는 건 지금껏 살아온 과거의 내가 있어서입니다”라는 머리말의 한 구절처럼, 이 책은 성장의 순간을 소중히 여기며 하루하루 최선을 다해 살아가는 청소년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과학적 통찰을 전한다. 곁에서 함께 할 어른 독자에게도 십 대를 이해하고 응원하기에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 #출간알림 #청소년책추천 #십대책추천 #무사히어른이될수있을까 #이고은 #인지심리학자 #십대를위한심리학자의마음수업 #신간소개 #김소영작가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25년, 아몬드 첫 번째 책 《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을 준비하면서 생각이 정말 많았습니다. 첫째는, ‘심리’와 ‘경제’라는 단어의 충돌이 저는 마음에 들었지만, 사람을 치료하는 영역에도 경제적 잣대를 들이대는 책을 낸다며 비판을 받을까 두려운 마음이 들었어요. 그리고 둘째는, 이 책이 정부 차원의 지원을 등에 업고 성공한 영국의 대규모 심리치료 서비스에 관한 내용을 다루는 만큼, 이토록 혼란한 이 시기에 출간하는 게 맞을까 고민이 깊었습니다. 무거운 마음을 안고 책을 준비하며 출간을 앞둔 시기, 대전에서 벌어진 비극적 사건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아이가 범죄 대상이 된 사건 앞에서는 언제나, 가장 깊이 무너질 수밖에 없는 것 같아요. 유가족이 겪을 슬픔은 가늠조차 되지 않고요. 정확하게 분노하고 애도할 시간을 충분히 거치기도 전에, 이 일이 벌어진 원인을 제대로 살펴보기도 전에, 벌써 가해자의 우울증 이력을 문제 삼고 정신 건강 고위험군 교사를 임용에서 제외시키는 것을 포함한 법안을 준비한다는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이런 낙인을 부추기는 방식이, 누군가를 배제하고 탈락시키는 방식이, 과연 근본적인 해결책으로 작동할까요? “정신 건강에 문제가 생겼을 때도 신체에 문제가 생겼을 때와 똑같은 치료적 접근이 필요하다.” 《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 머리말에 등장하는 내용입니다. 그러나 현실은 다릅니다. 책에 따르면 몸이 아프면 대체로 치료를 받지만, 마음이 아픈 사람들은 3분의 2 이상 치료를 받지 못합니다. 정신질환으로 인한 사건이라며 손가락질하고 낙인을 찍으면, 치료받아야 할 사람들이 자신의 어려움을 숨길 가능성이 더 높다는 것은 자명합니다. 이 책의 원제는 《thrive》인데요. 심리치료의 ‘경제성’을 강조해 한국어판 제목을 정한 이유는, ‘마음이 아픈 사람을 치료하는 것은 도덕적으로 온당한 일’이라는 레토릭 정도로는 이 일에 주목하게 만들기 어려울 것이라 판단했기 때문이에요. 책을 쓴 저자들도 영국에서 정책입안자들의 관심과 투자를 이끌어내기 위해 ‘심리치료의 경제적‧사회적 이익’을 전면에 내세웠거든요. 낙인찍기와 배제 대신 해야 할 일은, 정신 건강을 위한 상상을 뛰어 넘을 정도의 대규모 투자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자칫 ‘가해자를 옹호하려는 거냐’, ‘결국 책 팔려는 거 아니냐’는 비난을 받을 수도 있기에, 작은 출판사 입장에서 꺼내기에는 용기가 필요한 얘기였습니다. 공식적인 책 소개 글은 아래에 붙어두겠습니다. 〰 “정신질환으로 치러야 할 사회적 비용은 지독하게 비싼 반면, 효과적인 치료 비용은 놀랍도록 저렴하다는 점을 알려주는 이 책의 메시지는 중요하면서도 설득력 있다.” - 대니얼 카너먼, 노벨경제학상 수상자·심리학자·《생각에 관한 생각》 저자 경제학자와 심리학자가 함께 쓴 세계에서 가장 효과적인 심리치료 서비스 모델, 영국 IAPT 탄생 이야기 2008년 출범한 영국의 심리치료 접근성 향상 서비스(Improved Access to Psychological Therapy)는 과학적·임상적 근거를 기반으로 한 심리치료 모델이다.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영국 전역에 확산된 뒤 5년 만인 2013년에 40만 명이 치료를 받았고, 치료가 끝날 때쯤 치료받은 사람의 절반 가까이가 건강을 회복했다. 〈네이처〉가 ‘세계 최고’로 극찬한 치료 서비스계의 신동 같은 IAPT는 과연 어떻게 탄생했으며 어떤 효과를 불러왔을까? 이 책은 IAPT 탄생 계기와 근거뿐 아니라 경제‧사회적 성취를 고스란히 담은 책으로, 영국의 대표적인 노동경제학자 리처드 레이어드 런던정경대 명예교수와 옥스퍼드대학교 심리학과 데이비드 클라크 교수가 함께 썼다. 두 사람은 IAPT를 고안하고 영국에 정착시킨 주인공들이다. 책 내용 중 특히 놀라운 사실은 심리치료를 위한 정책적 투자가 세수를 늘리고, 복지 비용을 줄여 재정에 이중으로 도움을 준다는 점이다. 그동안 심리치료를 단순히 ‘도덕적으로 온당하기 때문’이라거나 막연히 ‘더 건강한 삶을 살 수 있기 때문’으로 권장해왔다면, 이 책은 심리치료의 ‘사회적 이익과 경제성’에 집중한다. 국가 차원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심리치료 모델인 IAPT 이야기는, 정신 건강의 위기를 정면으로 맞고 있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 갈급하고도 요긴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 #신간소개 #심리치료는왜경제적으로옳은가 #영국IAPT #근거기반심리치료 #리처드레이어드 #데이비드클라크 #솝희 #최진영교수 #김태종교수

#신간소개 #스무살내몸을공부할때 〰 2024년, 아몬드 네 번째 책 《스무 살, 내 몸을 공부할 때》가 출간되었습니다. 이 책은 임상심리학자이자 동덕여대 교양학부 교수, 박혜연 선생님의 신작입니다. 아몬드에서 첫 책 《맺힌 말들》을 출간하시기도 했죠. 박혜연 선생님께선 대학에서 이제 갓 성인이 된 대학생을 대상으로 매학기 '여성 심리학'을 강의하시는데, 수강 신청 전 '전운이 감돌 정도'로 인기가 있는 교양 강의로 소문이 나있다고 하네요. 그 강의 내용을 기초로 소녀에서 어른으로 자라는 여성을 위한 몸과 마음에 관한 이야기를 책에 담았습니다. 수업에서 만나는 얼굴은 매학기 달라지지만, 열심히 입시 준비하느라 마땅히 알아야 할 내 몸에 관한 이야기에 귀 기울일 새 없었다는 점, 여성으로서 하는 고민이 세월이 흘러도 그대로인 점이 안타까웠고, 더 많은 20대 독자에게 내 몸에 관한 기초 지식을 전하고픈 마음에 책을 쓰셨습니다. 책 만들면서 10대 후반부터 20대 초중반까지의 여성, 그리고 딸을 키우는 엄마가 함께 읽으면 좋겠다고 생각해봤습니다. 여전히 몸에 관한 이야기를 터부시하는 사회 분위기 속에서, 이 책이 여성을 위한 몸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공론화하는 데 단비 같은 책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공식 소개 글은 아래에 붙여둘게요. 〰 💜나를 잃지 않고 여성의 몸으로 건강하게 살아가는 법💜 동덕여대 인기 교양 강의, 박혜연 교수의 ‘여성 심리학’ 정수를 담은 책 초경을 어른이 되었다는 증거로 삼아도 될까? 월경이 빨리 시작된 아이들이 우울증을 더 많이 겪는다던데, 사실일까? 여학생들이 남학생들보다 운동량이 부족한 진짜 이유는 뭘까? 첫 번째 성관계하기 전에 반드시 알아야 할 것에는 무엇이 있을까? 마른 몸을 부추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여성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까? 어린 여자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는 동안, 몸은 여러 변화를 겪는다. 초등학교 고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접어들 무렵 월경을 시작한 뒤, 사춘기를 겪으며 뇌가 발달하고 체형이 급격히 바뀌는 등 성인이 되기까지 여성의 몸은 다양하고 드라마틱한 분기점을 맞는다. 그렇게 변화하는 여성의 몸에 관해, 우리는 무엇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스무 살, 내 몸을 공부할 때》는 어린 여자아이가 어른으로 자라는 동안 여성이 마땅히 알아야 할 몸에 관한 지식과 정보를 담은 책이다. 책은 오늘날 여자아이들이 사회적 시선과 평가 속에서 어떻게 자라 성인이 되는지 심리학자의 목소리로 소상히 들려준다. 뿐만 아니라 20대 여성들이 그동안 누군가에게 마음 편히 물어보기 힘들었을 ‘월경’, ‘첫 섹스’, ‘음주’, ‘다이어트’, ‘운동’ 등 여자아이가 자라는 시기에 꼭 알아야 할 것들을 속 시원히 알려준다. 이 과정에서 저자 개인의 경험을 풀어놓기도 했고, 여러 객관적 조사 자료와 과학적 연구 결과를 가져와 설명하기도 했다. 월경이나 산부인과 진료, 성관계, 여자아이들의 체육 활동 등 전문 지식이나 독특한 경험 등을 다룬 대목은 각각 산부인과 전문의, 체육 교육을 전공한 초등 교사, 국가대표 여자야구단 코치, 과학 교육자 등을 인터뷰해 20대 여성에게 지금 당장 꼭 필요한 정보와 값진 조언을 담아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이 책을 “자기 삶을 살고자 진지하게 고민하고 노력하는 어리고 젊은 여성들을” 위해 썼다고 밝혔다. 외부의 압박과 내부의 변화를 겪으며 불안정한 시기, 자기 몸과 건강하게 관계 맺고 마침내 단단하게 살아가기 위해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이 책이 유용한 길잡이이자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것이다. 〰 #출간알림 #성교육 #수능선물 #심리학자의몸마음돌봄수업 #박혜연 #임상심리학자 #월경 #다이어트 #섹슈얼리티 #여성운동 #여성음주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선정👑 대한민국학술원에서는 해마다 인문 사회과학 자연과학 등 기초학문 분야의 연구와 저술 활동을 활성화하고 우수한 연구 성과를 확산, 공유하기 위해 ‘우수학술도서’를 선정해 발표하는데요. 《심리치료는 왜 경제적으로 옳은가》가 2025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사회과학 분야)에 선정되었습니다. 큰 기대가 없었기에 선정 메일을 받고 얼떨떨했는데, 번역자 조은영 선생님(@gnuoynueohc)께서 목록 확인하다 봤다며 축하 메시지를 주셔서 그제야 실감이 났습니다. 이 책은 국가 차원에서 진행한 성공적인 심리치료 모델인 영국 IAPT에 관한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데요. IAPT를 고안해 공공정책으로까지 연결시켜낸 심리학자와 경제학자의 노력이 책 안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정신건강의 중요성에 관한 인식은 높아졌으나 자살률은 증가하고 있는 오늘날 한국 사회에 이 책이 부디 요긴하고 실질적인 길잡이가 되어주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 #심리치료는왜경제적으로옳은가 #리처드레이어드 #데이비드클라크 #솝희옮김 #최진영교수 #김태종교수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북토크 공지 이고은 작가님과 함께하는 첫 공식 북토크는 “좋은 이야기로 좋은 사람들을 연결하는” 서점 #피리의서재 와 함께합니다:) ”감정은 나에게 상황을 알아차리라고 보내는 ‘신호’에 해당한다. 불안이나 두려움과 같은 감정은, 위험을 가장 빠르게 알려 주는 ‘마음의 경고등’으로 이해하면 된다.“ ✔️7/11(금) 저녁 7:30-9:30, 서울 군자 ‘피리의 서재’ 서점 ✔️참여: 선착순 9명 - 피리의 서재 인스타그램 @piribrary 신청(DM) - 책 구매 시(북토크 전 혹은 당일 피리의 서재에서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구매) 무료 - 도서를 구매하지 않는 경우 참여비 10,000원 납부(계좌이체 혹은 현장 납부) ✔️프로그램: 이고은 작가님과의 인터뷰 및 현장 QnA - ✍🏻아니, 어른 친구들에게도 주고 싶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를 보호’할 수 있게, 지금의 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게. 내 마음의 어떤 공간이 이제야 채워진 것 같다.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 김소영 (『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지난날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따라 실제 걸어온 시간도, 지금의 마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때 참 행복했다’는 말은, 그 기억을 떠올리는 지금 현재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과거를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다면 더없이 따뜻한 과거를 살아온 사람이 됩니다.” _이고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책소개 글 어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청소년의 감정은 깊고 복잡하다.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앞장서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박사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깊고 복잡한 십 대의 마음 풍경을 바라본다. 책은 MBTI, 친구 관계, 괴롭힘, 공감, 사랑, 자존감까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접할 법한 삶의 질문들을 심리학적 렌즈로 풀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불안하고 서툰 감정 속에서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를 묻는 십 대들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십 대였던 자신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겹게 통과해 온 것처럼 보이는 그 모든 계절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재료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 진짜 ’사랑‘은 뭘까? “어쩌면 진짜 사랑은, 처음에 가졌던 환상이 깨지고 몰랐던 상대방의 단점과 취약한 면까지 알게 된 다음에야 오는 것인지도 모르겠다.” _이고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책소개 글 어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청소년의 감정은 깊고 복잡하다.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앞장서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박사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깊고 복잡한 십 대의 마음 풍경을 바라본다. 책은 MBTI, 친구 관계, 괴롭힘, 공감, 사랑, 자존감까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접할 법한 삶의 질문들을 심리학적 렌즈로 풀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불안하고 서툰 감정 속에서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를 묻는 십 대들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십 대였던 자신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겹게 통과해 온 것처럼 보이는 그 모든 계절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재료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 다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하는 일은 가능할까? “다른 사람을 온전히 이해한다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운 일이다. 하지만 그 불가능함을 안다면 더더욱 사정이 있을 거라는 생각을 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_이고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책소개 글 어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청소년의 감정은 깊고 복잡하다.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앞장서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박사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깊고 복잡한 십 대의 마음 풍경을 바라본다. 책은 MBTI, 친구 관계, 괴롭힘, 공감, 사랑, 자존감까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접할 법한 삶의 질문들을 심리학적 렌즈로 풀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불안하고 서툰 감정 속에서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를 묻는 십 대들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십 대였던 자신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겹게 통과해 온 것처럼 보이는 그 모든 계절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재료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더 많이 배려받을까? “평소에 다른 사람을 배려할 줄 아는 사람은 우호적인 사람을 만났을 때 그 사람이 좋은 사람임을 금방 알아보고, 그 사람의 사소해 보이는 행동이 호의임을 알아차린다. 반대로 그렇지 않은 사람들은 따뜻한 마음을 만나도 잘 몰라보는 경향이 있다.” _이고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책소개 글 어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청소년의 감정은 깊고 복잡하다.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앞장서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박사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깊고 복잡한 십 대의 마음 풍경을 바라본다. 책은 MBTI, 친구 관계, 괴롭힘, 공감, 사랑, 자존감까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접할 법한 삶의 질문들을 심리학적 렌즈로 풀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불안하고 서툰 감정 속에서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를 묻는 십 대들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십 대였던 자신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겹게 통과해 온 것처럼 보이는 그 모든 계절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재료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MBTI는 그 사람의 ‘성격’을 정확히 설명할까? “MBTI는 성격을 ‘측정’하는 검사라기보다 ‘자기 이해 검사’로 보는 편이 더 맞다. 우리는 MBTI의 결과로 내가 생각하는 내 모습, 혹은 다른 사람들이 나를 그렇게 바라봐 주었으면 하는 모습을 알게 되는 것이다.” _이고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 📚책소개 어른으로 향하는 길목에 서 있는 청소년의 감정은 깊고 복잡하다. 그동안 사람의 마음을 알기 쉽게 설명하기 위해 앞장서 온 인지 심리학자 이고은 박사가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를 통해 깊고 복잡한 십 대의 마음 풍경을 바라본다. 책은 MBTI, 친구 관계, 괴롭힘, 공감, 사랑, 자존감까지 청소년기에 가장 흔하게 접할 법한 삶의 질문들을 심리학적 렌즈로 풀어냄으로써,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타인과 건강하게 연결되는 길로 독자를 안내한다. 또한 불안하고 서툰 감정 속에서 ‘지금 나는 괜찮은 걸까’를 묻는 십 대들에게 “충분히 잘 하고 있다”는 다정한 메시지를 전한다. 저자는 이 책을 쓰면서 십 대였던 자신과 마주 앉아 대화를 나누는 상상을 했다고 고백한다. 그러면서 힘겹게 통과해 온 것처럼 보이는 그 모든 계절들이 지금의 자신을 만든 재료였음을 알게 되었다고 말한다.

💬마케터의 후기 ✍🏻”지난날을 어떻게 기억하는지에 따라 실제 걸어온 시간도, 지금의 마음도 달라질 수 있습니다. ’그때 참 행복했다‘는 말은, 그 기억을 떠올리는 지금 현재 행복을 느끼고 있다는 의미와도 같습니다. 과거를 따뜻하게 기억할 수 있다면 더없이 따뜻한 과거를 살아온 사람이 됩니다.“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책 중에서. — 책을 읽고 난 뒤, 이 책을 청소년에게도 어른에게도 추천하고 싶다는 김소영 작가님의 말에 공감이 갔다. 누구나 ’청소년기‘를 거쳐야 어른이 되기 때문에, 청소년에겐 현재 살아 있는 이야기로서, 어른들에겐 지나온 시간이자 여전히 현재 진행형인 고민으로서 와닿을 수 있는 소중한 책인 것이다. 나와 주변 사람들의 성격, 도덕성, 외모, 재능, 공감 그리고 사랑 등. 평생 마주치게 되는 단어들을 책 한 권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다. 과거의 나는 그 단어들로 인해 어떤 경험을 했고, 그때의 기억은 지금의 나에게 어떻게 새겨졌는지 돌아보기도 했다. 이미 지나버린 시간이라도 현재에 다른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면, 앞으로의 날들에 변화를 줄 수 있을 것 같다. ’준비 없이 어른이 될까 봐‘ ’준비 없이 어른이 된 것 같아서‘ ’어른이란 무엇인지, 좋은 어른이란 어떻게 되는 것인지‘ 고민하는 청소년, 어른 들에게 건강한 나침반이자 단단한 위로가 되어줄 수 있는 책!✨ #무사히어른이될수있을까

!마감되었습니다! 관심을 갖고 신청해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선정되신 분께는 개별 연락드렸습니다- 🌿 <서평단 모집>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독서 교실의 청소년들에게 요즘 어떻게 지내냐는 상투적인 인사 대신 이 책을 선물하고 싶다. 아니, 어른 친구들에게도 주고 싶다. ’지금의 내가 그때의 나를 보호‘할 수 있게, 지금의 내가 더욱 단단해질 수 있게. 내 마음의 어떤 공간이 이제야 채워진 것 같다. 청소년과 어른이 함께 볼 수 있는 소중한 책이다.“ - 김소영 작가‧《어린이라는 세계》 저자 ✍🏻감정은 나에게 상황을 알아차리라고 보내는 ‘신호’에 해당한다. 불안이나 두려움과 같은 감정은, 위험을 가장 빠르게 알려 주는 ‘마음의 경고등’으로 이해하면 된다. 이처럼 사람의 뇌는 주어진 자극에 마땅한 감정으로 응답하도록 설계되어 있다. 따라서 우리가 느끼는 감정은 그게 무엇이든 매우 타당하다.(P. 36 《무사히 어른이 될 수 있을까》) ✔️신청 기간: 5/29(목) ~ 6/3(화) ✔️선정자 발표: 6/4(수) *선정되신 분들께 개별적으로 DM을 보냅니다. 책 발송을 위해 6/5(목) 이내로 확인 부탁드려요! ✔️활동 내용: 6월 24일(화)까지 개인 SNS(인스타그램or블로그) + 온라인 서점 1곳에 책 리뷰 작성 후, 아몬드 인스타그램 DM으로 링크/캡쳐 사진 공유 ✔️신청 방법 •아몬드 인스타그램 팔로우 •프로필 링크 클릭 후, 서평단 신청서 폼 작성하면 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