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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일하는 꿀차)(@ggu1.cha)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3,157, 참여율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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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차 (일하는 꿀차)

꿀해라 일차! 👩🏻‍💻 꿀차(@ggul.cha)의 부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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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gu1.cha 최근 게시물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August 13, 2025. May be an image of map, calendar and text that says '담 2024년 2.99 판강용! नা TO T,O 2023 年 이 I TD T 2022 2022 年 에궁 궁여름부터 일을 해이 해야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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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이 닦달해서 (아님) 2025 한해지도를 준비하기 시작했어요 올해는 한여름부터 일찌감치 준비를 하네요! 🥹 25년은 여태껏과 또 다르게 특별하고 재미난 컨셉을 준비하였어요. 같이 일하는 친구들이 “알아서 만들어라~” 저를 믿고 프로젝트를 던져 주었는데 (하긴 원래 내가 알아서 하던 거임) 저는 이 시간을 참 좋아하는 것 같아요. 상상하는 섬의 이미지에 어울리는 노래를 찾아들으며, 더듬더듬 한 해를 돌아볼 질문을 찾아가다보면 눈물이 핑 고여요. 올 한 해도 내가 사랑했던 것과 고생했던 것과 잘 살아내려 노력했던 것들이 오롯이 담기는 예쁜 그릇을 만들고 싶어요. 모두 남은 하반기 힘내다가, 반갑게 만나면 좋겠어요. 🥰

2025년 08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July 04, 2025. May be an image of 1 person, segway, boots and text that says 'Aй 새로운아픔은 새로운 아픔은 곧 곧새로운성장 새로운 성장 TE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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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구를 시작한지 2년이 지나자, 정형외과 진료의 새로운 세계가 열렸다. 초보 땐 손가락을 많이 다쳤다. 그땐 잡을 수 있는 공과 없는 공을 구분 못했다. 내 신체 능력과 상관 없이 모든 공을 일단 잡고 싶어했다. 골대를 맞고 튕겨 나온 공(리바운드), 밖으로 나가는 공, 내가 받기에 애매한 패스 등등 몇몇 상황에서 열 손가락을 골고루 다쳐보면서 ‘안 해도 될 짓’을 조금씩 익혀갔다. 다음엔 새까매진 발톱을 빼러 갔다. 어느날 농구화를 벗어보니 양쪽 엄지발톱이 쌔카매져 있었는데, 😮❗️그게 첫 농구화라 불편한 건지 모른채 열심히 신었던 거다. 의사선생님이 밝고 환한 핀 조명을 내 엄지발가락에 폭 쏘아준 뒤 가위로 살금살금 잘라준 기억이 선명하다. ㅋㅋㅋㅋ (내 발톱: 🎤오늘 밤 주인공은 나야나🎵) 발톱이 주목받는 그 광경이 좀 신선했다. 최근엔 무슨 일로 정형외과를 방문했는가. 여태껏 나는 내가 축복받은 발목을 가졌다는 자부심이 있었다. 발목과 무릎만큼은.... 30대 중반인 지금까지 크게 다쳐본 적이 없었기 때문이다. 많이 뛴 날도 잠깐 찾아오는 근육통 말고는 아프다는 감각이 잘 없었다. 그랬는데! 요 근래 발목을 두 번이나 다치고 만 것이다. 왼쪽 한 번, 오른쪽 한 번, 연달아 삐었다. (다행히 가벼운 1도 염좌, 2주 깁스 권장) 뛰다 남의 발을 밟았거나 발이 어디 걸려서 삔 것도 아니구, 혼자 멀쩡하게 뛰다! 그만!!!! 슬픔에 눈코입이 흘러내려 중안부가 길어진 나는 (<헛소리임) 곰곰이 생각했다. 최근 발목을 다친 것은 아마도 전보다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게 되어서가 아닐까? 더 공격적이고 더 빠르고 다이나믹한 동작을 시도할 수 있게 되어서가 아닐까? 골대에 돌진하며 레이업 원-투- 스텝을 좀 더 다이나믹하게 밟기 시작하여.... 나의 발목이라는 것이 드디어 <농구의 세계>에 제대로 눈을 뜬 것이다. 이것은 나의 농구적 성장의 지표. 나 좋을대로 생각하니 맘 편하다. ^^!!!!!! 그새 농구 실력도 제법 늘고, 농구 친구들과도 제법 가까워지고, 남편과 즐거운 농구도 많이 했다. 농구대회, 농구학원에서의 경험은 공유하고 싶은 나의 특별하고 소중한 일상 중 하나인데, 꿀차툰에는 좀 쑥스러워서 대놓고 못하는 것 같다. (ㅋㅋㅋㅋ 이 손바닥만한 장르에서.. 농구 병아리같은 내가 특정되면 너무 머쓱함) 하.... 사랑했다.

2025년 07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June 05, 2025. May be an image of coffee, coffee cup and p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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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은 매일 12시까지 쿨쿨 자고 있는 나를 깨우러 조심스레 안방으로 들어온다. “꿀차 일어날까? ☺️” 조곤조곤한 목소리에 나는 힘겹게 몸을 일으킨다. 더 나은 내가 되고 싶어. 요 며칠간 고민 끝에 내린 결론은 스스로에게 자신의 세계를 확장할 수 있는 시간을 더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가만히 누워 있거나, 숏츠를 보거나, 머릿 속으로 비슷비슷한 생각들을 꿈지럭대는 게 아니라, 진짜로 내가 더 확장되는 시간을 가질 것. ’더 대단한 사람이 되는 것‘은 나에게 별 거 없다. 미루던 집안 일을 하고, 미루던 방 정리를 하고, 미루던 책을 읽고, 미루던 미래에 대한 생각을 해보는 것. 현실에서 손을 놓고 기능하지 못하던 나의 약점들과 마주하고 도전하는 것. 남편이 나 대신 대부분 해주었던 현실적인 보살핌을 나도 실천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 내 친구들만큼은, 우주만큼은 아니더라도 조금씩은 할 수 있는 어른이 되는 것. 이런 연습을 시작하려면, 역시 아침에 일어나는 게 좋겠다. 오후에는 일, 농구, 휴식. 스스로에게 주어진 시간에 하는 나의 새로운 사부작을 여기 기록해나가면 좀 동기부여 되지 않을까? 🥹 어제는 울적했는데 오늘 좀 조증 같애.... 사라질 수도 있는 계획이지만 모쪼록 기록해본다.

2025년 06월 05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April 27,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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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는 거 재밌당.... 기획 끝내구 컬러북 뒤적거리고.. 충무로가서 시험인쇄 해보고.. 종이 뽑은 거 칼질하고... 그럴 때 가슴이 벅차고 행복하다. 소 뒷걸음치다 탭댄스 추듯 얻어걸린 디자인 전공인데 (기숙사 언니 과제하는 거 보고 따라감) 기가막히게 제 갈 길을 찾아간 듯 하다. 이번에 서핑튤립 친구들과 새로 만든 가족 활동지는 1️⃣문답지 + 2️⃣가족신문 으로 구성되어 있다. 문답지는 <꿀폭탄 사건파일>과 비슷한 형식으로, 줄글의 빈칸을 간단하게 채우면 완성된다. 부모가 자녀에게, 자녀가 부모에게 쓸 수 있다. A4 사이즈 폰트를 키운 1장의 종이에 듣고 싶은 말과 해주고 싶은 말을 컴팩트하게 담았다. 가족신문은 아이스브레이킹처럼 하하호호 할 수 있는 재질. 스티커를 붙이는 코너가 되게 귀엽다. 세 명의 딸 출신 친구들이 머리를 맞대 만들고, 부모님들께 검증 받은 🥹 가족 문답지! 즐겁게 만든 만큼 많은 사람들과 행복과 사랑을 나누면 좋겠다. 만들면서 생리 전 기간이랑 겹쳐 감수성 풍부해져 진짜 많이 울었다. 3_3 < 요 며칠을 이렇게 눈 부어 다님... 어린 시절 엄마 아빠에게 받은 사랑이 내 안에 꺼지지 않는 햇살같이 선명하다. 그땐 몰랐던 사랑도 있지만, 나의 여린 마음에 단단한 보석같은 테두리가 되어준 엄마 아빠의 사랑 어쩌고..... 😭😭😭😭😭 근데 세 명 중 ㅠ 나만 콸콸 울고 울면 즉시 놀림감 된다 ㅋㅋㅋㅋㅋㅋㅋ 에구 한줄 일기 쓰려 했는데 왠지 구구절절 어필하듯 쓰게 되네~~!!

2025년 04월 2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December 17,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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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다가 새벽에 훅 깨버렸다. 연말 프로젝트 때문에 긴장했나? 흥분 한 걸까? 자기 전에 먹은 김밥이 소화가 안 된 걸까? 전에 계약했던 (내가 원고를 안 내서 파기함😂) 출판사 담당자님은 이렇게 말씀해주시곤 했다. “꼭 완벽한 모습 해결된 이야기만 보여주려 하지 않아도 되어요. 현재진행형 고민하는 모습 그대로도 독자님들은 많이 공감해주실 거예요.”

2024년 12월 17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December 12,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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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때로 너무 춥거나 더워서 우릴 놀래키지만 나는 언제나 네 곁에서 알맞은 온도와 습도를 내어주고 싶어 품 가득 맑은 날씨를 안고 있다가 네가 찾아오면 언제나 펼쳐 줄게 - 그냥 무언가 만들거나 그릴 때는 너의 마음과 발자취 부둥켜 안았던 하루들을 그렇게 사랑하는 마음으로.

2024년 12월 12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August 13, 2024.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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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지만 괜찮아~ 굶어도 괜찮아~ 지난 몇달 나의 인스타툰 쇠락하눈 줄 알고..... @surfing.tulip 프로젝트 진짜 열시미 했다. 단순히 메일 주소 잘못 써놓은 거라니 얼마나 다행인가. 나 대신 다른 작가님들이 광고 마니 하고 돈 벌었을테니 조아 조아~ 😂🍀

2024년 08월 1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July 28,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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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인하다 즐거움을 못이겨 책상에 머리 박는 작가 ㅋㅋㅋ 첫 번째 사진에 머리카락 갈라진 게 꿀차 캐릭터 같아 넘 웃기다!!!! 🥹 걱정 불안과 관련된 마음 돌봄 키트 1차 유저테스트를 넘넘 잘 마쳤다. 그간 소비자 입장에서 막연하게 추측만 했던 현재 우리 키트의 애매한 점, 아쉬운 점, 어려운 점이 확실해졌구, 그만큼 수정 방향성이 뚜렷해져 마음이 시원해졌다. 핵심 기능으로 < 우리의 콘텐츠가 ‘걱정 불안’을 실제로 낮추는데 도움이 되는가? >를 체크해야 했는데 그 부분에서 긍정적 피드백이 나왔기 때문에, 앞으로 확신을 갖고 부가적인 부분을 고쳐나가면 더 좋은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을 거 같다. 더운 날 수고해서 마음과 시간 많이 써주신 꿀단지분들께 넘 감사했다. 시간이 빠듯해 다들 앉아서 체험하구 피드백 주구 슥 집에 돌아가셔 인사 몇 마디도 많이 못 나눈 거 같다. 🥲 골똘히 고민해주구 상냥하게 생각을 나눠준 조은 사람들. 고마워요~! 앞으로 열심히 하여 보답할게요.

2024년 07월 29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July 10,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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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농구꿀차~ 원투스텝으로 캐치앤슛 🏀🏃‍♀️뛰다가 농구공을 받고 슛할 때는 왼발-오른발 (반대로도 가능) 순서대로 밟는 원투스텝과 양발을 함께 착지하는 합(hop)스텝을 사용해요. 어느 스텝이든 뛰던 도중 공을 받아서 바로 슛하는 것은 몸이 많이 흔들려서 어려운 거 같아요! 🤨 오늘은 농구 친구들이랑 슈팅 연습 많이 해서 재밌었다~ 룰루 도파민 일기 ☺️ #여자농구동호회 #여자농구 #농구학원

2024년 07월 10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shared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May 31, 2024 tagging @ggul.ch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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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청년 지원 사업 프로그램에 선발되어 오리엔테이션에 다녀왔어요! 사회자로 오신 홍윤화님과 경기도 도지사님도 뵙고 친구와 아주대학교 기숙사 식당에서 학식도 먹어본 즐거운 경험이었어요 🥰 경기 청년 갭이어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을 하는 39살 이하 청년에게 1인 당 최대 지원금 500만원과 멘토링을 지원해주는 좋은 프로그램입니다. (개인 경비, 교육, 자문, 제품 제작, 자재 구매, 렌탈, 홍보, 견학 등등을 지원 해줘요!!) 올해로 2년차 프로그램이고 800명을 최종적으로 선별하는데 3천 명쯤 지원한 거 같았어요. 취지와 지원이 진짜 좋은데 이번에 제가 꼭 붙고 싶어서 주변에 알리지 않았지 뭐에요 ㅠㅠㅋㅋ 드물게 속내 검은 꿀차 😂 이제 말할 수 있다..... 마침 친구와 준비하던 프로젝트가 있어서, 팀으로 참여해 지원서를 잘 제출허고 면접도 무난하게 볼 수 있었습니다. 지원금이 나온다면 앞으로 <나의한해지도>와 같은 키트들을 더 제작 개발해보고 싶어요. 이런 지원 사업과 행사 참여는 처음..! 인듯 해요. 준비하신 분들의 노고와 참가자들의 설렘으로 이루어진 현장의 분위기 속에서 갓 대학교 졸업한 시절로 돌아간 것처럼 풋풋한 에너지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마침 장소도 축제 중이었던 대학 캠퍼스~) 35살이 되어 “너 하고 싶은 거 다 해봐!” 라는 소리를 또 어디서 듣겠어요. 😚 #경기청년갭이어

2024년 05월 31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April 0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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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였을 적엔 걸어다니면서 할 게 없어 이런 길가의 작은 꽃을 유심히 보았다. 작디 작은 아름다움을 발견하면 나의 마음은 놀라움으로 반짝 차올라 몇 번이고 다시 들여다보곤 했다. 교회-집-마을이라는 익숙한 공간에서 자연은 반복되면서도 나에게 정의되지 않은 신비로운 것들 투성이였다. 마을 입구의 커다란 느티나무, 그 나무를 줄지어 오르는 개미들, 집 앞을 기어다니다 건드리면 움츠러드는 콩벌레, 올해는 무슨 색 꽃이 얼마나 필까 기다려지는 봉숭아 꽃, 담벼락 앞에 조로록 색색이 피어나 무궁화인 줄 알았는데 접시꽃이었던 꽃들... 그때 느꼈던 기쁨과 호기심은 어디 갔을까? 지금은 스마트폰에 코 박고 걸어다녀, 내 주변의 자연을 발견할 틈이 없다. 🥹

2024년 04월 04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
Photo by 일차 (일하는 꿀차) on April 03,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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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농구 노트 구경할래~? ☺️

2024년 04월 03일 인스타그램에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