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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부상이 프로덕트 매니지먼트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가. 관련한 블로그 기사를 훑어보았다. 기계번역이 어색하긴 해도 내용은 파악 가능. 요약하자면 📍AI가 잘하는 데이터분석, 기획안 쓰기 등은 AI를 활용하고 📍AI가 대체하지 못하는 의사결정, 취향, 관점, 리더십을 키우고 📍AI의 도움을 받아 빌더의 역량을 쌓고 📍예측은 의미 없으니 변화에 빠르게 움직일 준비를 해라 이런 내용이다. 회사에서는 보안 이슈로 인공지능 서비스를 막아둔 상태인데 다른 회사들은 업무에 얼마나 활용하고 있는 건지 궁금. 마지막 말이 뼈아프게 다가오네😂 출처: https://www.reforge.com/blog/ai-impact-product-management

<일간 이슬아>를 구독 중이다. 이번에는 메일 쓰기가 주제. 출근 준비를 하면서 가볍게 마음가짐을 다지기 좋다. 오늘 쓰게 되는 이메일에는 다정함을 좀 더 담아볼까, 하는 식. 지금 나와 업무로 엮인 사람들에겐 저런 제목을 달아 보내기 어려울 것 같지만 언젠가 좀 더 친한 분들께 업무 요청을 드릴 때 꼭 한 번 시도해보고 싶어 저장. 동료들의 사소한 습관을 평소 잘 관찰해두어야 가능한 쓰기라는 점이 마음에 든다. 타인에게서 좋은 점을 발견할 줄 아는 사람이 되고 싶기에.

편의점에서 초코파이 50주년 행사 매대를 봄. 1. 초코파이가 50주년이라니! 2. 연도별로 달라진 패키지 디자인을 2개입 미니포장으로 만들었다. 그렇다고 굳이 다 살 팬이 있을까 싶긴 한데 기획이 귀여워. 이 레거시, 브랜드 자산, 부럽다. 3. 미처 몰랐는데 야금야금 달라진 패키지 보는 재미. 종이박스뿐 아니라 비닐포장도 디자인 변천이 있었을 텐데 그것까진 안 했겠지? 본품박스를 과거 디자인으로 뽑았어도 됐을 텐데 왜 미니버전으로 만들었을까도 궁금.

본인이 팬이었던 경험을 바탕으로 <팬심자랑 대회 - 주접이 풍년>이라는 예능을 연출했던 KBS 편은지 PD가 쓴 책. 덕후는 브랜드에게 무슨 말을 하고 싶은가 궁금해서 살펴 보았다. 책에서 얘기하는 몇 가지를 정리해 보았다. ✏️팬, 가장 중요한 데이터 팬덤을 결성했다면 그들의 활동을 면밀히 살펴야 한다. 무엇을 만들고 노는지, 어떤 것에 반응하는지, 뭘 좋아하고 싫어하는지 관찰하며 그들이 뭘 원하는지 알아야 겉돌지 않고 정말로 가 닿을 수 있는 기획이 탄생한다. ✏️행동하는 팬덤은 떡밥 없이 성장하지 않는다 옛날에야 없는 자료를 모아모아 혼자서 덕질을 했지만 요즘은 다르다. 소셜미디어 시대, 사람들은 자신이 좋아하는 걸 온라인에 올리고 서로 소통하며 덕질에 더욱 빠져든다. 기획사에서도 그걸 노리고 자컨(자체콘텐츠)을 만드는 등 팬들이 창의적으로 즐기고 갖고 놀 소스를 공급하면서 생태계를 키워간다. 갖고 놀 자료가 많아야 그 안에서 계속 즐길 수 있다는 것. ✏️커뮤니티, 만든다고 끝이 아니다 팬덤이 알아서 콘텐츠를 생산하며 커지기도 하지만, 적극적인 관리도 필요하다. 무엇보다 팬들이 소속감과 주인의식을 갖는 게 중요. 실제로 아이돌 팬들은 컴백 때가 되면 총공 전략을 세워 팬덤 내 역할을 분배해 주인의식을 갖고 일한다. 이런 소속감과 정체성이 팬을 오래 머무르게 하는 힘이 되기도 함. 또한 팬이 됨으로써 차별적 혜택을 주거나, 함께라는 메시지를 주며 그들을 알아주는 것도 필요하다. 심지어 '바이미(by me)', 내가 키웠다는 즐거움을 주기 위한 기획도. ✏️정형화된 상품이 아닌 오감 체험 어쨌거나 팬들은 고차원의 감성적 배려를 일삼는 사람들이다. 게다가 그들은 소비를 넘어 창의적인 생산을 하기 때문에, 흔한 정형화된 굿즈에는 반응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 대신 감동적인 역조공, 혹은 환상을 구현해줄 스토리텔링처럼, 오감으로 체험을 할 수 있게 해야 한다. 최근의 팝업스토어 열풍도 마찬가지고, 필립 코틀러도 오감으로 경험한 소비자는 충성한다고 말한 바 있음. 책은 특히 아이돌, 연예인 팬을 중심으로 요즘 팬들의 특징을 살피며 그들이 어떻게 행동하고 무엇에 열광하는지, 여기에서 브랜드들이 얻어갈 수 있는 인사이트는 무엇일지 이야기한다. 위에 정리한 내용들에 맞는 실제 브랜드 사례들도 담고 있다. 물론 모든 브랜드에 적용할 수 있는 이야기는 아닐 수 있다. 팬을 만드는 방법을 다루는 책도 아니다. 하지만 꼭 아이돌 팬처럼 대형 팬덤이 아니더라도, 우리 제품이나 서비스를 좋아하는 소수의 찐팬이 있다면 그들을 생각하며 읽어볼 수 있을 것. 우리의 페르소나를 팬이라고 생각하면 조금 더 살아있는 진짜 기획이 나올 수 있지 않을까. 그런 의미에서, 나 자신부터 팬이 되면 얼마나 수월할까😂 회사도 직원을 팬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게 이 책의 많은 메시지 중 하나이기도... #기획자의영감노트 #기획자의책리뷰 #도서제공 #덕후가브랜드에게 #책스타그램

오늘자 @longblack.co 불교박람회를 이끄는 김민지 대표의 인터뷰에서 브랜딩의 핵심을 읽다. 힙한 척, 겉으로 보이는 스타일만 따라하는 게 다가 아니라 고유한 자기다움이 있어야 끌린다는 것. #기획자의영감노트 #롱블랙

📚마케터 필독도서, 「필립 코틀러 마켓 6.0」📚 마케팅계의 스테디셀러, 마케팅계의 "트렌드코리아", 필립 코틀러의 마켓6.0이 나왔다. 마켓6.0은 최근의 기술 발전을 토대로 다양한 경험을 제공하여 고객 인게이지먼트를 높일 수 있는 전략을 제시한다. 📌메타는 옴니의 다음 단계다 코틀러는 마케팅이 멀티채널에서 옴니채널로, 이제는 메타채널로 진화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구매 경로에서 모든 채널에 걸쳐 지속적인 메시지와 경험을 제공하는 옴니채널 전략을 넘어서, 이제는 쌍방향의 몰입형 접근 방법을 통한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는 것이다. 물리적 공간에서 디지털 경험을 제공한다든가, 가상의 환경에서 현실의 경험을 제공하는 융합을 통해 고객이 완전히 몰입할 수 있는 여정을 만들어 내는 것이 마켓6.0에서 강조하는 메타마케팅 전략이다. 📌몰입형 환경 구축하기 따라서 마켓6.0의 핵심축은 물리적 영역과 디지털 영역에 몰입형 환경을 구축하는 일이다. QR코드를 통해 매장 경험을 온라인으로 확장한다든가, 메타버스를 만드는 것이 그런 예시다. 기업들은 앞으로 계속해서 신기술을 통해 몰입형 고객 경험을 제공하려 노력할 것이다. 📌어떤 경험을 제공해야 하는가 그러나 기술이 우리 삶에 깊숙히 자리잡게 된 만큼 사람들의 디지털 피로도도 높아졌다. 따라서 앞으로는 물리적 경험과 디지털 경험을 조합하고 특히 오감이 어우러질 수 있는 "다감각 경험"을 설계하여 고객들에게 매력적인 몰입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 책의 설명이 꼭 팝업이 대세가 된 지금의 마케팅 현실을 예측하고 있는 것 같아 신기했다. 지난 번에 갔던 티 브랜드 팝업에서 아예 오감을 컨셉으로 다양한 체험을 제공했던 것도 떠올랐다. 디지털 네이티브들이 소비의 주체로 올라선 지금, 메타버스와 같이 한 차원 진화한 디지털 경험과 현실의 경험을 같이 제공하는 것이 앞으로의 마케팅에 핵심이 될 것 같다. 기술 등 환경의 변화를 읽고 마케팅이 가야할 방향을 제시하는 구루 필립 코틀러이기에, 마케터뿐 아니라 누구든 자신의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이라면 꼭 읽고 공부해야 할 책. #기획자의독서노트 #필립코틀러 #마켓6.0 #더퀘스트 #마케팅 #책추천 #마케팅전략 #디지털마케팅 #독서 #마케터 #인사이트 #추천도서 #도서협찬

좀 지났지만 최근의 민희진 대표 기자회견에서 유독 기억에 남는 말이 있어서 기록. 이번 기자회견도 너무 길어 다는 못 보고 일부만 넘기면서 봤는데, 후반부에서였나, 민희진 대표가 자기는 사람들이 아무거나 골라도 예쁘고 좋은 거 꽝 없는 걸 만들고 싶다, 뭐 이런 얘기를 한 게 며칠째 머리에 맴돈다. 기한이 정해져 있고 한계가 분명한 프로젝트를 하면서 어느 순간 모든 걸 리소스에 맞춰 생각하기 시작했다. 그런 기능이 있으면 좋겠지만 그건 추후에. 당장 니즈가 없으면 일단 나중에. 우선순위는 기한 내에 오픈을 하는 것이고 일단 일이 제대로 돌아가는 것이기 때문에. 그런데 민희진 대표 말을 들으면서 그동안 너무 고객에 대한 생각을 안했던 게 아닌지, 아니 의도적으로 고객을 잊어버렸던 건 아닌지 반성했다. 물론 일정도 중요하고 리소스도 중요하지만 그 와중에도 조금은 할 수 있는 게 있었을 텐데 별 생각없이 관성대로 하고 있었던 건 아닌지. 물론 나는 크리에이티브한 업계도 아니고 어느 정도는 정해진 답이 있는 시스템을 만들고 있지만 더 나아질 수 있는 부분은 분명 있을 것이다. 할 수 있는 데까지는 해봐야하는데, 게을러졌었다. 갑자기 뜬금없는 다른 회사 대표 보고 반성을 하네. #기획자의영감노트 #잡생각

현생(업무 & 운동)이 바빠 계정 운영을 잠정 중단한 상태입니다. 도대체 다들 어떻게 부계 운영하나요...?😂

"너의 주변이 세상의 축소판이 아니다" 보통의 경우 비슷한 사람들끼리 비슷한 학교를 다니고 비슷한 회사에서 비슷한 삶의 형태로 살아가게 되는데, 사실 삶의 모양새엔 정답이 없고 요즘엔 더더욱 다양한 선택을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한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서로를 이해하고 조화롭게 살아가기 위해선 책이나 방송 같은 콘텐츠를 통해 다른 삶을 접하고 간접경험 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같은 맥락에서 자기 이야기를 많이들 할 수 있게 된, 개인미디어 시대의 도래를 반기는 편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개인미디어의 시대=알고리즘의 시대이기도 하기 때문에, 추천의 버블에 갇혀 내가 믿는 것만 믿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서로 편견이 강화되는 것이 두렵기도 하다. 그래서 이 메시지가 더욱 와닿았다. 너의 주변은, 너의 알고리즘은 세상의 축소판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다른 세상을 만나기 위해 새로운 사람을 만나고 다른 콘텐츠를 접하고 더 많은 책을 읽고 다른 언어를 배우고, 그렇게 다양한 관점을 갖기 위해 노력하며 살아야겠다는 급 다짐. (영상 캡쳐는 데이터를 보는 것의 중요성을 말하고 있지만 어쨌든)

토스만보기 선물 여는 모션이 바뀌었나요? 오랜만에 들어갔더니 산도 겨울산이 된 것 같고. 나는 그냥 빨리빨리 오픈하고 치웠으면 좋겠는데 왜 모션이 더 길어졌는지? 토스라면 아무 이유 없는 의사결정은 아니었을 텐데 도무지 추측이 안되네... 왜 바뀌었을까요...? 매우 궁금🤔

집-회사-운동뿐인 루틴한 일상을 사느라 포스팅할 게 없었다. 회사는 한가했고... 오늘도 운동을 하다가 발견한 #일상UX 로 인스타 공백기를 깨봅니다 ㅋㅋ ⛰️마이마운틴 기계의 컬러코딩UI⛰️ 음악을 들으며 아무 생각 없이 뛰다가 문득 기계 중앙의 패널이 눈에 들어왔다. 난이도별로 파랑, 노랑, 빨강으로 버튼을 표시해 패널 위 루트와 직관적으로 연결이 되게 했다. 그런데 아래쪽 스타트와 스톱은 왜 녹색과 빨강일까? 이 역시 직관적으로 신호등의 go, stop과 같은 색으로 표시한 것 같은데.. 다시 보니 패널의 산등성이 아웃라인이 녹색인 걸 발견. 시작 & 산을 타기 시작(경사도 조절) & 보통 산을 그릴 때 쓰는 녹색 등등 여러 의미가 보였다고 하면 너무 과잉 해석인가?ㅋㅋ 그런가하면 스톱의 빨간색은 스피드 조절 버튼과 난이도 high에도 적용됐다. 빠를수록 힘들다는 것... 단순한 패널 디자인이라고 쉽게 보아 넘겼는데 꽤나 재미있는 요소를 찾을 수 있었음. #기획자의영감노트 #다시쫌쫌따리기록하기위하여 #2024첫포스팅

프리미엄 라이프 테라피 브랜드 티퍼런스의 첫 팝업스토어에 초대 받아 다녀왔습니다. 티퍼런스는 케냐 고원지대의 태양을 견뎌내고 신비한 보랏빛을 띠게 된 퍼플티를 주 원료로 브랜드를 전개하는데요. 강력한 항산화 성분을 함유한 퍼플티가 이번에는 핸드크림으로 출시되었다고 합니다. 티퍼런스는 소란한 일상 속 잠깐의 휴식과 치유의 시간을 이야기합니다. "잠시, 멈춤". 그래서 이번 팝업에서도 현대인들에게 휴식을 선물하고자 하는 구성이 눈에 띄었습니다. 입장하자마자 거대하게 자리한 침대와 오감으로 퍼플티를 체험하며 쉼을 경험할 수 있게 한 기획. 차를 마시고, 모래멍을 하고, 명상을 하는 등 잠깐씩이나마 다섯 가지 체험을 하다 보면 바쁜 와중에도 짬을 내어 나만을 위한 오롯한 휴식의 시간을 갖는다는 게 얼마나 중요한지 느끼게 됩니다. 어쩌면 티퍼런스는 그런 여유를 선물하고, 일상에 틈을 만드는 방법을 다시금 되새겨 주고 싶었던 것 아닐까 싶었습니다. 다섯 가지 체험존에서 도장을 받으면 꽝 없는 럭키드로우에 참여할 수 있는데요, 럭키드로우를 위해 도장깨기처럼 하기보다는 단 1분이라도 잠시, 정말로 쉬어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쉬는 것도 마음을 내어 열심히 해야할 만큼 정신없는 세상이니까요. (핸드크림 출시팝업이라고 해서 핸드크림만 생각하고 갔는데 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종로, 익선동 인근으로 가실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러보시길. 테라스에서 바라보는 멋진 야경도 놓치지 마세요. 장소 | 서울시 종로구 돈화문로 61 티퍼런스 일정 | 12월 3일까지 시간 | 오전 11시 ~ 오후 7시 @teaferrence_official 초대 감사합니다! #티퍼런스 #티퍼런스팝업스토어 #티퍼런스핸드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