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unsun You(@sun.you.kr) 인스타그램 상세 프로필 분석: 팔로워 11,270, 참여율 2.46%

슬로우스테디클럽의 토크 세션 MENTOR(멘토), 일곱 번째 주제는 딕 캐럴의 《뉴욕 스리프터》 출간을 기념하며 ‘살아 남을 옷’입니다. 오는 8월 23일 토크 세션을 시작으로, 빈티지 옷과 빈티지가 될 수 있는 새 옷을 29일까지 슬로우스테디클럽 안국에서 전시 및 판매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수박빈티지의 김정열 대표와 함께, 딕 캐럴의 책에 등장하는 다양한 카테고리의 옷들을 전시·판매하며, 토크 세션에서는 그가 말하는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자 합니다. 또한 패션에 깊은 관심을 가진 그래픽 디자이너이자 《뉴욕 스리프터》의 번역자인 유현선 님과 편집자 이동휘 님이 바라보는 옷과 그에 대한 생각을 함께 전합니다. 더불어 멘토의 사회자이자 네이더스 디렉터인 원덕현이 바라는 ‘빈티지가 될 수 있는 옷’에 대한 생각을 더해, 총 4인이 참여하는 토크로 진행됩니다. 직접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는 즉문즉답 시간까지 준비되어 있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입니다. 티켓은 프로필 링크와 슬로우스테디클럽 온라인숍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좌석이 많지 않으니 관심 있는 분들은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MENTOR 07 (Talk Session) /w @workroompress - 일 시 : 2025년 8월 23일 (토) 오후 1시 - 2시 30분 (총 1시간 30분) 장 소 : 슬로우스테디클럽 (안국) 주 소 : 서울특별시 율곡로84, 가든타워 2층 정 원 : 24명 (지정석) 입장료 : ₩10,000 출 연 : 원덕현 (네이더스 디렉터 / @benedef)
김정열 (수박빈티지 대표 / @soobaak_vintage) 유현선 (워크룸 프레스 그래픽 디자이너 / @sun.you.kr) 
이동휘 (워크룸 프레스 편집자 / @mollumbo)
 진 행 : (1부 / 13:00 - 13:40) 살아 남을 옷 (2부 / 13:50 - 14:30) 즉문즉답 (사전 및 현장 질문) 증 정 : (A) 뉴욕 스리프터 + 티켓 결합 : 30,000원 (B) 슬로우스테디클럽 멘토스 1개 (C) 각종 술 및 무알콜 음료 #SLOWSTEADYCLUB #슬로우스테디클럽

이번 KW 쇼룸 토트백 팝업은 (의도는 아니었지만) 그래픽 디자인의 지난 10년을 보는 것 같았다. 가방을 보내주신 분들과 와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다음주 금요일과 토요일에 KW 쇼룸에서 여러 작업자들이 소장하고 있던 토트백을 판매하는 팝업 행사를 합니다. [POP UP] 사람들이 모이는 행사를 기획하거나 공간을 새로 열 때 사람들은 이를 기념하기 위해 가방을 만듭니다. 흔히 에코백이라고 부르는 천 가방, 토트백입니다. 우리는 그 안에 안내 책자와 절반쯤 마시다 만 음료수, 새로 산 물건 등을 대중없이 집어 넣습니다. 그리고 그 날의 기억이 희미해질 때 쯤이면 옷장에 집어 넣어 버리고 다시는 꺼내보지 않기도 합니다. 이번 KW쇼룸에서는 우리 모두의 옷장에 몇 개씩은 있는 바로 그 물건, 토트백을 모아 판매합니다. 8월 8일 – 9일 오후 1시 – 오후 7시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9길 25 2층 KW 쇼룸 참여자 (가나다 순) 김현진 @prettyoddtype 더북소사이어티 @tbs_book_society 박신우 @paper_press 슬기와민 @sulki_and_min 신신 @shin_of_shinshin @new_of_newnew 이가영 @leegavyoung 이경진 @jin_tonique 이재민 @round.midnight 이재영 @6699press 전은경 @jeon.eunkyung 카우프만 @kaufman_kr_

Rhythmic shapes and glossy foil stamping for the Gangnam Symphony Orchestra‘s program book. 강남심포니오케스트라 2025 프로그램북.

International Creative Awards의 타이포그래피 부문에서 심사위원으로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에서 만들어진 다양한 작업들이 많이 출품된다면 뜻깊을 것 같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려요! 접수는 8월 8일까지입니다. I’ve been invited to serve as a judge for the Typography category of the International Creative Awards. It would be especially meaningful to see outstanding works from Korea—as well as from around the world—among the submissions. I hope many of you will take part—entries are open until August 8! ➡️ creativeawards.international

Hidden cherries. 🍒 Photobook for @babydontcry.offcl with @kyrie.kyrie.kyrie @4001rakta

시대복장 리플릿. (다들 흔쾌히 촬영 허락주셔서 감사해요 🥲) 전시가 약 2주 남았다고 합니다. 리플릿에서 가장 좋아하는 파트는 세 브랜드에게 던진 스물 다섯가지 질문인데,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2025 서울국제도서전 비주얼 아이덴티티. 이상하게 많은 사람들이 항상 신기하고 기분 좋은 행사인데, 내일이 마지막 날이라고 합니다. Visual Identity for the Seoul International Book Fair 2025. commissioner 서울국제도서전 designers 김형진, 유현선, 예승완 collaborators 황희정, 박채연, 최윤정, 이지영 video 브이코드

처음으로 번역한 책이 출간됩니다. 이 만화의 한 에피소드를 우연히 웹진 『풋 디스 온』에서 본 것이 시작이었는데요, 작가 딕 캐럴이 세심한 관찰을 바탕으로 그려낸 뉴요커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작년 8월, 번역을 마치고 다녀온 한 달간의 뉴욕 여행은 이 책 덕분에 더욱 특별했어요. 『뉴욕 스리프터』에는 낯선 용어가 많이 등장합니다. 한글로 옮기기 어려운 옷이 이렇게 많았다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150개가 넘는 각주로 조금이나마 설명을 덧붙였고, 책의 편집을 맡아주신 이동휘 편집자님이 많은 고생을 해주셨습니다. 게다가 원서의 손글씨를 김형진 디자이너님이 직접 손으로 옮겨 그려주셨어요. (감사합니다…) 이번 주 수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도서전에서 처음으로 책을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많이 방문해주세요!

일민미술관 여름 특별전 《시대복장》을 위한 전시 아이덴티티 디자인. 선블리치 기법으로 원단에 글자를 새겨 현수막을 만들고, 실크스크린 인쇄로 검정색 종이에 흰색 물감을 세 번 올려 포스터와 초청장을 제작했습니다. 《시대복장》은 세 패션 스튜디오—지용킴, 포스트아카이브팩션(파프), HYEIN SEO—가 동시대를 반영하는 예민한 매체로 패션을 다루는 방식에 주목합니다. 서울은 고유한 혼종성에 기반하여 빠른 유행을 만들어가는 도시로, 이들의 작업은 서울 패션의 시대적 맥락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전시는 도취적이고 자기 전시적인 공통점을 갖는 패션과 미술이 충돌하거나 공유하는 문화 지형을 탐색합니다. Exhibition identity design for 𝘐𝘤𝘰𝘯𝘤𝘭𝘢𝘴𝘩: 𝘊𝘰𝘯𝘵𝘦𝘮𝘱𝘰𝘳𝘢𝘳𝘺 𝘖𝘶𝘵𝘧𝘪𝘵𝘴, the summer special exhibition at Ilmin Museum of Art. Letters were inscribed onto fabric using a sun-bleach technique to create banners, while posters and invitations were produced by screen printing, using three layers of white ink on black paper. 𝘐𝘤𝘰𝘯𝘤𝘭𝘢𝘴𝘩: 𝘊𝘰𝘯𝘵𝘦𝘮𝘱𝘰𝘳𝘢𝘳𝘺 𝘖𝘶𝘵𝘧𝘪𝘵𝘴 spotlights three fashion studios—JiyongKim, POST ARCHIVE FACTION (PAF), and HYEIN SEO—each of which approaches fashion as one of the most sensitive medium for documenting the contemporary era. Rooted in the hybrid aesthetics of Seoul, these studios reflect the city’s capacity to generate new trends. The exhibition explores the common tendency of cultural landscapes, where fashion and art reveal themselves exuberantly, colliding, intertwining, and reshaping. Organized by Ilmin Museum of Art (Director Kim Taeryung) Studio JiyongKim, POST ARCHIVE FACTION (PAF), HYEIN SEO Chief Curator Yoon Yuli Curator Lee Jieon Coordinator Jeoung Yeonji Curatorial Dept. of Ilmin Museum of Art Baik Jisoo, Yoon Jihyun, Shin Jihyun, Bae Jeongin, Lee Chaerin Publicist Park Sunho Cooperation and Graphic Design by Workroom Spatial Design Seokundong (Hall 1), Office Johyunseok (Hall 3 & Project Room) Sponsored by Arts Council Korea, Hyundai Sungwoo Holdings JiyongKim, 𝘐𝘤𝘰𝘯𝘤𝘭𝘢𝘴𝘩: 𝘊𝘰𝘯𝘵𝘦𝘮𝘱𝘰𝘳𝘢𝘳𝘺 𝘖𝘶𝘵𝘧𝘪𝘵𝘴 Outdoor Banner Photo: Studio Oscilloscope Silk Screen Printing by SAA

무브웜의 새로운 컬렉션 중 ‘아사나 매뉴얼‘ 티셔츠 그래픽을 작업했습니다. 특정 아사나 포즈를 취하면 여러 언어가 섞인 포즈의 이름이 보이도록 되어 있어요. ➡️ movewarm.co.kr Graphic design for a T-shirt from Movewarm’s new collection, titled “Asana Manual.” It reveals the name of the pose when a specific yoga asana is performed—the names are rendered in a mix of languages, reflecting the multilingual, cross-cultural nature of contemporary yoga practice.

과학잡지 에피 디자인 리뉴얼. 31호: 대통령과 과학 Science magazine Epi design renewal. Issue 31: The President and Science. commissioner 이음 designer 유현선 collaborator 강지웅