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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세의 기적 파우치 ⟫ 바다를 가르는 ‘모세의 기적’. 성경에 나오는 사건으로, 비유적으로는 많은 인파가 갈라져 길이 생기는 상황을 말할 때도 사용되는 표현이죠. 오늘은 모세의 기적을 파우치에 담아낸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유쾌한 발상이 돋보이는 브랜드 YOU+MORE!의 モーセの奇跡ポーチ, 말그대로 모세의 기적 파우치라는 뜻입니다. 지퍼 손잡이가 된 모세를 당기면, 바다가 갈라지듯 파우치가 열립니다. 갈라진 바닥엔 숨을 쉬지 못한 채 남겨진 해양 생물 스티커가 붙어 있습니다. 잔인하게 느껴지기도 하지만, 그만큼 디테일에 신경 쓴 디자인이라는 것이 느껴집니다. 브랜드 │ YOU+MORE! 제품명 │ モーセの奇跡ポーチ (모세의 기적 파우치) 판매처 │ FELISSIMO #파우치 #디자인 큐레이터_히지 Bakmulgooan!

⟪ 흔적을 남기는 반지 ⟫ 손가락을 꾸미는 대표적인 액세서리, 반지. 인류의 오랜 역사와 함께해 온 만큼 그 의미와 용도는 다양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상징은 역시 ‘사랑’일 것입니다. 연인, 가족, 친구, 동료 간의 애정을 담아 주고받는 반지들 가운데, 오늘은 그중에서도 조금 특별한 반지를 소개합니다. 디자이너 윤정연(Jungyun Yoon)의 작품, Inner Message ring(@innermesssgering_). 보통의 반지가 착용감을 위해 안쪽에 음각으로 문구를 새기는 것과 달리, 이 반지는 안쪽에 양각으로 글자를 새겼습니다. 돌출된 부분이 손가락을 살짝 누르지만, 착용하다 보면 자연스럽게 익숙해집니다. 그리고 반지를 벗는 순간, 손가락 위에 선명하게 남는 메시지 자국이 모습을 드러내죠. 하트, Always 같은 문구는 물론, 직접 커스텀한 메시지를 새기는 것도 가능합니다. 사랑은 때로 마음을 간지럽히기도, 몸에 새기고 싶을 만큼 강렬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금세 사라져버리기도 하죠. 그래서 우리는 계속해서 신경 쓰고, 지니고, 돌보아야 합니다. 마치 이 반지가 남기는 자국처럼요. 사랑을 형태로 옮긴 듯한 반지, Inner Message ring이었습니다. 📌 Inner Message ring은 작가의 공식 사이트(innermessagering.com)에서 구매하실 수 있으며, 한국 배송도 지원됩니다. #반지 #커플링 #ring 큐레이터_구현 Bakmulgooan!

⟪ 빵 포장지, 드디어 출시 ⟫ 이전에 소개 드린 적 있는 그래픽 디자이너 츠지오 잇페이(辻尾 一平)(@tsujio_ippei)의 빵 포장지. 어떤 물건이든 감싸기만 하면 먹음직스러운 빵으로 변신하는 이 포장지가, 드디어 정식 출시됐습니다. 종류는 총 세 가지로, 단단한 바게트를 닮은 ‘KACHIKACHI’, 겹겹이 결이 살아 있는 데니시 무늬의 ‘SAKUSAKU’, 폭신한 식빵을 떠올리게 하는 ‘HUKAHUKA’까지, 모두 각 빵의 질감을 담은 일본어 의성어에서 이름을 따왔습니다. 포장할 물건의 형태에 어울리는 포장지를 고르는 재미가 있겠습니다. 추가로, 버터, 잼, 허브 등을 본뜬 스티커까지...! 제품은 TOAL샵(toal.shop)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해외 배송도 지원된다고 하니 참고해 보시길. 이외에도 작가의 재치 있는 다른 작업들도 함께 구경해 보는 걸 추천합니다. 📌 「ベーカミー(베이커미)」 - 1,320엔 (세금 포함) 사이즈: A2 (594 × 420mm) 구성: 포장지 3장 (3종 × 각 1매), 스티커 1장 국제 배송비: 전 세계 공통 2,000엔 / 2세트 이상 구매 시 3,000엔 #빵 #포장지 #선물 Bakmulgooan! 큐레이터_구현

⟪ 녹아내려요 ⟫ 맑은 하늘과 유난히 아름다운 구름이 어우러지는 요즘. 시원한 실내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그야말로 장관이지만, 문밖으로 한 발짝 나서는 순간 온몸이 녹아내리는 듯한 기분이 들곤 합니다. 얼음을 가득 담은 음료조차 금세 녹아버리는 날씨. 그나마 다행인 건, 컵은 녹지 않는다는 점일까요? 만약, 컵까지도 녹아버린다면···. 오늘은 바로 그 ‘만약’을 현실로 만든 작품을 소개합니다.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칠레 출신 예술가 리비아 마린(Livia Marin)의 《Broken Things / Nomad Patterns》 시리즈. 깨진 도자기들이 녹아 흘러내린 듯한 이 낯선 형상은, 놀랍게도 그 흘러내린 부분까지 모두 도자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특히 녹아내린 표면 위로 이어지는 도자기의 무늬가 이질감 없이 퍼져 있어, 마치 진짜 녹은 것처럼 느껴지죠. 도자기는 일반적으로, 한 조각이라도 깨지면 그 가치를 잃는 오브제입니다. 그러나 작가는 그 ‘깨진 순간’을 오히려 새로운 출발점으로 삼았습니다. 이 시리즈는 도자기의 기원과 예술적 생산 과정을 치밀하게 되짚으며, 깨짐을 단순한 결함이 아니라 새로운 생성의 조건으로 전환합니다. 컵이자 도구였던 형태는 녹아내리며 하나의 ‘물질’로 환원되고, 이는 도자기가 예술적 형식이 되기 이전의 상태를 은유하죠. 그렇게 이 작업은 도자기의 ‘소멸’과 ‘탄생’을 동시에 드러내는 변형의 과정이 됩니다. 가치를 잃은 도자기가 흘러내리며 다시금 새로운 가능성의 상태로 태어나는 장면. 리비아 마린의 《Broken Things / Nomad Patterns》 시리즈였습니다. #도자기 #예술 #공예 Artist: Livia Marin (@liviamarin_xf) 박물구안_구현 Bakmulgooan !

《 한 통에 담긴 차밭 》 차 한 잔의 여유를 즐기기 좋은 주말. 오늘은 차밭의 풍경을 그대로 담아낸 패키지 디자인을 소개합니다. 그래픽 디자인 스튜디오 Latona Marketing의 ‘Tea Plantation - Paper Tube (Tea Caddy) for Tea Gift Package Design Concept’. 작품명은 다소 길지만, 말 그대로 차 재배지의 모습을 차통에 옮겨 담은 티 선물용 패키지입니다. 차나무의 둥근 형상을 따라 촬영된 사진을 원통형 용기 전체에 인쇄해, 하나의 차밭 덩어리처럼 연출했습니다. 여러 개의 용기를 나란히 놓으면, 줄지은 이랑이 이어지며 넓게 펼쳐진 차밭처럼 보이게 되죠. 초록빛으로 가득한 차통을 열면, 그 안엔 고운 찻잎이 담겨 있습니다. 차를 마시기 전부터 차밭의 풍경을 음미할 수 있는 경험. 차가 자라난 곳에서부터 사용자의 손끝에 닿기까지, 찻잎에 담긴 흐름을 시각적으로 풀어낸 방식이 인상적입니다. 디자인 │ Latona Marketing(@latona_marketing) 작품명 │ Tea Plantation - Paper Tube (Tea Caddy) for Tea Gift Package Design Concept #패키지디자인 #디자인 #latonamarketing #design 박물구안_히지 Bakmulgooan!

⟪ 이케아 피자헛 테이블 ⟫ 우리가 브랜드 간 콜라보를 떠올릴 때, 보통은 두 브랜드가 만나는 접점을 먼저 생각하게 됩니다. 그런데 오늘 소개할 콜라보는, 그 접점을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알고 나면 의외로 많은 분들이 고개를 끄덕이실 거예요. 최근에 본 콜라보 중 가장 이상하면서도, 동시에 가장 납득이 되는 사례일지도 모릅니다. 그 주인공은 바로 이케아 × 피자헛. 2020년, 가구 브랜드의 대표격인 이케아와 세계적인 피자 브랜드 피자헛 홍콩이 만났습니다. 각자 특별한 아이템을 하나씩 내놨는데요. 피자헛은 이케아의 시그니처 메뉴 ‘스웨디시 미트볼’을 올린 피자를, 이케아는 ‘피자 세이버 테이블’을 선보였습니다. 혹시 피자를 주문하면 함께 오는, 피자를 고정하는 작은 받침대 ‘피자 세이버’를 보고 테이블 같다고 생각해 본 적 있나요? 저도 어릴 적에 그런 상상을 자주 했는데요. 이케아는 그 피자 세이버를 그대로 키워 ‘진짜 테이블’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피자 브랜드와 가구 브랜드의 만남도 독특하지만, 그 연결 고리를 미트볼과 피자 세이버에서 찾았다는 점이 정말 놀랍죠. 한편으론, 이케아와 피자헛이기에 가능한 발상 같기도 하고요. 뜬금없는 브랜드 협업은 늘 재미있지만, 오늘 소개한 사례는 그 기대를 한층 뛰어넘습니다. 아주 사소한 접점을 기막히게 살려낸 덕분인데요. 수많은 콜라보가 쏟아지는 요즘, 이런 작은 아이디어가 오히려 가장 특별한 결과를 만든다는 걸 보여주는 예 같네요! @pizzahut @pizzahut.hk @ikea #피자헛 #이케아 #pizzahut #ikea 박물구안_구현 Bakmulgooan !

《 참 가벼운 아파트 》 한국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파트 단지의 형태. 익숙한 외관이지만, 어딘지 모르게 낯선 기분이 드는 지점이 있습니다. 바로, 아파트가 얇고 가벼운 종이봉투에 인쇄되어 있다는 것. 오늘은 남윤미의 작업 <Taking Home with You>을 소개합니다. 2012년, 미국 뉴올리언스에서 열린 SGCI 콘퍼런스를 위해 아티스트 유상미가 기획한 이벤트의 일부로 선보인 것으로, 참여 작가 남윤미가 제작한 작업입니다. 한국 고층 아파트의 외관을 실크스크린으로 인쇄한 종이봉투는, 뒷면에 절취선과 접는 선이 표시되어 있어 관람객이 직접 오리고, 접고, 붙이면 ‘가져갈 수 있는 집’이 완성됩니다. 접었다 펼칠 수도 있고, 밖에서 들고 다닐 수 있을 만큼 가벼운 집. 지내던 기억과 떠나게 되는 순간이 모두 한 장의 종이 위에서 접히는 것처럼, 머무르고 떠나는 삶의 흐름을 느껴볼 수 있는 작업입니다. 아티스트 │ Yoonmi Nam(@yoonmi_nam) 작품명 │ Taking Home with You 📌SGCI(Southern Graphics Council International) Conference란? 북미의 가장 큰 판화(프린트메이킹) 관련 단체인 SGCI가 주최하는 연례 컨퍼런스 @sgcinternational 박물구안_히지 Bakmulgooan!

⟪ 보트를 조립해요 ⟫ 원하는 피규어를 직접 조립할 수 있는 플라스틱 모형, 프라모델. 플라스틱 조각들이 하나의 런너(플라스틱 틀) 안에 효율적으로 차곡차곡 배치된 모습을 보면 괜스레 마음이 설렙니다. 심지어는 완성된 모습보다, 막 상자를 연 프라모델이 더 매력적으로 느껴질 정도인데요. 그래서인지 완성 후에도 남은 런너를 쉽게 버리지 못하곤 합니다. 오늘은 바로 이 프라모델을 소개합니다. 물론 박물구안이 소개할 프라모델은 평범하지 않죠. 오늘의 주인공은 ‘보트’입니다. 그것도 실제 보트 크기의, 아니 실제 보트를 그대로 프라모델화한 작품입니다. 스웨덴 예술가 마이클 요한슨(Michael Johansson)의 ‘TOYS’R’US’. 실제 보트와 관련 장비를 금속 프레임에 결합하고, 플라스틱 레이어로 마감한 1:1 스케일의 보트 프라모델입니다. 원래 보트였기 때문에 물 위에 띄우는 것도 가능합니다. 어쩌면 조립도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물론 된다고 하더라도 장난감 프라모델처럼 간단하진 않겠습니다. 물 위를 달리던 ‘탈것’을, 더 이상 항해할 수 없는 ‘모형’으로 만들어, 그 존재 의미를 완전히 바꿔놓은 작업. 본래의 기능을 잃었음에도, 오히려 더 설레게 만드는 프라모델 보트, ‘TOYS’R’US’였습니다. @michaeljohansson Michael Johansson <TOYS’R’US>, 2006, Dinghy, boat equipment, welded metal frame, spray paint, 2 x 2.6 m 박물구안_구현 Bakmulgooan !

《 둥실둥실 풍선 핀 》 영화 업(Up)의 한 장면처럼, 하늘 위로 떠오르는 풍선. 오늘은 영국 남서부 배스에 거주하는 디자이너 Clive Roddy(@cliveroddy)가 제작한 핀 하우스를 소개합니다. 작은 나무 집 위로, 코르크로 만든 구에 핀을 하나하나 꽂아 보관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300개의 핀이 풍선처럼 모여 마치 풍선 다발이 집을 하늘로 띄우는 듯한 모습이 완성되죠. 핀을 보관하는 실용적인 도구이자, 사무 공간 속 일부를 낭만적인 풍경으로 바꿔주는 디자인. 무엇보다 인상적인 건, 아주 일상적인 사물에서도 디자인 가능성을 포착하는 디자이너의 태도입니다. 평범한 사물일수록, 굳이 새롭게 바라볼 이유를 찾기란 쉽지 않습니다. 오히려 Clive는 사소한 물건들을 의도적으로 다시 관찰하며, 익숙한 형태에 어떤 장면을 더할 수 있을지를 고민합니다. 작은 핀 하나로 동화 같은 풍경을 상상하게 만드는 그의 작업처럼, 사물을 새로운 관점으로 바라보고 싶다면, 평소 시선을 두지 않았던 주변의 물건들을 유심히 들여다보는 것은 어떨까요. 디자이너 │ Clive Roddy(@cliveroddy) 작품명 │ Balloon Pin House 박물구안_히지 Bakmulgooan!

《 젤리를 우려낸 차 》 2008년 싱가포르에서 시작된 티 브랜드 TWG. 1,000종이 넘는 전 세계에서 수확한 찻잎을 한데 모아 풍미와 향의 아카이브를 만든 브랜드입니다. 다양한 블렌드 티부터 희귀한 싱글 오리진까지, 찻잎의 종류를 넘어 그 안에 담긴 문화와 이야기에 주목하는 태도가 인상적이죠. TWG에는 티에 대한 접근 자체를 새롭게 제안하는 제품도 있습니다. 바로, 곰 모양 젤리로 차를 우려낼 수 있는 ‘티 테디스(Tea Teddies®)’. 화이트 티로 만들어져 그대로 씹어 먹을 수 있는 쫄깃한 젤리지만, 뜨거운 물에 담그면 향긋한 한 잔의 차가 됩니다. 티 테디스 2개를 따뜻한 물에 녹여 마시거나, 4개를 녹인 뒤, 얼음을 넣어 청량한 아이스티로도 즐길 수 있습니다. 총 8가지 맛으로 판매 중이며, 씹는 즐거움과 마시는 여유가 젤리 하나에 담겨 있습니다. 색다른 차를 마시고 싶은 날이라면 티 테디스로 시작해보는 것도 좋겠습니다. 브랜드 │ TWG Tea(@twgteaofficial) 제품명 │ TEA TEDDIES #TWGTeaOfficial #TeaTeddies 박물구안_히지 Bakmulgooan!

⟪ 편지 로딩 중... ⟫ 누군가에게 마음을 전하는 편지. 디지털 메시지가 주류가 된 요즘에도 진솔한 마음을 담기엔 직접 쓴 손편지만 한 게 없습니다. 한 글자씩 눌러쓴 그 마음은 그 자체로도 특별하지만, 사실 편지의 매력 중 대략 50% 정도는 봉투에도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색과 형태, 위에 적힌 레터링, 열고 닫는 방식까지 제각각인 편지봉투. 수많은 봉투 중에서 ‘이게 딱이야’ 싶은 것을 고르는 순간, 이미 마음은 절반쯤 전해진 셈이죠. 게다가 다른 사람들의 편지 사이에서도 오래 기억되기를 바란다면, 봉투는 더욱 중요합니다. 제품 디자이너 아리토메 사츠키(有留颯紀)가 만든 이 편지봉투는 그런 면에서 아주 특별한데요. 두 줄의 칼집이 나 있어 길게 뜯을 수 있는 구조에, 그 위엔 로딩 창이 그려져 있습니다. 0%에서 시작해 봉투를 뜯을수록 초록색 게이지가 오른쪽으로 차오르죠. 봉투를 완전히 뜯으면 로딩 완료, 이제 편지를 읽을 시간입니다. 손편지가 유독 마음에 남는 건, 내용뿐 아니라 고르고, 쓰고, 포장하고, 건네고, 뜯는 모든 과정에 오롯이 서로를 생각하기 때문일 겁니다. 서서히 차오르는 로딩 창을 바라보며, 상대방을 생각하게 되는 편지, 아리토메 사츠키의 ‘로딩 봉투’였습니다. Designer: 有留颯紀(Aritome Satsuki) @satsuki_aritome #편지봉투 #편지 #로딩 박물구안_구현 Bakmulgooan !

#EVENT ⟪ 디자인도 사전이 필요해 ⟫ 오늘 소개할 책, 디자인의 기본기를 담은 책 ⟪디자인 컨셉 사전⟫. 팔로워분들을 위한 선물 이벤트를 준비했습니다. 핀터레스트, 비핸스, 그리고 맥락 없이 쏟아지는 AI 결과물까지—자료는 넘치지만, 디자인은 오히려 더 어려워졌죠. 누구나 디자이너가 될 수 있는 시대, 이제 디자이너는 단순한 작업자가 아니라 기획자이자 브랜드 전략가로서 협업과 소통의 중심에 서 있습니다. 그렇기에 명확한 커뮤니케이션과 더 단단한 디자인을 위해선, 기본 원칙과 역사에 대한 이해가 필요한데요. 그럴 때 필요한 책, 바로 ⟪디자인 컨셉 사전⟫입니다. 영국 RCA 출신 디자이너이자 작가 테오 잉글리스가 집필한 이 책은 역사·이론·실무·타이포그래피·매체를 중심으로, 바우하우스부터 디지털 디자인과 소셜 미디어까지 폭넓게 다룹니다. 각 장에는 인용과 사례, ‘더 읽을 거리’가 담겨 있어 학생부터 실무자, 기획자까지 디자인 감각을 키우고 싶은 모든 이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어줍니다. 🎁 윌북 × 박물구안 도서 증정 이벤트 총 5분께 ⟪디자인 컨셉 사전⟫을 드립니다. ✔️ 참여 방법 1. 박물구안(@bakmulgooan.kr)과 윌북(@willbooks_pub)을 모두 팔로우 해주세요. 2. 댓글로 ‘책을 받고 싶은 이유’를 작성해 주세요. 추첨을 통해 5분께 <디자인 컨셉 사전>을 선물로 드립니다! ✔️ 참여 기간 8월 12일(화) ~ 8월 17일(일) 오후 6시 ✔️ 당첨자 발표 8월 18일(월) 당첨자분께는 개별 DM으로 안내드릴 예정입니다. — ※ 유령 계정, 이벤트 전용 계정, 비공개 계정은 선정에서 제외됩니다. ※ 당첨 후 팔로우 취소 시, 당첨이 취소될 수 있습니다. ※ 당첨자는 100% 랜덤 추첨으로 선정됩니다. #디자인 #디자인컨셉사전 #윌북 박물구안_구현 Bakmulgooa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